[2371] ◈ 度 德 量 力 (탁덕양력)【한자】헤아릴 탁 / 덕 덕 / 헤아릴 량 / 힘 력【의미】 덕을 헤아리고 힘을 헤아린다는 뜻으로, 자신의 덕행(德行)과 역량(力量)의 헤아린다는 의미.【字意】◎ 度(탁) 손[又(우)]으로 헤아리고 잰다는 의미에서 ‘법도[(도)발음]’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재다는 의미에서 ‘헤아리다[(탁)발음]’는 의미 파생. ◎ 德(덕) 본래 ‘十+目+一+心’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살펴보아도 항상 한가지 마음으로 행한다’는 의미에서 ‘덕성(德性)’의 의미 생성. 후에 덕(德)이 행동과 관련하여 ‘彳’을 첨가함. ◎ 量(량) 물체의 경중(輕重)을 따져서 헤아린다는 의미로 ‘질량(質量)’을 의미. 위쪽의 ‘曰’이 도량의 형기 모양이고, ‘一’은 숫자, 아래 ‘里’는 ‘ㄹ’발음 차용. ◎ 力(력) 팔에 힘을 주었을 때 근육이 불거진 모양에서 ‘힘’ 의미를 생성했는데, 힘을 이용하는 일이나 노력 등을 의미하는 ‘힘’, ‘힘쓰다’ 뜻으로 사용.
[2372] ◈ 卓 上 空 論 (탁상공론)【한자】높을 탁 / 윗 상 / 빌 공 / 논의할 론【의미】 탁상 위의 헛된 논의라는 뜻으로, 실천성이 없는 허황한 이론을 이르는 말.【유의어】▶ 空理空論 (공리공론) : 텅 빈 헛된 이론.【字意】◎ 卓(탁) 다른 것과 견주어 본다는 卜(복)을 사용해 다른 것보다 ‘높다’는 의미를 생성함. 높게 만든 세간의 의미인 ‘탁자’의 의미도 파생. ◎ 上(상)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위’라는 의미 나타냄 ◎ 空(공) 부패하여 썩거나, 기력과 능력이 약해진다는 의미. ◎ 論(론) 말을 담은 책을 모아 놓았다는 의미에서 '논하다'는 뜻 생성. 오른쪽 모양은 책을 모았다는 의미이면서 발음[윤]을 나타냄.
[2373] ◈ 卓 爾 不 群 (탁이불군)【한자】높을 탁 / 너 이 / 아니 불 / 무리 군【의미】 높이 뛰어나 무리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월등하게 높이 뛰어나서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의미.【동의어】▶ 卓然不群 (탁연불군)【유의어】▶ 卓乎難及 (탁호난급) : 높이 뛰어나 남이 미치기 어려움.【字意】◎ 卓(탁) 다른 것과 견주어 본다는 卜(복)을 사용해 다른 것보다 ‘높다’는 의미를 생성함. 높게 만든 세간의 의미인 ‘탁자’의 의미도 파생. ◎ 爾(이) 2인칭의 ‘너’라는 의미에서 지시대명사 ‘이’나 형용하는 말 ‘然(연) 등의 의미로 확대됨. ◎ 群(군) 모여 사는 양떼의 의미에서 ‘무리’의 의미로 만듦.▣ 탁덕양력, 탁상공론, 탁이불군 - 교본파일(79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74] ◈ 呑 刀 刮 腸 (탄도괄장)【한자】삼킬 탄 / 칼 도 / 깎을 괄 / 창자 장【의미】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낸다는 뜻으로, 잘못된 마음을 없애고 새 사람이 됨을 이르는 말.【유의어】▶ 改過遷善 (개과천선) : 허물을 고쳐 선한 곳으로 옮김. 【字意】◎ 呑(탄) 음식을 입에 머금고 있는 의미에서 '삼키다'는 의미 생성. ◎ 刀(도)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주로 ‘날카로움, 자르다, 나누다, 베다’ 등의 의미로 사용됨. ◎ 刮(괄) 본래 칼로 깎다는 의미인데, '긁다, 비비다'는 의미 파생. ◎ 腸(장) 창자의 의미. 내장인 오장[五臟: 心(심장), 腎(신장), 肺(폐장), 肝(간장), 脾(비장)]과는 구별해서 육부[六腑:대장(大腸), 소장(小腸), 위(胃), 담(膽), 방광(膀胱), 삼초(三焦)] 중의 하나.
[2375] ◈ 呑 刀 吐 火 (탄도토화)【한자】삼킬 탄 / 칼 도 / 토할 토 / 불 화【의미】 칼을 삼키고 불을 토한다는 뜻으로, 요술이나 마술의 한가지라는 의미.【字意】◎ 呑(탄) 음식을 입에 머금고 있는 의미에서 '삼키다'는 의미 생성. ◎ 刀(도)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주로 ‘날카로움, 자르다, 나누다, 베다’ 등의 의미로 사용됨. ◎ 吐(토) 입에서 음식물을 뱉어낸다는 의미.◎ 火(화) 불꽃이 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형태. ‘불꽃’ 자체는 ‘炎(염)’으로 확대함.
[2376] ◈ 呑 牛 之 氣 (탄우지기)【한자】삼킬 탄 / 소 우 / 어조사 지 / 기운 기【의미】 소를 삼킬 기운이라는 뜻으로, 소를 삼킬 만한 장대한 기상이나 웅대한 기백을 이르는 말.【유의어】▶ 力拔山氣蓋世 (역발산기개세) : 힘은 산을 뽑고 기백은 세상을 덮을만한 웅대한 기백.【字意】◎ 呑(탄) 음식을 입에 머금고 있는 의미에서 '삼키다'는 의미 생성. ◎ 牛(우) 뿔을 강조한 소의 머리 부분을 본뜬 글자. ◎ 氣(기)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米(미)’는 발음 작용.▣ 탄도괄장, 탄도토화, 탄우지기 - 교본파일(79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77] ◈ 彈 指 之 間 (탄지지간)【한자】탄환 탄 / 손가락 지 / 어조사 지 / 사이 간【의미】 손가락을 튀길 사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동안 또는 세월이 아주 빠름을 일컫는 말.【동의어】▶ 彈指頃 (탄지경) : 彈指. 【字意】◎ 彈(탄) 활에 메워 쏘는 돌에서 '탄환'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튀기다', '연주하다'의 의미를 파생함. ◎ 指(지)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 등의 뜻 파생. ◎ 間(간) 본래 ‘閒’이 본자. 문틈 사이로 달빛이 들어온다는 뜻에서 ‘사이’, ‘틈’의 의미 생성.
[2378] ◈ 坦 坦 大 路 (탄탄대로)【한자】평탄할 탄 / 평탄할 탄 / 큰 대 / 길 로【의미】 평탄한 큰 길이라는 뜻으로, 높낮이가 없이 편편하고 아주 넓은 큰 길을 뜻으로 쓰이거나, 괴로움이나 어려움 없이 장래가 수월함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됨.【동의어】▶ 坦路 (탄로). 【字意】◎ 坦(탄) 평평하고 탄탄한 땅의 의미에서 ‘평탄하다’ 생성. ◎ 大(대)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路(로) 각각이 서로 발로 움직여 옮겨서 가는 ‘길’의 의미.
[2379] ◈ 彈 丸 之 地 (탄환지지)【한자】탄환 탄 / 알 환 / 어조사 지 / 땅 지【의미】 탄환 같은 땅이라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공격의 대상이 되는 아주 좁은 땅의 의미.【유의어】▶ 立錐之地 (입추지지) : 송곳을 세울 땅.【字意】◎ 彈(탄) 활에 메워 쏘는 돌에서 '탄환'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튀기다', '연주하다'의 의미를 파생함. ◎ 丸(환) 언덕 위에서 몸을 기울이고 있는 ‘仄(측)’자를 반대로 놓은 글자로, 굴러서 둥글게 됨을 의미함. ◎ 地(지)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탄지지간, 탄탄대로, 탄환지지 - 교본파일(79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80] ◈ 脫 網 就 淵 (탈망취연)【한자】벗을 탈 / 그물 망 / 나아갈 취 / 연못 연【의미】 그물을 벗어나 연못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물고기가 그물에서 빠져나와 못으로 도망가듯이 다행히 재난을 면하여 기뻐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脫(탈) 짐승의 껍질을 벗겨 살을 드러내게 한다는 의미에서 ‘벗다’, ‘벗어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兌(태)는 발음 요소. ◎ 網(망) 그물’의 모양인 ‘罔(망)’이 ‘없다’로 사용되자 ‘실(사-糸)’를 더해 ‘網’을 만듦. ◎ 就(취) 사람 손으로 높게 쌓아 올린 망루가 남다르다[尤]는 의미에서 더욱 ‘이루어내다’는 의미를 파생함. ◎ 淵(연) 물이 깊이 차서 모여있다는 의미에서 ‘연못’ 의미 생성. 오른쪽이 발음역할도 함
[2381] ◈ 奪 胎 換 骨 (탈태환골)【한자】빼앗을 탈 / 애밸 태 / 바꿀 환 / 뼈 골【의미】 태를 빼앗고 뼈대를 바꾼다는 뜻으로, 옛사람의 시(詩)를 바탕으로 말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남의 글을 본떠 지었으나 그 짜임새와 수법이 아니 딴판으로 잘됨을 이르거나,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을 이르기도 함.[= 換骨奪胎]【유의어】▶ 改過遷善 (개과천선) : 허물을 고쳐 선으로 옮겨감.【字意】◎ 奪(탈) 손으로 새를 잡으려다가 놓친다는 의미에서 ‘빼앗다’는 의미를 생성함. ◎ 胎(태) 아이를 배다는 뜻에서 ‘태아’까지 파생함. ‘台(태)’는 발음. ◎ 換(환) 손으로 서로 주고받는 것에서 '바꾸다', '교체하다'는 의미 생성. ◎ 骨(골)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2382] ◈ 脫 兎 之 勢 (탈토지세)【한자】벗을 탈 / 토끼 토 / 어조사 지 / 기세 세 【의미】 달아나는 토끼의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빠른 기세를 이르는 말.【유의어】▶ 破竹之勢 (파죽지세) : 대를 쪼개는 형세. 거침없는 형세.【字意】◎ 脫(탈) 짐승의 껍질을 벗겨 살을 드러내게 한다는 의미에서 ‘벗다’, ‘벗어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兌(태)는 발음 요소. ◎ 兎(토) 쭈그리고 앉아 있는 토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의 귀와 아래의 꼬리를 강조함. ◎ 勢(세) 힘의 세기, 기력에서 확대되어 권세(權勢), 남자 성기 '불알'의미까지 파생. 去勢(거세). .▣ 탈망취연, 탈태환골, 탈토지세 - 교본파일(79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83] ◈ 貪 官 汚 吏 (탐관오리)【한자】탐할 탐 / 벼슬 관 / 더러울 오 / 관리 리【의미】 탐욕스러운 관리와 더러운 관리라는 뜻으로, 욕심이 많고 부정하게 재물을 탐하는 관리라는 의미.【관련어】▶ 苛斂誅求 (가렴주구) : 가혹하게 거두고 죽을 때까지 요구함.【字意】◎ 貪(탐) 지금 보다도 과도하게 욕심을 낸다는 의미에서 '탐내다'는 뜻을 생성함. '貧(빈:가난하다)'과 자형 구별에 유의. ◎ 官(관) 대롱의 의미에서 변화되어 ‘주관하다’, ‘벼슬’의 의미 파생 ◎ 汚(오) 물이 고여 더러워졌다는 의미에서 ‘더럽다’는 의미를 생성함. 于(우)는 발음 요소로 활용됨. ◎ 吏(리) 공적 기록을 하는 사람의 의미에 오로지 한결같이[一(일)] 한다는 의미를 더해 ‘관리’의 의미를 생성함.
[2384] ◈ 貪 權 樂 勢 (탐권낙세)【한자】탐할 탐 / 권세 권 / 즐거울 락 / 형세 세【의미】 권세를 탐하고 세도를 즐긴다는 뜻으로, 권세와 세도를 탐하고 즐긴다는 의미.【字意】◎ 貪(탐) 지금 보다도 과도하게 욕심을 낸다는 의미에서 '탐내다'는 뜻을 생성함. '貧(빈:가난하다)'과 자형 구별에 유의. ◎ 權(권) 본래 저울추의 의미로 만든 글자. 저울질할 수 잇는 힘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권력'의 의미 파생. ◎ 樂(락)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락)’이나 ‘좋아한다(요)’는 의미 파생. ◎ 勢(세) 힘의 세기, 기력에서 확대되어 권세(權勢), 남자 성기 '불알'의미까지 파생. 去勢(거세).
[2385] ◈ 貪 多 務 得 (탐다무득)【한자】탐할 탐 / 많을 다 / 힘쓸 무 / 얻을 득【의미】 많은 것을 탐하고 얻기를 힘쓴다는 뜻으로, 많은 지식을 얻고자 애써 노력한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아무리 탐하여도 물리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貪(탐) 지금 보다도 과도하게 욕심을 낸다는 의미에서 '탐내다'는 뜻을 생성함. '貧(빈:가난하다)'과 자형 구별에 유의. ◎ 多(다) 본래는 고기[肉]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 생성. ◎ 務(무) 힘써 일하는 것이나 그러한 일 자체를 의미함.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탐관오리, 탐권낙세, 탐다무득 - 교본파일(79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86] ◈ 探 卵 之 患 (탐란지환)【한자】 찾을 탐 / 알 란 / 어조사 지 / 근심 환【의미】 알을 찾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어미 새가 나간 뒤에 보금자리의 알을 잃을까봐 염려하는 근심처럼 거처를 습격당할 근심 또는 내막이 드러난 근심을 이르는 말.【字意】◎ 探(탐) 어두운 곳에서 손[手(수)]을 더듬어 물건을 찾는 의미에서 ‘찾다’는 뜻을 생성함.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도 함. ◎ 卵(란) 알을 밴 벌레의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양을 본따 새나 물고기, 곤충 등의 ‘알’을 의미. ◎ 就(취) 사람 손으로 높게 쌓아 올린 망루가 남다르다[尤]는 의미에서 더욱 ‘이루어내다’는 의미를 파생함. ◎ 患(환) 마음이 꼬치[串]가 꿰어있는 모양으로 마음에 ‘걱정’이나 ‘근심’이 있음을 의미함.
[2387] ◈ 貪 者 殉 財 (탐자순재)【한자】 탐할 탐 / 놈 자 / 따라죽을 순 / 재물 재【의미】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위해 목숨까지 버린다는 뜻으로,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 때문에 목숨을 잃음을 이르는 말.【字意】◎ 貪(탐) 지금 보다도 과도하게 욕심을 낸다는 의미에서 '탐내다'는 뜻을 생성함. '貧(빈:가난하다)'과 자형 구별에 유의. ◎ 者(자)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殉(순) 죽은 이를 따라 죽는 의미인 순장(殉葬) 의미. ◎ 財(재) 재화로 활용되는 것에서 ‘재물’의 의미 생성. 才(재)가 발음.
[2388] ◈ 探 花 蜂 蝶 (탐화봉접)【한자】 찾을 탐 / 꽃 화 / 나비 접 / 벌 봉【의미】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그리워 찾아가는 남자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探花狂蝶 (탐화광접) : 꽃을 찾아다니는 미친 나비. 探花蜂蝶을 강조한 말.【字意】◎ 探(탐) 어두운 곳에서 손[手(수)]을 더듬어 물건을 찾는 의미에서 ‘찾다’는 뜻을 생성함.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도 함. ◎ 花(화) 꽃이 발화하는 의미에서 ‘변하다’는 의미의 ‘化(화)’를 넣었는데, ‘化’는 발음으로도 사용됨. ◎ 蜂(봉) 곤충의 총칭으로도 사용되며 '벌'의 의미. 오른쪽 부분은 발음 역할. ◎ 蝶(접) 나비의 의미.▣ 탐란지환, 탐자순재, 탐화봉접 - 교본파일(79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89] ◈ 蕩 爲 寒 煙 (탕위한연)【한자】쓸어없앨 탕 / 될 위 / 찰 한 / 연기 연【의미】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字意】◎ 蕩(탕) 씻어 쓸어버린다는 의미에서 후에 ‘평평하다’ 등 파생. ‘湯(탕)’은 발음. ◎ 爲(위)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의미 생성. ◎ 寒(한)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煙(연) 불땔 때 나는 ‘연기’의 의미에서 후에 ‘안개’, ‘기운’ 파생
[2390] ◈ 蕩 盡 家 産 (탕진가산)【한자】쓸어없앨 탕 / 다할 진 / 집 가 / 생산할 산【의미】 집안의 재산을 다 써 없앤다는 뜻으로, ‘가산을 탕진함’을 이름.【동의어】▶ 蕩敗家産 (탕패가산)【字意】◎ 蕩(탕) 씻어 쓸어버린다는 의미에서 후에 ‘평평하다’ 등 파생. ‘湯(탕)’은 발음. ◎ 손에 솔 같은 것을 잡고 그릇[皿]을 닦는 모습에서 ‘모두 끝났다’는 의미 생성. 가운데 점 네 개는 불[火]의 모양이 아님. ◎ 家(가)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집’, ‘가정’의 의미로 사용 ◎ 産(산) 본래 태어난다는 의미에서 후에 생산해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확대됨
[2391] ◈ 蕩 蕩 平 平 (탕탕평평)【한자】쓸어없앨 탕 / 쓸어없앨 탕 / 평평할 평 / 평평할 평【의미】 평탄하고 평평한 모양이라는 뜻으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음을 이르는 말.【字意】◎ 蕩(탕) 씻어 쓸어버린다는 의미에서 후에 ‘평평하다’ 등 파생. ‘湯(탕)’은 발음. ◎ 平(평) 기운이 위로 퍼져 올라가면서 나뉘어[八(팔)] 평평하게 퍼져 깔린다는 의미에서 ‘평평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 탕위한연, 탕진가산, 탕탕평평 - 교본파일(79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92] ◈ 太 剛 則 折 (태강즉절)【한자】 클 태 / 굳셀 강 / 곧 즉 / 꺾을 절【의미】 너무 강하면 꺾인다는 뜻으로, 너무 강하면 꺾어지기 쉽다는 의미.【관련어】▶ 太極否來 (태극비례) : 안태함이 극도에 달하면 이윽고 재난이 온다는 의미.【字意】◎ 太(태) 크다는 의미에 점을 찍어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크다’는 의미를 표시함. ◎ 剛(강) 힘차고 튼튼하거나 의지가 굳다는 의미를 지님. 상대어는 ‘柔(유)’. ◎ 則(즉/칙) 본래 화폐[貝]를 나눈다[刀]는 의미에서 규정을 한다는 의미의 ‘법칙[발음은 (칙)]’의 의미 생성. 문장 속에서 접속의 의미로 ‘~하면[발음은 (즉)]’으로 사용됨. ◎ 折(절)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2393] ◈ 泰 山 北 斗 (태산북두)【한자】 클 태 / 산 산 / 북녘 북 / 말 두【의미】 태산과 북두성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뛰어난 인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혹은 학술이나 예술 등 방면에서 썩 권위가 있는 사람을 비유하기도 함.【준말】▶ 泰斗(태두)【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北(북)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대고 있는 모양에서 추위에 체온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추운 겨울을 북풍을 상징해 '북녘'의 의미 생성. ◎ 斗(두) 곡식의 양을 재던 계량기구의 형태에 곡물을 상징하는 두 점을 더함. 부수로도 사용되고 '측량'의 의미를 지님. 별도로 '북두성'을 의미함
[2394] ◈ 泰 山 壓 卵 (태산압란)【한자】 클 태 / 산 산 / 누를 압 / 알 란【의미】 태산이 알을 누른다는 뜻으로, 매우 쉬움을 비유하거나 큰 위력으로 여지없이 내리 누르는 것을 비유하는 말.【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壓(압) 물리적 힘을 가해서 ‘내리누르다’는 의미에서 ‘제지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卵(란) 알을 밴 벌레의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양을 본따 새나 물고기, 곤충 등의 ‘알’을 의미. ▣ 태강즉절, 태산북두, 태산압란 - 교본파일(7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95] ◈ 泰 山 峻 嶺 (태산준령)【한자】 클 태 / 산 산 / 높을 준 / 마루 령【의미】 큰 산과 험한 고개라는 뜻으로, 험준한 산악 지대를 이르는 말.【유의어】▶ 高峰峻嶺 (고봉준령) : 높은 봉우리와 험준한 마루.▶ 萬壑千峰 (만학천봉) :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峻(준) 산이 높이 솟아있다는 의미. 오른쪽은 발음부호. ◎ 嶺(령) 산 고개, 산마루의 의미. 우리말은 '재'. 아래 부분은 발음부호
[2396] ◈ 泰 山 之 安 (태산지안)【한자】 클 태 / 산 산 / 어조사 지 / 편안할 안【의미】 태산의 편안함이라는 뜻으로, 태산이 태연하게 움직이지 않음과 같이 편안함[安固(안고)]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安(안)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2397] ◈ 泰 山 鴻 毛 (태산홍모)【한자】 클 태 / 산 산 / 큰기러기 홍 / 털 모【의미】 태산과 기러기 터럭이라는 뜻으로, 물건의 무거움을 비유하는 ‘泰山’과 물건의 가벼움을 비유하는 ‘鴻毛’를 이르는 말.【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鴻(홍) 기러기 종 중에서 더 큰기러기의 의미. ‘江(강)’은 발음 역할. ◎ 毛(모) 짐승의 가죽에 붙어 있는 털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모든 동물 털이나 열매의 털까지 통칭함.▣ 태산준령, 태산지안, 태산홍모 - 교본파일(79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98] ◈ 泰 然 自 若 (태연자약)【한자】 클 태 / 그럴 연 / 스스로 자 / 같을 약【의미】 태연하게 침착하다는 뜻으로, 침착하여 어떤 충동에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 모양.【유의어】▶ 泰然無心 (태연무심) : 아주 태연스럽고 아무 잡념도 없음.▶ 談笑自若 (담소자약) : 편하게 이야기함이 평소와 같음.【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然(연) 개고기를 불에 굽는 모양에서 독특한 냄새로 인해 안 보고도 알 수 있다는 의미의 ‘그러하다’는 뜻 생성. ◎ 自(자)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若(약) 손으로 나물을 따는 것인데, 후에 ‘너’나 ‘같다’의 의미 파생.
[2399] ◈ 泰 而 不 驕 (태이불교)【한자】 클 태 / 말이을 이 / 아니 불 / 교만할 교【의미】 태연하나 교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태도를 이르는 말로 쓰이거나, 권력 있는 지위에 있어도 교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로도 사용됨.【출전】君子 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論語>【字意】◎ 泰(태)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말의 활달하고 씩씩한 것에서 ‘총애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교만하다’는 뜻을 파생함
[2400] ◈ 太 平 聖 代 (태평성대)【한자】 클 태 / 평평할 평 / 성스러울 성 / 대신할 대【의미】 태평한 성스러운 시대라는 뜻으로, 어질고 착한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라는 의미.【유의어】▶ 太平世界 (태평세계) : 잘 다스려져 안락한 세상.▶ 太平盛事 (태평성사) : 태평한 시대의 훌륭한 일.【字意】◎ 太(태) 크다는 의미에 점을 찍어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크다’는 의미를 표시함. ◎ 平(평) 기운이 위로 퍼져 올라가면서 나뉘어[八(팔)] 평평하게 퍼져 깔린다는 의미에서 ‘평평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 聖(성) 큰 귀로 인해 잘 듣고 잘 판단한다는 의미에서 후에 초인적 능력을 지닌 ‘성인’의 의미 생성. ◎ 代(대) 사람이 주살을 들어 상징적으로 권력을 지닌 ‘세대’ 의미 생성. 후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대신하다’는 의미 파생.▣ 태연자약, 태이불교, 태평성대 - 교본파일(80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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