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1] ◈ 人 生 草 露 (인생초로)【한자】 사람인 날 생 풀 초 이슬로【의미】 사람의 삶은 풀에 맺힌 이슬 같다는 뜻으로, 인생은 해뜨면 사라질 아침에 맺힌 풀 위의 이슬처럼 덧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朝露人生 (조로인생) : 아침 이슬 같은 인생.[人生如朝露]【유의어】▶ 人生若夢 (인생약몽) : 인생은 꿈 같이 덧없음.【字意】◎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生(생)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 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 草(초) 풀이 돋아난 모양인 艸(초)가 부수로 활용되자 발음 ‘早(조)’를 더해 별도의 글자를 만듦. ◎ 露(로) 공기중 수중기가 엉겨 생긴 물방울인 이슬의 의미인데, 후에 ‘적시다’, ‘드러나다’ 등 파생. ‘路(로)’는 발음 역할.
[1742] ◈ 因 循 姑 息 (인순고식)【한자】 인할 인 / 좇을 순 / 잠시 고 / 쉴 식【의미】 옛 것만 따르고 당장 모면한다는 뜻으로, 구(舊習)을 못 버리고 눈앞의 안일(安逸)함만을 따른다는 의미.【참고】▶ 因循 : 낡은 인습(因習)만 고집함. 내키지 않아서 머뭇거림.▶ 姑息 : 순간만을 모면하려는 일시적인 임시변통.【字意】◎ 因(인) 사방의 경계 안에서 사람의 행위는 반드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인하다’는 뜻 생성. ◎ 循(순) 돌아다니며 돌고 ‘좇다’는 의미를 생성함. ‘巡(순)’의 의미와 통용됨. ◎ 姑(고) 본래 ‘시어머니’의 의미로 만든 글자인데, 문장 속에서 부사로 사용될 때, ‘우선’, ‘잠시’의 의미로 쓰임. ◎ 息(식) 사람의 ‘코’의 의미인 ‘自(자)’와 마음[心]을 합해 마음을 차분하게 지니면 숨도 차분하게 쉰다는 의미에서 ‘숨 고르다’, ‘쉬다’는 의미 도출.
[1743] ◈ 人 心 如 面 (인심여면)【한자】 사람 인 / 마음 심 / 같을 여 / 얼굴 면【의미】 사람의 마음은 마치 얼굴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마다 각기 마음이 다른 것은 마치 얼굴 모양이 저마다 다른 것과 같다는 의미.【상대어】▶ 人之常情 (인지상정) :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생각.【字意】◎ 心(심)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如(여)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面(면) ‘코{自}’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의 의미 파생.▣ 인생초로, 인순고식, 인심여면 - 교본파일(58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44] ◈ 仁 言 利 博 (인언이박)【한자】 어질 인 / 말씀 언 / 이로울 리 / 넓을 박【의미】 어진 말은 이로움이 넓다는 뜻으로, 인덕(仁德)이 있는 사람의 말은 널리 대중에게까지 이익을 미친다는 의미.【字意】◎ 仁(인) 사람이 둘[二]이는 표현으로, 혼자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사랑과 친밀함을 지녀야 한다는 의미에서 ‘어질다’는 의미 생성. ◎ 言(언)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語(어)’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 利(리) 벼[禾]를 베는 칼[刀]의 의미에서 ‘날카롭다’는 의미 생성. 후에 수확의 결과로 인해 ‘이익’, ‘편하다’ 등의 의미 파생. ◎ 博(박) 사방으로 갖추어져 있는 ‘十’의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 생성. ‘尃(부)’는 발음 요소.
[1745] ◈ 因 緣 爲 市 (인연위시)【한자】 인할 인 / 인할 연 / 할 위 / 시장 시【의미】 인연으로 시장을 삼는다는 뜻으로, 재판할 때 관리가 사정에 의해 부정한 판결을 한다는 의미. ‘因緣’은 뇌물 같은 사적 관계, ‘爲市’는 물품 흥정하는 시장 같은 형(刑)의 경중(輕重)을 좌우하는 일.【字意】◎ 因(인) 사방의 경계 안에서 사람의 행위는 반드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인하다’는 뜻 생성. ◎ 緣(연) 직물의 가장자리 선의 의미에서, 다른 천과 연결성 때문에 후에 ‘인연(因緣)’의 의미로 확대됨. ◎ 爲(위)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市(시) 온갖 물건과 사람이 모여 사고 파는 ‘저자’의 의미 생성. ‘巾’은 자형 변천에 의한 분류임.
[1746] ◈ 仁 義 禮 智 (인의예지)【한자】 어질 인 / 옳을 의 / 예도 례 / 지혜 지【의미】 어짐과 옮음, 예의와 지혜라는 뜻으로, 사람이 날 때부터 마음에 지닌 네 가지 덕(德)을 이르는 말인데, 맹자(孟子)의 사단(四端)에 해당하는 말.【참고】▶ 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 : 사람이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도리(道理). 오상(五常).【字意】◎ 義(의) 羊(양)과 我(아)의 결합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양과 같은 동물의 결정체를 자신에게 비유해 바르고 깨끗한 ‘정의’, ‘옳다’ 등의 의미 생성. ◎ 禮(례)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인 ‘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 智(지) 알고 있는 것[知]을 겉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슬기’, ‘지혜’의 의미 생성. ‘日’은 ‘해’가 아니라 ‘말하다’는 ‘白(백)’이 변천된 모양임.▣ 인언이박, 인연위시, 인의예지 - 교본파일(5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47] ◈ 引 而 不 發 (인이불발)【한자】 끌 인 / 말이을 이 / 아니 불 / 쏠 발【의미】 당기기만 하고 쏘지 않는다는 뜻으로, 화살의 시위를 당기고 발사하지 않는 것처럼 남을 가르칠 때는 스스로 이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방향과 방법만 가르치고 함부로 모든 것을 가르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引(인) 활을 손으로 당기는 의미에서 ‘끌다’는 의미 생성. ◎ 而(이)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 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發(발) 발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모양에서 ‘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발생하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1748] ◈ 仁 者 無 敵 (인자무적)【한자】 어질 인 / 놈 자 / 없을 무 / 대적할 적【의미】 어진 사람은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기에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다는 의미.【字意】◎ 仁(인) 사람이 둘[二]이는 표현으로, 혼자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사랑과 친밀함을 지녀야 한다는 의미에서 ‘어질다’는 의미 생성. ◎ 者(자)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無(무)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무)’를 만듦. ◎ 敵(적) 공격의 대상이라는 의미에서 ‘원수’의 의미를 지님. 후에 ‘맞서다’는 의미 파생. ‘適(적: 가다)’, ‘摘(적: 따다)’, ‘滴(적: 물방울)’ 등과 구별에 유의.
[1749] ◈ 仁 者 不 憂 (인자불우)【한자】 어질 인 / 놈 자 / 아니 불 / 근심할 우【의미】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은 도리에 따라 행동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없으므로 마음이 항상 평화로와 근심하는 없다는 의미.【출전】▶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 지자불혹 용자불구): --, 지혜로운 사람은 의혹되지 않고,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論語>【字意】◎ 不(불)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憂(우) ‘面(면)’의 변형에 마음이 근심스러움을 덮고 있어 느리게 걷고 있다는 의미에서 ‘근심’의 의미 생성.▣ 인이불발, 인자무적, 인자불우 - 교본파일(5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50] ◈ 仁 者 安 仁 (인자안인)【한자】 어질 인 / 놈 자 / 편안할 안 / 어질 인【의미】 어진 사람은 인을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인자는 천명(天命)을 알아 인(仁)의 지경(地境)에 편안하게 잠겨있어 어질지 못한 일로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의미.【연결어】▶ 知者利仁 (지자이인) : 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함.【字意】◎ 安(안)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仁(인)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 뜻의 생성으로 봄.
[1751] ◈ 仁 者 樂 山 (인자요산)【한자】 어질 인 / 놈 자 / 좋아할 요 / 산 산【의미】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은 의리에 편안히 거(居)하고 있으므로 행동이 중후(重厚)하여 심경(心境)이 흡사 산과 같아 산을 좋아한다는 의미.【연결어】▶ 知者樂水 (지자요수)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함. 출전-『論語(논어)』.【字意】◎ 仁(인) 사람이 둘[二]이는 표현으로, 혼자가 아닌 사회 속에서의 사랑과 친밀함을 지녀야 한다는 의미에서 ‘어질다’는 의미 생성. ◎ 者(자)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樂(요/악/락)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락]’나 ‘좋아한다[요]’는 의미 파생. ◎ 山(산) 솟아 있는 산들의 모양의 형상화한 글자.
[1752] ◈ 仁 漿 義 粟 (인장의속)【한자】 어질 인 / 미움 장 / 옳을 의 / 조 속【의미】 어진 음식과 의로운 곡식이라는 뜻으로, 인의(仁義)가 담긴 음식과 곡식의 의미로 자선가(慈善家)가 베푸는 음식물의 의미인데, 의연금(義捐金) 등의 모금함에 많이 쓰여짐.【字意】◎ 漿(장) 물기가 많은 ‘미음’의 의미에서 후에 ‘마실 것’의 의미까지 확대됨. 將(장)은 발음. ◎ 義(의) 羊(양)과 我(아)의 결합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양과 같은 동물의 결정체를 자신에게 비유해 바르고 깨끗한 ‘정의’, ‘옳다’ 등의 의미 생성. ◎ 粟(속) 찧지 않은 곡식 낟알의 의미에서 특히 ‘조’를 나타냄. ‘栗(률: 밤)’과 자형 구별에 유의.▣ 인자안인, 인자요산, 인장의속 - 교본파일(5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53] ◈ 人 定 勝 天 (인정승천)【한자】 사람 인 / 정할 정 / 이길 승 / 하늘 천【의미】 사람이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노력을 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어 인력(人力)은 능히 운명을 만회(挽回)할 수 있다는 의미.【참고】▶ 人定 : 사람이 정함/ 열심히 노력함/ 인경[二更(이경)].【字意】 ◎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定(정) 집안의 물건들을 잘 정돈한다는 의미에서 ‘정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正’은 발음.◎ 勝(승) 힘[力]으로 ‘이기다’는 의미 생성. ‘力’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발음부호. 후에 이기기 위해 ‘견디다’는 의미와 이겨서 ‘낫다’는 의미로 인해 ‘빼어난 경치’까지 확대됨. 상대어인 ‘지다’는 의미는 ‘敗(패)’와 ‘負(부)’. ◎ 天(천)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1754] ◈ 人 衆 勝 天 (인중승천)【한자】 사람 인 / 무리 중 / 이길 승 / 하늘 천【의미】 사람이 많으면 하늘도 이긴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의 왕성한 세력이 성할 때는 그 흉포함이 한 때는 천리(天理)도 이겨 비리(非理)를 이룬다 것으로, 악운(惡運)이 강하면 천벌(天罰)도 이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字意】◎ 衆(중)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 등의 뜻을 생성함. ◎ 勝(승) 힘[力]으로 ‘이기다’는 의미 생성. ‘力’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발음부호. 후에 이기기 위해 ‘견디다’는 의미와 이겨서 ‘낫다’는 의미로 인해 ‘빼어난 경치’까지 확대됨. 상대어인 ‘지다’는 의미는 ‘敗(패)’와 ‘負(부)’. ◎ 天(천)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1755] ◈ 人 之 常 情 (인지상정)【한자】 사람 인 / 어조사 지 / 항상 상 / 정 정【의미】 사람의 보통 인정(人情)이라는 뜻으로,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 마음이나 생각의 의미.【字意】◎ 常(상) 본래 치마 종류의 의복[巾(건)수건]의 뜻이었는데, 항상 옷을 입어야 하는 의미에서 ‘항상’의 의미로 사용됨. ‘尙(상)’은 발음 역할. ◎ 情(정) 감정과 정서의 의미. ‘靑(청)’은 변화된 발음.▣ 인정승천, 인중승천, 인지상정 - 교본파일(5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56] ◈ 忍 之 爲 德 (인지위덕)【한자】 참을 인 / 어조사 지 / 할 위 / 덕 덕【의미】 참는 것이 덕이 된다는 뜻으로, 인내(忍耐)의 미덕(美德)을 나타내는 말.【참고】▶ 忍之一字 衆妙之門 (인지일자 중묘지문) : 참는다는 한 말을 지키는 일이 모든 일을 성취하는 데 가장 소중함.【字意】 ◎ 忍(인) 칼날[刃] 같은 고통이 마음에 와도 ‘참고 인내한다’는 의미. ◎ 爲(위)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德(덕) 본래 ‘十+目+一+心’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살펴보아도 항상 한가지 마음으로 행한다’는 의미에서 ‘덕성(德性)’의 의미 생성. 후에 덕(德)이 행동과 관련하여 ‘두인변[걸어갈 척]’을 첨가함.
[1757] ◈ 人 海 戰 術 (인해전술)【한자】 사람 인 / 바다 해 / 싸울 전 / 계략 술【의미】 사람의 바다처럼 많은 수로 싸우는 전술이라는 뜻으로, 막대한 출혈(出血)을 각오하고 엄청나게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상대편을 제압하려는 전술.【字意】◎ 人(인) 본래 사람[大]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海(해) 큰물의 의미에서 ‘바다’의 의미를 생성함. 每(매)는 발음 요소.◎ 戰(전) 單(단)과 戈(과) 모두 무기를 의미해 무기들이 충돌하는 ‘전쟁’의 의미 생성. 후에 ‘두려워하다’는 의미 파생. ◎ 術(술) 사거리에서 사람이 재주를 보이는 모양에서 '기술', '꾀'의 의미 생성.
[1758] ◈ 咽 喉 之 地 (인후지지)【한자】 목구멍 인 / 목구멍 후 / 어조사 지 / 땅 지【의미】 목구멍과 같은 땅이라는 뜻으로, 급소(急所)인 목구멍처럼 매우 긴요(緊要)한 요새(要塞)의 땅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要衝地( 요충지) : 군사적으로 지세가 중요한 곳.【字意】◎ 咽(인) 목구멍의 의미에서 ‘삼키다’나 ‘급소’의 의미까지 확대됨. (열)발음은 ‘목메다’는 의미. ‘因(인)’은 발음. ◎ 喉(후) 목구멍의 의미. 역시 긴한 곳의 의미로 확대됨. ‘侯(후)’는 발음. ◎ 地(지)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인지위덕, 인해전술, 인후지지 - 교본파일(5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59] ◈ 日 加 月 增 (일가월증)【한자】 날 일 / 더할 가 / 달 월 / 더할 증【의미】 날로 더하고 달로 늘어난다는 뜻으로,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욱 늘어감을 이르는 말.【동의어】▶ 日增月加 (일증월가).【字意】◎ 日(일)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날’의 의미 파생. ◎ 加(가) 입을 놀리기 힘쓴다는 의미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인해 ‘더하다’는 의미 생성. ◎ 月(월)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陰)’도 표현. ◎ 增(증) 흙을 더해 겹쳐 ‘늘다’는 의미를 생성함. 曾(증)은 발음.
[1760] ◈ 一 刻 如 三 秋 (일각여삼추)【한자】 한 일 / 새길 각 / 같을 여 / 석 삼 / 가을 추【의미】 일각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순간의 짧은 시간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지듯이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鶴首苦待 (학수고대) : 간절한 기다림.【字義】◎ 刻(각)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의 의미 파생. ◎ 如(여)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秋(추)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1761] ◈ 一 擧 兩 得 (일거양득)【한자】 한 일 / 들 거 / 둘 량 / 얻을 득【의미】 하나를 들어 둘을 얻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의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동의어】▶ 一石二鳥 (일석이조) : 하나의 돌을 두 마리 새를 얻음.【字意】◎ 擧(거) 손[手]으로 준다[與]는 의미에서 ‘들다’, ‘움직이다’는 의미 도출. 간혹 ‘手(수)’부수에 분류하는 경우도 있음. ◎ 兩(량) 하나[一]를 둘로 나눈 상태의 모양을 표현함. ◎ 得(득)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일가월증, 일각여삼추, 일거양득 - 교본파일(5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62] ◈ 一 擧 一 動 (일거일동)【한자】 한 일 / 들 거 / 한 일 / 움직일 동【의미】 하나의 행동과 하나의 움직임이라는 뜻으로,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움직임을 이르는 말.【유의어】▶ 一擧手一投足 (일거수일투족) : 손 한 번 듦과 발 한 번 움직임. 곧 사소한 데 이르기까지의 하나하나의 동작.【字意】 ◎ 擧(거) 손[手]으로 준다[與]는 의미에서 ‘들다’, ‘움직이다’는 의미 도출. 간혹 ‘手(수)’부수에 분류하는 경우도 있음. ◎ 動(동) 무거운 것[重]을 힘[力]을 들여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움직이다’는 의미 생성
[1763] ◈ 一 顧 傾 城 (일고경성)【한자】 한 일 / 돌아볼 고 / 기울 경 / 성 성【의미】 한 번 돌아봄에 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여자의 은근한 추파(秋波)를 받아 그 색향(色鄕)에 마음이 쏠려 한 성이나 나라를 망친다는 의미로, 빼어난 미인을 형용하는 말로 사용됨. [= 傾城之美人 (경성지미인)]【유의어】▶ 傾國之色 (경국지색) : 나라를 기울일만한 여색.【字意】◎ 顧(고)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 傾(경) 머리[頁]를 갸우뚱하면서 기울인다는 의미에서 ‘기울다’는 의미 생성. 본래 頃(경)이 본래자인데, 후에 사람[人]의 의미를 더함. ◎ 城(성) 지역을 지키는 성의 의미. ‘成(성)’은 발음. 구체적으로 성은 이중으로 쌓아 안쪽의 성은 ‘城’이라 하고 바깥쪽의 성은 ‘郭(곽)’이라 하여 ‘內城外郭(내성외곽)’을 합해 ‘城郭(성곽)’이라 함.
[1764] ◈ 一 鼓 作 氣 (일고작기)【한자】 한 일 / 북 고 / 지을 작 / 기운 기【의미】 한 북소리로 사기를 일으킨다는 뜻으로, 개전(開戰)의 신호인 첫 북소리로 용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에서 첫머리에 힘을 내어 일을 시작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嚆矢 (효시) : 우는 화살. 사물이 비롯된 맨 처음.【字意】◎ 鼓(고) 손에 북채를 들고 북을 치는 모양에서 ‘북’, ‘북치다’, ‘연주하다’ 등의 의미 도출. ◎ 作(작)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乍(사)’는 변화된 음. ◎ 氣(기)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米(미)’는 발음 작용.▣ 일거일동, 일고경성, 일고작기 - 교본파일(5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65] ◈ 一 口 二 言 (일구이언)【한자】 한 일 / 입 구 / 두 이 / 말씀 언【의미】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 저랬다 반복함을 이르는 말.【동의어】▶ 一口三舌 (일구삼석).【字意】 ◎ 口(구)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까지 파생함. ◎ 二(이)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둘’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 ◎ 言(언)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語(어)’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1766] ◈ 日 久 月 深 (일구월심)【한자】 날 일 / 오랠 구 / 달 월 / 깊을 심【의미】 날이 오래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세월이 흘러 오래될수록 자꾸 더하여짐을 이르는 말.【字意】◎ 日(일)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날’의 의미 파생. ◎ 久(구) 움직이는 사람을 뒤에서 잡는 모양에서 머무르다는 의미로 ‘오래되다’는 의미 생성. ◎ 月(월)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陰)’도 표현. ◎ 深(심) 물의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1767] ◈ 一 騎 當 千 (일기당천)【한자】 한 일 / 말탈 기 / 마땅할 당 / 일천 천【의미】 하나의 기병이 천 사람을 당해낸다는 뜻으로, 용맹스러움이 아주 뛰어남을 이르는 말. [一人當千(일인당천)【유의어】▶ 一當百 (일당백) :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해냄. 【字意】◎ 騎(기) 말 위에 올라탄다는 의미에서 ‘타다’는 뜻 생성. ‘奇(기)’는 발음. ◎ 當(당) 서로 비슷한 재산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田(전)’의 사용해 ‘맞대응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마땅하다’는 뜻 파생. 尙(상)은 발음부호. ◎ 千(천) 사람[人]에 하나[一]를 그어 숫자 ‘일천’을 의미함.▣ 일구이언, 일구월심, 일기당천 - 교본파일(5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68] ◈ 一 刀 兩 斷 (일도양단)【한자】 한 일 / 칼 도 / 둘 량 / 끊을 단【의미】 한 칼에 둘로 자른다는 뜻으로, 한 칼에 두 동강을 내는 것처럼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하고 행동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一刀割斷 (일도할단)【字意】 ◎ 刀(도)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주로 ‘날카로움, 자르다, 나누다, 베다’ 등의 의미로 사용됨. ◎ 兩(량) 하나[一]를 둘로 나눈 상태의 모양을 표현함. ◎ 斷(단)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1769] ◈ 一 龍 一 蛇 (일룡일사)【한자】 한 일 용 룡 한 일 뱀 사【의미】 한 번은 용이고 한 번은 뱀이라는 뜻으로, 때로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르고 때로는 뱀이 되어 땅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태평한 시대는 세상에 나와 일하고 난세엔 은거하여 때에 잘 적응해 처세함을 이르는 말.【구별어】▶ 一龍一猪 (일룡일저) : 하나는 용이 되고 하나는 돼지가 됨. 학문 수양의 여부에 따라 어질고 어리석음의 차이가 아주 심함을 비유하는 말.【字意】◎ 龍(룡) 상상의 동물인 용의 모양을 본뜬 글자. ◎ 蛇(사) 본래 뱀의 모양인데 변형되자 의미를 살리기 위해 벌레(충)을 더함.
[1770] ◈ 一 望 無 際 (일망무제)【한자】 한 일 / 바랄 망 / 없을 무 / 사이 제【의미】 한 문에 바라보는 것이 정도가 없다는 뜻으로, 한 눈에 다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넓고 멀어서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一望無涯 (일망무애)【字意】◎ 望(망) 없는 것을 찾는다는 의미나 신하가 임금 보기를 하늘 보듯이 한다는 의미에서 ‘바라다’, ‘바라보다’ 등의 의미 생성. ◎ 無(무)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무)’를 만듦. ◎ 際(제) 언덕 위에 있는 제단의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관계하다’는 의미 생성. 祭(제)는 발음으로도 사용됨.▣ 일도양단, 일룡일사, 일망무제 - 교본파일(59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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