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1] - [추가 140] ◈ 童 牛 角 馬 (동우각마)【한자】 아이 동 / 소 우 / 뿔 각 / 말 마【의미】 뿔 없는 소와 뿔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道理)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字意】◎ 童(동) 보통 15살 이하의 아이를 표현. ‘兒(아)’는 젖먹이부터 젊은 남자까지 모두 사용. ◎ 牛(우)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角(각) 뿔 모양을 본떠 ‘모난 것’, ‘끝’ 등의 뜻과 함께 ‘겨루다’의 의미 파생. ◎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3102] - [추가 141] ◈ 童 子 如 何 (동자여하)【한자】 아이 동 / 아들 자 / 같을 여 / 어찌 하【의미】 ‘동자가 어찌 알리오!’라는 뜻으로, 동자는 사물의 이치를 모른다고 단정해서 어린 아이 같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고 마구 꾸짖고 나무라는 말.【字意】◎ 童(동) 보통 15살 이하의 아이를 표현. ‘兒(아)’는 젖먹이부터 젊은 남자까지 모두 사용. ◎ 子(자)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 如(여)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何(하) 불특정한 사람의 의미에서 후에 의문사의 대표격으로 사용됨. ‘可(가)’는 발음 작용.▣ 동용주선, 동우각마, 동자여하 - 교본파일(1034[추가4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03] - [추가 142] ◈ 豆 萁 之 喩 (두기지유)【한자】 콩 두 / 콩깍지 기 / 어조사 지 / 비유할 유【의미】 콩과 콩까지의 비유라는 뜻으로, 콩까지를 태워 콩을 볶는 것에 비유 들어 형제가 서로 해침을 이르는 말.【유의어】▶ 煮豆燃萁 (자두연기) : 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태움.【출전】▶ 煮豆燃豆萁 (자두연두기): <조식(曺植)의 칠보시(七步詩)>【字意】◎ 豆(두) 본래 제수(祭需)를 담는 받침 높은 제기(祭器)를 뜻인데, 후에 콩의 의미인 (답)자와 통용해 ‘콩’의 의미로 가차(假借)됨. ◎ 萁(기) 물억새의 하나인 풀이름이나 콩대인 ‘콩깍지’의 의미. ‘其(기)’는 발음. ◎ 喩(유) 다른 말로 알기 쉽게 옮겨 ‘깨닫다’와 ‘비유하다’ 의미 생성. ‘兪(유)’는 발음.
[3104] - [추가 143] ◈ 斗 南 一 人 (두남일인)【한자】 말 두 / 남녘 남 / 한 일 / 사람 인【의미】 북두칠성 남쪽의 유일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천하(天下) 제일의 사람이라는 의미. 【유의어】泰山北斗(대산북두): 태산과 북두성.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뛰어난 인물. [= 泰斗]【字意】◎ 斗(두) 곡식의 양을 재던 계량기구의 형태에 곡물을 상징하는 두 점을 더함. 부수로도 사용되고 '측량'의 의미를 지님. 별도로 '북두성'을 의미함. ◎ 南(남) 뿔 같은 장식을 단 북 종류의 악기의 모양인데, 중국 남방지방의 부족들이 사용해서 ‘남쪽 방위’와 ‘부족’의 의미를 지님. ◎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3105] - [추가 144] ◈ 頭 童 齒 闊 (두동치활)【한자】 머리 두 / 아이 동 / 이 치 / 트일 활【의미】 머리가 벗겨지고 이가 빠진다는 뜻으로, 노쇠해 노인이 됨을 이르는 말.【연관어】▶ 白首空歸 (백수공귀) : 흰머리로 헛되이 돌아감, 늙음에 이르러도 학문을 이루지 못함을 한탄함.【참고】▶ 頭童 : 머리가 어린아이처럼 하얗게 벗겨져 대머리가 됨.【字意】◎ 頭(두) ‘豆(두)’는 발음, ‘頁(혈)’은 ‘머리’의 뜻. 후에 ‘우두머리’의 의미 확대. ◎ 童(동) 보통 15살 이하의 아이를 표현. ‘兒(아)’는 젖먹이부터 젊은 남자까지 모두 사용. ◎ 齒(치) 치아의 모양을 본뜬 후에 止(지)를 더해 발음 역할을 함. ◎ 闊(활) ‘넓게 트이다’는 의미. 活(활)은 발음.▣ 두기지유, 두남일인, 두동치할 - 교본파일(1035[추가4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06] - [추가 145] ◈ 頭 髮 上 指 (두발상지)【한자】 머리 두 / 터럭 발 / 윗 상 / 가리킬 지【의미】 머리카락이 위를 가리킨다는 뜻으로, 머리카락이 곤두서 있는 격노(激怒)한 모양을 이르는 말.【유의어】▶ 怒發大發 (노발대발) : 몹시 노하여 펄펄 뛰며 성을 냄.▶ 怒氣騰騰 (노기등등) : 노여운 기색이 아주 높이 치솟음.【字意】◎ 頭(두) ‘豆(두)’는 발음, ‘頁(혈)’은 ‘머리’의 뜻. 후에 ‘우두머리’의 의미 확대. ◎ 髮(발) 머리터럭의 의미. 주로 사람의 머리털에만 사용함. ◎ 上(상)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위’라는 의미 나타냄. ◎ 指(지)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 등의 뜻 파생.
[3107] - [추가 146] ◈ 頭 上 安 頭 (두상안두)【한자】 말 두 / 남녘 남 / 한 일 / 사람 인【의미】 머리 위에 머리를 편안하게 두다는 뜻으로, 이중으로 머리가 있는 것처럼 사물이 중복되거나 흉내만 내고 발전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유의어】▶ 屋上架屋 (옥상가옥) : 지붕위에 지붕을 더함.▶ 屋下蓋屋 (옥하개옥) : 지붕 아래에 지붕을 덮음.【字意】◎ 頭(두) ‘豆(두)’는 발음, ‘頁(혈)’은 ‘머리’의 뜻. 후에 ‘우두머리’의 의미 확대. ◎ 上(상)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위’라는 의미 나타냄. ◎ 安(안)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3108] - [추가 147] ◈ 斗 升 之 祿 (두승지녹)【한자】 말 두 / 되 승 / 어조사 지 / 녹 록【의미】 말과 되의 녹이라는 뜻으로, 말과 되정도 밖에 안 되는 아주 적은 양의 녹봉을 이르는 말.【字意】◎ 斗(두) 곡식의 양을 재던 계량기구의 형태에 곡물을 상징하는 두 점을 더함. 부수로도 사용되고 '측량'의 의미를 지님. 별도로 '북두성'을 의미함. ◎ 升(승) 곡식이나 액체의 분량을 헤아리는 그릇인 ‘되’의 의미에서 후에 위로 올린다는 의미에서 ‘오르다[=昇(승)]’는 뜻 파생. ◎ 祿(록) 본래 ‘행복’의 의미에서 파생되어 벼슬아치의 봉급의 의미인 ‘녹봉’으로 발전됨.▣ 두발상지, 두상안두, 두승지녹 - 교본파일(1036[추가4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09] - [추가 148] ◈ 得 不 補 失 (득불보실)【한자】 얻을 득 / 아니 불 / 기울 보 / 잃을 실【의미】 얻은 것으로는 그 잃은 것을 메워 채우지 못한다는 뜻으로, 손해가 됨을 이르는 말.【字意】◎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補(보) 옷이 헤진 곳을 ‘기우다’는 의미에서 ‘채우다’, ‘돕다’ 등의 의미 파생. ◎ 失(실)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보다[반대는 得(득)]’는 의미 파생.
[3110] - [추가 149] ◈ 得 時 無 怠 (득시무태)【한자】 얻을 득 / 때 시 / 없을 무 / 게으를 태【의미】 때를 얻어도 게으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므로 좋은 때를 얻으면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字意】◎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時(시)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 無(무)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무)’를 만듦. ◎ 怠(태) 마음가짐이 거만하고 해이해져 ‘게으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台(태)는 발음.
[3111] - [추가 150] ◈ 得 一 忘 十 (득일망십)【한자】 얻을 득 / 한 일 / 잊을 망 / 열 십【의미】 하나를 얻고 열을 잊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알면 열 가지 다른 일을 잊어버리는 것에서 기억력이 없음을 이르는 말.【字意】◎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忘(망)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亡(망)은 발음 역할도 함. ◎ 十(십) 남북과 동서가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수(數)에서 모두 갖춘 ‘10’, ‘열’의 뜻으로 설명.▣ 득불보실, 득시무태, 득일망십 - 교본파일(1037[추가5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12] - [추가 151] ◈ 得 衆 得 國 (득중득국)【한자】 얻을 득 / 무리 중 / 얻을 득 / 나라 국【의미】 대중을 얻으면 나라를 얻는다는 뜻으로, 대중의 마음을 얻으면 나라도 얻을 수 있다는 의미.【字意】◎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衆(중)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 등의 뜻을 생성함. ◎ 國(국) 영역을 무기[戈]를 들고 지키는 상황을 표현해 영토를 지닌 국가의 개념을 만듦.
[3113] - [추가 152] ◈ 得 兎 忘 蹄 (득토망제)【한자】 얻을 득 / 토끼 토 / 잊을 망 / 발굽 제【의미】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유의어】▶ 得魚忘筌 (득어망전) : 물고기를 잡고는 통발을 잊음.【참고】<장자>에서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해 사용한 수단에는 더 이상 구애받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모든 것을 초월한 참된 경지에 이르는 것으로 표현함.【字意】◎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兎(토) 쭈그리고 앉아 있는 토끼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의 귀와 아래의 꼬리를 강조함. ◎ 忘(망)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亡(망)은 발음 역할도 함. ◎ 蹄(제) 발가락이 하나로 뭉쳐진 ‘발굽’의 의미. ‘帝(제)’는 발음요소로도 사용됨.
[3114] - [추가 153] ◈ 登 高 而 招 (등고이초)【한자】 오를 등 / 높을 고 / 말이을 이 / 부를 초【의미】 높은 곳에 올라가서 부른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 사람을 부르면 먼 곳에 있는 사람도 잘 볼 수 있는 것처럼 효과를 얻으려면 물건을 이용해야 한다거나 수신을 하려면 배움에 의해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登(등) 제물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오르는 모양에서 '오르다'는 의미 생성. ◎ 高(고)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招(초) 손짓으로 사람을 부른다는 의미에서 ‘부르다’는 뜻 생성. 召(소)는 발음 요소.▣ 득중득국, 득토망제, 등고이초 - 교본파일(1038[추가5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15] - [추가 154] ◈ 騰 蛟 起 鳳 (등교기봉)【한자】 오를 등 / 교룡 교 / 일어날 기 / 봉황 봉【의미】 뛰어오르는 교룡과 날아오르는 봉황이라는 뜻으로, 재화가 뛰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騰(등) 본래 거세당한 말이 날뛰는 의미에서 ‘오르다’는 의미를 생성했는데, 후에 떠오르는 뜻의 ‘月(월)’을 더함. ◎ 蛟(교) 모양이 뱀 같으며 큰 물을 일으킨다고 하는 용의 한 종류인 상상의 동물 ‘교룡’의 의미. ◎ 起(기) 몸을 일으켜 걷는 모양에서 ‘일어나다’는 의미 생성. ◎ 鳳(봉) 상상의 새인 봉황의 의미, ‘황(凰)’과 호응됨.
[3116] - [추가 155] ◈ 燈 臺 不 自 照 (등대부자조)【한자】 등잔 등 / 돈대 대 / 아니 부 / 스스로 자 / 비출 조【의미】 등대는 자신을 비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은 잘 보이나 자신의 일은 도리어 잘 보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責人則明 (책인즉명) : 남을 책망하는 데는 밝음.【字意】◎ 燈(등) 밤을 밝히는 '등잔', '등불'의 의미. 登(등)은 발음. ◎ 臺(대) 위 부분은 전망할 수 있는 건축물의 입구까지 표현한 망대의 의미이고 아래 '至(지)'는 사방을 바라보기 위해 '이르렀다'는 의미로 더해짐. ◎ 自(자)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照(조) ‘昭(소)밝다’에 ‘火’를 더해 불빛이 밝게 ‘비추다’는 의미.
[3117] - [추가 156] ◈ 登 峰 造 極 (등봉조극)【한자】 오를 등 / 봉우리 봉 / 이를 조 / 지극할 극【의미】 산에 올라 정상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기술이 심오한 경지에 도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金玉滿堂 (금옥만당): 금옥 같은 보물이 집에 가득함. 곧 재주와 학문이 빼어남을 비유.【字意】◎ 登(등) 제물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오르는 모양에서 '오르다'는 의미 생성. ◎ 峰(봉) 산의 봉우리를 의미. 오른쪽은 발음부호. ◎ 造(조) 일을 하러 ‘나아가다’는 의미에서 후에 완성되다는 뜻으로 ‘만들다’, ‘짓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告(고)’는 발음 요소. ◎ 極(극) 집의 가장 높은 곳인 일종의 용마루 의미에서 ‘최고’의 의미로 인해 ‘극한’, ‘다하다’는 의미 파생▣ 등교기봉, 등대부자조, 등봉조극 - 교본파일(1039[추가5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18] - [추가 157] ◈ 摩 拳 擦 掌 (마권찰장)【한자】갈 마 / 주먹 권 / 비빌 찰 / 손바닥 장【의미】 주먹과 손바닥을 비빈다는 뜻으로, 기운을 모아서 돌진(突進)할 태세를 갖추고 기회를 엿본다는 의미.【字意】◎ 摩(마) 손으로 비벼 으깨다는 의미에서 ‘갈다’, ‘비비다’ 등 생성. 麻(마)는 발음. ◎ 拳(권) 손바닥을 모아 뭉친 상태의 ‘주먹’의 의미. ◎ 擦(찰) 손으로 문질러 ‘비비다’는 의미 생성. ‘察(찰)’은 발음. ◎ 掌(장) 사람 손바닥의 의미. 위의 ‘尙(상)’은 변화된 발음.
[3119] - [추가 158] ◈ 馬 頭 出 令 (마두출령)【한자】말 마 / 머리 두 / 날 출 / 명령할 령【의미】 말을 위에서 명령을 내린다는 뜻으로, 갑자기 명령을 내림을 이르거나 그 명령을 이르는 말.【字意】◎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 頭(두) ‘豆(두)’는 발음, ‘頁(혈)’은 ‘머리’의 뜻. 후에 ‘우두머리’의 의미 확대. ◎ 出(출)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 令(령) 사람들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명령’의 의미 파생. 후에 ‘우두머리’, ‘좋다’ 등의 의미 파생
[3120] - [추가 159] ◈ 馬 上 得 之 (마상득지)【한자】말 마 / 윗 상 / 얻을 득 / 어조사 지【의미】 말 위에서 얻는다는 뜻으로, 말을 타고 전쟁터를 달리며 군대의 힘을 빌어 적을 몰아치고 천하를 얻음을 이르는 말.【字意】◎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 上(상) 기준선 위에 표시를 해서 ‘위’라는 의미 나타냄.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之(지)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마권찰장, 마두출령, 마상득지 - 교본파일(1040[추가 5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21] - [추가 160] ◈ 磨 杵 作 針 (마저작침))【한자】갈 마 / 공이 저 / 지을 작 / 바늘 침【의미】 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깊이 연구하여 그치지 아니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磨斧爲針 (마부위침) :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듦.【유의어】▶ 愚公移山 (우공이산) : 우직한 노력으로 결국 이루어 냄.【字意】◎ 磨(마) 돌로 갈아 문지르거나 부순다는 의미에서 ‘연마하다’까지 파생. ‘麻(마)’는 발음. ◎ 杵(저) 절구의 공이나 다듬잇방망이 등의 의미. ◎ 作(작)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乍(사)’는 변화된 음.◎ 針(침) 바늘이나 바느질하다는 의미. 鍼(침)과 동자(同字)임.
[3122] - [추가 161] ◈ 馬 革 裹 屍 (마혁과시)【한자】말 마 / 가죽 혁 / 쌀 과 / 주검 시【의미】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 革(혁) 짐승의 가죽을 손질하여 가공한 형태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가죽’의 뜻 지님. 후에 손질하여 가공한 것으로 인해 ‘고치다’ 등의 의미로 확대됨. 皮(피)는 가공 전의 가죽.◎ 出(출)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 屍(시) 주검[尸(시)]에 다시 죽음[死]을 더해 주검[시체] 자체를 의미함.
[3123] - [추가 162] ◈ 馬 好 替 乘 (마호체승)【한자】말 마/ 좋아할 호 / 바꿀 체 / 탈 승【의미】 말이 좋아도 바꾸어 탄다는 뜻으로, 옛 것이 좋지 않아서는 아니지만, 새것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더욱 즐거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 好(호) 여자가 아이를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거나 남녀가 서로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기도 함. ◎ 替(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의미에서 ‘쇠하다’, ‘바꾸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윗부분은 본래 竝의 의미로 발음 요소.◎ 乘(승) ‘人+桀’의 결합으로 桀(걸)이 나무 위에 두 발이 얹혀 있는 모양인데 여기에 人을 더해 두 발로 ‘오른다’는 의미를 파생함. 여기서는 수레를 세는 단위로 사용됨.▣ 마저작침, 마혁과시. 마호체승 - 교본파일(1041[추가5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24] - [추가 163] ◈ 莫 敢 誰 何 (막감수하)【한자】 없을 막 / 감히 감 / 누구 수 / 어찌 하【의미】 감히 누구라도 어쩔 수 없다는 뜻으로, 세력이 대단하여 아무도 감히 그를 건드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孰能禦之 (숙능어지) : 누가 막을 수 있겠느냐?【연관어】▶ 無所不爲 (무소불위) : 하지 못하는 바가 없음.【字意】◎ 莫(막)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敢(감) 손으로 창을 가지고 간다는 의미에서 ‘무릅쓰다’, ‘감히’의 의미 생성. ◎ 誰(수) 찾아 묻다는 의미에서 후에 ‘어떤 사람’의 의미인 ‘누구’의 뜻 파생. ◎ 何(하) 불특정한 사람의 의미에서 후에 의문사의 대표격으로 사용됨. ‘可(가)’는 발음 작용.
[3125] - [추가 164] ◈ 莫 嚴 之 地 (막엄지지)【한자】 없을 막 / 엄할 엄 / 어조사 지 / 땅 지【의미】 더할 수 없이 엄한 곳이라는 뜻으로, 몹시 엄격한 임금의 앞이나 임금의 처소와 같은 곳을 이르는 말.【字意】◎ 莫(막)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嚴(엄) 산기슭에서 힘든 일을 하는 의미에서 ‘혹독하다’, ‘엄하다’ 등의 의미 파생. ◎ 地(지)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3126] - [추가 165] ◈ 莫 顯 乎 隱 (막현호은)【한자】 없을 막 / 나타날 현 / 어조사 호 / 숨을 은【의미】 숨는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한 일은 매우 잘 드러나는 것처럼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道理)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삼가야 한다[愼獨(신독)]는 의미.【연결어】▶ 莫顯乎微 (막현호미) : 작은 것이 더 드러남.【字意】◎ 莫(막)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顯(현) 화려한 머리장식을 표현한 왼쪽 (현)자가 발음과 함께 사람 머리를 드러내다는 의미에서 ‘나타나다’는 뜻을 표현함. ◎ 乎(호) 丿(별)과 兮(혜)의 결합으로 소리를 길게 끌어 속마음까지 다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어조사’로 사용됨. ◎ 隱(은) 언덕 뒤에 숨어 ‘가리다’는 의미 생성. 오른쪽 부분은 발음.▣ 막감수하, 막엄지지, 막현호은 - 교본파일(1142[추가5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27] - [추가 166] ◈ 萬 古 絶 色 (만고절색)【한자】일만 만 / 옛 고 / 끊을 절 / 색 색【의미】 오래도록 빼어난 여색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에는 따라갈 여지가 없을 만큼 아주 뛰어난 여인의 의미.【유의어】▶ 絶世美人 (절세미인) : 絶世佳人 (절세가인)▶ 傾國之色 (경국지색) : 나라를 기울일 만한 여색.【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 古(고) 앞 세대의 일이 입을 통해 십 세대를 전해졌다는 의미에서 ‘옛’의 의미 생성. ◎ 絶(절) 실타래를 끊는다는 의미에서 ‘끊다’는 뜻 생성. 후에 ‘뛰어나다’는 의미 파생. ◎ 色(색) 무릎을 꿇은 사람[巴]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3128] - [추가 167] ◈ 萬 古 千 秋 (만고천추)【한자】일만 만 / 옛 고 / 일천 천 / 가을 추【의미】 아주 먼 옛날부터 한없는 세월이라는 뜻으로, 과거 미래에 걸친 오랜 세월을 이르는 말.【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 古(고) 앞 세대의 일이 입을 통해 십 세대를 전해졌다는 의미에서 ‘옛’의 의미 생성. ◎ 千(천) 사람[人]에 하나[一]를 그어 많다는 ‘일천’의 의미 생성 ◎ 秋(추)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3129] - [추가 168] ◈ 萬 口 成 碑 (만구성비)【한자】일만 만 / 입 구 / 이룰 성 / 비석 비【의미】 수많은 말은 비석을 세운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칭찬하는 것은 칭찬받는 사람의 송덕비(頌德碑)를 세워 주는 것과 같다는 의미.【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 口(구)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 파생. ◎ 成(성) ‘丁(정-성)’은 발음부분, ‘戊’는 ‘茂(무)’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혹 ‘人+戈’로 보기도 함. ◎ 碑(비) 기둥 모양의 돌로 만든 ‘비석’의 의미. 卑(비)는 발음.▣ 만고절색, 만고천추, 만구성비 - 교본파일(1143[추가5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130] - [추가 169] ◈ 萬 里 同 風 (만리동풍)【한자】일만 만 / 마을 리 / 같을 동 / 바람 풍【의미】 만리가 같은 풍속이라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만리나 떨어진 먼 곳까지 풍속을 같이 한다는 의미【동의어】▶ 百代同風 (백대동풍) : 백 대까지 같은 풍속.【字意】◎ 萬(만)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 里(리) 농사지을 땅이 있다는 의미에서 ‘마을’ 의미와 후에 구획을 의미하는 ‘거리’의 뜻으로 사용됨. ◎ 同(동) ‘口(구)’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口]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는 것에서 ‘한가지’, ‘같다’ 등의 파생. ◎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이야기한자성어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야기한자성어3171-3200 (0) | 2013.02.12 |
---|---|
이야기한자성어1331-1370 (0) | 2013.02.12 |
이야기한자성어뉴3071-3100 (0) | 2013.02.12 |
이야기한자성어3031-3070 (0) | 2013.02.12 |
이야기한자성어뉴3001-3030 (0) | 201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