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스크랩] 도덕경-28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ria530 2013. 5. 6. 09:10

도덕경-28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載營魄抱一  能無離乎(재영백포일 능무이호)
專氣致柔     能영兒乎(전기치유  능영아호)
滌除玄覽     能無疵乎(척제현람  능무위호)
愛民治國     能無爲乎(애민치국  능무위호)
天門開闔     能爲雌乎(천문개합  능위자호)
明白四達     能無知乎(명백사달  능무지호)

生之畜之(생지축지)
生而不有(생이불유)
爲而不恃(위이불시)
長而不宰(장이불재)
是謂玄德(시위현덕)

載;심을 재.  營;경영할 영.    魄;넋 백.   抱;안을 포.   영(瓔 削 王);어릴 영.  滌;씻을 척.   覽;볼 람.    疵;흠집 자.흉 자.   闔;문짝 합. 닫을 합.      雌;ㅔ암컷 자.   達;통할 달.   畜;기를 축. 가축 축.   恃;믿을 시.   宰;재상 재.  

해석: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를 껴안아
능히 그것에서 떠나지 않을 수 있는가?
기운을 오로지 하고 부드러움을 이루어
능히 어린아이와 같을 수 있는가?
마음의 거울을 닦아 깨끗이 하여
능히 티 하나 없이 할 수 있는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에
능히 무위할 수 있는가?
하늘 문을 열고 닫음에
능히 암컷'일 수 있는가
분명하게 알아 통하지 않음이 없으면서도
능히 무지할 수 있는가?

낳고 기르면서
낳되 소유하지 않고
하되 '했다'는 소식이 없으며
길러 주데 지배하려 하지 않으니
이를 일컬어 현묘한 덕이라 한다.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鶴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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