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141-1170

ria530 2012. 12. 15. 13:29

[1141] 守 常 不 變 (수상불변)한자지킬 수 / 항상 상 / 아니 불 / 변할 변의미떳떳함을 지켜 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정당한 도리(道理)를 지키며 부당한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字意() [관청의 의미]에서 법도[]를 적용한다 뜻에서 파생하여 '지키다'는 의미 생성. () 본래 치마 종류의 의복[()수건]의 뜻이었는데, 항상 옷을 입어야 하는 의미에서 '항상'의 의미로 사용됨. '()'은 발음 역할. () 말이 오고 가면서 주제가 바뀌는 것으로 인해 '변하다'는 의미. 후에 '변고(變故)''재앙(災殃)'의 의미 파생.

[1142] 首 鼠 兩 端 (수서양단)한자머리 수 / 쥐 서 / 둘 량 / 끝 단의미쥐가 머리를 양쪽 두 끝에서 내밀면서 망설인다는 뜻으로, 어느 쪽으로도 결정을 짓지 못하고 망설이거나 주저하고 있는 일의 의미.유의어】▶ 優柔不斷 (우유부단) : 딱 잘라 결정을 하지 못함.字意() 사람의 코[]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뾰족한 주둥이와 큰 앞니, 아래 배와 굽어있는 등, 긴 꼬리 모양까지 쥐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글자. () 하나[]를 둘로 나눈 상태의 모양을 표현함. () 비뚤어지지 않고 바로잡는다는 의미에서 '실마리', '' 등의 뜻을 파생함

[1143] 水 泄 不 通 (수설불통)한자물 수 / 샐 설 / 아니 불 / 통할 통 의미물이 새는 것도 통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경비가 대단히 심하여 비밀이 새어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유의어難攻不落 (난공불락) : 공격하기 어려워 함락되지 않는다.金城湯池 (금성탕지) : 쇠로 만든 성과 끓는 물의 해자(垓字)字意() 물이 흘러가는 모양. '()얼음', '()길다' 등 구별에 유의. () 틈이나 구멍으로 흘러나온다는 의미. () 두루 다 미치고 통한다는 의미에서 서로 관계한다는 의미까지 파생함.수상불변, 수서양단, 수설불통 - 교본파일(38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44] 隨 聲 附 和 (수성부화)한자따를 수 / 소리 성 / 붙을 부 / 화합할 화의미소리에 따라 붙어서 화합한다는 뜻으로, 소문만 듣고 이내 맹목적으로 남의 의견에 따름을 이르는 말.유의어附和雷同 (부화뇌동) : 주관 없이 경솔하게 남을 따라함.邯鄲之步 (한단지보) : 덩달아 남의 흉내를 냄字意()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수행하다는 의미 파생. ‘()’는 발음 역할. () 석경(石磬)과 같은 악기를 손에 막대를 들고 때리는 모양에 아래에 귀와 입을 그린 형태로,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의 의미 생성. () 언덕을 기어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붙다는 의미 생성. () 입에 곡식이 골고루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뜻이 맞아 화평하다는 의미나 화합한다는 의미 생성.

[1145] 袖 手 傍 觀 (수수방관)한자소매 수 / 손 수 / 곁 방 / 볼 관의미손을 소매에 넣고 곁에서 본다는 뜻으로, 팔짱끼고 구경만 하듯이 조력(助力)도 하지 아니하고 옆에서 구경만 하는 것을 말함.유의어】▶ 吾不關焉 (오불관언) :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字意() 옷의 소매에서 소매에 넣는 것 같은 감추다는 의미 파생함. ()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주변의 의미. () ‘보다[()’는 의미.

 

 

[1146] 囚 首 喪 面 (수수상면)한자가둘 수 / 머리 수 / 잃을 상 / 얼굴 면의미죄수의 머리에 상주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죄수처럼 머리를 빗지 않고 상주(喪主)처럼 얼굴을 씻지 않듯이 용모를 꾸미지 않음을 형용한 말.[본래 송()나라의 왕안석(王安石)을 기롱(欺弄)한 말에서 연유함]유의어】▶ 蓬頭亂髮 (봉두난발) : 쑥대같이 어지러운 머리카락.字意() 사람이 사방의 담 안에 갇혀 있는 의미에서 가두다’, ‘죄수등 파생함. () 사람의 코[]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의 결합으로 잃어버린 것을 애타게 여겨 운다는 의미에서 후에 확대되어 죽다는 뜻 생성. ()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등 파생.수성부화, 수수방관, 수수상면 - 교본파일(3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47] 首 身 分 離 (수신분리)한자머리 수 / 몸 신 / 나눌 분 / 떨어질 리의미머리와 몸통이 서로 떨어진다는 뜻으로, 참형(斬刑)을 당함을 이르는 말.유의어手足異處 (수족이처) : 손과 발이 다른 곳에 있다.陵遲處斬 (능지처참) : 머리, , 손발 토막내 죽이는 형벌.字意() 사람의 코[]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로 나눈다[]의 의미에서 나누다’, ‘구별하다등의 의미 생성. () ‘나누어 구별하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의미 생성.

 

1148] 修 身 齊 家 (수신제가)한자닦을 수 / 몸 신 / 가지런할 제 / 집 가의미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심신을 닦고 집안을 다스리는 일의 의미. 참고大學 八條目(대학 팔조목): 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字意() 도덕, 품행을 다스려 닦는다는 의미.()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보리 등의 곡식의 싹이 무성하게 나란히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떠 나란히하다는 의미 도출.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 ‘가정의 의미로 사용

 

[1149] 水深魚聚 (수심어취)한자물 수 / 깊을 심 / 물고기 어 / 모일 취의미물이 깊으면 물고기가 모여든다는 뜻으로, () 높은 군자에게는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듦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桃李不言下自成蹊 (도리불언하자성혜)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말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는 저절로 길이 생긴다.字意() 물이 흘러가는 모양. ‘()얼음’, ‘()길다등 구별에 유의. () 물의 깊이가 깊다는 의미. ()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후에 마을의 의미까지 확대됨.수신분리, 수신제가, 수심어취 - 교본파일(3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50] 手 握 汗 (수악한)한자손 수 / 쥘 악 / 땀 한의미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字意()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손가락을 굽혀 물건을 쥐거나 주먹을 쥔다는 의미. () 땀을 흘리는 것에서 의 의미 생성.

 

[1151] 水 魚 之 交 (수어지교)한자물 수 / 물고기 어 / 어조사 지 / 사귈 교의미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인데, 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친밀함이나 부부의 화목함을 이름.참고】▶ 輔車相依 (보거상의) : 수레의 덧방나무가 잘 맞물려 돌아감.字意()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본래 사람의 두 발을 교차해서 꺾는 모양을 나타내, 고대의 형벌의 한가지였는데, 후에 서로 교차한다는 의미에서 사귀다는 의미 파생.

[1152] 首 如 飛 蓬 (수여비봉)한자머리 수 / 같을 여 / 날 비 / 쑥 봉의미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유의어蓬頭亂髮 (봉두난발) : 쑥대같이 어지러운 머리카락.囚首喪面 (수수상면) : 죄수의 머리에 상주의 얼굴.字意() 사람의 코[]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중세 남성 중심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 쑥의 의미. ()은 발음. 후에 흐트러지다는 의미를 파생함.수악한, 수어지교, 수여비봉 - 교본파일(3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53] 水 湧 山 出 (수용산출)한자물 수 / 샘솟을 용 / 산 산 / 나갈 출의미물이 솟아오르고 산이 우뚝하다는 뜻으로, 물의 용솟음이나 산의 우뚝함처럼 시문(詩文)을 짓는 재주가 뛰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물이 흘러가는 모양. ‘()얼음’, ‘()길다등 구별에 유의. () 물이 솟구쳐 나오는 샘솟는다는 의미에서 성하게 일어나다는 의미 파생. ()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등의 의미 파생.

 

[1154] 垂 于 竹 帛 (수우죽백)한자드리울 수 / 어조사 어 / 대나무 죽 / 비단 백의미대나무와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죽간(竹簡)이나 비단에 글을 써서 기록으로 남긴 것에서 이름을 역사에 남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著於竹帛 (저어죽백) / 名垂竹帛 (명수죽백)참고】▶ 竹帛 : 죽간(竹簡)과 견포(絹布)의 의미로 의 의미에서 역사(歷史)’의 의미까지 확대됨.字意() 나무의 가지들이 땅 쪽으로 축 늘어져있음을 표현해 늘어지다’, ‘드리우다는 의미를 생성함. () 내쉬는 숨이 장애에 막혀 잘 나오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탄식하는 숨을 의미함. 여기서도 어조사의 의미로 사용됨. () 대나무의 잎사귀까지 상세하게 묘사한 모양임. () 천 가운데 비단의 개념으로 만듦. ‘()’은 발음 역할.

 

[1155] 水 月 鏡 花 (수월경화)한자물 수 / 달 월 / 거울 경 / 꽃 화의미물에 비친 달과 거울 속에 비친 꽃이라는 뜻으로, 볼 수는 있어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畵中之餠 (화중지병): 그림의 떡.字意()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도 표현. () 고대 청동의 금속으로 거울을 만들어 부수로 만들어짐. ‘은 발음부호. () 꽃이 발화하는 의미에서 변하다는 의미의 ()’를 넣었는데, ‘는 발음으로도 사용됨.수용산출, 수우죽백, 수월경화 - 교본파일(3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56] 羞 惡 之 心 (수오지심)한자부끄러울 수 / 미워할 오 / 어조사 지 / 마음 심의미부끄러워하고 미워할 줄 아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불신(不信)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不信을 미워할 줄 아는 마음으로 <맹자>의 사단(四端) 중의 하나임.참고】▶ 孟子(맹자)四端(사단) : 惻隱之心(측은지심), 羞惡之心, 辭讓之心(사양지심), 是非之心(시비지심).字意() 희생의 양을 바친다는 의미에서 후에 순수하지 못할 경우에서 부끄러워하다는 뜻 파생. (/) 본래 자형의 무덤 자리 모양에서 시작되어 흉하다’,‘미워하다의미를 지닌 ()’이 더해짐. 후에 악하다어찌의미 파생. ‘미워하다’, ‘어찌등은 ()발음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1157] 誰 怨 誰 咎 (수원수구)한자누구 수 / 원망할 원 / 누구 수 / 허물 구의미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허물 하겠느냐?라는 뜻으로, 남을 원망하고 탓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誰怨孰尤 (수원숙우).字意() 찾아묻다는 의미에서 후에 어떤 사람의 의미인 누구의 뜻 파생. ()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자는 심정에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 사람[]이 각기[] 다르게 한다는 의미에서 상대되는 근심거리나 재앙의 의미를 생성함

 

[1158] 秀 而 不 實 (수이부실)한자빼어날 수 / 말이을 이 / 아니 불 / 열매 실의미자라났으나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뜻으로, 학문은 진보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그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斷機之戒 (단기지계) : 맹자가 학문을 중도에 포기한 것에 대해 어머니가 베틀을 끊으며 아들을 경계한 고사.字意() 무성하고 아름답게 높이 성장했다는 의미에서 빼어나다’, ‘아름답다등의 의미까지 파생. ()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폐의 상징의 ()’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열매등의 의미 생성.수오지심, 수원수구, 수이부실 - 교본파일(3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59] 搜 章 摘 句 (수장적구)한자찾을 수 / 글 장 / 딸 적 / 구절 구의미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얻어내려고 뒤져서 살핀다는 의미에서 가려 고른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의 완성되었다는 의미에서 완결된 단락의 의미로 후에 시문의 한 절이나 법률의 조목의 의미로 사용됨. () 과일 따위를 집어서 따다는 의미에서 따다는 뜻을 생성하고, 후에 요점을 가려서 쓰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1160] 水 滴 石 穿 (수적석천)한자물 수 / 물방울 적 / 돌 석 / 뚫을 천의미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미미한 작은 힘도 모이면 큰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十匙一飯 (십시일반) : 열 개의 숟가락[]으로 하나의 밥그릇[]을 이룬다.字意() 방울져 떨어진다는 의미에서 물방울이나 작은 분량의 비유로 사용됨.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큰 석재(石材)의 의미. 穿()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에서 구멍’, ‘뚫다는 뜻.

[1161] 水 積 成 川 (수적성천)한자물 수 / 쌓을 적 / 이룰 성 / 내 천의미물이 모이면 시내를 이룬다는 뜻으로, 물방울도 쌓이면 내를 이룰 수 있듯이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유의어】▶ 積小成大 (적소성대) :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룸.字意() 곡식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쌓다’, ‘모이다등의 파생함. () ‘(-)’은 발음부분, ‘()’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로 보기도 함. () 도랑에서 물이 흐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의 의미를 생성함.수장석구, 수적석천, 수적성천 - 교본파일(3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62] 手 足 之 愛 (수족지애)한자손 수 / 발 족 / 어조사 지 / 사랑 애의미손과 발의 사랑이라는 뜻으로, 손발 같은 형제간의 우애(友愛)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手足之情 (수족지정): 형제의 정.字意()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발 모양의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 위쪽과 아래쪽이 사람의 손 모양으로 두 손으로 마음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전해준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아끼다’, ‘사랑하다는 의미 파생

[1163] 守 株 待 兎 (수주대토)한자지킬 수 / 그루 주 / 기다릴 대 / 토끼 토의미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변통을 모르고 어리석고 고집스러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고사】▶ 송나라의 농부가 그루터기[나뭇등걸]에 걸려 죽은 토끼를 보고, 또 다시 걸리기를 마냥 기다렸다는 고사.<韓非子>유의어】▶ 刻舟求劍 (각주구검) : 배에 새겨 칼을 구함.字意() [관청의 의미]에서 법도[]를 적용한다 뜻에서 파생하여 지키다는 의미 생성. () 나무, 곡식 등의 줄기 밑둥인 그루의 의미, 나무를 자르고 난 그루터기의 의미와 현대에는 주식(株式)’의 의미도 생성함. () ‘기다리다는 일에서 갖추어 기다리게 되어 대접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쭈그리고 앉아 있는 토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의 귀와 아래의 꼬리를 강조함.

[1164] 壽則多辱 (수즉다욕)한자목숨 수 / 곧 즉 / 많을 다 / 욕될 욕의미오래 살면 욕됨이 많다는 뜻으로, 오래 살수록 그 만큼 고생이나 망신이 많음을 표현한 우와(寓話).출전】《장자(莊子)》〈천지편(天地篇)字意() 오래 산 늙은 노인의 모양에서 사람이 살아 있는 연한인 목숨의 의미나 장수의 의미를 표현함. () 본래 화폐[]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규정을 한다는 의미의 법칙[발음은 ()]’의 의미 생성. 문장 속에서 접속의 의미로 ‘~하면[발음은 ()]’으로 사용됨. () 본래는 고기[]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생성. ()()이고, ()()’의 의미. 별로 때를 알아서 농사짓던 것에서 때를 잃었을 때 으로 욕보인다는 의미 생성.수족지애, 수주대토, 수즉다욕 - 교본파일(3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65] 水 至 淸 無 魚 (수지청무어)한자물 수 / 지극할 지 / 맑을/ / 없을 무 / 물고기 어의미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지나치게 따지고 재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는 의미. [= 水淸無大魚(수청무대어)]유의어】▶ 人至察則無徒 (인지찰즉무도): 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字意() 새가 날아 내려오는 모양에 땅에 닿았다[아래 ᅳ]는 의미를 합쳐 새가 땅에 내려왔다는 이르다’, ‘미치다등의 뜻 도출. () 물이 맑고 선명하다는 의미에서 깨끗하다는 의미 파생.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물고기 모양을 본뜬 글자.

 

[1166] 獸 聚 鳥 散 (수취조산)한자짐승 수 / 모일 취 / 새 조 / 흩어질 산의미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관련어】▶ 街童走卒 (가동주졸): 거리의 아이와 달리는 병졸.字意() 짐승을 사냥하는 개의 모양까지 더해 길짐승의 의미를 생성함. ()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후에 마을의 의미까지 확대됨. ()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새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와 구별됨. () 쪼개서 나누어 놓은 고깃덩이라는 의미에서 흩어지다는 의미 생성.

 

[1167] 手 下 親 兵 (수하친병)한자손 수 / 아래 하 / 친할 친 / 병사 병의미손아래의 친한 병사라는 뜻으로, 휘하(麾下)의 병졸(兵卒)을 의미하거나, 또 다른 의미로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의 의미로 사용됨.유의어】▶ 手足之臣 (수족지신) : 수족 같이 부릴 수 있는 신하字意() 기준선 아래에 표시를 해서 아래라는 의미를 도출함. ()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어버이친하다’, ‘몸소등의 의미 도출. () 도끼를 두 손으로 들고 있는 모양에서 무기를 든 병사의 의미를 생성함.수지청무어, 수취조산, 수하친병 - 교본파일(3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68] 水 旱 蟲 雹 霜 (수한충박상)한자물 수 / 가물 한 / 벌레 충 / 우박 박 / 서리 상의미홍수, 가뭄, 해충, 우박, 이른 서리라는 뜻으로, 농사에 가장 두려운 다섯 가지 재해를 이름.字意() 비가 오지 않고 해만 쬐는 가물다는 의미 생성. ()은 발음 변화. ‘일찍 조()’와 자형 구별. () 벌레의 총칭에서 동물까지 확대해서 표현됨. () 하늘의 기상변화로 인해 만들어지는 우박의 의미. () ‘서리의 의미에서 후에 세월의 뜻을 파생하고, 차갑거나 법의 엄함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1169] 隨 鄕 入 鄕 (수향입향)한자따를 수 / 마을 향 / 들 입 / 마을 향의미향리를 따라 향리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그 마을에 들어가면 그 마을의 풍속과 습관을 따른다는 의미.동의어】▶ 入鄕從鄕 (입향종향) :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을 따른다.字意()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수행하다는 의미 파생. ‘()’는 발음 역할.() 두 사람이 밥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있는 모양에서 손님을 접대한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멀리 있는 마을, 고향의 의미 생성. () 두 개의 부호로 들어가는 모양을 의미한 글자.

 

[1170] 水 火 無 交 (수화무교)한자물 수 / 불 화 / 없을 무 / 사귈 교의미물과 불도 교류함이 없다는 뜻으로, 물이나 불처럼 생활의 필수품도 서로 빌리지 않는 것처럼 아주 담을 쌓고 지낸다는 의미.유의어】▶ 水火不通 (수화불통) : 이웃과 왕래하지 않음.字意() 불꽃이 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형태.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본래 사람의 두 발을 교차해서 꺾는 모양을 나타내, 고대의 형벌의 한가지였는데, 후에 서로 교차한다는 의미에서 사귀다는 의미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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