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102 文章이 做到極處 하면

ria530 2013. 5. 2. 17:21

채근담 前集-102 文章이 做到極處 하면
문장을 공부하여 궁극에 이르면 다른 기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알맞을 분이며,  인격을 도야하여 궁극에 이르면 다른 기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본연일뿐이니라.

  원문
文 章 이   做 到 極 處 하면    無 有 他 奇 요    只 是 恰 好 며     人 品 이    做 到 極 處 하면  
문 장       주 도 극 처           무 유 타 기        지 시 흡 호         인 품        주 도 극 처

無 有 他 異 요     只 是 本 然 이니라.
무 유 타 이         지 시 본 연.

章은 글 장.     *做는 지을 주.    *到는 이를 도.    *極은 다할 극.   *奇는 기이할 기.  *只는 다만 지.
*恰은 마치 흡. *品은 물건 품.   *他는 다를 타.     *然은 그러할 연.

진리는 평범한데 있고  문장의 궁극은 알맞게 만들어지는 것이고,  인품의 궁극은 인간 본래의 모습, 본연의 성품을 보존하는 것이다.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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