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231 後集-6 聽靜夜之鍾聲하여는

ria530 2013. 5. 3. 10:13

채근담-231 後集-6 聽靜夜之鍾聲하여는
  고요한 밤의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을 불러 깨우며, 맑은 못의 달 그림자를 보고 몸 밖의 몸을 엿보느니라.

聽 靜 夜 之 鍾 聲 하여는     喚 醒 夢 中 之 夢 하며
청 정 야 지 종 성               환 성 몽 중 지 몽

觀 澄 潭 之 月 影 하여는     窺 見 身 外 之 身 이니라.
관 징 담 지 월 영               규 견 신 외 지 신.

*聽은 들을 청.     *靜은고요할 정.     *鍾은 술 병 종.    *喚은 부를 환.     *澄은 맑을 징.  
*醒은 술 깰 성.    *夢은 꿈 몽.          *潭은 못 담.        *影은 그림자 영.  *窺는 엿 볼 규.
*환성(喚醒)은 불러 깨움.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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