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306 後集-81 今人은 專求無念이나

채근담-306 後集-81 今人은 專求無念이나

지금 사람은 오로지 무념(無念)을 구하지만 결국에는 생각이 없을 수 없나니, 다만 앞의 생각에 머물지 않고 뒤의 생각을 맞이하지 아니하여 현재의 인연(因緣)에 따라 타개해  나간다면, 자연히 점점 무념의 경지로 들어가게 될 것이니라. 今 人 은    專 求 無 念 이나     而 終 不 可 無 니    只 是 前 念 不 滯 하고 금 인        전 구 무 념            이 종 불 가 무         지 시 전념 불 체 後 念 不 迎 하여    但 將 現 在 的 隨 緣 하여    打 發 得 去 면    自 然 漸 漸 入 無 리라. 후 념 불 영           단 종 현 재 적 수 연           타 발 득 거        자 연 점 점 입 무. *專은 오로지 전.     *求는 구할 구.     *滯는 막힐 체.     *迎은 맞을 영.    *將은 장수 장. *隨는 따를 수.        *緣은 인연 연.     *打는 칠    타.     *漸은 점점 점.    *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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