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1] - [추가 170] ◈ 滿 面 春 風 (만면춘풍)【한자】찰 만 / 얼굴 면 / 봄 춘 / 바람 풍【의미】 온 얼굴에 봄바람 불듯 가득히 웃음을 띠운다는 뜻으로, 얼굴에 가득 찬 기쁜 빛이라는 의미.[= 滿面春色]【유의어】▶ 滿面喜色 (만면희색) : 온 얼굴에 기쁜 얼굴색.【字意】◎ 滿(만)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春(춘)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3132] - [추가 171] ◈ 滿 盤 珍 羞 (만반진수)【한자】찰 만 / 쟁반 반 / 보배 진 / 바칠 수【語義】(만반진수) 반상 가득히 진귀한 음식이라는 뜻으로, 소반이나 상에 가득히 차린 귀하고 맛있는 음식의 의미.【유의어】▶ 珍羞盛饌 (진수성찬) : 진귀하고 성대하게 차려진 음식.【字意】◎ 滿(만)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盤(반) 넓적한 소반이나 쟁반의 의미. 여기서는 '그릇'의 의미로 사용됨. ◎ 珍(진) 보배스러운 '옥'의 의미에서 '보배'의 의미 생성. ◎ 羞(수) 본래 희생의 양을 ‘바친다’는 의미인데, ‘제물’, ‘음식물’의 뜻과 후에 순수하지 못할 경우에서 ‘부끄러워하다’는 뜻을 파생함.▣ 만리동풍, 만면춘풍, 만반진수 - 교본파일(1044[추가5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3] - [추가 172] ◈ 萬 不 得 已 (만부득이)【한자】일만 만 / 아니 부 / 얻을 득 / 이미 이【의미】 결코 그만둘 수가 없다는 뜻으로, 하는 수 없이. 곧 不得已를 강조한 말.【동의어】▶ 不得已 (부득이) : 어쩔 수 없이.【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 不(불)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已(이) 뱀의 모양인 巳(사)에서 왔지만, 구분되어 ‘그만두다’, ‘그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됨. 부사 ‘이미’의 뜻으로 많이 쓰임.
[3134] - [추가 173] ◈ 萬 不 失 一 (만불실일)【한자】일만 만 / 아니 불 / 잃을 실 / 한 일【의미】 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만에 하나도 틀림없는, 곧 결코 틀리지 않는다는 의미【동의어】▶ 萬無一失 (만무일실) : 만에 하나도 잃는 것 이 없음.【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不(불)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失(실)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보다[반대는 得(득)]’는 의미 파생.
[3135] - [추가 174] ◈ 萬 事 瓦 解 (만사와해)【한자】일만 만 / 일 사 / 기와 와 / 풀 해【의미】 모든 일이 무너지고 흩어지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다 틀려 버리다는 의미.【유의어】▶ 土崩瓦解 (토붕와해) : 모두 무너져 대세(大勢)가 허물어짐.【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事(사)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史(사)'에서 사건 자체인 '일'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瓦(와) 기와가 서로 얽혀있는 모양이나 질그릇의 의미에서 ‘기와’, ‘실패’, ‘방패’ 의미 생성. ◎ 解(해) 칼[刀]로 소[牛]의 뿔[角]을 발려내는 의미에서 '해체하다.'의 의미 생성. 후에 '해결하다'는 의미 파생.▣ 만부득이, 만불실일, 만사와해 - 교본파일(1045[추가5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6] - [추가 175] ◈ 晩 時 之 歎 (만시지탄)【한자】늦을 만 / 때 시 / 어조사 지 / 탄식할 탄【의미】 때늦은 탄식이라는 뜻으로, 때가 이미 늦었거나 시기(기회)를 놓친 탄식을 이르는 말.【유의어】▶ 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 죽은 뒤의 약방의 처방문.▶ 亡羊補牢 (망양보뢰) :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침.【字意】◎ 晩(만)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時(시)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 歎(탄) 본래 소리를 내어 ‘읊다’는 의미인데, 후에 ‘탄식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嘆(탄)’도 ‘탄식하다’는 의미에서만 통용됨.
[3137] - [추가 176] ◈ 滿 身 瘡 痍 (만신창이)【한자】찰 만 / 몸 신 / 부스럼 창 / 상처 이【의미】 온몸이 상처라는 뜻으로, 전신(全身)이 상처투성이라는 의미.【字意】◎ 滿(만)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身(신)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瘡(창) 몸에 난 상처나 부스럼의 의미. 倉(창)은 발음. ◎ 痍(이) 다친 상처의 의미. 夷(이)는 발음.
[3138] - [추가 177] ◈ 萬 人 之 上 (만인지상)【한자】일만 만 / 사람 인 / 어조사 지 / 윗 상【의미】 모든 사람의 위라는 뜻으로, 만인의 위에 있고, 한 사람의 아래에 있는 영의정(領議政)의 지위를 이르는 말.【동의어】▶ 萬人之上一人之下 (만인지상일인지하)【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上(상)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위’라는 의미 나타냄.▣ 만시지탄, 만신창이, 만인지상 - 교본파일(1046[추가5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9] - [추가 178] ◈ 滿 場 一 致 (만장일치)【한자】 찰 만 / 마당 장 / 한 일 / 이를 치【의미】 가득 찬 회장이 다 일치한다는 뜻으로, 회장에 모인 여러 사람들의 뜻이 다 일치한다는 의미.【字意】◎ 晩(만)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場(장) 마당이나 평지의 의미. ‘昜(양)’은 발음 요소. ◎ 致(치) 이르다[至]와 가다[칠 복]의 결합으로 ‘보낸다’는 의미를 생성. 후에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이르다’는 뜻 파생.
[3140] - [추가 179] ◈ 萬 折 必 東 (민절필동)【한자】 일만 만 / 꺽을 절 / 반드시 필 / 동녘 동【의미】 수 없이 꺾여도 반드시 동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여러 방향으로 꼬불꼬불 흐르지만 결국은 동쪽으로 빠지는 것처럼 곡절은 있으나 결국 본 뜻대로 나간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중국의 큰 강은 모두 동으로 흐르는 것에서 근거함.【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 折(절)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 必(필)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東(동) 해가 나무의 중간쯤 올라간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의 의미 생성.
[3141] - [추가 180] ◈ 滿 朝 百 官 (만조백관)【한자】 찰 만 / 아침 조 / 일백 백 / 관리 관【의미】 전 조정의 모든 관리라는 뜻으로, 온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를 이르는 말.【동의어】▶ 滿廷諸臣 (만정제신)【字意】◎ 滿(만)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朝(조)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후에 국가 정사를 논하는 ‘조정(朝廷)’ 의미 파생. ◎ 百(백) ‘白’에 ‘一’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 官(관) 대롱의 의미에서 변화되어 ‘주관하다’, ‘벼슬’의 의미 파생▣ 만장일치, 만절필동, 만조백관 - 교본파일(1047[추가6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2] - [추가 181] ◈ 滿 紙 長 書 (만지장서)【한자】 찰 만 / 종이 지 / 길 장 / 글 서【의미】 종이에 가득한 긴 글이라는 뜻으로, 사연을 많이 적은 장문의 편지를 이르는 말.【字意】◎ 滿(만)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紙(지) 처음에 실의 의미에서 ‘종이’ 개념을 생성. ‘氏(씨)’는 발음부호 역할. ◎ 長(장)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書(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에서 '쓰다'와 '책' 의미 생성. 여기서는 ‘편지’의 의미.
[3143] - [추가 182] ◈ 晩 秋 佳 景 (만추가경)【한자】 늦을 만 / 가을 추 / 아름다울 가 / 볕 경【의미】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으로, 단풍으로 물든 늦은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르는 말.【관련어】▶ 山紫水明 (산자수명): 산은 붉고 물은 맑음, 산수 경치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字意】◎ 晩(만)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秋(추)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 佳(가) 내적 아름다움의 의미. ‘美(미)’는 외적 아름다움 표현. ◎ 景(경) 태양의 빛을 의미하는 글자로, 후에 빛이 '밝다'와 빛이 밝게 이르렀다는 '경치'의 의미 파생.
[3144] - [추가 183] ◈ 萬 化 方 暢 (만화방창)【한자】 일만 만 / 될 화 / 바야흐로 방 / 화창할 창【의미】 만물이 변하여 바야흐로 번창(繁昌)하다는 뜻으로, 봄이 되어 만물이 바야흐로 창성(暢盛)하다는 의미.【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 化(화) 변한다는 의미를 지닌 ‘匕(화)’에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결합함. ◎ 方(방) 농기구 모양이나 벌판의 영역표시 등에서 방향이나 모서리 등의 의미를 생성함. ◎ 暢(창) 아무런 방해 없이 펼친다는 의미에서 ‘화창하다’ 파생.▣ 만지장서, 만추가경, 만화방창 - 교본파일(1048[추가6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5] - [추가 184] ◈ 末 大 必 折 (말대필절)【한자】 끝 말 / 큰 대 / 반드시 필 / 꺾일 절【의미】 나무 가지가 너무 커지면 반드시 줄기가 부러진다는 뜻으로, 자손(子孫)이 강성해지면 종가(宗家)를 망하게 한다는 의미. 또는 변방(邊方)의 힘이 강해지면 나라가 위태하다는 의미도로 사용됨.【字意】◎ 末(말) 나무의 위에 표시를 해서 뿌리의 의미인 ‘本(본)’의 반대 개념으로 ‘끝’의 의미 생성. ◎ 大(대)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必(필)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折(절)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3146] - [추가 185] ◈ 亡 國 富 庫 (망국부고)【한자】 망할 망 / 나라 국 / 부유할 부 / 창고 고【의미】 나라를 망하게 하면서도 창고는 부유해진다는 뜻으로, 망하는 나라의 임금은 백성을 부(富)하게 하지 못하고 헛되이 자신의 창고만 가득 채운다는 의미.【字意】◎ 亡(망)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 등의 의미 생성. ◎ 國(국) 영역을 무기[戈]를 들고 지키는 상황을 표현해 영토를 지닌 국가의 개념을 만듦. ◎ 富(부) 집안에 재물이 많고 넉넉하다는 의미. ◎ 庫(고) 수레를 보관해 두는 집의 의미에서 ‘창고’ 뜻 생성.
[3147] - [추가 186] ◈ 亡 戟 得 矛 (망극득모)【한자】 망할 망 / 창 극 / 얻을 득 / 창 모【의미】 극(戟)을 잃고 모(矛)를 얻는다는 뜻으로, 이 창을 잃고 대신 저 창을 얻는 것처럼 결국 손해가 없다는 뜻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亡(망)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 등의 의미 생성. ◎ 戟(극) 걸어 당기는 ‘戈(과)’와 찌르는 ‘矛(모)’의 합체로 만들어진 두 기능을 함께 하는 ‘미늘창’의 의미.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矛(모) 장식이 달리고 자루가 긴 모양의 창을 본뜬 글자.▣ 말대필절, 망국부고, 망극득모 - 교본파일(1049[추가6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8] - [추가 187] ◈ 茫 茫 大 海 (망망대해)【한자】아득할 망 / 아득할 망 / 큰 대 / 바다 해【의미】 넓고 먼 큰 바다라는 뜻으로, 한 없이 넓고 먼 큰 바다의 의미.【유의어】▶ 萬頃蒼波 (만경창파) : 만 이랑이나 되는 푸른 파도.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字意】◎ 茫(망) 물이 아득하게 이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아득하다'는 의미 생성. ◎ 大(대)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海(해) 큰물의 의미에서 ‘바다’의 의미를 생성함. 每(매)는 발음 요소
[3149] - [추가 188] ◈ 望 眼 成 穿 (망안성찬)【한자】바랄 망 / 눈 안 / 이룰 성 / 뚫을 천【의미】 눈을 바라보아 구멍이 생긴다는 뜻으로, 구멍이 날 정도로 응시하는 뚫어지게 바라본다는 의미.【字意】◎ 望(망)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 등의 의미 생성. ◎ 眼(안)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눈', '보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成(성) ‘丁(정-성)’은 발음부분, ‘戊’는 ‘茂(무)’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혹 ‘人+戈’로 보기도 함. ◎ 穿(천)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에서 '구멍', '뚫다'는 뜻.
[3150] - [추가 189] ◈ 亡 羊 得 牛 (망양득우)【한자】망할 망 / 양 양 / 얻을 득 / 소 우【의미】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 것처럼 적은 손해로 많은 이득을 얻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亡(망)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 등의 의미 생성. ◎ 羊(양) 양의 둥근 뿔과 코 등을 강조해서 표현함.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牛(우)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망망대해, 망양득우, 망안성천 - 교본파일(1050[추가6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1] - [추가 190] ◈ 網 之 一 目 (망지일목)【한자】그물 망 / 어조시 지 / 한 일 / 눈 목【의미】 그물의 한 코라는 뜻으로, 한 눈 짜리를 그물을 만들어서는 새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단독으로는 소용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孤掌難鳴 (고장난명) : 외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음.【字意】◎ 網(망) 그물’의 모양인 ‘罔(망)’이 ‘없다’로 사용되자 ‘실(사-糸)’를 더해 ‘網’을 만듦. ◎ 之(지)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目(목)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 등의 의미로 활용됨. ‘見(견)’은 ‘보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3152] - [추가 191] ◈ 望 塵 而 拜 (망진이배)【한자】바라볼 망 / 먼지 진 / 말이을 이 / 절 배【의미】 먼지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절을 한다는 뜻으로, 귀인이 타고 달리는 수레의 후진(後塵)을 바라보면서 절하는 것처럼 아첨하여 상관을 섬기는 모습을 이르는 말.【연관어】▶ 至當大臣 (지당대신) : 무조건 지당하다고만 하는 간신배.【字意】◎ 望(망)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 등의 의미 생성. ◎ 塵(진) 본래는 ‘록(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土)’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 拜(배) 두 손을 모으고 몸을 아래로 구부려서 절하였다는 데서 ‘절’ 의미 생성.
[3153] - [추가 192] ◈ 望 塵 知 敵 (망진지적)【한자】바랄 망 / 먼지 진 / 알 지 / 적 적【의미】 먼지를 바라보고 적을 안다는 뜻으로, 먼지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적의 수를 추측한다는 의미.【字意】◎ 望(망)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 등의 의미 생성. ◎ 塵(진) 본래는 ‘록(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土)’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 知(지)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에서 ‘알다’는 뜻 생성. ◎ 敵(적) 공격의 대상이라는 의미에서 ‘원수’의 의미를 지님. 후에 ‘맞서다’는 의미 파생. ‘適(적: 가다)’, ‘摘(적: 따다)’, ‘滴(적: 물방울)’ 등과 구별에 유의.▣ 망지일목, 망진이배, 망진지적 - 교본파일(1051[추가6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4] - [추가 193] ◈ 望 風 而 靡 (망풍이미)【한자】바랄 망 / 바람 풍 / 말이을 이 / 쓰러질 미【의미】 기풍을 바라보고 쏠린다는 뜻으로, 멀리서 바라보거 그 위풍(威風)에 눌려 싸우려 하지도 않고 복종함을 이르는 말.【字意】◎ 望(망)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 등의 의미 생성. ◎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靡(미) 물에 불린 마껍질이 힘없이 쓰러지는 것에서 ‘쓰러지다’, ‘쏠리다’는 의미 생성. 非(비)는 발음이면서 부수로 설정됨.
[3155] - [추가 194] ◈ 埋 骨 不 埋 名 (매골불매명)【한자】 묻을 매 / 뼈 골 / 아니 불 / 묻을 매 / 이름 명【의미】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字意】◎ 埋(매) 흙 속에 ‘묻다’는 의미. ◎ 骨(골)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 名(명) 어두운 저녁[夕]에 만난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口]는 의미에서 ‘이름’의 의미 생성.
[3156] - [추가 195] ◈ 賣 官 賣 職 (매관매직)【한자】팔 매 / 벼슬 관 / 팔 매 / 벼슬 직【의미】 관직을 판다는 뜻으로, 돈을 받고 관직을 시킴을 이르는 말.【동의어】▶ 賣官鬻爵 (매관육작) : 관직과 작위를 팖.【字意】◎ 賣(매) 본래 [出+買]의 의미에서 재화가 나간다는 '팔다'는 의미 생성. ◎ 官(관) 대롱의 의미에서 변화되어 ‘주관하다’, ‘벼슬’의 의미 파생. ◎ 職(직) 맡아서 다스리는 관직, 벼슬의 의미.▣ 망풍이미, 매골불매명, 매관매직 - 교본파일(1052[추가6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7] - [추가 196] ◈ 梅 妻 鶴 子 (매처학자)【한자】 매화 매 / 아내 처 / 학 학 / 아들 자【의미】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풍아(風雅)한 생활을 함을 이르는 말.【字意】◎ 梅(매) 매실, 매화의 의미. '每(매)'는 발음. 여기서는 신맛의 조미료 의미 ◎ 妻(처) 손에 비를 들고 서있는 여자의 의미에서 ‘집안의 아내’라는 의미 생성함. ◎ 鶴(학) 왼쪽 부분 위의 ‘집면[갓머리]’은 두루미와 유사한 새들의 머리 장식 표현임. 웅장한 모습의 두루미를 형상하고 있는 글자. ◎ 子(자)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3158] - [추가 197] ◈ 盲 龜 浮 木 (맹귀부목)【한자】 소경 맹 / 거북 귀 / 뜰 부 / 나무 목【의미】 눈 먼 거북이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판에 뜻밖의 행운을 만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盲(맹)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龜(귀,구,균) 거북의 머리, 등, 꼬리, 다리 등을 상세하게 표현함. 갑골문으로 인해 '터지다(균)'는 의미 파생. ◎ 浮(부) 물위에 떠있다는 의미로 만든 글자. 후에 신중하지 못한 '천하다', '가볍다' 등의 의미 파생.'孚(부)'는 발음부호. ◎ 木(목)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片(편)’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3159] - [추가 198] ◈ 盲 者 失 杖 (맹자실장)【한자】 소경 맹 / 놈 자 / 잃을 실 / 몽둥이 장【의미】 소경이 지팡이를 잃다는 뜻으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졌다는 의미.【字意】◎ 盲(맹)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者(자)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失(실)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보다[반대는 得(득)]’는 의미 파생. ◎ 杖(장) 木(목)’을 이용해 지팡이나 몽둥이의 의미를 생성함. ‘丈(장)’은 발음 요소.▣ 매처학자, 맹귀부목, 맹자실장 - 교본파일(1053[추가6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0] - [추가 199] ◈ 盟 寒 沙 鳥 (맹한사조)【한자】 맹세할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의미】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참고】▶ 盟寒 (맹한) : 맹세가 희미해짐[=寒盟].【字意】◎ 盟(맹) 고대에 희생의 피를 그릇에 나누어 마시면서 맹세를 다짐한 것에서 '맹세'의 의미 생성. '明(명)'은 변화된 발음. ◎ 寒(한)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沙(사) 보통 물[水]이 줄어들면[少] 모래가 드러난다는 의미에서 '모래'의 의미를 생성함. ◎ 鳥(조)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새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추)'와 구별됨.
[3161] - [추가 200] ◈ 猛 虎 伏 草 (맹호복초)【한자】 사나울 맹 / 범 호 / 엎드릴 복 / 풀 초【의미】 사나운 호랑이가 풀 속에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영웅이 숨어 있어도 일시적인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나타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猛(맹) 힘이 세고 사나운 동물의 의미에서 ‘사납다’는 의미를 생성함, 孟은 발음. ◎ 虎(호)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伏(복) 개가 사람 옆에서 엎드려 따르는 모양에서 ‘엎드리다’, ‘복종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草(초) 풀이 돋아난 모양인 艸(초)가 부수로 활용되자 발음 ‘早(조)’를 더해 별도의 글자를 만듦.
[3162] - [추가 201] ◈ 猛 虎 爲 鼠 (맹호위서)【한자】 사나울 맹 / 범 호 / 될 위 / 쥐 서【의미】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된다는 뜻으로, 범도 위엄을 잃으면 쥐 신세가 되듯이 제왕도 권력을 잃으면 권신의 제어를 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猛(맹) 힘이 세고 사나운 동물의 의미에서 ‘사납다’는 의미를 생성함, 孟은 발음. ◎ 虎(호)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爲(위)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鼠(서) 뾰족한 주둥이와 큰 앞니, 아래 배와 굽어있는 등, 긴 꼬리 모양까지 쥐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글자.▣ 맹한사조, 맹호복초, 맹호위서 - 교본파일(1054[추가6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3] - [추가 202] ◈ 面 面 相 顧 (면면상고)【한자】 얼굴 면 / 얼굴 면 / 서로 상 / 돌아볼 고【의미】 얼굴만 서로 본다는 뜻으로, 아무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바라본다는 의미.【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相(상)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과 ‘정승’ 등 의미 파생. ◎ 顧(고)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여기서는 ‘돌보다’는 의미.
[3164] - [추가 203] ◈ 面 如 冠 玉 (면여관옥)【한자】 얼굴 면 / 같을 여 / 갓 관 / 구슬 옥【의미】 얼굴이 마치 관을 꾸미는 옥 같다는 뜻으로, 주로 남성의 용모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冠玉]【동의어】▶ 美如冠玉 (미여관옥)【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如(여)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冠(관) ‘元(원)’은 ‘首(수)’의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 가리는 ‘갓’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는 의미의 ‘寸(촌)’을 더함. ◎ 玉(옥) 구멍이 뚫린 옥판 세 개를 끈으로 엮어 놓은 모양으로 후에 ‘王(왕)’과 구별하기 위해 점을 더함.
[3165] - [추가 204] ◈ 面 譽 不 忠 (면예불충)【한자】 얼굴 면 / 기릴 예 / 아니 불 / 충실할 충【의미】 대면하여 칭찬함은 불충하다는 뜻으로, 얼굴 앞에서 그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진실함이 없다는 의미.【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譽(예) 말로써 사람을 들어 올리듯 ‘칭찬하다’는 의미 생성. ◎ 忠(충) ‘中心'의 의미로 본래 자신의 마음을 다한다는 '정성', '진심'의 의미였는데, 중세에 그 대상이 임금이었기에 '충성'의 의미로 변함.▣ 면면상고, 면여관옥, 면예불충 - 고본파일(1055[추가6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6] - [추가 205] ◈ 面 如 土 色 (면여토색)【한자】 얼굴 면 / 같을 여 / 흙 토 / 색 색【의미】 얼굴이 흙빛 같다는 뜻으로, 매우 놀라고 근심됨이 심해 얼굴빛이 달라짐을 이르는 말.【동의어】▶ 面色如土 (면색여토) : 얼굴색이 흙과 같음.【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如(여)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土(토) 땅 속에서 식물이 나오는 의미에서 생육(生育)을 의미하는 ‘흙’의 의미로 보거나 땅 위에 한 무더기의 흙이 놓여 있는 모양으로 보기도 함. ◎ 色(색) 무릎을 꿇은 사람[巴]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3167] - [추가 206] ◈ 面 張 牛 皮 (면장우피)【한자】 얼굴 면 / 펼 장 / 소 우 / 가죽피【의미】 얼굴에 소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유의어】▶ 鐵面皮 (철면피) : 쇠로 된 얼굴 가죽 부끄러워할 줄 모름.▶ 面皮厚 (면피후) : 낯가죽이 두꺼움.[=厚顔(후안)]【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張(장)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 牛(우)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皮(피) 손으로 짐승의 껍질을 벗기는 모양에서 ‘가죽’ 의미 생성.
[3168] - [추가 207] ◈ 面 折 廷 爭 (면절정쟁)【한자】 얼굴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의미】 얼굴을 대면해 책망하고 조정에서 다툰다는 뜻으로, 조정에서, 특히 임금의 면전에서 임금의 덕행이나 정사에 대하여 쟁론(爭論)하는 일. 직간(直諫)이나 강직한 신하의 형용으로 사용됨. [=面爭(면쟁)]【字意】◎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折(절)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 廷(정) 땅 위에 서서 공변된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에서 ‘조정’이나 ‘관청’의 의미를 생성함. ◎ 爭(쟁) 하나의 물건을 놓고 서로 다투는 모양을 의미함.▣ 면여토색, 면장우피, 면절조쟁 - 교본파일(1056[추가6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9] - [추가 208] ◈ 滅 門 之 禍 (멸문지화)【한자】 멸할 멸 / 문 문 / 어조사 지 / 재앙 화【의미】 사문이 멸하는 재앙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을 이르는 말.【관련어】▶ 滅門絶戶 (멸문절호) : 집안을 멸망시키고 가문을 끊음.【字意】◎ 滅(멸) 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망하다'는 뜻 파생. 오른쪽은 발음. ◎ 門(문)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힌 모양, ‘문’ 의미를 지님. ◎ 禍(화) 示는 초인간적인 하늘의 상징 표현이고, 오른쪽 모양은 ‘骨(골)’의 변형으로 잔해만 남았다는 의미에서 ‘재앙’의 뜻 생성.
[3170] - [추가 209] ◈ 某 某 諸 人 (모모제인)【한자】 아무 모 / 아무 모 / 여러 제 / 사람 인【의미】 아무아무 여러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누구누구의 여러 사람이라는 의미.【字意】◎ 某(모) 甘(감)과 木(목)의 결합으로 본래 달콤한 매화열매의 의미로 ‘매화나무’의 의미인데, 발음 차용으로 ‘아무’의 의미로 전용되고, 매화는 木(목)을 더하거나 梅(매)로 변화됨.◎ 諸(제) 언변(言辯)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말한다는 의미에서 ‘여러’, ‘모두’ 등의 의미를 생성함. ◎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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