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861-1890

ria530 2013. 1. 9. 14:02

[1861] 自 行 自 止 (자행자지)한자스스로 자 / 갈 행 / 스스로 자 / 그칠 지의미스스로 가고 스스로 그친다는 뜻으로, 가고 싶으면 가고 말고 싶으면 마는 것처럼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함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 사람의 한쪽 발이나 발자국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멈추다’, ‘걷다는 의미나 시간의 변화와 관련된 의미로도 사용됨.

[1862] 自 現 者 不 明 (자현자불명)한자스스로 자 / 나타날 현 / 놈 자 / 아니 불 / 밝을 명의미스스로 나타내는 자는 밝지 못하다는 뜻으로, 스스로 자신의 덕을 밖으로 나타내 보이려고 하는 사람은 도리어 그 덕을 어둡게 한다는 의미.출전】▶ 自現者不明 自是者不彰 (-- 자시자불창): <老子>.字義() ()으로 설명하다 후에 ()을 더해 옥처럼 밝게 드러나다는 의미를 확충함. ()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1863] 自 畵 自 讚 (자화자찬)한자스스로 자 / 그림 화 / 스스로 자 / 기릴 찬의미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자랑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의미.字意()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밭의 경계를 긋다는 의미에서 사물의 경계나 한계를 정한다는 뜻 생성. 나중에 그림, ‘그리다의 뜻으로도 사용. ‘긋다는 의미는 ()’과 통용. () 을 더해 남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확대되어 칭찬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은 발음.자행자지, 자현자불명, 자화자찬 - 교본파일(62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64] 作 舍 道 傍 (작사도방)한자지을 작 / 집 사 / 길 도 / 곁 방의미길가에 집을 짓는다는 뜻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참견에 오래도록 집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이론(異論)이 많으면 일을 결정하지 못하거나 이루기 어렵다는 의미.출전】▶ 作舍道傍 三年不成 (작사도방 삼년불성) : <후한서(後漢書)>字意()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는 변화된 음. () 머물러 거처하는 곳인 의 의미인데, 후에 손의 동작인 버리다는 의미인 ()’와 가차로 사용됨. () ‘()’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미 파생. () 사람의 주변의미에서 후에 모시다등까지 확대됨. 은 곁의 의미와 함께 발음으로도 쓰임.

[1865] 酌 水 成 禮 (작수성례)한자따를 작 / 물 수 / 이룰 성 / 예도 례의미물을 떠놓고 예식을 치른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안의 혼인 예식을 이르는 말.字意() 술의 의미인 ()와 술을 따르는 도구의 의미인 ()이 결합해 술 등의 액체를 따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으로도 사용됨. () 물이 흘러가는 모양. ‘()얼음’, ‘()길다등 구별에 유의. () ‘(-)’은 발음부분, ‘()’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로 보기도 함. ()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1866] 作 心 三 日 (작심삼일)한자지을 작 / 마음 심 / 석 삼 / 날 일의미작정한 마음이 삼 일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작사도방, 작수성례, 작심삼일 - 교본파일(62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67] 作 之 不 已 (작지불이)한자지을 작 / 어조사 지 / 아니 불 / 이미 이의미짓는 것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끊임없이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한다는 의미.관련어】▶自强不息 (자강불식) : 스스로 강해지려 하며 쉬지 않음.字意()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는 변화된 음.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뱀의 모양인 ()에서 왔지만, 구분되어 그만두다’, ‘그치다등의 의미로 사용됨. 부사 이미의 뜻으로 많이 쓰임.

[1868] 綽 綽 有 餘 (작작유여)한자너그러울 작 / 너그러울 작 / 있을 유 / 남을 여의미느긋하여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태연하여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동의어】▶ 綽綽有餘裕 (작작유여유)유의어】▶ 餘裕綽綽 (여유작작) : 餘裕滿滿 (여유만만).참고】▶ 綽綽 (작작) : 침착하고 여유 있는 모양.字意() 실타래가 많아 여유가 있다는 의미에서 너그럽다는 뜻 파생. () 손에 고깃덩이를 들고 있는 모양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유 의미 생성. 혹 자형의 분류에 따라 달 월[]’ 부수에 포함시키기도 함. () 먹을 것이 충분하다는 의미에서 여유롭다’, ‘남다는 의미 생성

[1869] 殘 杯 冷 炙 (잔배냉적)한자해칠 잔 / 잔 배 / 찰 랭 / 구운고기 적의미남은 술과 식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먹다 남은 찌꺼기라는 뜻에서 변변치 못한 주안상으로 푸대접을 하는 것을 말하거나, 모욕을 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이 발음 역할도 함. () 나무로 만든 술잔의 의미. ()은 발음 요소. ()와 통용됨. () 얼음 조감으로 차갑다는 의미을 생성. 은 발음 요소. (/) 불에 고기를 굽다는 것에서 구운 고기의 의미 생성. 우리나라에서는 양념을 하고 꼬챙이에 꿰어서 불에 구운 어육이나, ,꿩 등을 양념해서 불에 구워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의 의미로도 사용함.작지불이, 작작유여, 잔배냉적 - 교본파일(62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70] 殘 月 曉 星 (잔월효성)한자해칠 잔 / 달 월 / 새벽 효 / 별 성의미쇠한 달과 새벽 별이라는 뜻으로, 새벽녘의 달과 새벽에 뜨는 별을 의미.字意()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이 발음 역할도 함. ()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도 표현함. () 해가 밝아오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새벽이나 밝다는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 () 하늘에서 별이 해의 분신처럼 밝게 비춘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를 생성함.

[1871] 殘 忍 無 道 (잔인무도)한자해칠잔 참을인 없을무 도리도의미잔인하고 도리가 없다는 뜻으로, 인정이 없고 몹시 모질어서 도리(道理)가 없다는 의미. 殘酷(잔혹)유의어極惡無道 (극악무도) : 간사하고 도량이 적은 잡된 무리.無慈悲 (무자비) : 자비로움이 없음. 冷酷(냉혹).字意() 칼날[] 같은 고통이 마음에 와도 참고 인내한다는 의미.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

[1872] 殘 編 斷 簡 (잔편단간)한자해칠 잔 / 엮을 편 / 끊을 단 / 대쪽 간의미손상된 책과 끊어진 죽간이라는 뜻으로, 이지러지고 흩어져 온전하지 못한 책이나 글발.字意()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이 발음 역할도 함. () 죽간을 엮다는 뜻에서 등의 의미 파생. ()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 죽간(竹簡)의 모양에서 대쪽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간략하다나 간략한 서신(書信)’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은 발음.잔월효성, 잔인무도, 잔편단간 - 교본파일(62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73] 潛 德 之 幽 光 (잠덕지유광)한자자맥질할 잠 / 덕 덕 / 어조사 지 / 그윽할 유 / 빛 광의미숨겨져 있는 덕의 그윽한 빛이라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유덕(有德)한 사람의 그윽한 빛이라는 의미.字義() 물 속에 잠겨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자맥질하다는 의미 생성. 은 발음 요소. () 본래 +++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살펴보아도 항상 한가지 마음으로 행한다는 의미에서 덕성(德性)’의 의미 생성. 후에 덕()이 행동과 관련하여 을 첨가함. () 산이 깊숙하다는 의미에서 그윽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저승의 의미 확대. () 소중한 불을 사람이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1874] 暫 勞 永 逸 (잠로영일)한자잠시 잠 / 힘쓸 로 / 길 영 / 편안할 일의미잠깐의 수고로움에 긴 편안함이라는 뜻으로, 잠시동안 수고하여 오랜 동안 즐긴다는 의미.字意() ‘()’을 더해 시간적으로 잠깐이나 급작스럽게 행해지는 상황을 의미함. ‘()’은 발음 요소. () ‘()’반짝인다는 의미라서 불이 계속해서 타오를 수 있도록 []’을 더해 일하다’, ‘힘쓰다는 의미 생성. () 물줄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모양에서 길다는 의미 생성. () 토끼에 움직임을 나타내는 ()’을 더해 달아나다’, ‘일어버리다와 반대로 뛰어나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1875] 暫 不 離 側 (잠불리측)한자잠시 잠 / 아니 불 / 떨어질 리 / 곁 측의미잠시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있음을 이르는 말.字意()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새의 꼬리를 갈라 나누어 구별하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뜻 생성. ‘()’가 발음. () 자기 주변의 한쪽의 의미로 을 나타냄. ‘()’은 발음 요소.잠덕지유광, 잠로영일, 잠불리측 - 교본파일(62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76] 潛 蹤 秘 跡 (잠종비적)한자잠길 잠 / 자취 종 / 숨길 비 / 자취 적의미자취를 감추고 흔적을 숨긴다는 뜻으로, 종적을 아주 감추어 버림을 이르는 말.준말潛跡(잠적)字意() 물 속에 잠겨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자맥질하다는 의미 생성. ‘()’은 발음 요소. () 뒤를 밟아가다는 의미에서 발자취의 뜻을 파생함. () 본래 [+]자가 본자로, 신령스러운 신의 존재인 ()’의 의미로 인해 신비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감추다파생. () ‘발자국이나 발자취의 의미에서 후에 흔적의 뜻 파생. ‘()’은 발음 역할. ‘()’과 동일어의 이체자(異體字).

[1877] 將 計 就 計 (장계취계)한자장차 장 / 계책 계 / 나아갈 취 / 계책 계의미계책에 나아가 계책을 취한다는 뜻으로, 저 편의 계책을 미리 알아채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계략. 곧 적의 계책의 의표를 찌르는 일의 의미로 사용됨.字意() 나무 위에 고기를 놓고 요리하려는 의미에서 앞으로 일어날 상황장차의 의미 생성. 후에 장수의 의미 파생. () 숫자의 완성인 을 놓고 말한다[]는 의미에서 계산하다’, ‘꾀하다는 의미 도출. () 숫자의 완성인 을 놓고 말한다[]는 의미에서 계산하다’, ‘꾀하다는 의미 도출. () 사람 손으로 높게 쌓아 올린 망루가 남다르다[]는 의미에서 더욱 이루어내다는 의미를 파생함.[1878] 張 冠 李 戴 (장관이대)한자베풀 장 / 갓 관 / 오얏 리 / 일 대의미장가의 갓을 이가가 쓴다는 뜻으로, 이름과 실상이 일치하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상대어】▶ 名實相符 (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맞음.字意()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 ‘()’()’의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 가리는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는 의미의 ()’을 더함. () 자두나무. ‘()’는 발음 역할이나 나무의 정령 등으로 설명. () 두 손으로 물건을 머리에 이다는 의미. 후에 받들다는 의미 파생.잠종비적, 장계취계, 장관이대 - 교본파일(62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79] 長 廣 舌 (장광설)한자길 장 / 넓을 광 / 혀 설의미길고 넓은 혀라는 뜻으로, 길고도 줄기차게 잘 늘어놓는 말솜씨나, 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은 말의 의미.유의어】▶ 多辯 (다변) : 언변이 많음.字意()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건축물의 의미인 과 발음인 ()’을 더해 넓은 장소를 의미함. () 입과 혀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거나 입과 범한다는 의미의 결합으로도 봄.

[1880] 長 久 之 計 (장구지계)한자길 장 / 오랠 구 / 어조사 지 / 계책 계의미길고 오랜 계책이라는 뜻으로, 사업이 오래 계속되기를 도모하는 계획이라는 의미. 長計(장계)동의어】▶ 長久之策 (장구지책).字意() 움직이는 사람을 뒤에서 잡는 모양에서 머무르다는 의미로 오래되다는 의미 생성. () 숫자의 완성인 을 놓고 말한다[]’는 의미에서 계산하다’, ‘꾀하다는 의미 도출

[1881] 章 句 之 學 (장구지학)한자글 장 / 글귀 구 / 어조사 지 / 배울 학의미문장의 구절만의 학문이라는 뜻으로, 문장의 장과 구의 해석에만 몰두하여 전체의 도리를 깨닫지 못하는 학문의 의미. 한대(漢代)의 훈고학(訓詁學)을 이르는 말에서 유래.관련어】▶ 章句小儒 (장구소유) : 문장의 대의에 통하지 못하는 선비.字意() ‘의 완성되었다는 의미에서 완결된 단락의 의미로 후에 시문의 한 절이나 법률의 조목의 의미로 사용됨. () 본래 갈고리로 물건을 끌어올린다는 의미인데, 후에 문장의 구절의 의미로 파생됨. () 일반적으로 양손으로 아이가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가르침을 받아 무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배우다는 뜻 생성.장광설, 장구지계, 장구지학 - 교본파일(62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82] 長 立 待 命 (장립대명)한자길 장 / 설 립 / 기다릴 대 / 명령할 명의미오래 서서 명령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권문세가(權門勢家)에 드나들며 이익을 얻고자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至當大臣 (지당대신) : ‘지당하다만 외치는 간신배.字意()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사람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 () ‘기다리다는 일에서 갖추어 기다리게 되어 대접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신전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모양으로 설명하거나 왕이 명령[]을 입[]으로 한다는 것에서 목숨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목숨이나 명령의 의미로 분석함.

[1883] 杖 莫 如 信 (장막여신)한자지팡이 장 / 없을 막 / 같을 여 / 믿을 신의미의지함은 신의 만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의지함에는 신의(信義)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의미.字意() 지팡이나 몽둥이의 의미로, 후에 의지하다는 뜻까지 파생함. ‘()’은 발음 요소. ()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말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그래서 신의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

[1884] 張 飛 軍 令 (장비군령)한자베풀 장 / 날 비 / 군사 군 / 명령할 령의미장비의 군대 명령이라는 뜻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성미 급한 장비의 군령처럼 별안간 당하는 일이나 졸지에 몹시 서두르는 일을 이르는 말.관련어】▶ 臨渴掘井 (임갈굴정) : 목마른데 임해서 우물을 판다. 준비없이 일을 당하고서 허둥대는 모양字意()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 수레[전차]가 건축물 안에 있는 모양에서 군대가 주둔한 상태를 나나내 군대의 의미를 생성함. () 사람들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명령의 의미 파생. 후에 우두머리’, ‘좋다등의 의미 파생. 여기서는 아첨하다[()]'는 의미 .장립대명, 장막여신, 장비군령 - 교본파일(62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85] 長 蛇 陣 (장사진)한자길 장 / 뱀 사 / 진칠 진의미큰 뱀이 진을 치고 있다는 뜻으로, 길게 줄지은 군진(軍陣)이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늘어져 있음을 형용하는 말로 사용됨.관련어】▶ 門前成市 (문전성시) : 문 앞에 시장을 이루었다.字意()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본래 뱀의 모양인데 변형되자 의미를 살리기 위해 벌레()’을 더함. () 군대의 행렬의 의미에서 진영(陣營)’의 의미 확대, ‘늘어놓다()”과 일부 통용됨[1886] 張 三 李 四 (장삼이사)한자베풀 장 / 석 삼 / 오얏 리 / 넉 사의미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딸이라는 뜻으로, 신분도 이름도 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거나, 평범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동의어樵童汲婦 (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아낙네匹夫匹婦 (필부필부) : 평범한 남녀. 보통사람들의 의미.字意()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자두나무. ‘()’는 발음 역할이나 나무의 정령 등으로 설명. () 사방[]으로 나누어지는[] 모양의 부호를 표시해 음수(陰數: 홀수)의 의미를 나타냄.

 

[1887] 掌 上 煎 醬 (장상전장)한자손바닥 장 / 윗 상 / 달일 전 / 장 장의미손바닥에 장을 지진다는 뜻으로, 무엇을 장담하거나 강력하게 부인할 때 스스로 맹세하여 쓰는 말의 의미.字意() 사람 손바닥의 의미. 위의 ()’은 변화된 발음. ()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라는 의미 나타냄. () 불에 올려 삶다또는 익히다는 의미 생성. () 고기를 소금에 절여 항아리에 넣어 익혀서 젓갈을 만드는 일에서 확대되어 된장’, ‘간장등의 종류에 사용됨.장사진, 장삼이사, 장상전장 - 교본파일(62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88] 長 生 不 死 (장생불사)한자길 장 / 날 생 / 아니 불 / 죽을 사의미오래 살고 죽지 않는다는 뜻으로, 영생(永生)의 의미로 사용됨.유의어】▶ 不老長生 (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삶.字意()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초목이 땅 위에 나와서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다’, ‘생겨나다’, ‘날 것의 의미. ()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1889] 匠 石 運 斤 (장석운근)한자장인 장 / 돌 석 / 움직일 운 / 도끼 근의미장석이 도끼를 사용한다는 뜻으로, 고대 전설적 명공(名工)인 장석(匠石)이 자귀를 휘둘러 물건을 만드는데 조금의 착오도 없었다는 데서 기예(技藝)가 오묘한 경지에 이름을 이르는 말.字意() 도끼로 상자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장인의 뜻 생성.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석재(石材)’의 의미. () 움직여 옮겨 나른다는 의미에서 움직이다는 뜻을 생성함. ‘()’은 발음 요소. () 긴 자루 끝에 도끼날을 단 도끼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혹 현재 자형을 두 개의 도끼를 나란하게 포개어 놓은 모습으로도 설명함.

[1890] 長 袖 善 舞 (장수선무)한자길 장 / 소매 수 / 좋을 선 / 춤출 무의미소매가 긴 옷은 춤추기 좋다는 뜻으로, 재화(財貨)가 많은 사람은 일을 성취하기 쉽다는 의미.유의어】▶ 多錢善賈 (다전선고) : 돈이 많은 사람은 장사하기 좋음.字意() 옷의 소매에서 소매에 넣는 것 같은 감추다는 의미 파생함. () ‘+의 결합으로 순수하고 길한 징조의 양과 같은 바른 말을 한다는 의미에서 착하다’, ‘의 의미 생성. () 본래 ()’가 사람이 소꼬리 같은 것을 양손에 들고 춤추는 모양인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의미로 변하자 두 발의 움직임을 표현한 ()’을 더해 춤추다는 별도의 글자를 만듦.장생불사, 장석운근, 장수선무 - 교본파일(63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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