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225 風恬浪靜中에

ria530 2013. 5. 3. 10:10

채근담 前集-225 風恬浪靜中에
  바람 자고 물결 고요한 가운데서 인생의 참 경지를 보고 맛이 담박하고 소리 드문 곳에서 심체의 본연(本然)을 아느니라.

風 恬 浪 靜 中 에     見 人 生 之 眞 境 하며
풍 념 낭 정 중         견 인 생 지 진 경

味 淡 聲 希 處 에     識 心 體 之 本 然 하느니라.
미 담 성 희 처         식 심 체 지 본 연.

*恬은 편안할 념.    *浪은 물결 낭.    *靜은고요할 정.   *境은 지경 경.    *聲은 소리 성.
*希는 바랄 희. 여기서는 드문것.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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