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081-1120

ria530 2012. 12. 15. 13:26

[1081] 洗 手 奉 職 (세수봉직)한자씻을 세 / 손 수 / 받들 봉 / 벼슬 직의미손을 씻고 공직에 봉사한다는 뜻으로, 공사(公事)에 청렴결백(淸廉潔白)함을 이르는 말.관련어淸白吏 (청백리) : 청렴결백한 관리.先公後私 (선공후사): 공을 먼저하고 사를 나중한다.字意() 물로 '씻다'는 의미에서 후에 '깨끗하다'는 의미까지 생성함. ()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두 손으로 예물을 받들고 있는 모양에서 '받들다'는 의미 생성. () 맡아서 다스리는 관직, 벼슬의 의미.

 

1082] 勢 如 破 竹 (세여파죽)한자형세 세 / 같을 여 / 깨뜨릴 파 / 대 죽의미형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기세가 맹렬하여 대항할 적이 없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동의어】▶ 破竹之勢 (파죽지세).字意() 힘의 세기, 기력에서 확대되어 권세(權勢), 남자 성기 '불알'의미까지 파생. 去勢(거세).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 등의 의미 생성. () 대나무의 잎사귀까지 상세하게 묘사한 모양임.

 

[1083] 歲 月 如 流 (세월여류)한자해 세 / 달 월 / 같을 여 / 흐를 류의미세월이 마치 물 흐르듯 한다는 뜻으로, 세월이 물 흐르듯 빨리 지나감을 이르는 말.관련어】▶ 歲月不待人 (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광음(光陰)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의미.字意() 발 모양으로 시간의 흘러감을 표현해 '세월', '' 등의 의미를 생성함. ()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도 표현.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물에 빠진 어린 아이가 떠내려가는 모양으로 보거나 물살의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도 함.세수봉직, 세여파죽, 세월여류 - 교본파일(36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84] 洗 耳 (세이)한자씻을 세 / 귀 이의미귀를 씻는다는 뜻으로, 1) 더러운 말을 들은 귀를 씻고 깨끗이 한다는 의미. 2) 잘 들으려고 귀를 기울임.고사】▶ 洗耳於潁水之濱 (세이어영수지빈) : ()임금이 천자의 위()를 허유(許由)에게 물려주겠다고 하자 허유는 은자(隱者)인 자신은 자신의 본분을 따르겠다고 거절하고는 더러운 말을 들었다고 영수(潁水)가에서 귀를 씻었다.구별어】▶ 洗耳恭聽 (세이공청) : 마음을 쏟아 가르침을 듣는 일.字意() 물로 '씻다'는 의미에서 후에 '깨끗하다'는 의미까지 생성함. () 사람 귀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형태

 

[1085] 歲 寒 三 友 (세한삼우)한자해 세 / 찰 한 / 석 삼 / 벗 우의미해가 차가워진 후의 세 벗이라는 뜻으로, 1) 겨울철 벗으로 기리고 완상(玩賞)할 만한 송(), (), ()의 세 가지 의미. 2)퇴색(退色)한 세상에 벗으로 삼을 만한 세 가지, 곧 산수(山水), 송죽(松竹), 금주(琴酒).字意()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이라는 상징의 표현. ()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

[1086] 歲 寒 松 柏 (세한송백)한자해 세 / 찰 한 / 소나무 송 / 잣나무 백 의미추운 계절의 소나무와 잣나무라는 뜻으로, 겨울에도 푸름을 변하지 않는 송백(松柏)처럼 군자(君子)는 곤궁(困窮)과 환난(患難)에 처하더라도 지조(志操)를 바꾸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 雪中松柏(설중송백) ]출전】▶ 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也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 세월이 차가워진 뒤에야 송백이 나중 시듦을 안다.<論語>字意() 발 모양으로 시간의 흘러감을 표현해 '세월', '' 등의 의미를 생성함. () 소나무의 의미를 지니고, '()'은 발음 기호 역할. () 측백나무의 의미나 우리나라에서 잣나무의 의미로 사용됨.세이, 세한삼우, 세한송백 - 교본파일(36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87] 小 隙 沈 舟 (소극침주)한자작을 소 / 틈 극 / 가라앉을 침 / 배 주의미작은 틈이 배를 가라앉게 만든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 하면 큰 재앙이 닥칠 수 있음을 비유하는 작은 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의미.字意() 작다는 의미를 만들기 위해 중심 좌우에 작은 점으로 표시함. () 벽의 틈이라는 의미에서 '벌어진 사이''' 등의 의미를 생성함. () 물 속에 가라앉는다는 의미에서 '빠지다' 등의 의미 생성. 성씨의 경우는 () 발음. () '통나무배'의 모양을 본뜬 글자.

 

[1088] 笑 裏 藏 刀 (소리장도)한자웃을 소 / 속 리 / 감출 장 / 칼 도의미웃음 속에 칼을 품었다는 뜻으로, 겉보기에는 유화하면서 내심으로는 음흉함을 비유하는 말.동의어笑中刀 (소중도): 웃음 속의 칼.笑面夜叉 (소면야차): 웃는 낯에 악귀신. [ 笑面虎(소면호) ]字意()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 옷의 안쪽의 의미에서 '', '' 등의 의미 생성. '()'''의 뜻.() 깊이 속에 감춘다는 의미에서 '저장하다'는 뜻을 생성함

 

[1089] 巢 林 一 枝 (소림일지)한자깃들 소 / 수풀 림 / 한 일 / 가지 지의미숲 속에 깃들어도 한 가지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새가 숲 속에 둥지를 틀어도 한 나뭇가지에 한할 뿐이듯 작은 집에서도 만족하게 삶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나무 위 새집에 새가 앉아있는 모양에서 '둥지', '' 등의 의미 생성. () 나무가 한 곳에 많이 모여있다는 의미에서 '수풀'의 의미 생성. () 나무의 가지를 의미. '()'는 발음.소극침주, 소리장도, 소림일지 - 교본파일(36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90] 燒 眉 之 急 (소미지급)한자사를 소 / 눈썹 미 / 어조사 지 / 급할 급의미눈썹을 태우는 다급함이라는 뜻으로, 불길이 눈썹을 태울 정도로 몹시 급한 경우를 의미.동의어】▶ 焦眉之急 (초미지급) / 燃眉之急 (연미지급)字意() 불태워 '사르다'는 의미. ()는 발음요소. () 눈 위의 눈썹에 치장을 한 모양을 본떠 '눈썹' 의미 생성. () 마음이 바빠 서두르고 바쁘다는 의미.

 

[1091] 少 不 介 意 (소불개의)한자적을 소 / 아니 불 / 낄 개 / 뜻 의의미조금도 개의치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는 의미.동의어】▶ 少不介懷 (소불개회)字意() 모래처럼 작은 것을 의미한 '''어리다'는 의미를 더해 구분하기 위해 하나를 더해서 ''를 만듦. () 사람이 각각 나눈다[]는 의미에서 '절개'의 의미와 함께 나누어 놓은 사이에 있다는 의미에서 '끼이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마음 속의 생각을 겉으로 나타낸다는 의미로 주관적인 '의미'의 뜻을 지님. 는 객관적인 '의미'.

 

[1092] 騷 人 墨 客 (소인묵객)한자시끄러울 소 / 사람 인 / 먹 묵 / 손 객의미시인이나 글,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시문(詩文)이나 서화(書畵)를 하는 풍아(風雅)한 사람이라는 의미.[ = 詩人墨客(시인묵객) ]참고騷人 (소인) : ()나라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離騷)'에서 유래되었는데, 굴원이나 송옥(宋玉) 등의 문사에서 확대되어 널리 시인을 일컬음.소미지급, 소불개의, 소인묵객 - 교본파일(36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93] 笑 啼 兩 難 (소제양난)한자웃을 소 / 울 제 / 둘 량 / 어려울 난의미웃거나 울기가 둘 다 어렵다는 뜻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함께 닥치는 상황을 이르는 말.字意()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 새나 짐승의 울음소리에서 '울다'라는 의미를 생성함. () 하나[]를 둘로 나눈 상태의 모양을 표현함. ()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 대신에 '새 추'자를 사용하게 됨.

 

[1094] 掃 地 黃 金 出 (소지황금출)한자쓸 소 / 땅 지 / 누를 황 / 쇠 금 / 날 출의미땅을 쓸면 황금이 나온다는 뜻으로, 청결한 덕있는 행동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인데, 주로 입춘첩(立春帖)으로 사용하는 글귀.對句】▶ 開門萬福來 (개문만복래): 문을 열면 만 복이 온다.字意() 빗자루로 쓸어 청소하는 의미. ()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 사람이 누런 패옥을 차고 있는 의미에서 '누렇다'는 뜻을 생성함. ()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1095] 小 貪 大 失 (소탐대실)한자작을 소 / 탐낼 탐 / 큰 대 / 잃을 실의미작은 것은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입는다는 의미.속담】▶ 빈대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유의어】▶ 矯角殺牛(교각살우) :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字意() 지금 보다도 과도하게 욕심을 낸다는 의미에서 '탐내다'는 뜻을 생성함. '(:가난하다)'과 자형 구별에 유의. ()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본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소제양난, 소지황금출, 소탐대실 - 교본파일(36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96] 消 魂 斷 腸 (소혼단장)한자사라질 소 / 넋 혼 / 끊을 단 / 창자 장의미혼이 사라지고 창자가 끊어진다는 뜻으로, 근심과 슬픔으로 넋이 빠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움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九曲肝腸 (구곡간장) : 굽이굽이 사무친 사람의 마음속.字意() 사라져 없어진다는 의미. 우리나라에서는 '불을 끄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사람의 정신을 주관하는 넋의 의미. '()'은 육체 주관 넋. ()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 창자의 의미. 내장인 오장[(심장), (신장), (폐장), (간장), (비장)]과는 구별해서 육부[六腑:대장(大腸), 소장(小腸), (), (), 방광(膀胱), 삼초(三焦)] 중의 하나.

 

[1097] 速 去 千 里 (속거천리)한자빠를 속 / 갈 거 / 일천 천 / 마을 리의미빨리 천 리를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 어서 멀리 가라고 쫓아버리는 뜻으로 쓰이는 주문으로 쓰이거나, 집 안에 노래기가 꾈 때 이것을 없앤다는 의미로 벽에 붙이는 글의 끝마디.참고노래기 퇴치부적: 香娘閣氏速去千里 (향랑각씨[]속거천리)字意()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빠르다'는 뜻 생성. () 위의 ''모양은 본래 사람의 의미인 '' 모양임. 사람이 일정 방향으로 가는 것을 의미. 후에 '지나간 때''버리다', '죽이다' 등의 의미 파생. () 사람[]에 하나[]를 그어 숫자 '일천'을 의미함. () 농사지을[] []이 있다는 의미에서 '마을' 의미를 생성했고, 후에 구획을 의미한 '거리'의 단위로 사용됨.

[1098] 續 短 斷 長 (속단단장)한자이을 속 / 짧을 단 / 끊을 단 / 길 장의미짧은 것을 잇고 긴 것을 자른다는 뜻으로, 짧고 긴 것을 잇고 자르는 것처럼 적절하게 맞추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絶長輔短 (절장보단):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字意() 실로 연속적으로 잇는다는 의미. ()와 관련. () 길지 않은 것으로 를 비유해서 '짧다'는 의미 생성. ()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 긴 머리와 수염을 드리운 사람을 본떠 나이가 들어 길게 자란 머리와 수염을 표현해 '길다', '오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어른'의 의미 파생.소혼단장, 속거천리, 속단단장 - 교본파일(36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99] 速 登 者 易 顚 (속등자이전)한자빠를속 / 오를등 /놈 자 / 쉬울 이 / 넘어질 전의미빨리 오르는 자는 넘어지기 쉽다는 뜻으로, 출세가 빠른 사람은 도리어 재난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對句】▶ 徐進者少患 (서진자소환): 천천히 나가는 자는 근심이 적다字意()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빠르다'는 뜻 생성. () 제물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오르는 모양에서 '오르다'는 의미 생성. ()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의 결합에서 끊임없는 변화로 '바꾸다'는 의미로 보거나, 도마뱀의 모양으로 보기도 함. () 정수리 꼭대기의 의미에서 후에 '넘어지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1100] 束 馬 懸 車 (속마현거)한자묶을 속 / 말 마 / 매달 현 / 수레 거의미말을 묶고 수레를 매달아 놓는다는 뜻으로, 험난한 산길을 갈 때를 비유하는 말. 관련어】▶ 九折羊腸 (구절양장): 꼬불꼬불한 깊은 산 속 길.字意() 나무를 다발로 묶은 모양에서 '묶다'는 의미 생성. () 마음이 멀어진다는 것에서 '떨어지다', '걸다', '매달다' 등의 의미 파생. ()() 마차의 수레를 본뜬 글자로, 현재는 바퀴가 하나로 생략된 상태임

 

[1101] 束 手 無 策 (속수무책)한자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계책 책의미손을 묶고 대책이 없다는 뜻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하는 상황을 의미.字意()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대쪽에 새긴 술책의 의미. '채찍'의 의미도 있음.속등자이전, 속마현거, 속수무책 - 교본파일(36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02] 束 脩 之 禮 (속수지례)한자묶을 속 / 포 수 / 어조사 지 / 예절 례의미묶은 포육(脯肉)의 예절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스승을 처음 만나 제자가 될 때 스승에게 올리던 예물의 예절에서 스승에 대한 예절이나 예물의 의미로 사용됨.출전】▶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 束脩 이상을 행한 자에서부터 내 일찍이 가르쳐 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論語>字意() 나무를 다발로 묶은 모양에서 '묶다'는 의미 생성. () 고기를 저미어 만든 반찬인 '()'의 의미. '(: 닦다)'와 통용되는 의미도 있고, 자형에도 유의. ()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1103] 速 戰 速 決 (속전속결)한자빠를 속 / 싸울 전 / 빠를 속 / 결정할 결의미빨리 싸우고 빨리 결정한다는 뜻으로,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서 승부를 낸다는 의미.字意()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빠르다'는 뜻 생성. () ()() 모두 무기를 의미해 무기들이 충돌하는 '전쟁'의 의미 생성. 후에 '두려워하다'는 의미 파생. () 본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에서 '갈라지다', '결정되다' 등의 의미 생성.

[1104] 粟 紅 貫 朽 (속홍관후)한자조 속 / 붉을 홍 / 꿸 관 / 썩을 후의미곡식이 붉게 변질되고 돈꿰미가 썩는다는 뜻으로, 태평한 세상에 물자가 남아도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관련어】▶ 太平聖代 (태평성대).字意() 찧지 않은 곡식 낟알의 의미에서 특히 ''를 나타냄. '(: )'과 자형 구별에 유의. () 붉은 빛을 내는 색의 의미에서 '붉다'의 의미 생성. '()'은 발음 역할. () 꿰뚫어 통과하는 의미에서 '꿰다', '돈꿰미' 등의 의미 생성. () 부패하여 썩거나, 기력과 능력이 약해진다는 의미.속수지례, 속전속결, 속홍관후 - 교본파일(36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05] 孫 康 映 雪 (손강영설)한자손자 손 / 편안할 강 / 비출 영 / 눈 설의미손강이 눈에 비추었다는 뜻으로, ()나라 손강이 집안이 가난해 겨울철이면 밤에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인데, <蒙求(몽구)>의 표제(標題) 중 하나임.유의어】▶ 螢雪之功 (형설지공) = 螢窓雪案 (형창설안): 고생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字意() 자식[]을 끈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손자'의 의미 생성. () 편안하고 건강하다는 의미. () 햇빛이 비추거나 '비치다'는 의미. () 빗자루 모양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의미함.

 

[1106] 損 上 益 下 (손상익하)한자덜 손 / 윗 상 / 더할 익 / 아래 하의미위를 해롭게 하고 아래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아랫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반의어】▶ 損下益上 (손하익상).字意() 덜어 줄인다는 의미에서 '감소하다', '손해보다', '해치다' 등의 의미 파생. ()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라는 의미 나타냄. () 본래 그릇에 물을 부은 모양에서 '더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득' 파생. () 기준선 아래에 표시를 해서 '아래'라는 의미를 도출함.

 

[1107] 損 者 三 樂 (손자삼요)한자덜 손 / 놈 자 / 석 삼 / 좋아할 요의미해로운 것 세 가지 좋아함이라는 뜻으로, 몸에 해로운 교락(驕樂: 교만과 사치를 즐김), 일유(佚遊: 편안하게 놀기만 함), 연락(宴樂: 잔치를 즐기고 좋아함)을 좋아함.반의어】▶ 益者三樂 (익자삼요) : 이로움 것 세 가지 좋아함.字意() 본래 제사 의식에서 불을 지피는 모양인데, 후에 불특정의 인칭대명사로 전용됨. 樂()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좋아한다()'는 의미 파생.손강영설, 손상익하, 손자삼락 - 교본파일(36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08] 損 者 三 友 (손자삼우)한자덜 손 / 놈 자 / 석 삼 / 벗 우의미해로운 자 세 가지 벗이란 뜻으로, 사귀어 손해가 될 세 가지 벗이라는 의미인데, 곧 편벽(便 )한 벗, 선유(善柔)한 벗, 편녕( )한 벗인 세 가지 벗.동의어】▶ 三損友 (삼손우): 세 가지 손해나는 벗.字意() 덜어 줄인다는 의미에서 '감소하다', '손해보다', '해치다' 등의 의미 파생. () 본래 제사 의식에서 불을 지피는 모양인데, 후에 불특정의 인칭대명사로 전용됨.()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

 

[1109] 率 口 而 發 (솔구이발)한자거느릴 솔 / 입 구 / 말이을 이 / 필 발의미입을 따라 나온다는 뜻으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되는 대로 지껄이는 것을 의미.관련어】▶ 天方地軸 (천방지축): 못난 사람이 주책없이 덤벙거림.字意() 양쪽에서 줄을 당기는 의미에서 통제의 의미를 지닌 '거느리다'는 뜻 생성.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 파생. () 발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모양에서 '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발생하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1110] 率 馬 以 驥 (솔마이기)한자거느릴 솔 / 말 마 / 써 이 / 준마 기의미예사로운 말을 통솔하는 대는 준마(駿馬)로 한다는 뜻으로, 대중을 지도함에는 훌륭한 인물로서 함을 비유하는 말.字意()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준마(駿馬)'천리마(千里馬)'의 의미 생성.손자삼우, 솔구이발, 솔마이기 - 교본파일(37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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