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291-1320

ria530 2012. 12. 18. 15:27

[1291] 仰 首 伸 眉 (앙수신미)한자우러를 앙 / 머리 수 / 펼 신 / 눈썹 미의미머리를 쳐들어 눈썹 사이를 활짝 편다는 뜻으로, 태도가 당당하여 굽히지 않음을 이르는 말.字意() 무릎을 굽히고 상대를 쳐다보다는 의미에서 우러러보다등 파생. () 사람의 코[]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굽은 것을 곧게 편다는 의미. ‘()’은 발음 역할. () 눈 위의 눈썹에 치장을 한 모양을 본떠 눈썹의미 생성.

[1292] 仰 天 大 笑 (앙천대소)한자우러를 앙 / 하늘 천 / 큰 대 / 웃을 소의미하늘을 쳐다보며 크게 웃는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서 큰소리로 껄껄 웃는다는 말.字意()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1293] 仰 天 而 唾 (앙천이타)한자우러를 앙 / 하늘 천 / 말이을 이 / 침뱉을 타의미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다는 뜻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속담】▷ 누워서 침 뱉기 : 결국 자신에게 해가 돌아온다는 의미.字意()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입에서 나오는 이나 침뱉다는 의미.앙수신미, 앙천대소, 앙천이타 - 교본파일(43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94] 哀 乞 伏 乞 (애걸복걸)한자슬플 애 / 빌 걸 / 업드릴 복 / 빌 걸의미애처롭게 빌고 굽실거리며 빈다는 뜻으로, 연방 굽실거리며 애처롭게 구걸하듯이 상대에게 빈다는 의미.字意() 마음이 아프고 가엾다는 의미. () 본래 구름이 피어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가차의 개념으로 빌다는 의미 생성. () 개가 사람 옆에서 엎드려 따르는 모양에서 엎드리다’, ‘복종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1295] 愛 及 屋 烏 (애급옥오)한자사랑할 애 / 미칠 급 / 집 옥 / 까마귀 오의미사랑이 지붕의 까마귀에 미친다는 뜻으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마저도 귀엽게 보인다는 의미.속담】▶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字意() 위쪽과 아래쪽이 사람의 손 모양으로 두 손으로 마음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전해준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아끼다', '사랑하다'는 의미 파생. ()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 () 건축물의 지붕을 강조한 것에서 후에 의 의미로 사용됨. ()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1296] 哀 而 不 傷 (애이불상)한자슬플 애 / 말이을 이 / 아니 불 / 상할 상의미슬퍼하나 상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애통한 슬픔을 표현하지만 도()를 넘지 않는다는 유가사상의 중용의 가치를 표현하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선을 지킨다는 의미로 활용됨.출전】▶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관저 낙이불음 애이불상): <시경(詩經)>[관저장]은 즐거우나 음탕하지 않고, 슬퍼하나 상하지 않는다. <詩經>字意()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몸을 다쳐 상처가 났다는 의미에서 상하다는 뜻 생성.애걸복걸, 애급옥오, 애이불상 - 교본파일(43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97] 愛 人 以 德 (애인이덕)한자슬플 애 / 사람 인 / 써 이 / 덕 덕의미남을 사랑하기를 덕으로써 한다는 뜻으로, 일시적이며 가식적(假飾的)인 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이르는 말.字意() 위쪽과 아래쪽이 사람의 손 모양으로 두 손으로 마음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전해준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아끼다', '사랑하다'는 의미 파생.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본래 +++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살펴보아도 항상 한가지 마음으로 행한다는 의미에서 덕성(德性)’의 의미 생성. 후에 덕()이 행동과 관련하여 두인변[걸어갈 척]’을 첨가함.

[1298] 愛 之 重 之 (애지중지)한자사랑할 애 / 어조사 지 / 무거울 중 / 어지사 지의미사랑하고 소중하다는 뜻으로, 매우 사랑하여 소중하게 여긴다는 의미.연결어】▶ 金枝玉葉 (금지옥엽) : 금 같은 가지와 옥 같은 잎사귀. 소중한 자식 의미.字意() 문장 속에서 서술어 뒤에서는 대명사 이것, 그것등 역할. 해석할 때 큰 비중이 없음. () 사람이 짐을 메고 가는 모양에서 무겁다는 의미 생성. ‘()’ 부수는 자형분류임.

[1299] 哀 毁 骨 立 (애훼골립)한자슬플 애 / 헐 훼 / 뼈 골 / 설 립의미슬픔에 여위어 뼈가 드러난다는 뜻으로, 부모의 죽음을 너무 슬퍼한 나머지 몸이 쇠약해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字意() 마음이 아프고 가엾다는 의미. () 몽둥이로 때려 부순다는 의미에서 헐다’, ‘무너지다등의 의미 생성. ()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 사람[]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애인이덕, 애지중지, 애훼골립 - 교본파일(43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00] 冶 家 無 食 刀 (야가무식도)한자불릴 야 / 집 가 / 없을 무 / 먹을 식 / 칼 도의미대장간에서 식칼이 논다는 뜻으로, 생활에 쫓겨 남의 바라지만 하고 정작 제 집엔 등한시한다는 의미나, 마땅히 흔해야 할 곳에 도리어 그 물건이 부족하거나 없는 상황을 이르는 의미를 지닌 한역(漢譯) 속담.字意()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성질을 변화시키는 불리다는 의미.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가정의 의미로 사용. ()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주로 날카로움, 자르다, 나누다, 베다등의 의미로 사용됨.

[1301] 野 壇 法 席 (야단법석)한자들 야 / 제단 단 / 법 법 / 자리 석의미들판 제단의 법회 자리라는 뜻으로, 불가에서 들판에 베푼 강좌의 의미에서 유래되었는데, 후에 한 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서로 다투고 떠들어 시끄러운 판의 의미로 활용됨.字意() 밭 주변의 들판의 의미에서 후에 거칠다등의 의미 파생. () 흙으로 쌓아올린 제단의 의미. () 물이 흘러가듯 순리대로 흘러가는 상황의 의미에서 규범’, ‘등의 의미를 생성함. () 바닥에 까는 자리의 의미에서 지위까지 확대됨

[1302] 野 無 靑 草 (야무청초)한자들 야 / 없을 무 / 푸를 청 / 풀 초의미들에 푸른 풀이 없다는 뜻으로, 기근(饑饉)이 매우 심함을 이르는 말.관련어】▶ 饑餓線上 (기아선상) : 굶주리어 죽을 지경에 이르는 상태.字意()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이나 +의 결합으로 보는데, 만물이 생성되는 색깔로 푸르다는 의미로 보거나, ‘붉다의 역설적 표현인 푸르다로 보기도 함. () 풀이 돋아나는 모양. ()가 부수로 활용되자 별도의 글자를 만듦.야가무식도, 야단법석, 야무청초 - 교본파일(43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03] 夜 半 逃 走 (야반도주)한자밤 야 / 반 반 / 달아날 도 / 달릴 주의미한밤중에 도망간다는 뜻으로, 깊은 밤에 다른 사람들 몰래 도망을 치는 것을 이르는 말.주의】▶ 夜半 (야반) : 밤의 가운데라는 의미에서 한밤중의 의미인데, ‘야반야밤으로 잘못 쓰거나 발음해서는 안 됨.字意() 달의 의미인 ()’을 사용해서 밤을 의미했고, ‘()’은 발음의 변화. () 본래 소를 도살한 후 반으로 가른다는 의미에서 절반의미 생성. () 피해서 달아나거나 회피한다는 의미에서 도망가다는 뜻 생성. ()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달리는 모양에서 달리다’, ‘바쁘다는 의미 생성.

[1304] 夜 不 踏 白 (야불답백)한자밤 야 / 아니 불 / 밟을 답 / 흰 백의미밤에는 흰색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밤길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물이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걸으라는 의미.관련어】▶ 如履薄氷 (여리박빙) : 엷은 얼음을 밟는 것 같이 하다.字意()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발로 밟거나 밟고 가다는 의미. ‘()’은 발음 요소. () 손톱의 흰 것에서 희다는 의미를 생성함. ‘()’과 구별을 위해 점을 첨가함.

1305] 夜 不 閉 門 (야불폐문)한자밤 야 / 아니 불 / 닫을 폐 / 문 문의미밤에도 대문을 닫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이 태평(太平)하고 인심(人心)이 좋음을 이르는 말.유의어 門不夜關 (문불야관) : 문은 밤에 잠그지 않는다. 道不拾遺 (도불습유) : 길에는 버려진 것을 줍지 않는다.字意() 문을 닫는다는 의미에서 뒤에 감추다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혀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의 의미를 지님.야반도주, 야불답백, 야불폐문 - 교본파일(43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06] 野 心 滿 滿 (야심만만)한자밤 야 / 반 반 / 달아날 도 / 달릴 주의미야심이 가득하다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소망이나 욕망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다는 의미.주의】▶ 野心 (야심) : 본래 승냥이나 이리 등의 새끼는 마음이 산야에 있어 기르더라도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에서 순종하거나 복종하지 않는 마음의 의미함. 후에 무리하거나 야비한 욕심의 의미거나, 남 몰래 품은 소망 등으로 확대됨.字意() 밭 주변의 들판의 의미에서 후에 거칠다등의 의미 파생.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滿()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1307] 夜 以 繼 日 (야이계일)한자밤 야 / 써 이 / 이을 계 / 날 일의미밤으로써 날을 잇는다는 뜻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밤낮의 구분 없이 쉬지 않고 계속 한다는 의미.동의어】▶ 夜以繼晝 (야이계주) : 밤낮 구별 없이 쉬지 않고 함.字意() 달의 의미인 ()’을 사용해서 밤을 의미했고, ‘()’은 발음의 변화. ()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이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계통을 잇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1308] 夜 而 忘 寢 (야이망침)한자밤 야 / 말이을 이 / 잊을 망 / 잠잘 침의미밤이 되어도 잠자는 것을 잊었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에 열중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유의어】▶ 飢而忘食 (기이망식) : 굶주리면서도 먹는 것을 잊는다.字意()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 본래는 병으로 자리에 눕는다는 의미인데, ‘을 쓰는 글자[]와 통용됨.야심만만, 야이계일, 야이망침 - 교본파일(43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09] 弱 冠 (약관)한자약할 약 / 갓 관의미20세의 나이는 약한데, ()을 쓴다는 뜻으로, ()나라 때 20세가 된 남자는 관례(冠禮)를 올린 것에서 유래하여 20세를 의미하거나 20세 전후의 왕성한 젊은 남자를 의미함.출전】▶ 人生十年曰幼 學, 二十曰弱 官, 三十曰壯 有室, 四十曰强 而仕. <禮記>字意() 나무 기둥들이 휘어서 쪼개지는 모양을 본떠 약하다는 의미 생성. 혹은 아래 의 빗금 모양을 새의 깃털로 보기도 함. () ‘()’()’의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 가리는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는 의미의 ()’을 더함.

[1310] 弱 能 制 强 (약능제강)한자약할 약 / 능할 능 / 제어할 제 / 강할 강의미약한 것이 강한 것을 제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다는 의미.동의어】▶ 弱勝强 (약승강) :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김.字意() 갑골문에서 곰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아 곰의 재주로 인해 능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곰은 다리를 더해 ()’을 만듦. () 본래 칼로 규격대로 자르는 것에서 마르다는 의미. 후에 만들다’, ‘제어하다는 의미 파생. () 본래 벌레의 종류를 의미했는데, 후에 약한 벌레에 역설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를 부여함. 왼쪽의 ()’은 발음 변화.

[1311] 藥 籠 中 物 (약롱중물)한자약 약 / 대그릇 롱 / 가운데 중 / 만물 물의미약상자 속의 약품이라는 뜻으로, 수중(手中)의 것이나 회유해서 제 편으로 만든 것을 비유함.字意()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의 의미. ‘은 발음요소. () 본래 흙을 옮기는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삼태기의 의미에서 후에 새장이나 대그릇의 의미로 확대됨. ‘()’은 발음 역할. ()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피 뭍은 칼[]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의미 생성.약관, 약능제강, 약롱중물 - 교본파일(43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12] 弱 馬 卜 重 (약마복중)한자약할 약 / 말 마 / 점 복 / 무거울 중의미약한 말에 짐을 무겁게 싣는다는 뜻으로, 맡은 일에 비해서 그의 재주와 힘이 너무 부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나무 기둥들이 휘어서 쪼개지는 모양을 본떠 약하다는 의미 생성. 혹은 아래 의 빗금 모양을 새의 깃털로 보기도 함. ()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갑골을 이용한 점을 칠 때 거북 껍질에 나타난 금을 본뜬 글자로 점치다는 의미인데, 여기서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의미로 의 뜻으로 사용됨. () 사람이 짐을 메고 가는 모양에서 무겁다는 의미 생성. ‘()’ 부수는 자형분류임

[1313] 藥 房 甘 草 (약방감초)한자약 약 / 방 방 / 달 감 / 풀 초의미약방의 감초라는 뜻으로, 어느 일이나 사건에 끼어 들어 앞장서서 해결사 노릇을 하며 잘난 체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유의어】▶ 無不干涉 (무불간섭) : 간섭하지 않는 것이 없다.字意()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의 의미. ‘은 발음요소. () 정당(正堂)의 뒤쪽에 있는 거처하는 방의 의미. ()은 발음. () 사람의 혀에 맛있다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점으로 표시해서 달다는 의미 생성. () 풀이 돋아나는 모양. ()가 부수로 활용되자 별도의 글자를 만듦

[1314] 若 不 勝 衣 (약불승의)한자만약 약 / 아니 불 / 이길 승 / 옷 의의미옷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듯하다는 뜻으로, 몸이 야위어 초췌(憔悴)하다는 의미나 겸양(謙讓)한 모양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유의어】▶ 皮骨相接 (피골상접) : 살갗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여위어 있음.字意() 손으로 나물을 따는 것인데, 후에 같다의 의미 파생.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으로 이기다는 의미 생성. ‘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발음부호. 후에 견디다와 이겨서 낫다로 인해 빼어난 경치까지 확대됨. ()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는 ()’.약마복중, 약방감초, 약불승의 - 교본파일(43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15] 藥 石 之 言 (약석지언)한자약 약 / 돌 석 / 어조사 지 / 말씀 언의미약과 돌침 같은 말이라는 뜻으로, 약재처럼 치료가 될만한 교훈이 되거나 통절(痛切)히 사람에게 경계가 되는 충고하는 말의 의미.字意()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의 의미. ‘은 발음요소.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큰 석재(石材)의 의미. ()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1316] 弱 肉 强 食 (약육강식)한자약할 약 / 고기 육 / 강할 강 / 먹을 식의미약자의 살은 강자의 먹이가 된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침해하거나, 폭력이 난무하고 무질서한 상황을 비유하는 의미로 사용됨.유의어】▶ 無法天地 (무법천지) : 법이 없는 세상.字意() 나무 기둥들이 휘어서 쪼개지는 모양을 본떠 약하다는 의미 생성. 혹은 아래 의 빗금 모양을 새의 깃털로 보기도 함. () 짐승을 잡아 고기를 썰어놓은 모양으로, 부수자로 사용되어 신체, 근육, 고기 등의 의미로 활용됨. () 본래 벌레의 종류를 의미했는데, 후에 약한 벌레에 역설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를 부여함. 왼쪽의 ()은 발음 변화. ()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1317] 弱 而 能 强 (약이능강)한자약할 약 / 말이을 이 / 능할 능 / 강할 강의미약하면서도 강한 것을 능가한다는 뜻으로, 겉보기는 약한 듯하나 내실은 매우 강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外柔內剛 (외유내강) : 겉은 부드러우나 안은 강하다.字意()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갑골문에서 곰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아 곰의 재주로 인해 능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곰은 다리를 더해 ()’을 만듦.약석지언, 약육강식, 약이능강 - 교본파일(43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318] 若 合 符 節 (약합부절)한자만약 약 / 합할 합 / 부신 부 / 마디 절의미부절을 합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마치 부절(符節)을 맞추듯 사물이 꼭 맞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如合符節 (여합부절).字意() 손으로 나물을 따는 것인데, 후에 같다의 의미 파생. ()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 생성. () 서로 믿을 수 있게 짝을 맞출 수 있는 부절(符節)’, ‘부신(符信)’의 의미. ‘()’는 발음. () 대나 초목의 마디의 의미에서 후에 절개’, ‘규칙등의 의미를 파생함.

[1319] 陽 開 陰 閉 (양개음폐)한자볕 양 / 열 개 / 음지 음 / 닫을 폐의미양이 열리고 음이 닫친다는 뜻으로, 이로움을 일으키고 해로움을 물리친다는 의미.연관어】▶ 勸善懲惡 (권선징악) :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한다.字意() 해가 떠올라 제단에 걸쳐지도록 만든 언덕의 의미에서 양지의 의미 생성. () 양손으로 닫힌 문을 연다는 의미에서 열다는 의미 생성. 반의어는 ()닫다’. () 응달의 의미에서 후에 어둡고 깊숙하다등의 의미를 파생함. () 문을 닫는다는 의미에서 뒤에 감추다 등의 의미까지 확대됨

 

[1320] 良 弓 難 張 (양궁난장)한자어질 량 / 활 궁 / 어려울 난 / 베풀 장의미좋은 활은 당기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좋은 활도 힘을 들여 당겨야 쓸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것도 그것을 쓸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효력이 나타난다는 의미.字意() 좋고 진실된 의미에서 어질다는 뜻을 생성함. () 화살을 매기지 않은 활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대신에 새 추자를 사용하게 됨. () 화살을 먹여 시위를 당겼다는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의 베풀다는 뜻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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