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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한자성어1331-1370

ria530 2013. 2. 12. 16:22

[3131] - [추가 170] 滿 面 春 風 (만면춘풍)한자찰 만 / 얼굴 면 / 봄 춘 / 바람 풍의미온 얼굴에 봄바람 불듯 가득히 웃음을 띠운다는 뜻으로, 얼굴에 가득 찬 기쁜 빛이라는 의미.[= 滿面春色]유의어】▶ 滿面喜色 (만면희색) : 온 얼굴에 기쁜 얼굴색.字意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3132] - [추가 171] 滿 盤 珍 羞 (만반진수)한자찰 만 / 쟁반 반 / 보배 진 / 바칠 수語義(만반진수) 반상 가득히 진귀한 음식이라는 뜻으로, 소반이나 상에 가득히 차린 귀하고 맛있는 음식의 의미.유의어】▶ 珍羞盛饌 (진수성찬) : 진귀하고 성대하게 차려진 음식.字意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넓적한 소반이나 쟁반의 의미. 여기서는 '그릇'의 의미로 사용됨. () 보배스러운 ''의 의미에서 '보배'의 의미 생성. () 본래 희생의 양을 바친다는 의미인데, ‘제물’, ‘음식물의 뜻과 후에 순수하지 못할 경우에서 부끄러워하다는 뜻을 파생함.만리동풍, 만면춘풍, 만반진수 - 교본파일(1044[추가5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3] - [추가 172] 萬 不 得 已 (만부득이)한자일만 만 / 아니 부 / 얻을 득 / 이미 이의미결코 그만둘 수가 없다는 뜻으로, 하는 수 없이. 不得已를 강조한 말.동의어】▶ 不得已 (부득이) : 어쩔 수 없이.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뱀의 모양인 ()에서 왔지만, 구분되어 그만두다’, ‘그치다등의 의미로 사용됨. 부사 이미의 뜻으로 많이 쓰임.

[3134] - [추가 173] 萬 不 失 一 (만불실일)한자일만 만 / 아니 불 / 잃을 실 / 한 일의미만에 하나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만에 하나도 틀림없는, 곧 결코 틀리지 않는다는 의미동의어】▶ 萬無一失 (만무일실) : 만에 하나도 잃는 것 이 없음.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보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

[3135] - [추가 174] 萬 事 瓦 解 (만사와해)한자일만 만 / 일 사 / 기와 와 / 풀 해의미모든 일이 무너지고 흩어지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다 틀려 버리다는 의미.유의어】▶ 土崩瓦解 (토붕와해) : 모두 무너져 대세(大勢)가 허물어짐.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기와가 서로 얽혀있는 모양이나 질그릇의 의미에서 기와’, ‘실패’, ‘방패의미 생성. () []로 소[]의 뿔[]을 발려내는 의미에서 '해체하다.'의 의미 생성. 후에 '해결하다'는 의미 파생.만부득이, 만불실일, 만사와해 - 교본파일(1045[추가5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6] - [추가 175] 晩 時 之 歎 (만시지탄)한자늦을 만 / 때 시 / 어조사 지 / 탄식할 탄의미때늦은 탄식이라는 뜻으로, 때가 이미 늦었거나 시기(기회)를 놓친 탄식을 이르는 말.유의어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 죽은 뒤의 약방의 처방문.亡羊補牢 (망양보뢰) :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침.字意()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 본래 소리를 내어 읊다는 의미인데, 후에 탄식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탄식하다는 의미에서만 통용됨.

[3137] - [추가 176] 滿 身 瘡 痍 (만신창이)한자찰 만 / 몸 신 / 부스럼 창 / 상처 이의미온몸이 상처라는 뜻으로, 전신(全身)이 상처투성이라는 의미.字意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몸에 난 상처나 부스럼의 의미. ()은 발음. () 다친 상처의 의미. ()는 발음.

[3138] - [추가 177] 萬 人 之 上 (만인지상)한자일만 만 / 사람 인 / 어조사 지 / 윗 상의미모든 사람의 위라는 뜻으로, 만인의 위에 있고, 한 사람의 아래에 있는 영의정(領議政)의 지위를 이르는 말.동의어】▶ 萬人之上一人之下 (만인지상일인지하)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라는 의미 나타냄.만시지탄, 만신창이, 만인지상 - 교본파일(1046[추가5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9] - [추가 178] 滿 場 一 致 (만장일치)한자찰 만 / 마당 장 / 한 일 / 이를 치의미가득 찬 회장이 다 일치한다는 뜻으로, 회장에 모인 여러 사람들의 뜻이 다 일치한다는 의미.字意()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마당이나 평지의 의미. ‘()’은 발음 요소. () 이르다[]와 가다[칠 복]의 결합으로 보낸다는 의미를 생성. 후에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이르다는 뜻 파생.

[3140] - [추가 179] 萬 折 必 東 (민절필동)한자일만 만 / 꺽을 절 / 반드시 필 / 동녘 동의미수 없이 꺾여도 반드시 동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여러 방향으로 꼬불꼬불 흐르지만 결국은 동쪽으로 빠지는 것처럼 곡절은 있으나 결국 본 뜻대로 나간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중국의 큰 강은 모두 동으로 흐르는 것에서 근거함.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 본래 풀 초[]’도기 근[]’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해가 나무의 중간쯤 올라간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의 의미 생성.

[3141] - [추가 180] 滿 朝 百 官 (만조백관)한자찰 만 / 아침 조 / 일백 백 / 관리 관의미전 조정의 모든 관리라는 뜻으로, 온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를 이르는 말.동의어】▶ 滿廷諸臣 (만정제신)字意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후에 국가 정사를 논하는 조정(朝廷)’ 의미 파생. () ‘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 대롱의 의미에서 변화되어 주관하다’, ‘벼슬의 의미 파생만장일치, 만절필동, 만조백관 - 교본파일(1047[추가6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2] - [추가 181] 滿 紙 長 書 (만지장서)한자찰 만 / 종이 지 / 길 장 / 글 서의미종이에 가득한 긴 글이라는 뜻으로, 사연을 많이 적은 장문의 편지를 이르는 말.字意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처음에 실의 의미에서 종이개념을 생성. ‘()’는 발음부호 역할. ()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에서 '쓰다''' 의미 생성. 여기서는 편지의 의미.

[3143] - [추가 182] 晩 秋 佳 景 (만추가경)한자늦을 만 / 가을 추 / 아름다울 가 / 볕 경의미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으로, 단풍으로 물든 늦은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르는 말.관련어】▶ 山紫水明 (산자수명): 산은 붉고 물은 맑음, 산수 경치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字意()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의 의미에서 '늦다'는 의미 생성. ()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 내적 아름다움의 의미. ‘()’는 외적 아름다움 표현. () 태양의 빛을 의미하는 글자로, 후에 빛이 '밝다'와 빛이 밝게 이르렀다는 '경치'의 의미 파생.

[3144] - [추가 183] 萬 化 方 暢 (만화방창)한자일만 만 / 될 화 / 바야흐로 방 / 화창할 창의미만물이 변하여 바야흐로 번창(繁昌)하다는 뜻으로, 봄이 되어 만물이 바야흐로 창성(暢盛)하다는 의미.字意()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등 파생. () 변한다는 의미를 지닌 ()’에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결합함. () 농기구 모양이나 벌판의 영역표시 등에서 방향이나 모서리 등의 의미를 생성함. () 아무런 방해 없이 펼친다는 의미에서 화창하다파생.만지장서, 만추가경, 만화방창 - 교본파일(1048[추가6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5] - [추가 184] 末 大 必 折 (말대필절)한자끝 말 / 큰 대 / 반드시 필 / 꺾일 절의미나무 가지가 너무 커지면 반드시 줄기가 부러진다는 뜻으로, 자손(子孫)이 강성해지면 종가(宗家)를 망하게 한다는 의미. 또는 변방(邊方)의 힘이 강해지면 나라가 위태하다는 의미도로 사용됨.字意() 나무의 위에 표시를 해서 뿌리의 의미인 ()’의 반대 개념으로 의 의미 생성.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본래 풀 초[]’도기 근[]’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3146] - [추가 185] 亡 國 富 庫 (망국부고)한자망할 망 / 나라 국 / 부유할 부 / 창고 고의미나라를 망하게 하면서도 창고는 부유해진다는 뜻으로, 망하는 나라의 임금은 백성을 부()하게 하지 못하고 헛되이 자신의 창고만 가득 채운다는 의미.字意()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등의 의미 생성. () 영역을 무기[]를 들고 지키는 상황을 표현해 영토를 지닌 국가의 개념을 만듦. () 집안에 재물이 많고 넉넉하다는 의미. () 수레를 보관해 두는 집의 의미에서 창고뜻 생성.

[3147] - [추가 186] 亡 戟 得 矛 (망극득모)한자망할 망 / 창 극 / 얻을 득 / 창 모의미()을 잃고 모()를 얻는다는 뜻으로, 이 창을 잃고 대신 저 창을 얻는 것처럼 결국 손해가 없다는 뜻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등의 의미 생성. () 걸어 당기는 ()’와 찌르는 ()’의 합체로 만들어진 두 기능을 함께 하는 미늘창의 의미. ()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장식이 달리고 자루가 긴 모양의 창을 본뜬 글자.말대필절, 망국부고, 망극득모 - 교본파일(1049[추가6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48] - [추가 187] 茫 茫 大 海 (망망대해)한자아득할 망 / 아득할 망 / 큰 대 / 바다 해의미넓고 먼 큰 바다라는 뜻으로, 한 없이 넓고 먼 큰 바다의 의미.유의어】▶ 萬頃蒼波 (만경창파) : 만 이랑이나 되는 푸른 파도.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字意() 물이 아득하게 이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아득하다'는 의미 생성.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큰물의 의미에서 바다의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

[3149] - [추가 188] 望 眼 成 穿 (망안성찬)한자바랄 망 / 눈 안 / 이룰 성 / 뚫을 천의미눈을 바라보아 구멍이 생긴다는 뜻으로, 구멍이 날 정도로 응시하는 뚫어지게 바라본다는 의미.字意()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등의 의미 생성. ()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 '보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은 발음부분, ‘()’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로 보기도 함. 穿()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에서 '구멍', '뚫다'는 뜻.

[3150] - [추가 189] 亡 羊 得 牛 (망양득우)한자망할 망 / 양 양 / 얻을 득 / 소 우의미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 것처럼 적은 손해로 많은 이득을 얻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등의 의미 생성. () 양의 둥근 뿔과 코 등을 강조해서 표현함. ()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망망대해, 망양득우, 망안성천 - 교본파일(1050[추가6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1] - [추가 190] 網 之 一 目 (망지일목)한자그물 망 / 어조시 지 / 한 일 / 눈 목의미그물의 한 코라는 뜻으로, 한 눈 짜리를 그물을 만들어서는 새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단독으로는 소용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孤掌難鳴 (고장난명) : 외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음.字意() 그물의 모양인 ()’없다로 사용되자 (-)’를 더해 을 만듦.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등의 의미로 활용됨. ‘()’보는 행위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3152] - [추가 191] 望 塵 而 拜 (망진이배)한자바라볼 망 / 먼지 진 / 말이을 이 / 절 배의미먼지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절을 한다는 뜻으로, 귀인이 타고 달리는 수레의 후진(後塵)을 바라보면서 절하는 것처럼 아첨하여 상관을 섬기는 모습을 이르는 말.연관어】▶ 至當大臣 (지당대신) : 무조건 지당하다고만 하는 간신배.字意()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등의 의미 생성. () 본래는 (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 두 손을 모으고 몸을 아래로 구부려서 절하였다는 데서 의미 생성.

[3153] - [추가 192] 望 塵 知 敵 (망진지적)한자바랄 망 / 먼지 진 / 알 지 / 적 적의미먼지를 바라보고 적을 안다는 뜻으로, 먼지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적의 수를 추측한다는 의미.字意()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등의 의미 생성. () 본래는 (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에서 알다는 뜻 생성. () 공격의 대상이라는 의미에서 원수의 의미를 지님. 후에 맞서다는 의미 파생. ‘(: 가다)’, ‘(: 따다)’, ‘(: 물방울)’ 등과 구별에 유의.망지일목, 망진이배, 망진지적 - 교본파일(1051[추가6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4] - [추가 193] 望 風 而 靡 (망풍이미)한자바랄 망 / 바람 풍 / 말이을 이 / 쓰러질 미의미기풍을 바라보고 쏠린다는 뜻으로, 멀리서 바라보거 그 위풍(威風)에 눌려 싸우려 하지도 않고 복종함을 이르는 말.字意()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등의 의미 생성. ()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물에 불린 마껍질이 힘없이 쓰러지는 것에서 쓰러지다’, ‘쏠리다는 의미 생성. ()는 발음이면서 부수로 설정됨.

[3155] - [추가 194] 埋 骨 不 埋 名 (매골불매명)한자묻을 매 / 뼈 골 / 아니 불 / 묻을 매 / 이름 명의미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字意() 흙 속에 묻다는 의미. ()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 어두운 저녁[]에 만난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는 의미에서 이름의 의미 생성.

[3156] - [추가 195] 賣 官 賣 職 (매관매직)한자팔 매 / 벼슬 관 / 팔 매 / 벼슬 직의미관직을 판다는 뜻으로, 돈을 받고 관직을 시킴을 이르는 말.동의어】▶ 賣官鬻爵 (매관육작) : 관직과 작위를 팖.字意() 본래 [+]의 의미에서 재화가 나간다는 '팔다'는 의미 생성. () 대롱의 의미에서 변화되어 주관하다’, ‘벼슬의 의미 파생. () 맡아서 다스리는 관직, 벼슬의 의미.망풍이미, 매골불매명, 매관매직 - 교본파일(1052[추가6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57] - [추가 196] 梅 妻 鶴 子 (매처학자)한자매화 매 / 아내 처 / 학 학 / 아들 자의미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풍아(風雅)한 생활을 함을 이르는 말.字意() 매실, 매화의 의미. '()'는 발음. 여기서는 신맛의 조미료 의미 () 손에 비를 들고 서있는 여자의 의미에서 집안의 아내라는 의미 생성함. () 왼쪽 부분 위의 집면[갓머리]’은 두루미와 유사한 새들의 머리 장식 표현임. 웅장한 모습의 두루미를 형상하고 있는 글자. ()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3158] - [추가 197] 盲 龜 浮 木 (맹귀부목)한자소경 맹 / 거북 귀 / 뜰 부 / 나무 목의미눈 먼 거북이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판에 뜻밖의 행운을 만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거북의 머리, , 꼬리, 다리 등을 상세하게 표현함. 갑골문으로 인해 '터지다()'는 의미 파생. () 물위에 떠있다는 의미로 만든 글자. 후에 신중하지 못한 '천하다', '가볍다' 등의 의미 파생.'()'는 발음부호. ()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3159] - [추가 198] 盲 者 失 杖 (맹자실장)한자소경 맹 / 놈 자 / 잃을 실 / 몽둥이 장의미소경이 지팡이를 잃다는 뜻으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졌다는 의미.字意()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보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 () ()’을 이용해 지팡이나 몽둥이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매처학자, 맹귀부목, 맹자실장 - 교본파일(1053[추가6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0] - [추가 199] 盟 寒 沙 鳥 (맹한사조)한자맹세할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의미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참고】▶ 盟寒 (맹한) : 맹세가 희미해짐[=寒盟].字意() 고대에 희생의 피를 그릇에 나누어 마시면서 맹세를 다짐한 것에서 '맹세'의 의미 생성. '()'은 변화된 발음. ()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보통 물[]이 줄어들면[] 모래가 드러난다는 의미에서 '모래'의 의미를 생성함. ()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새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와 구별됨.

[3161] - [추가 200] 猛 虎 伏 草 (맹호복초)한자사나울 맹 / 범 호 / 엎드릴 복 / 풀 초의미사나운 호랑이가 풀 속에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영웅이 숨어 있어도 일시적인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나타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힘이 세고 사나운 동물의 의미에서 사납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개가 사람 옆에서 엎드려 따르는 모양에서 엎드리다’, ‘복종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풀이 돋아난 모양인 ()가 부수로 활용되자 발음 ()’를 더해 별도의 글자를 만듦.

[3162] - [추가 201] 猛 虎 爲 鼠 (맹호위서)한자사나울 맹 / 범 호 / 될 위 / 쥐 서의미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된다는 뜻으로, 범도 위엄을 잃으면 쥐 신세가 되듯이 제왕도 권력을 잃으면 권신의 제어를 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힘이 세고 사나운 동물의 의미에서 사납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뾰족한 주둥이와 큰 앞니, 아래 배와 굽어있는 등, 긴 꼬리 모양까지 쥐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글자.맹한사조, 맹호복초, 맹호위서 - 교본파일(1054[추가6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3] - [추가 202] 面 面 相 顧 (면면상고)한자얼굴 면 / 얼굴 면 / 서로 상 / 돌아볼 고의미얼굴만 서로 본다는 뜻으로, 아무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바라본다는 의미.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정승등 의미 파생. ()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여기서는 돌보다는 의미.

[3164] - [추가 203] 面 如 冠 玉 (면여관옥)한자얼굴 면 / 같을 여 / 갓 관 / 구슬 옥의미얼굴이 마치 관을 꾸미는 옥 같다는 뜻으로, 주로 남성의 용모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冠玉]동의어】▶ 美如冠玉 (미여관옥)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의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 가리는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는 의미의 ()’을 더함. () 구멍이 뚫린 옥판 세 개를 끈으로 엮어 놓은 모양으로 후에 ()’과 구별하기 위해 점을 더함.

[3165] - [추가 204] 面 譽 不 忠 (면예불충)한자얼굴 면 / 기릴 예 / 아니 불 / 충실할 충의미대면하여 칭찬함은 불충하다는 뜻으로, 얼굴 앞에서 그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은 진실함이 없다는 의미.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말로써 사람을 들어 올리듯 칭찬하다는 의미 생성. () ‘中心'의 의미로 본래 자신의 마음을 다한다는 '정성', '진심'의 의미였는데, 중세에 그 대상이 임금이었기에 '충성'의 의미로 변함.면면상고, 면여관옥, 면예불충 - 고본파일(1055[추가6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6] - [추가 205] 面 如 土 色 (면여토색)한자얼굴 면 / 같을 여 / 흙 토 / 색 색의미얼굴이 흙빛 같다는 뜻으로, 매우 놀라고 근심됨이 심해 얼굴빛이 달라짐을 이르는 말.동의어】▶ 面色如土 (면색여토) : 얼굴색이 흙과 같음.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땅 속에서 식물이 나오는 의미에서 생육(生育)을 의미하는 의 의미로 보거나 땅 위에 한 무더기의 흙이 놓여 있는 모양으로 보기도 함. () 무릎을 꿇은 사람[]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3167] - [추가 206] 面 張 牛 皮 (면장우피)한자얼굴 면 / 펼 장 / 소 우 / 가죽피의미얼굴에 소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유의어鐵面皮 (철면피) : 쇠로 된 얼굴 가죽 부끄러워할 줄 모름.面皮厚 (면피후) : 낯가죽이 두꺼움.[=厚顔(후안)]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손으로 짐승의 껍질을 벗기는 모양에서 가죽의미 생성.

[3168] - [추가 207] 面 折 廷 爭 (면절정쟁)한자얼굴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의미얼굴을 대면해 책망하고 조정에서 다툰다는 뜻으로, 조정에서, 특히 임금의 면전에서 임금의 덕행이나 정사에 대하여 쟁론(爭論)하는 일. 직간(直諫)이나 강직한 신하의 형용으로 사용됨. [=面爭(면쟁)]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 본래 풀 초[]’도기 근[]’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 땅 위에 서서 공변된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에서 조정이나 관청의 의미를 생성함. () 하나의 물건을 놓고 서로 다투는 모양을 의미함.면여토색, 면장우피, 면절조쟁 - 교본파일(1056[추가6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69] - [추가 208] 滅 門 之 禍 (멸문지화)한자멸할 멸 / 문 문 / 어조사 지 / 재앙 화의미사문이 멸하는 재앙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 멸망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을 이르는 말.관련어】▶ 滅門絶戶 (멸문절호) : 집안을 멸망시키고 가문을 끊음.字意() 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망하다'는 뜻 파생. 오른쪽은 발음. ()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힌 모양, ‘의미를 지님. () 는 초인간적인 하늘의 상징 표현이고, 오른쪽 모양은 ()’의 변형으로 잔해만 남았다는 의미에서 재앙의 뜻 생성.

[3170] - [추가 209] 某 某 諸 人 (모모제인)한자아무 모 / 아무 모 / 여러 제 / 사람 인의미아무아무 여러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누구누구의 여러 사람이라는 의미.字意() ()()의 결합으로 본래 달콤한 매화열매의 의미로 매화나무의 의미인데, 발음 차용으로 아무의 의미로 전용되고, 매화는 ()을 더하거나 ()로 변화됨.() 언변(言辯)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말한다는 의미에서 여러’, ‘모두등의 의미를 생성함.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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