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261-1290

ria530 2012. 12. 15. 13:35

[1261] 十 人 十 色 (십인십색)한자열 십 / 사람 인 / 열 십 / 빛 색의미열 사람에 열 가지 색이라는 뜻으로, 생각이나 취향(趣向)이 사람에 따라 저마다 다름을 이르는 말.동의어】▶ 各人各色 (각인각색) : 사람마다 각기 다름. 各人各樣(각인각양) 字意() 남북의 과 동서의 이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수()에서 모두 갖춘 ‘10’의 의미로 이라는 뜻으로 설명함.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무릎을 꿇은 사람[]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 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1262] 十 長 生 (십장생)한자열 십 / 길 장 / 날 생의미열 가지 오래 산는 것이라는 뜻으로, 흔히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구름[]소나무[]불로초(不老草)거북[]()사슴[鹿]’의 열 가지 물건인데, 흔히 민속에서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이 십장생을 수놓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함.관련어】▶ 不老長生 (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삶. 영생(永生).字意() 긴 머리와 수염을 드리운 사람을 본떠 나이가 들어 길게 자란 머리와 수염을 표현해 길다’, ‘오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어른의 의미 파생. () 초목이 땅 위에 나와서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다’, ‘생겨나다’, ‘날 것의 의미.

[1263] 十 中 八 九 (십중팔구)한자열 십 / 가운데 중 / 여덟 팔 / 아홉 구의미열 가운데 여덟 아홉이라는 뜻으로, 거의 적중하거나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을 나타내는 말.동의어】▶ 十常八九 (십상팔구) : 열에 항상 여덟 아홉. 십상(十常)字意()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9는 양()의 완성된 숫자이기 때문에 활동성이 강한 굴곡의 표현으로 나타냄.십인십색, 십장생, 십중팔구 - 교본파일(42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64] 我 歌 査 唱 (아가사창)한자나 아 / 노래 가 / 조사할 사 / 노래할 창의미나의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뜻으로, 책망을 들을 사람이 도리어 큰 소리를 친다는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는 속담의 한역(漢譯). 主客顚倒(주객전도)유의어】▶ 賊反荷杖 (적반하장) : 도둑놈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字意() 몸을 구부려 자신을 드러내는 의미[施身謂自]에서 자신의 의미를 파생함. () ‘는 발음이면서 소리를 낸다는 의미까지 포함. ‘()’은 입을 벌린다는 의미. () 사실을 조사하는 의미. ‘()’가 발음 요소. 여기서는 사돈의 의미. () 소리내어 노래부른다는 의미. ‘()’은 발음 역할.

[1265] 兒 童 走 卒 (아동주졸)한자아이 아 / 아이 동 / 달릴 주 / 병사 졸의미철없는 어린 아이와 바쁘게 다니며 심부름이나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무지몽매(無知蒙昧)한 사람들의 의미.[=街童走卒(가동주졸)]유의어】▶ 不辨菽麥 (불변숙맥) : 콩과 보리를 분별하지 못함.字意() 머리가 큰 사람인 []’과 구별해서, 머리가 아직 여물지 않아 천문이 열려있다는 의미로 표현된 아이의 의미. () 보통 15살 이하의 아이를 표현. ‘()’는 젖먹이부터 젊은 남자까지 모두 사용. ()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달리는 모양에서 달리다’, ‘바쁘다는 의미 생성. () 본래 옷에 표시하고 있는 하인의 의미에서 확대되어 최하위 군사인 병졸의 뜻이 됨. 부사로 갑자기의 뜻도 있음.

[1266] 餓 狼 之 口 (아랑지구)한자주릴 아 / 이리 랑 / 어조사 지 / 입 구의미굶주린 이리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탐욕스럽고 잔인한 사람의 비유로 사용됨.字意() 먹지 못해서 굶주리다는 의미. ‘()’는 발음. () 산짐승인 이리의 의미. 사는 동굴의 어지러움으로 인해 어수선하다는 의미 파생.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등의 의미도 파생.아가사창, 아동주졸, 아랑지구 - 교본파일(42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67] 阿 鼻 叫 喚 (아비규환)한자언덕 아 / 코 비 / 부르짖을 규 / 부를 환의미아비지옥(阿鼻地獄)과 규환지옥(叫喚地獄)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의 고통스러운 지옥처럼 뜻밖의 변으로 여러 사람이 몹시 비참한 곤경에 빠졌을 때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는 모양을 이르는 말.유의어】▶ 阿鼻地獄 (아비지옥) : 불교 8지옥 중 가장 고통스러운 곳.字意() 본래 언덕의 의미인데, 후에 굽은 성질에 의해 아부하다는 의미를 파생함. () ‘의 의미인 자신의 의미로 사용되자 코 아래쪽부분까지 확대해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의 발음부를 더한 것으로 봄. () 큰 소리로 외쳐 부른다는 의미에서 울부짖다는 뜻 파생. () 오라고 부르다에서 울부짖다등 확대됨.

[1268] 我 心 如 稱 (아심여칭)한자나 아 / 마음 심 / 같을 여 / 저울 칭의미나의 마음이 저울과 같다는 뜻으로, 자기 마음의 공평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平靜心 (평정심) : 평안하고 고요한 마음.字意() 몸을 구부려 자신을 드러내는 의미[施身謂自]에서 자신의 의미를 파생함.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의미인데, ‘()’의 속자로도 사용됨

[1269] 我 田 引 水 (아전인수)한자나 아 / 밭 전 / 끌 인 / 물 수의미나의 밭에 물을 끌어댄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이로울 대로만 일을 굽혀서 말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속담】▶ 제 논에 물대기유의어】▶ 牽强附會 (견강부회) : 억지로 끌어다 붙여 모아놓는다.字意() 정지작업을 해 놓은 밭고랑으로 이어진 밭의 모양. 농업이나 토지의 의미로 활용됨. ()활을 손으로 당기는 의미에서 끌다는 의미 생성. () 물이 흘러가는 모양. ‘()얼음’, ‘()길다등 구별에 유의.아비규환, 아심여칭, 아전인수 - 교본파일(42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70] 惡 事 千 里 (악사천리)한자악할 악 / 일 사 / 일천 천 / 마을 리의미나쁜 일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나쁜 일은 삽시간에 멀리까지 알려짐을 이르는 말.원문】▶ 好事不出門 惡事行千里 (호사불출문 악사행천리): 좋은 일은 문을 넘지 못하고, 나쁜 일은 천리를 간다.<傳燈錄(전등록)>字意() 죽음과 같은 나쁜 것의 의미. ‘미워하다()발음. ()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사람[]에 하나[]를 그어 숫자 일천을 의미함. () 농사지을[] []이 있다는 의미에서 마을의미를 생성했고, 후에 구획을 의미한 거리의 단위로 사용됨.

[1271] 惡 衣 惡 食 (악의악식)한자악할 악 / 옷 의 / 악할 악 / 먹을 식의미나쁜 옷과 나쁜 음식이라는 뜻으로, 좋지 못한 의복과 맛없는 음식처럼 변변치 못한 의식을 이르는 말.반의어】▶ 好衣好食 (호의호식) : 좋은 옷 좋은 음식.字意() 죽음과 같은 나쁜 것의 의미. 여기서는 거칠고 나쁜 것의 의미. ()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는 ()’. ()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1272] 惡 戰 苦 鬪 (악전고투)한자익할 악 / 싸울 전 / 쓸 고 / 싸울 투의미모질게 싸우고 고통스럽게 싸운다는 뜻으로, 죽는 힘을 다하여 싸우거나 또는 그런 싸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孤軍奮鬪 (고군분투) : 분발하면서 힘에 겨운 싸움을 함.字意() ()() 모두 무기를 의미해 무기들이 충돌하는 전쟁의 의미 생성. 후에 두려워하다는 의미 파생. () 약초의 쓴맛을 의미하는 글자. 후에 괴롭다는 의미 파생. ‘()’는 발음. () 사람이 서로 머리를 잡고 싸우는 모양에서 확대되어 무기 등을 들고 싸우는 전쟁의 의미로 확대됨.악사천리, 악의악식, 악전고투 - 교본파일(42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73] 眼 高 手 卑 (안고수비)한자눈 안 / 높을 고 / 손 수 / 낮을 비의미눈은 높고 손은 낮다는 뜻으로, 뜻을 크고 높으나 능력이 없어서 성취하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 ‘보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머리의 모양인 에 왼손[]을 더해 ()’가 높고 ()’가 낮다는 의미에서 낮다는 뜻 생성.

1274] 眼 明 手 快 (안명수쾌)한자눈 안 / 밝을 명 / 손 수 / 쾌할 쾌의미눈은 밝고 손은 빠르다는 뜻으로, 눈썰미가 있고 손이 재빨라 재주가 있음을 의미하는 말.字意()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 마음이 활짝 펼쳐지는 것처럼 유쾌하고 상쾌하다는 의미에서 재빠르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1275] 眼 目 所 視 (안목소시)한자눈 안 / 눈 목 / 바 소 / 볼 시의미눈이 보는 바라는 뜻으로,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의미하는 말.유의어】▶ 十目所視 (십목소시) : 열 사람이 보고 있다.字意()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등의 의미로 활용됨. ‘()’보는 행위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가시적으로 보다는 의미에서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의미까지 확대.안고수비, 안명수쾌, 안목소시 - 교본파일(42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76] 安 分 知 足 (안분지족)한자편안할 안 / 나눌 분 / 알 지 / 발 족의미분수를 편안하게 여기고 만족을 안다는 뜻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분수를 지킴을 이르는 말.유의어】▶ 富在知足 (부재지족) : 부유함은 만족을 아는 것에 있다.字意()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로 나눈다[]의 의미에서 나누다’, ‘구별하다등의 의미 생성. ()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 발 모양의 ()’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여기서는 만족하다는 의미.

[1277] 安 不 忘 危 (안불망위)한자편안할 안 / 아니 불 / 잊을 망 / 위태할 위의미편안해도 위태함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편안할 때일지라도 마음을 놓지 아니하고 늘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대비한다는 의미.유의어有備無患 (유비무환) : 갖춤이 있으면 근심이 없다.居安思危 (거안사위) : 편안하게 있을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字意()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 사람이 낭떠러지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양에서 위태롭다는 의미 생성

[1278] 安 貧 樂 道 (안빈낙도)한자편안할 안 / 가난할 빈 / 즐거울 락 / 도리 도語義가난함을 편하게 여기면서 도를 즐긴다는 뜻으로,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평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길 수 있는 과거 지식인들의 정신적 가치의 상징적 표현으로 사용됨.유의어簞食瓢飮 (단사표음) : 대그릇 밥과 표주박 물, 청빈함.貧而樂道 (빈이낙도) : 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긴다.字意() 재물이 없어 곤궁하고 가난하다는 의미. ‘탐욕스럽다는 의미의 [()]과 자형 구별에 유의. ()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이나 좋아한다()’는 의미 파생. () ()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안분지족, 안불망위, 안빈낙도 - 교본파일(42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79] 安 如 泰 山 (안여태산)한자편안할 안 / 같을 여 / 클 태 / 산 산의미편안하기가 마치 태산과 같다는 뜻으로, 태산 같은 마음이 든든하고 끄떡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安如盤石 (안여반석): 편안하기가 반석과 같다.字意()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1280] 安 宅 正 路 (안택정로) 한자편안할 안 / 집 택 / 바를 정 / 길 로의미편안한 집과 바른 길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과 좇아서 실천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에서 인()과 의()를 이름.출전】▶ 仁 人之安宅也, 義 人之正路也.(인 인지안택야 의 인지정로야) : 인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의는 사람의 바른 길이다.<孟子>字意() 사람이 사는 주거(住居)의 의미에서 집이 들어있는 대지(垈地)’의 의미까지 확대됨.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의 집이나 부인 등을 부르는 말로 ()발음으로 사용됨. () 어떤 특정 지역[]을 공격해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바로잡다는 뜻에서 바르다는 의미 생성. 혹은 하나의 원칙에 모든 행동을 그친다는 의미에서 바르다는 뜻으로 설명하기도 함. () 발로 움직여 옮겨서 가는 길의 의미.

[1281] 眼 透 紙 背 (안투지배)한자눈 안 / 통할 투 / 종이 지 / 등 배의미눈이 종이 뒤를 뚫는다는 뜻으로, 독서의 이해력이 예민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眼光徹紙背 (안광철지배) : 눈빛이 종이 뒷면까지 비친다.字意()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 ‘보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 뛰어서 통하다는 의미에서 어떤 것을 통해서 안쪽을 들여다 보다는 의미를 파생함. () 처음에 실의 의미에서 종이개념을 생성. ‘()’는 발음부호 역할. () 신체 부위인 의 의미인데, 서로 등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배반하다는 의미 파생.안여태산, 안택정로, 안투지배 - 교본파일(42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82] 眼 中 釘 (안중정)한자눈 안 / 가운데 중 / 못 정의미눈 안의 못이라는 뜻으로, 방해자(妨害者)나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眼中刺 (안중자) : 눈 안의 가시.구별어】▶ 眼中人 (안중인) : 늘 마음 속에서 생각하는 사람. 지기(知己), 상식(相識)字意()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 ‘보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의 의미로 ()’이 의미를 확대해 변화하자 ()’을 더해 만듦

[1283] 眼 下 無 人 (안하무인)한자눈 안 / 아래 하 / 없을 무 / 사람 인의미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교만하여 모든 사람을 업신여긴다는 의미.유의어】▶ 傍若無人 (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이하다.字意() 기준선 아래에 표시를 해서 아래라는 의미를 도출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1284] 暗 中 摸 索 (암중모색)한자어두울 암 / 가운데 중 / 찾을 모 / 찾을 색의미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으로 무엇을 찾아내려는 한다는 의미로 쓰이거나 옛 사람의 글귀를 뜻도 모르면서 인용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유의어】▶ 五里霧中 (오리무중) : 막연하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字意() 주위가 보이지 않는 어둡다는 의미. 후에 사리에 어둡다는 어리석다는 의미까지 확대. ()은 발음 역할. () 손으로 더듬는다는 뜻에서 찾다’, ‘잡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 ‘동아줄이나 꼬다등의 의미로 ()발음으로 사용되거나, ‘찾다등의 의미로 ()발음으로 사용됨.안중정, 안하무인, 암중모색 - 교본파일(42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85] 暗 中 飛 躍 (암중비약)한자어두울암 가운데중 날 비 뛸 약의미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비밀리에 맹렬히 활동함을 이르는 말.준말】▶ 暗躍 (암약)字意() 주위가 보이지 않는 어둡다는 의미. 후에 사리에 어둡다는 어리석다는 의미까지 확대. ‘()’은 발음 역할. ()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 ‘뛰어오르거나 뛰어넘다는 의미에서 빠르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1286] 壓 卷 (압권)한자누를 압 / 문서 권의미문서를 누른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서 장원급제(壯元及第)한 답안지를 딴 답안지의 위에 놓았다는 고사에서 유래되어 많은 시문(詩文) 가운데 가장 잘 된 으뜸가는 시문을 이르거나, 책 가운데 가장 잘 된 부분이나 가장 뛰어난 것이나 그 부분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字意() 물리적 힘을 가해서 내리누르다는 의미에서 제지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두루마리로 엮인 죽간을 두 손으로 잡은 형태에서 의 의미를 전용됨. 손으로 말다()’의 가차로도 사용됨.

1287] 狎 而 敬 之 (압이경지)한자친압할 압 / 말이을 이 / 공경할 경 / 어조사 지의미친압하면서도 공경한다는 뜻으로, 아주 친근한 사이일지라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는 의미.구별어】▶ 敬而遠之 (경이원지) : 공경하면서도 멀리한다.字意() 익숙해져 너무 지나칠 정도로 가까워지다는 의미로 친압(親押)하다는 뜻 생성. ()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입을 조심한다는 ()’와 급하게 재촉한다는 (-)’을 합해 삼가다는 의미를 생성. 후에 마음을 절제해서 삼간다는 의미로 인해 어른께 공경하다는 뜻 파생.암중비약, 압권, 압이경지 - 교본파일(42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88] 殃 及 池 魚 (앙급지어)한자재앙 앙 / 미칠 급 / 연못 지 / 물고기 어의미재앙이 연못의 물고기에 미쳤다는 뜻으로, 뜻하지 않은 재앙을 당하거나 재앙이 아무 관계없는 딴 사물에 미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나라 성문에 불이 났을 때, 연못의 물을 모두 퍼다가 불을 끄느라 연못의 물고기가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됨.字意() 신령이 내리는 재앙의 의미. ‘()’은 발음 역할. ()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 () 물을 모아둔 넓고 깊은 곳의 의미에서 성곽 주위를 두르고 있는 못인 해자(垓字)의 의미까지 파생. ()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1289] 仰 不 愧 於 天 (앙불괴어천)한자우러를 앙 / 아니 불 / 부끄러울 괴 / 어조사 어 / 하늘 천의미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다는 뜻으로,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는 의미.출전】▶ 殃不愧於天 俯不怍於人(-- 부부작어인): -- 아래로 남에게 부끄럽지 않다.<孟子(맹자)>字意() 무릎을 굽히고 상대를 우러러보다는 의미. () 창피하거나 부끄럽다는 의미. ‘()’는 발음 역할. () 문장 속 어조사 역할. ()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1290] 仰 事 俯 畜 (앙사부휵)한자우러를 앙 / 일 사 / 구부릴 부 / 기를 휵의미우러러 섬기고 굽어서 기른다는 뜻으로, 위로는 부모를 봉양하고 아래로는 처자식을 기른다는 의미.동의어】▶ 仰事父母下育妻子 (앙사부모하육처자) 원문】▶ 仰足以事父母 俯足以畜妻子 (앙족이사부모 부족이휵처자)字意()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무릎을 굽히고 상대를 내려다보다는 의미. (/) ‘()’()’에서 온 것으로 밭에서 무성하게 수확을 한 의미에서 쌓다’, ‘가축의 의미를 생성하고 기르다[()발음]’는 의미까지 파생함.앙급지어, 앙불괴어천, 앙사부휵 - 교본파일(43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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