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231-1260

ria530 2012. 12. 15. 13:34

[1231] 信 口 開 合 (신구개합)한자믿을 신 / 입 구 / 열 개 / 합할 합의미말이 나오는 대로 따라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한다는 뜻으로, 말을 할 때 주의하지 않고 되는 대로 지껄여댐을 이르는 말. [=信口開河(신구개하)]유의어】▶ 信口雌黃 (신구자황)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남을 헐뜯음.字意() 말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그래서 신의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등의 의미도 파생.() 양손으로 닫힌 문을 연다는 의미에서 열다는 의미 생성. 반의어는 ()닫다’. ()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 생성.

 

[1232] 身 窮 心 不 窮 (신궁심불궁)한자몸 심 / 다할 궁 / 마음 심 / 아니 불 / 다할 궁의미몸은 궁해도 마음은 궁하지 않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나 늙었다 하더라도 마음은 언제나 만족한다는 의미.연결어】▶ 身老心不老 (신노심불로) :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음.字意()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본래 들어가기도 어려운 좁은 굴을 의미에서 다하다’, ‘궁구하다는 뜻을 파생하고 후에 궁색하다는 의미까지 파생.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1233] 信 及 豚 魚 (신급돈어)한자믿을 신 / 미칠 급 / 돼지 돈 / 물고기 어의미신의가 돼지나 물고기에게 미친다는 뜻으로,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비유되는 무심한 생물인 돼지나 물고기조차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의미에서 신의(信義)가 지극함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 () 본래 작은 돼지의 의미에서 식용(食用)의 개념을 강조한 돼지의 의미로 활용됨. ()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신구개합, 신궁심불궁, 신급돈어 - 교본파일(41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34] 迅 雷 風 烈 (신뢰풍렬)한자빠를 신 / 우레 뢰 / 바람 풍 / 세찰 렬의미신속한 번개와 세찬 바람이라는 뜻으로, 맹렬한 우레와 세찬 바람을 의미함.동의어】▶ 疾風迅雷 (질풍신뢰) : 세찬 바람과 맹렬한 우레.字意() 신속하고 빠르게 간다는 의미에서 빠르다는 의미 생성. () 본래는 아래 이 세 개로 음양이 서로 끌어 회전하는 의미에서 천둥의 의미를 생성함. ()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불길이 세차고 거세게 부는 것에서, 후에 위엄’, ‘기상등의 의미 파생.

[1235] 身 邊 雜 記 (신변잡기)한자몸 신 / 가 변 / 섞일 잡 / 기록할 기의미자신 주변의 잡다한 기록이라는 뜻으로, 작자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자질구레한 일들을 적은 글의 의미.字意()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가장자리라는 의미에서 주변’, ‘국경등의 의미 파생. () 본래 의 결합으로 인해 오채가 합쳐진 옷의 배색의 뜻에서 뒤섞여있다는 의미 도출함. () 기록하고 기억한다는 의미. ()는 발음.

[1236] 信 賞 必 罰 (신상필벌)한자믿을 신 / 상 상 / 반드시 필 / 벌 벌의미진실로 상을 주고 반드시 벌을 준다는 뜻으로, 공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는 일로 상벌을 엄명(嚴明)하게 한다는 의미.관련어論功行賞 (논공행상) : 공을 논정(論定)하여 상을 줌.一罰百戒 (일벌백계) : 한 벌로 모두에게 경계를 줌.字意() 말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그래서 신의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 () 제물을 숭상하다[]는 의미에서 즐기다’, ‘상주다는 의미 생성. ()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다소 작은 죄에 대해 칼로 으르고 말로 꾸짖다는 의미에서 벌을 준다는 의미를 생성함.신뢰풍렬, 신변잡기, 신상필벌 - 교본파일(41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37] 申 申 當 付 (신신당부)한자아홉째지지 신 / 아홉째지지 신 / 마땅할 당 / 줄 부의미거듭거듭 단단히 부탁한다는 뜻으로, 몇 번이고 거듭 간절히 하는 부탁의 의미.동의어】▶ 申申付託 (신신부탁)참고】▶ 申申 : 1. 반복하는 모양. 2. 마음이 잔잔하고 여유있는 모양.字意() 음기가 펴졌다 오그라들었다 하는 것에서 펴다’, ‘거듭하다등의 의미 생성. () 서로 비슷한 재산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의 사용해 맞대응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마땅하다는 뜻 파생. ()은 발음부호. () 손에 물건을 들고 사람을 향하는 것에서 주다’, ‘청하다등의 의미 생성. 여기서는 청하다는 의미.

[1238] 身 言 書 判 (신언서판)한자몸 신 / 말씀 언 / 쓸 서 / 판단할 판의미몸가짐, 말씨, 문필(文筆), 판단력이라는 뜻으로, 본래 당()나라에서 관리를 등용할 때의 선발 기준으로 삼았던 것을 후대까지 인물 선발의 표준으로 자리잡음.원문: 體貌豊偉(체모풍위), : 言辭辯正(언사변정), : 楷法遵美(해법준미), : 文理優長(문리우장). <唐書>字意()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에서 쓰다의미 생성. () 칼로 반으로 갈라 나누어 판가름하다는 의미 생성

[1239] 信 言 之 瑞 (신언지서)한자믿을 신 / 말씀 언 / 어조사 지 / 상서 서의미은 말의 부절(符節)이라는 뜻으로, 전일(前日)에 한 말이 후일(後日)의 일과 일치함을 이르는 신의(信義)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 [()의 의미]원문信 言之瑞 善之主也 (신 언지서 선지주야): 신의는 말의 부절이요, ()의 주인이다.字意() 말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그래서 신의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 () 옥으로 만든 ()’이나 부절(符節)’의 의미에서 후에 상서롭다는 뜻 파생.신신당부, 신언서판, 신언지서 - 교본파일(41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40] 身 外 無 物 (신외무물)한자몸 신 / 밖 외 / 없을 무 / 물건 물의미몸 이외엔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자신의 몸이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의미.관련어】▶ 壽福康寧 (수복강녕) : 탈 없이 오래도록 건강과 행복을 누리도록 기원.字意()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친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피 뭍은 칼[]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의 의미 생성.

[1241] 愼 終 如 始 (신종여시)한자삼갈 신 / 마칠 종 / 같을 여 / 처음 시의미끝을 신중하게 하는 것을 마치 처음 같이 한다는 뜻으로, 일의 종말(終末)에 이르러서도 처음과 같이 마음을 늦추지 않고 애쓴다는 의미.유의어】▶ 始終一貫 (시종일관) : 처음과 끝이 한결 같다.字意() 태도나 언행을 조심스럽게 가지다는 의미에서 삼가다’, ‘따르다는 의미 파생. () 계절의 끝인 겨울의 의미인 ()’에서 확대되어 의 의미를 위해 ()’자를 더함.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여자가 애를 배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비로소 진정한 여자가 되었다는 의미로 비로소’, ‘처음의 의미 생성.

 

[1242] 愼 終 追 遠 (신종추원)한자삼갈 신 / 마칠 종 / 쫓을 추 / 멀 원의미장례를 신중하게 하고 조상의 덕을 추모한다는 뜻으로, 부모의 상에는 슬픔을 다하여 장례를 두터이 하며 조상의 제사에는 공경함을 다한다는 의미.원문】▶ 曾子曰 愼終追遠 民德歸厚矣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 증자가 말하기를 장례를 신중히 하고 먼 조상까지 추모하면, 백성의 덕이 후하게 될 것이다.’ <論語>字意() 달린다는 의미의 ‘()’받침. 부수에 오른쪽 모양은 고대 군사들의 집결지 모양. 군사들의 행동을 표현해서 쫓다는 의미 생성. ()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멀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부호.신외무물, 신종여시, 신종추원 - 교본파일(41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43] 身 體 髮 膚 (신체발부)한자몸 신 / 몸 체 / 터럭 발 / 살갗 부의미몸과 머리털과 살갗이라는 뜻으로, 몸 전체를 이르는 말인데, 온전한 신체를 보존하는 것이 부모에 대한 효도의 기본이라는 의미의 준말처럼 사용됨.원문】▶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신체발부는 부모에게 받은 것이니 감히 훼손하거나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孝經(효경)>字意()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신체 골격을 중심으로 몸의 형상을 의미. () 머리터럭의 의미. 주로 사람의 머리털에만 사용함. () 살갗인 피부(皮膚)의 의미.

1244] 神 出 鬼 沒 (신출귀몰)한자귀신 신 / 나갈 출 / 귀신 귀 / 가라앉을 몰의미귀신처럼 나왔다 귀신처럼 사라진다는 뜻으로, 문득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귀신의 출몰과 같이 측량할 수 없음을 이는 말.동의어】▶ 神出鬼行 (신출귀행) : 귀신처럼 나와서 귀신처럼 다닌다.유의어】▶ 東閃西忽 (동섬서홀) : 동에서 번쩍, 서에서 얼씬한다.字意() 하늘의 신과 같이 불가사의한 것의 의미에서 후에 정신이나 ’, ‘마음등의 뜻을 파생함. ()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등의 의미 파생. ()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과 달리 머리 부분을 비대하게 표현해 죽은 뒤의 혼의 의미인 귀신의 뜻으로 나타냄. () 물에 가라앉다는 의미에서 다하다’, ‘끝나다는 의미를 파생함

[1245] 新 出 貴 物 (신출귀물)한자새 신 / 나갈 출 / 귀할 귀 / 물건 물의미새로 나온 귀한 물건이라는 뜻으로, 새로 나와서 모두에게 귀중한 물건 등을 이르는 말.字意() 나무를 도끼로 찍어 다듬은 모양에서 새로운 재목의 의미 생성. () 조개가 귀한 재화의 역할로 인해 귀하다는 의미 생성. () 피 뭍은 칼[]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의미 생성.신체발부, 신출귀몰, 신출귀물 - 교본파일(41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46] 室 家 之 樂 (실가지락)한자집 실 / 집 가 / 어조사 지 / 즐거울 락의미부부 사이의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부부가 거처하는 방인 ()’과 집안 의미미인 를 더해 부부나 가정의 화락(和樂)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宜家之樂 (의가지락) : 부부의 화목한 즐거움.字意() 위의 ()’자는 집의 내부의 의미로 사용했고, ‘()’는 변화된 발음으로 사용됨.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 ‘가정의 의미로 사용.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좋아한다()’는 의미 파생

[1247] 失 馬 治 廐 (실마치구)한자잃을 실 / 말 마 / 다스릴 치 / 마구간 구의미말을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한 뒤에 늦게 손을 대는 것을 비유들어 이르는 말.유의어亡羊補牢 (망양보뢰) : 양을 잃어버리고 우리를 고친다.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 죽은 뒤의 약방의 처방전.字意()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본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 ()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흐르는 물을 관리하듯이 보살펴 관리하거나 바로잡는 듯의 의미에서 다스리다는 뜻을 생성함. () 마소가 모이는 곳에서 마구간의 의미를 생성함

[1248] 實 事 求 是 (실사구시)한자실제 실 / 일 사 / 구할 구 / 옳을 시 의미일을 사실적으로 살펴 진리를 구한다는 뜻으로, 사실에 토대를 두고 진리나 진상(眞相)을 탐구하는 일인데, 공론을 배격하고 실학을 존중한 청나라의 고증학파의 표어로, 고증의 정확성을 존중하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학문 태도를 보이는 실학(實學)의 한 분류.字意()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폐의 상징의 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열매등 생성. () 역사적 사건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을 구별하기 위해 획을 더함. () 본래 털가죽으로 만든 옷 모양인데, 털가죽 옷을 조여 입어 다잡다는 의미에서 구하다로 변화됨. () 태양을 가장 옳고 바른 것으로 인식해 옳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것등의 지시대명사 뜻 파생함.실가지락, 실마치구, 실사구시 - 교본파일(41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49] 心 機 一 轉 (심기일전)한자마음 심 / 틀 기 / 한 일 / 구를 전의미마음의 기능을 한 번에 바꾼다는 뜻으로, 어떤 계기로 종전의 생각을 고쳐 마음이 근본적으로 달라짐을 의미.字意()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본래 옷감을 짜는 베틀의 의미를 지닌 글자로, 후에 일의 상황이라는 기회’, ‘의 의미와 함께 기미의 의미 파생. 현대에는 기계의 뜻으로도 사용됨. ‘()’는 발음. () 수레의 바퀴가 빙빙 도는 것에서 회전하다’, ‘변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1250] 深 謀 遠 慮 (심모원려)한자깊을 심 / 꾀할 모 / 멀 원 / 생각 려의미깊은 계략과 먼 생각이라는 뜻으로, 깊고 슬기로운 계략과 먼 장래에 대한 원대한 포부 등의 의미.동의어】▶ 深計遠慮 (심계원려) / 深識長慮(심식장려)字意() 물의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 헤아려 논의해서 도모한다는 의미, ()는 발음. ()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멀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부호. () 이리저리 헤아려 생각하다는 의미.

 

[1251] 深 思 熟 考 (심사숙고)한자깊을 심 / 생각 사 / 익을 숙 / 상고할 고의미깊이 생각하고 곰곰이 사고한다는 뜻으로, 깊이 생각하면서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관련어徹頭徹尾 (철두철미) :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周到綿密 (주도면밀) : 주의가 두루 자세하고 빈틈이 없음.字意() ‘은 사람 뇌()의 모양이어서, 머리에서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낀다는 의미에서 생각하다는 의미 생성. () 곡식이나 과일이 익다는 의미에서 익숙해져서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늙다[]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상고하다는 의미 생성.심기일전, 심모원려. 심사숙고 - 교본파일(41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52] 心 心 相 印 (심심상인)한자마음 심 / 마음 심 / 서로 상 / 도장 인의미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찍은 것 같다는 뜻으로, 묵묵한 가운데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함을 의미.유의어以心傳心 (이심전심) : 마음으로써 마음을 전한다.敎外別傳 (교외별전) : 가르침 밖에 별도로 전한다.拈花微笑 (염화미소) : 부처와 가섭의 마음이 통한 미소.字意()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정승등의 의미 파생. () 정사(政事)를 맞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표의 병부라는 의미에서 도장의 뜻 생성

[1253] 深 山 幽 谷 (심산유곡)한자깊을 심 / 산 산 / 그윽할 유 / 골 곡의미깊은 산과 깊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깊고 깊은 산 속의 그윽한 골짜기의 의미로 사용됨.유의어萬壑千峰 (만학천봉) :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疊疊山中 (첩첩산중) : 겹겹이[] 쌓인 깊은 산 속.字意() 물의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 산이 깊숙하다는 의미에서 그윽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저승의 의미 확대. () 산 속의 능선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양으로, ‘골짜기의 의미 생성.

[1254] 心 中 有 心 (심중유심)한자마음 심 / 가운데 중 / 있을 유 / 마음 심의미마음 속에 마음이 있다는 뜻으로, 마음으로써 마음을 견제한다는 의미에서 이성(理性)으로써 감성(感性)을 억제하는 것 같은 뜻으로 사용됨.字意()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손에 고깃덩이를 들고 있는 모양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유의 의미 생성. 혹 자형의 분류에 따라 달 월[] 부수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심심상인, 심산유곡, 심중유심 - 교본파일(41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55] 十 年 減 壽 (십년감수)한자열 십 / 해 년 / 덜 감 / 목숨 수의미십년은 수명이 줄었다는 뜻으로, 대단한 공포나 위험 등 죽을 고비를 겪은 뒤에 하는 말.字意() 남북의 과 동서의 이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수()에서 모두 갖춘 ‘10’의 의미로 이라는 뜻으로 설명함. ()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 ‘나이등의 의미 생성. () 물을 빼서 줄인다는 의미에서 덜다’, ‘줄다등의 의미 생성. () 오래 산 늙은 노인의 모양에서 사람이 살아 있는 연한인 목숨의 의미나 장수의 의미를 표현함.

[1256] 十 盲 一 杖 (십맹일장)한자열 십 / 소경 맹 / 한 일 / 지팡이 장의미열 사람의 소경에게 한 지팡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사물이 여러 사람들에게 다 같이 긴요하게 사용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등의 의미 생성. () 지팡이나 몽둥이의 의미로 ()’은 발음 요소.

[1257] 什 佰 之 器 (십백지기)한자열사람 십 / 백사람 백 / 어조사 지 / 그릇 기의미열 사람 백 사람의 그릇이라는 뜻으로, 보통 사람들 보다 열 배 백 배 이상 뛰어난 기량의 의미.유의어群鷄一鶴 (군계일학) : 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 학泰山北斗 (태산북두) : 태산과 북두성字意() 열 사람이나 열 집을 한 묶음으로 조직했던 것에서 열 사람의 의미 생성. ‘()’의 갖은자로도 사용됨. () 백 사람의 우두머리라는 의미에서 백 사람의 뜻 사용. ‘()’의 갖은자로도 사용됨. () 개가 주변 그릇을 지키는 모습이나 개고기를 담은 그릇의 의미.십년감수, 십맹일장, 십백지기 - 교본파일(41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58] 十 目 所 視 (십목소시)한자열 십 / 눈 목 / 바 소 / 볼 시의미열 사람이 보고 있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들이 다 같이 보고 있듯이 세상 사람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字意() 남북의 과 동서의 이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수()에서 모두 갖춘 ‘10’의 의미로 이라는 뜻으로 설명함. ()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등의 의미로 활용됨.‘()’보는 행위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보다는 의미.

[1259] 十 伐 之 木 (십벌지목)한자열 십 / 칠 벌 / 어조사 지 / 나무 목의미열 번 찍는 나무라는 뜻으로,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인데, 아무리 심지(心志)가 굳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여러 번 유인하면 결국 그 말을 믿고 따른다는 의미.字意() 사람의 목에 창[()]을 대고 있는 모양에서 자르다’, ‘정벌하다는 의미 생성. ()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

[1260] 十 匙 一 飯 (십시일반)한자열 십 / 숟가락 시 / 한 일 / 밥 반의미열 숟가락에 한 밥그릇이라는 뜻으로, 열 사람의 한 술 밥이 한 사람의 끼니가 되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 쉽다는 것을 비유한 말.유의어】▶ 孤掌難鳴 (고장난명) : 외 손바닥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字意()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 () 먹는 밥의 의미로 만듦. ‘()’은 발음.십목소시, 십벌지목, 십시일반 - 교본파일(42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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