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2] - [추가 851] ◈ 蝙 蝠 之 役 (편복지역)【한자】 박쥐 편 / 박쥐 복 / 어조사 지 / 부릴 역【의미】 박쥐의 역할이라는 뜻으로, 이익의 여하에 따라 핑계로 회피하거나 좇아 따르는 기회주의적 행동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蝙(편) ‘박쥐’의 의미. ‘扁(편)’은 발음. ◎ 蝠(복) ‘박쥐’의 의미, ‘畐(복)’은 발음. ◎ 役(역) 몽둥이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노역을 시킨다는 의미에서 ‘부리다’는 의미를 생성함.
[3813] - [추가 852] ◈ 鞭 長 莫 及 (편장막급)【한자】 채찍 편 / 길 장 / 없을 막 / 미칠 급【의미】 채찍이 길어도 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힘이 미치기 어렵거나 힘이 있어도 모든 것을 빠짐없이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鞭(편) 가죽으로 만든 채찍이나 회초리의 의미. ‘便(편)’은 발음. ◎ 長(장)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莫(막)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及(급) 사람[人]과 손[又]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 팽어번쇄, 편복지역, 편장막급 – 교본파일(1271[추가2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14] - [추가 853] ◈ 閉 門 造 車 (폐문조거)【한자】 닫을 폐 / 문 문 / 만들 조 / 수레 거【의미】 문을 닫고 수레를 만든다는 뜻으로,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 고집이나 생각대로만 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연관어】▶ 碧昌牛 (벽창우) : 고집이 세고 무뚝뚝한 사람 비유.【字意】◎ 閉(폐) 문을 ‘닫는다’는 의미에서 뒤에 감추다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 門(문)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혀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문’의 의미를 지님. ◎ 造(조) 일을 하러 ‘나아가다’는 의미에서 후에 완성되다는 뜻으로 ‘만들다’, ‘짓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告(고)’는 발음 요소. ◎ 車(거) 마차의 수레를 본뜬 글자로, 현재는 바퀴가 하나로 생략된 상태임
[3815] - [추가 854] ◈ 炮 烙 之 刑 (포락지형)【한자】 구울 포 / 지질 락 / 어조사 지 / 형벌 형【의미】 태워 굽거나 지지는 형벌이라는 뜻으로, 은(殷)나라 마지막 임금인 폭군 주왕(紂王) 때 불에 달군 쇠로 단근질하는 잔인한 사형 형벌로 포악하고 잔인한 폭정(暴政)의 상징으로 사용됨.【연관어】▶ 酒池肉林 (주지육림) : 부패한 권력의 호사스러운 술잔치.【字意】◎ 炮(포) 불에 통째로 굽는다는 의미. ‘包(포)’는 발음. ◎ 烙(락) 불에 달구어 ‘지지다’는 의미. 오른쪽은 발음. ◎ 刑(형) 희생물의 피를 그릇[皿(명)] 위에 핏방울의 형상 [`]을 더해 ‘희생의 피’를 의미해서 널리 ‘피’의 의미로 사용됨.
[3816] - [추가 855] ◈ 蒲 柳 之 姿 (포류지자)【한자】 부들 포 / 버들 류 / 어조사 지 / 모양 자【의미】 갯버들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갯버들 잎이 일찍 시들어 떨어지는 데서, 쇠약한 몸이라는 것을 스스로 표현할 때 사용하거나, 선천적으로 유약한 체질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사용됨.【字意】◎ 蒲(포) 부들의 의미인데, ‘蒲柳’는 갯버들의 의미. ‘浦(포)’는 발음. ◎ 柳(류) 바람에 흔들거리는 ‘버드나무’의 의미. 卯(묘)는 발음 요소. ◎ 姿(자) 맵시나 자태의 의미에서 풍취 등의 의미를 파생함.▣ 폐문조거, 포락지형, 포류지자 – 교본파일(1272[추가2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17] - [추가 856] ◈ 抱 瓮 灌 畦 (포옹관휴)【한자】 쌀 포 / 독 옹 / 물댈 관 / 두둑 휴【의미】 항아리를 안고 밭에 물을 준다는 뜻으로, 부족하고 뒤떨어진 것을 개량하려 하지 않는 우둔하고 못난 방법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연관어】 ▶ 碧昌牛 (벽창우) : 고집이 세고 무뚝뚝한 사람 비유.【字意】◎ 抱(포) 감싸 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手(수)를 더해 명확하게 표현함. 包(포)가 발음 역할도 함. ◎ 瓮(옹) ‘독’이나 ‘항아리’의 의미. ‘公(공)’은 발음 요소. ◎ 灌(관) 물을 대주다는 의미. 오른쪽은 발음. ◎ 畦(휴) ‘밭두둑’의 의미에서 후에 경계를 이룬 두둑의 의미로 확대됨. ‘圭(규)’는 발음 요소.
[3818] - [추가 857] ◈ 抛 塼 引 玉 (포전인옥)【한자】 던질 포 / 벽돌 전 / 끌 인 / 구슬 옥【의미】 벽돌을 던져버리고 옥을 얻는다는 뜻으로, 작은 미끼로 적을 유인하여 큰 이득을 얻는다는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중 17번째 계책인데, 타인의 고견이나 작품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신이 먼저 졸견이나 미숙한 작품을 발표한다고 겸손함을 보이는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抛(포) 던져서 내버리다는 의미. ◎ 塼(전) 건축 자재로 사용되는 ‘벽돌’의 의미. ‘專(전)’은 발음. ◎ 引(인) 활을 손으로 당기는 의미에서 ‘끌다’는 의미 생성. ◎ 玉(옥) 가운데 구멍이 뚫린 넓적한 옥판을 세 개 끈으로 꿰어 논 모양. 후에 王(왕)과 구별하기 위해 점을 더함. 부수자로 사용될 때는 본래 모양대로 ‘王’을 씀.
[3819(858)] 庖丁解牛 (포정해우) /[추가856-858] 교본(1273[286])[3819] - [추가 858] ◈ 庖 丁 解 牛 (포정해우)【한자】 부엌 포 / 장정 정 / 풀 해 / 소 우【의미】 포정이 소를 발라낸다는 뜻으로, 신기(神技)의 기술을 지닌 백정인 포정이 소의 뼈와 살을 발라낸다는 것에서 신기(神技)에 가까운 솜씨를 비유하거나 훌륭한 기술을 칭찬할 때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庖(포) ‘부엌’이나 ‘요리’의 의미. ‘包’는 발음. ◎ 丁(정) 목수가 사용하는 '못[釘(정)]'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못'의 의미였으나, 후에 '젊은 남자'의 의미로 확대됨. 일설에 나무 가지의 의미로 보기도 함. ◎ 解(해) 칼[刀]로 소[牛]의 뿔[角]을 발려내는 의미에서 '해체한다'의 의미 생성. 후에 '해결한다'는 의미 파생. ◎ 牛(우)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여기서는 달팽이[蝸牛]의 의미로 사용됨▣ 포옹관휴, 포전인옥, 포정해우 – 교본파일(1273[추가2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20] - [추가 859] ◈ 蒲 鞭 之 罰 (포편지벌)【한자】 부들 포 / 채찍 편 / 어조사 지 / 벌 벌【의미】 부들 채찍의 형벌이라는 뜻으로, 겉으로는 형벌을 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제가 거의 없는 솜방망이 처벌을 이르는 말. 곧 지나치게 관후(寬厚)한 정치를 이름.【연관어】▶ 蒲鞭之辱 (포편지욕) : 고집이 세고 무뚝뚝한 사람 비유.【字意】◎ 蒲(포) 부들의 의미인데, ‘蒲柳’는 갯버들의 의미. ‘浦(포)’는 발음. ◎ 鞭(편) 가죽으로 만든 채찍이나 회초리의 의미. ‘便(편)’은 발음. ◎ 罰(벌) 다소 작은 죄에 대해 칼로 으르고 말로 꾸짖다는 의미에서 ‘벌을 준다’는 의미를 생성함.
[3821] - [추가 860] ◈ 暴 虐 無 道 (포학무도)【한자】 사나울 포 / 사나울 학 / 없을 무 / 도리 도【의미】 사납고 잔인하여 도리가 없다는 뜻으로, 성질이 포학하고 잔인하여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 凶惡無道 (흉악무도) : 흉하고 악해서 도리가 없음.▶ 奸惡無道 (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하면서 무지막지함.▶ 極惡無道 (극악무도) : 더할 나위 없이 악하고 도리가 없음.【字意】◎ 暴(포) 햇빛에 곡물을 두 손으로 쬐어서 말리는 모양에서 ‘드러내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갑자기’라는 의미로 인해 ‘사납다’까지 확대됨. ◎ 虐(학) 호랑이가 발톱으로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에서 ‘사납다’는 뜻 생성. ◎ 無(무)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은 동작을 더해 ‘舞’를 만듦. ◎ 道(도) 首(수)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갈 (착)’을 더해 걸어가는 ‘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 의미 파생.
[3822] - [추가 861] ◈ 抱 火 厝 薪 (포화조신)【한자】 안을 포 / 불 화 / 둘 조 / 섶나무 신【의미】 불을 안아 땔나무에 놓는다는 뜻으로, 불이 타오르는 장작더미 위에 눕는 것처럼, 위험한 짓을 하면서 일시적인 편안을 탐냄을 이르는 말.【字意】◎ 抱(포) 감싸 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手(수)를 더해 명확하게 표현함. 包(포)가 발음 역할도 함. ◎ 火(화) 불꽃이 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형태. ‘불꽃’ 자체는 ‘炎(염)’으로 확대함. ◎ 厝(조) ‘두다’는 ‘措(조)’와 통용됨. ◎ 薪(신) 섶나무나 땔나무의 의미. ‘新(신)’은 발음 역할.▣ 포편지벌, 포학무도, 포화조신 – 교본파일(1274[추가2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23] - [추가 862] ◈ 標 同 伐 異 (표동벌이)【한자】 표할 표 / 같을 동 / 칠 벌 / 다를 이【의미】 같으면 표시하고 다르면 친다는 뜻으로, 자기와 같은 자는 표창(表彰)하고 자기와 다른 자는 물리쳐 의견이 같은 사람끼리는 돕고 의견이 다른 사람은 배척한다는 의미.【동의어】 ▶ 黨同伐異 (당동벌이) : 같으면 편당(偏黨)하고 다르면 침.【字意】◎ 標(표) 나무의 끝 부분의 의미에서 ‘표하다’는 뜻 생성. ‘票(표)는 발음. ◎ 同(동) ‘口(구)’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口]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는 것에서 ‘한가지’, ‘같다’ 등의 파생. ◎ 伐(벌) 사람의 목에 창[戈(과)]을 대고 있는 모양에서 '자르다', '정벌하다'는 의미 생성. ◎ 異(이) 물건을 주려고 두 손으로 나눈 상태를 표현해 '다르다'는 의미 도출.
[3824] - [추가 863] ◈ 表 裏 山 河 (표리산하)【한자】 겉 표 / 속 리 / 산 산 / 물 하【의미】 밖에는 강이 있고 안에는 산이 있다는 뜻으로 견고한 요새(要塞)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 難攻不落 (난공불락) : 공격하기 어려워 함락되지 않음.【字意】◎ 表(표) 본래 毛(모)가 土(토)로 변함. 털을 안으로 받친 겉옷의 의미에서 ‘겉’, ‘나타내다’ 등의 의미 생성. ◎ 裏(리) 옷의 안쪽의 의미에서 '속', '안' 등의 의미 생성. '表(표)'는 '겉'의 뜻.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河(하) 강 이름에서 ‘강’, ‘물’의 범칭이 됨. 고대 중국 북방의 강 칭호로 사용되었고, 남방은 ‘江(강)’을 주로 사용.
[3825] - [추가 864] ◈ 慓 悍 猾 賊 (표한활적)【한자】 날랠 표 / 사나울 한 / 교활할 활 / 도적 적【의미】 날래고 사납고 교활하고 해친다는 뜻으로, 재빠르면서 사납고 교활해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字意】◎ 慓(표) 급하고 빠르다는 의미. ‘票(표)’는 발음. ◎ 悍(한) 성격이 성급하고 사납다는 의미. ◎ 猾(활) 어지럽고 교활하다는 의미. ◎ 賊(적) 재물[貝]을 창[戈]으로 빼앗는다는 의미에서 ‘도적’의 의미 생성. ‘十’은 ‘ᄀ’의 입성 표현을 위해 사용.▣ 표동벌이, 표리산하, 표한활적 – 교본파일(1275[추가2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26] - [추가 865] ◈ 風 光 明 媚 (풍광명미)【한자】 바람 풍 / 빛 광 / 밝을 명 / 아름다울 미【의미】 경치가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산수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동의어】▶ 江風明月 (강풍명월) : 자연(自然)의 풍광(風光). 淸風明月.【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光(광) ‘小+人’의 결합으로 小는 火의 의미라서 사람 위에 불이 있어 번쩍 빛난다는 의미 생성. ◎ 明(명)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日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 媚(미) 아양이나 아첨을 부리다는 의미에서 ‘아름답다’ 등으로 확대됨.
[3827] - [추가 866] ◈ 豐 筋 多 力 (풍근다력)【한자】 풍성할 풍 / 힘줄 근 / 많을 다 / 힘 력【의미】 넉넉하고 풍성한 힘이라는 뜻으로, 서예의 글씨 획이 굵고 힘참을 칭찬하여 이르는 말.【字意】◎ 豐(풍) 그릇 위에 음식이 가득 담겨있는 모양에서 ‘풍성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 筋(근) 힘줄이나 근육의 의미에서 ‘힘’ 등 확대. ◎ 多(다) 본래는 고기[肉]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 생성. ◎ 力(력) 팔에 힘을 주었을 때 근육이 불거진 모양에서 ‘힘’ 의미를 생성했는데, 힘을 이용하는 일이나 노력 등을 의미하는 ‘힘’, ‘힘쓰다’ 뜻으로 사용.
[3828] - [추가 867] ◈ 風 紀 紊 亂 (풍기문란)【한자】 바람 풍 / 벼리 기 / 어지러울 문 / 어지러울 란【의미】 풍속과 기율이 어지럽다는 뜻으로, 사회나 집단의 풍속, 풍습 등 도덕에 대한 기강(紀綱)이나 규율(規律) 등이 바로 서있지 않고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紀(기) 그물의 ‘벼리줄’ 의미에서 ‘근본’ ‘기강’ 등의 의미로 확대됨. ◎ 紊(문) 실타래가 어지럽게 엉켜 ‘어지럽다’는 의미. ◎ 亂(란) 실타래가 물레에 얽혀있는 것을 칼로 자르는 모양에서 ‘어지럽다’는 의미 생성. ‘乙’은 칼날의 변형으로 봄.▣ 풍광명미, 풍근다력, 풍기문란 – 교본파일(1276[추가2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29] - [추가 868] ◈ 風 浪 雷 電 (풍랑뇌전)【한자】 바람 풍 / 물결 랑 / 우레 뢰 / 번개 전【의미】 풍랑과 우레라는 뜻으로, 힘 있는 붓글씨의 모습이 마치 풍랑이나 우레나 번개와 같이 거침없고 힘차다는 의미.【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浪(랑) 물결이 이는 것에서 파도나 물결의 의미인데, 후에 '떠돌아다니다'나 '함부로' 등의 의미를 파생함. ◎ 雷(뇌) 본래 ‘밭갈피(뢰)[田 세 개]’에서 현재의 하나로 변화되어 발음부호 역할. 기상현상 하나로 ‘雨(우)’부수에 속함. ◎ 電(전) 번개의 모양을 본뜬 것에 물방울의 의미인 ‘雨(우)’를 더한 글자.
[3830] - [추가 869] ◈ 風 流 篤 厚 (풍류독후)【한자】 바람 풍 / 흐를 류 / 두터울 독 / 두터울 후【의미】 풍류가 돈독하고 두텁다는 뜻으로, 멋스럽게 전해 내려오는 風流가 성실하고 인정이 두터워 풍아하고 성실 후덕함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流(류) 물에 빠진 어린 아이가 떠내려가는 모양으로 보거나 물살의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도 함. ◎ 篤(독) 충실하게 걷는 말의 의미에서 ‘두텁다’, ‘돈독하다’는 의미 생성. ◎ 厚(후) 두텁게 위에서 덮고 있는 의미에서 ‘두텁다’는 의미 생성.
[3831] - [추가 870] ◈ 風 林 火 山 (풍림화산)【한자】 바람 풍 / 수풀 림 / 불 화 / 산 산【의미】 바람과 숲과 불과 산이라는 뜻으로,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 적을 엄습(掩襲)해서 공격하는 것처럼, 기회가 왔을 때 이를 가장 적절하게 이용해서 승리를 거두라는 의미.【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林(림) 나무가 한 곳에 많이 모여있다는 의미에서 수풀의 의미 생성. ◎ 火(화) 불꽃이 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형태. ‘불꽃’ 자체는 ‘炎(염)’으로 확대함.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풍랑뇌전, 풍류독후, 풍림화산 – 교본파일(1277[추가29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32] - [추가 871] ◈ 風 馬 不 接 (풍마부접)【한자】 바람 풍 / 말 마 / 아니 불 / 사귈 접【의미】 바람난 말이 교접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발정기의 소와 말의 암컷과 수컷이 서로 찾아도 이를 수 없는 것처럼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무 관계가 없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風馬牛不相及 (풍마우불상급).【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 接(접) 서로 가까이 접하다는 의미에서 ‘사귀다’, ‘대접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3833] - [추가 872] ◈ 風 旛 之 論 (풍번지론)【한자】 바람 풍 / 기 번 / 어조사 지 / 논의할 론【의미】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의 여론이라는 뜻으로, 깃발이 바람에 움직이는 것 같이 일정하지 않고 변화하는 언론(言論)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旛(번) 깃발의 의미. ‘番(번)은 발음. ◎ 論(론) 말을 담은 책을 모아 놓았다는 의미에서 '논하다'는 뜻 생성. 오른쪽 모양은 책을 모았다는 의미이면서 발음[윤]을 나타냄.
[3834] - [추가 873] ◈ 風 霜 之 任 (풍상지임) 【한자】 바람 풍 / 서리 상 / 어조사 지 / 맡을 임【의미】 바람과 서리의 임부라는 뜻으로, 엄숙하고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임무와 같은 과거의 어사(御使)나 현재의 사법관(司法官)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霜(상) '서리'의 의미에서 후에 '세월'의 뜻을 파생하고, 차갑거나 법의 엄함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 任(임) 사람이 자신이 담당해야 할 일을 맡고 있다는 의미에서 ‘맡기다’는 의미를 생성함. 壬(임)은 발음.▣ 풍마불접, 풍번지론, 풍상지임 – 교본파일(1278[추가29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35] - [추가 874] ◈ 風 雨 場 中 (풍우장중)【한자】 바람 풍 / 비 우 / 마당 장 / 가운데 중【의미】 비바람이 내리는 장중이라는 뜻으로, 바람 불고 비 올 때 치르는 과거(科擧) 시험장의 가운데처럼 한창 바쁜 판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雨(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본떠 '비'와 '기후','날씨' 등의 의미로 활용됨. ◎ 場(장) 마당이나 평지의 의미. ‘昜(양)’은 발음 요소. ◎ 中(중)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3836] - [추가 875] ◈ 風 雲 開 闔 (풍운개합)【한자】 바람 풍 / 구름 운 / 열 개 / 닫을 합【의미】 바람에 구름이 열렸다 닫혔다한다는 뜻으로, 때로는 바람이 구름을 헤쳐 밝게 하고, 때로는 구름이 하늘을 덮어 어둡게 하는 것처럼, 풍운이 크게 요동치며 변화무쌍하다는 의미.【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雲(운) 본래 ‘云(운)’이 구름의 의미였다가 후에 雨(우)와 결합해 만듦. 云(운)은 ‘말하다’로 전용됨. ◎ 開(개) 양손으로 닫힌 문을 연다는 의미에서 ‘열다’는 의미 생성. 반의어는 ‘閉(폐)닫다’ ◎ 闔(합) 문짝의 의미에서 ‘문을 닫다’는 생성. ‘盍(합)’은 발음 역할도 함.
[3837] - [추가 876] ◈ 風 雲 魚 水 (풍운어수)【한자】 바람 풍 / 구름 운 / 물고기 어 / 물 수【의미】 바람과 구름, 물고기와 물이라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처럼 아주 밀접하고 가까운 사이를 비유하는 말.【유의어】 ▶ 水魚之交 (수어지교) : 물과 물고기의 사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雲(운) 본래 ‘云(운)’이 구름의 의미였다가 후에 雨(우)와 결합해 만듦. 云(운)은 ‘말하다’로 전용됨. ◎ 魚(어)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水(수) 물줄기의 흐름을 표현한 모양.▣ 풍우장중, 풍운개합, 풍운어수 – 교본파일(1279[추가29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38] - [추가 877] ◈ 風 雲 才 子 (풍운재자)【한자】 바람 풍 / 구름 운 / 재주 재 / 아들 자【의미】 비바람을 무릅쓰는 인재라는 뜻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위급하고 곤란한 상황을 무릅쓰고 활약하여 공명을 세우는 전도양양(前途揚揚)한 청년을 이르는 말.【유의어】▶ 風雲兒 (풍운아) :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雲(운) 본래 ‘云(운)’이 구름의 의미였다가 후에 雨(우)와 결합해 만듦. 云(운)은 ‘말하다’로 전용됨. ◎ 才(재) 본래 식물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재능 있는 인재는 뿌리부터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인재’, ‘재주’의 의미 파생. ‘材(재)’는 ‘재목’의 의미. ◎ 子(자)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3839] - [추가 878] ◈ 風 雲 之 會 (풍운지회)【한자】 바람 풍 / 구름 운 / 어조사 지 / 모일 회【의미】 비바람의 만남이라는 뜻으로, 용이나 호랑이가 풍운을 만나 득세하는 것처럼 명군(明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남을 의미하거나, 영웅(英雄)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雲(운) 본래 ‘云(운)’이 구름의 의미였다가 후에 雨(우)와 결합해 만듦. 云(운)은 ‘말하다’로 전용됨. ◎ 會(회) 뚜껑 있는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모이다’는 의미 생성.
[3840] - [추가 879] 風 月 主 人 (풍월주인)【한자】 바람 풍 / 달 월 / 주인 주 / 사람 인【의미】 풍월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맑은 바람과 밝은 달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구별어】▶ 松菊主人 (송국주인) : 소나무와 국화의 주인. 은둔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月(월)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陰)’도 표현. ◎ 主(주) 촛대 위에서 타고 있는 촛불의 모양으로 밤에 집안을 밝히는 중심이라는 의미에서 '주인' 의미 생성. ◎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풍운재자, 풍운지회, 풍월주인 – 교본파일(1280[추가29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41] - [추가 880] ◈ 豊 衣 飽 食 (풍의포식)【한자】 넉넉할 풍 / 옷 의 / 배부를 포 / 먹을 식【의미】 넉넉한 옷과 배부른 음식이라는 뜻으로, 의식이 여유 있고 충분하다는 의미.【字意】◎ 豊(풍) 그릇 위에 음식이 가득 담겨있는 모양에서 ‘풍성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본자는 ‘豐’. ◎ 衣(의)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는 ‘상(裳)’. ◎ 飽(포) 실컷 먹어 싫증나 ‘물리다’는 의미. ‘包(포)’는 발음. ◎ 食(식)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3842] - [추가 881] ◈ 風 移 俗 易 (풍이속역)【한자】 바람 풍 / 옮길 이 / 풍속 속 / 바꿀 역【의미】 풍속이 옮겨져 바뀐다는 뜻으로, 풍속이 예전과 달이 변천(變遷)함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移(이) 곡물을 많이 생산해서 운반한다는 뜻으로 ‘옮기다’는 의미 생성. ◎ 俗(속) 사람들의 삶과 질서에 관한 양상. ‘谷(곡)’은 발음 역할. ◎ 易(역) 日과 月의 결합에서 끊임없는 변화로 ‘바꾸다’는 의미로 보거나, 도마뱀의 모양으로 보기도 함. (이)발음은 ‘쉽다’는 의미.
[3843] - [추가 882] ◈ 風 檣 陣 馬 (풍장진마) 【한자】 바람 풍 / 돛대 장 / 진칠 진 / 말 마【의미】 돛이 바람을 타고 말이 진지(陣地)에 선다는 뜻으로, 돛에 순풍을 받아 배가 달리며, 준마(駿馬)가 진두(陳頭)에 서는 것처럼 문장이 웅건하거나 필체가 강하고 굳셈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檣(장) 배의 돛대의 의미. 오른쪽은 발음. ◎ 陣(진) 군대의 행렬의 의미에서 ‘진영(陣營)’의 의미 확대, ‘늘어놓다’는 “陳(진)”과 일부 통용됨. ◎ 馬(마)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 풍의포식, 풍이속역, 풍장진마 – 교본파일(1281[추가29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44] - [추가 883] ◈ 風 前 細 柳 (풍전세류)【한자】바람 풍 / 앞 전 / 가늘 세 / 버들 류【의미】 바람 앞에 하늘거리는 가는 버드나무라는 뜻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영리하여 사교성이 강한 성질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조선시대 삼봉 정도전이 전라도 사람들을 평한 말.【字意】◎ (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前(전) 본래 사람 발[止]이 배[舟] 앞에 있는 모양에서 ‘앞서다’는 의미 생성. ‘刀(도)’부수는 자형에 따른 분류. ◎ 細(세) 작고 미미한 것. 소인(小人) 의미./ '紬(주)명주'는 별도의 글자. ◎ 柳(류) 바람에 흔들거리는 ‘버드나무’의 의미. 卯(묘)는 발음 요소.
[3845] - [추가 884] ◈ 風 前 之 塵 (풍전지진)【한자】바람 풍 / 앞 전 / 어조사 지 / 먼지 진【의미】 바람 앞의 먼지라는 뜻으로, 사물의 무상(無常)함의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前(전) 본래 사람 발[止]이 배[舟] 앞에 있는 모양에서 ‘앞서다’는 의미 생성. ‘刀(도)’부수는 자형에 따른 분류. ◎ 塵(진) 본래는 ‘록(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土)’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3846] - [추가 885] ◈ 風 調 雨 順 (풍조우순)【한자】바람 풍 / 고를 조 / 비 우 / 순할 순【의미】 바람이 고르고 비가 순하다는 뜻으로, 비바람이 순조로워 농사가 잘 이루어지는 알맞은 날씨를 이르는 말.【동의어】▶ 雨順風調 (우순풍조)【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말이 골고루 잘 적용이 되어 조화를 잘 이룬다는 의미에서 ‘고르다’ 생성. 후에 음악적 요소에 적용됨. ‘周(주)’는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雨(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본떠 '비'와 '기후','날씨' 등의 의미로 활용됨. ◎ 順(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냇물의 흐름처럼 순리대로 이르다는 의미에서 ‘순하다’, ‘따르다’ 등의 의미 생성.▣ 풍전세류, 풍전지진, 풍조우순 – 교본파일(1282[추가29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47] - [추가 886] ◈ 風 塵 外 物 (풍진외물)【한자】 바람 풍 / 티끌 진 / 바깥 외 / 물건 물【의미】 바람과 먼지 밖의 인물이라는 뜻으로, 세속을 벗어나 속세를 초월(超越)한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동의어】▶ 風塵表物 (풍진표물)【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塵(진) 본래는 ‘록(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土)’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 外(외)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친다’는 의미에서 ‘밖’의 의미 생성. ◎ 物(물) 피 뭍은 칼[勿]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인 ‘만물’ 생성
[3848] - [추가 887] ◈ 風 燭 殘 年 (풍촉잔년)【한자】 바람 풍 / 촛불 촉 / 남을 잔 / 해 년【의미】 바람 앞의 촛불 같은 남은 해라는 뜻으로, 나이가 많아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燭(촉) 촛불의 의미. '蜀(촉)'은 발음. ◎ 殘(잔)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戔(전)이 발음 역할도 함. ◎ 年(년)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禾]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해’, ‘나이’ 등의 의미 생성.
[3849] - [추가 888] ◈ 豊 取 刻 與 (풍취각여)【한자】 넉넉할 풍 / 취할 취 / 새길 각 / 줄 여【의미】 넉넉하게 취하고 각박하게 나주어 준다는 뜻으로, 많이 차지하고 조금 주는 욕심이 많고 인색(吝嗇)함을 이르는 말.【字意】◎ 豊(풍) 그릇 위에 음식이 가득 담겨있는 모양에서 ‘풍성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본자는 ‘豐’. ◎ 取(취) 전쟁에서 이겨 손[又]으로 적군의 귀[耳]를 자른 고대의 일에서 유래되어 ‘취하다’는 의미 생성. ◎ 刻(각)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다하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 의미 파생. ◎ 與(여) 네 개의 손으로 가운데 물건을 들고 있는 모양에서 ‘여럿이 함께 한다’는 ‘더불다’ 의미 생성. 후에 ‘주다’는 뜻 파생.▣ 풍진외물, 풍촉잔년, 풍취각여 – 교본파일(1283[추가29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50] - [추가 889] ◈ 風 馳 電 掣 (풍치전체)【한자】 바람 풍 / 달릴 치 / 번개 전 / 당길 체【의미】 바람이 쏜살같이 불고 번개가 순식간에 번쩍인다는 뜻으로, 대단히 신속(迅速)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電光石火 (전광석화) : 번개나 부싯돌의 의미. 신속한 동작이나 짧은 시간의 의미.【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馳(치) 거마(車馬)를 빨리 달리게 하는 것에서 ‘달리다’ ‘쫓다’ 등 생성. ◎ 電(전) 번개의 모양을 본뜬 것에 물방울의 의미인 ‘雨(우)’를 더한 글자. ◎ 掣(체) 손으로 ‘끌어당기다’는 의미. ‘制(제)’는 발음 요소.
[3851] - [추가 890] ◈ 風 波 之 民 (풍파지민)【한자】 바람 풍 / 물결 파 / 어조사 지 / 백성 민【의미】 바람과 물결 같은 백성이라는 뜻으로, 마음이 동요(動搖) 되기 쉬운 백성이나, 마음이 동요되기 쉬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波(파) 물의 움직임을 의미하는 '물결','파도'의 의미 생성. 후에 '움직이다, 동요하다' 등의 의미 파생. ◎ 民(민) 칼로 눈을 찌르는 모양인데, 고대 전재 포로를 노예로 만들기 위해 사용한 것에서 만듦. 낮은 계급의 사람의 의미로 사용됨.
[3852] - [추가 891]◈ 風 飄 電 激 (풍표전격)【한자】 바람 풍 / 회오리바람 표 / 번개 전 / 격렬할 격【의미】 바람이 회오리처럼 불고, 번개가 격렬하게 친다는 뜻으로, 기세가 맹렬함을 이르는 말.【字意】◎ 風(풍)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飄(표) 일정하지 않게 부는 ‘회오리바람’의 의미. ‘票(표)’는 발음. ◎ 電(전) 번개의 모양을 본뜬 것에 물방울의 의미인 ‘雨(우)’를 더한 글자. ◎ 激(격) 강한 물살이 흘러 내려가면서 부딪쳐 물보라가 튀는 상황에서 ‘격렬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풍치전체, 풍파지민, 풍표전격 – 교본파일(1284[추가29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53] - [추가 892] ◈ 被 堅 執 銳 (피견집예)【한자】 입을 피 / 굳을 견 / 잡을 집 / 날카로울 예【의미】 견고함을 입고 날카로움을 잡았다는 뜻으로, 갑주(甲冑)로 몸을 싸고 예리한 병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완전무장(完全武裝)함을 이르는 말.【동의어】 ▶ 被堅執兵 (피견집병).【字意】◎ 被(피) ‘이불’을 뒤집어쓰듯이 ‘입는다’는 의미에서 후에 ‘당하다’는 피동의 의미까지 확대됨. 皮는 발음. ◎ 堅(견) 흙이 굳다는 뜻에서 '굳다'는 의미 생성. ◎ 執(집) ‘손으로 잡아 쥐다’는 의미에서 ‘잡다’, ‘지키다’ 등의 의미 생성함. ◎ 銳(예) 금속 무기의 예리하고 날카로운 것에서 ‘날카롭다’ 생성. ↔ 鈍(둔) 무디다
[3854] - [추가 893] ◈ 疲 勞 困 憊 (피로곤비)【한자】 피로할 피 / 힘쓸 로 / 곤할 곤 / 고달플 비【의미】 피로하고 피곤하다는 뜻으로, 몹시 지쳐 괴롭고 고달프다는 의미.【字意】◎ 疲(피) 지쳐서 '피로하다'는 의미에서 후에 '힘이 없는 사람'의 의미까지 확대됨. ◎ 勞(로) ‘熒(형)’이 ‘반짝이다’는 의미라서 불이 계속해서 타오를 수 있도록 ‘힘[力]’을 더해 ‘일하다’, ‘힘쓰다’는 의미 생성. ◎ 困(곤) 사방의 울타리 안에 고목을 두고 있는 묵고 낡은 집의 의미에서 어려운 처지의 의미로 ‘곤하다’, ‘어렵다’ 등 생성. ◎ 憊(비) 마음이 고달프고 피곤하다는 의미. ‘備(비)’는 발음.
[3855] - [추가 894] ◈ 皮 裏 春 秋 (피리춘추)【한자】 가죽 피 / 속 리 / 봄 춘 / 가을 추【의미】 피부 속[心中(심중)]에 춘추를 품는다는 뜻으로, 비판과 평론의 의미를 지닌 춘추를 활용해 표현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마다 각각 마음속에 속셈과 분별력이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 皮裏陽秋 (피리양추) : ‘陽秋’는 중국 진(晉)나라 간문후(簡文后)의 휘(諱)인 ‘春’을 피한 것.【字意】◎ 皮(피) 손으로 짐승의 껍질을 벗기는 모양에서 ‘가죽’ 의미 생성. ◎ 裏(리) 옷의 안쪽의 의미에서 '속', '안' 등의 의미 생성. '表(표)'는 '겉'의 뜻. ◎ 春(춘)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 秋(추)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피견집예, 피로곤비, 피리춘추 – 교본파일(1285[추가29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56] - [추가 895] ◈ 跛 立 箕 坐 (피립기좌)【한자】한발로 설 피 / 설 립 / 다리 뻗고 앉을 기 / 앉을 좌【의미】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참고】▶ 跛立 : 한쪽 발로 서는 일. / ▶ 箕坐 : 두 다리를 뻗고 가랑이를 벌려 앉는 일.【字意】◎ 跛(파/피) 발을 절뚝거리다는 의미.(피)는 한 발로 기우듬이 서다는 의미. ‘皮(피)’는 발음 요소. ◎ 立(립) 사람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 ◎ 箕(기) 본래 '其(기)'가 대나무로 만든 삼태기 모양인데, 지시대명사 '그'로 의미가 변하자 재료인 '竹(죽)'을 더해 별도로 만들 글자임. ◎ 坐(좌)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3857] - [추가 896] ◈ 被 髮 纓 冠 (피발영관)【한자】 입을 피 / 터럭 발 / 맬 영 / 갓 관【의미】 머리를 풀어 놓고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급하게 서두름을 이르는 말.【字意】◎ 被(피) ‘이불’을 뒤집어쓰듯이 ‘입는다’는 의미에서 후에 ‘당하다’는 피동의 의미까지 확대됨. 皮는 발음. ◎ 髮(발) 머리터럭의 의미. 주로 사람의 머리털에만 사용함. ◎ 纓(영) 갓을 매는 끈의 의미에서 ‘새끼’나 ‘끈’의 의미 생성. ◎ 冠(관) ‘元(원)’은 ‘首(수)’의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 가리는 ‘갓’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는 의미의 ‘寸(촌)’을 더함.
[3858] - [추가 897] ◈ 皮 膚 之 見 (피부지견)【한자】가죽 피 / 살갗 부 / 어조사 지 / 볼 견【의미】 피부로 본다는 뜻으로, 겉만 보고 성급히 내리는 얕은 견해(見解)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皮肉之見 (피육지견) : 천박한 깨달음.【字意】◎ 皮(피) 손으로 짐승의 껍질을 벗기는 모양에서 ‘가죽’ 의미 생성. ◎ 膚(부) 살갗인 피부(皮膚)의 의미. ◎ 見(견) 사람의 ‘눈’을 강조해 눈으로 ‘보다’는 의미 생성.▣ 피립기좌, 피발영관, 피부지견 – 교본파일(1286[추가29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859] - [추가 898] ◈ 避 獐 逢 虎 (피장봉호)【한자】 피할 피 / 노루 장 / 만낭 봉 / 범 호【의미】 노루를 피하다 범을 만난다는 뜻으로, 작은 해를 피하려다 도리어 큰 화를 당함의 비유하여 이르는 말. 【비교어】▶ 矯角殺牛 (교각살우) :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임.【字意】◎ 避(피) 회피하고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피하다'는 의미 생성. ◎ 獐(장) ‘노루’의 의미. ‘章(장)’은 발음. ◎ 逢(봉) 마주치거나 만난다는 의미. ◎ 虎(호)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3860] - [추가 899] ◈ 皮 匠 再 日 (피장재일)【한자】 가죽 피 / 장인 장 / 다시 재 / 날 일【의미】 갖바치의 내일이라는 뜻으로, 내일 된다, 모레 된다 하면서 약속한 날짜를 이날 저 날로 미루는 행동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皮(피) 손으로 짐승의 껍질을 벗기는 모양에서 ‘가죽’ 의미 생성. ◎ 匠(장) 도끼로 상자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장인’의 뜻 생성. ◎ 再(재) 나무를 쌓은 모양에 ‘一’을 더해 거듭 중복해서 처리한다는 의미. ◎ 日(일)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 흑점으로 설명. 부수로 ‘밝다’, ‘환하다’ 등 의미로 활용됨.
[3861] - [추가 900] ◈ 避 凶 趨 吉 (피흉추길)【한자】 피할 피 / 흉할 흉 / 쫓을 추 / 길할 길【의미】 흉함을 피하고 길함을 쫓는다는 뜻으로, 흉한 일을 피하고 길한 일을 향해 나아감을 이르는 말.【字意】◎ 避(피) 회피하고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피하다'는 의미 생성. ◎ 凶(흉) 함정 같은 곳에 엇걸려 빠졌다는 의미에서 극악(極惡)을 초래했다는 '흉하다'는 의미 생성. ◎ 趨(추) 빨리 ‘달리다’는 의미. ‘芻(추)’는 발음. ◎ 吉(길) 도끼를 들고 특정 지역을 지키고 있는 모양에서 ‘좋고 편안한 길함’의 의미 생성. 상대자는 ‘凶(흉)’.▣ 피장봉호, 피장재일, 피흉추길 – 교본파일(1287[추가30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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