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711-1740

ria530 2012. 12. 21. 11:27

[1711] 理 院 鵲 巢 (이원작소)한자다스릴 리 / 집 원 / 까치 작 / 깃들일 소의미법원에 까치가 집을 짓는다는 뜻으로, 범죄가 없어 법원이 한가한 태평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을 다듬는 기술로 인해 다스리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치’, ‘이론의 의미 파생. () 담을 둘러싼 의 의미. ‘()’은 발음 요소. () 까치의 의미. ‘()’은 발음 요소. () 나무 위 새집에 새가 앉아있는 모양에서 둥지’, ‘등의 의미 생성.

[1712] 利 用 厚 生 (이용후생)한자이로울 리 / 쓸 용 / 두터울 후 / 날 생의미쓰는 것을 이롭게 해서 삶을 두텁게 한다는 뜻으로, 기구나 의식주 등을 편리하고 넉넉하게 하여 생활을 나아지게 한다는 의미. 조선 후기 실학(實學)의 한 분류.참고】▶ 실학의 분류 : 經世致用(경세치용), 利用厚生(이용후생), 實事求是(실사구시).字意() []를 베는 칼[]의 의미에서 날카롭다는 의미 생성. 후에 수확의 결과로 인해 이익’, ‘편하다등의 의미 파생. () 점을 친다는 의미의 ()’과 맞다는 의미의 ()’을 합한 글자로, 점을 쳐서 맞으면 반드시 시행했다는 의미에서 쓰다’,‘사용하다는 의미로 활용됨. () 두텁게 위에서 덮고 있는 의미에서 두텁다는 의미 생성. ()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1713] 二 律 背 反 (이율배반)한자두 이 / 법 률 / 등질 배 / 뒤짚을/의미두 규율(規律)이 등지고 반대된다는 뜻으로, 서로 모순(矛盾)대립하는 두 명제가 동등한 타당성을 가지고 주장되는 일.관련어自家撞着 (자가당착) : 자기 언행이 일치하지 않음.自繩自縛 (자승자박) : 자기가 자신의 묶음.字意()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 () 기준으로 삼아 따를 정도나 법령의 의미. ‘()’은 발음 요소. () 신체 부위인 의 의미인데, 서로 등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배반하다는 의미 파생. () 사람의 손으로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모양에서 평지가 아닌 반대되는 언덕을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반대의 의미 파생.이원작소, 이용후생, 이율배반 - 교본파일(57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14] 以 夷 制 夷 (이이제이)한자써 이 / 오랑캐 이 / 제어할 제 / 오랑캐 이의미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려서 저 나라를 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힘에 의하여 자기의 이익을 취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以夷攻夷 (이이공이) : 오랑캐로써 오랑캐를 공격함.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동쪽의 부족 상징 명칭으로 후에 중국 입장에서 오랑캐의 개념을 만듦. () 본래 칼로 규격대로 자르는 것에서 마르다는 의미. 후에 만들다’, ‘제어하다는 의미 파생.

[1715] 以 人 爲 鑑 (이인위감)한자써 이 / 사람 인 / 할 위 / 거울 감의미남으로 거울을 삼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악(善惡)을 거울삼아 자신의 행실을 바로잡는다는 의미.관련어覆車之戒 (복거()지계) : 넘어진 수레의 경계.反面敎師 (반면교사) : 반대되는 쪽이 가르치는 스승.字意()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의미 생성. () 최초의 거울은 청동(靑銅)’을 사용했기 때문에 을 사용해 거울의미를 만들고, 후에 본보기의미를 파생함.

[1716] 以 一 警 百 (이일경백)한자써 이 / 한 일 / 경계할 경 / 일백 백의미하나로써 백을 경계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을 징계(懲戒)하여 여러 사람을 경계(警戒)하게 한다는 의미.동의어以一懲百 (이일징백) : 하나로써 백을 징계함.一罰百戒 (일벌백계) : 하나를 벌해 백을 경계함.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경계하여 말하다는 의미에서 경계하다는 의미. ‘()’은 발음. () 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이이제이, 이인위감, 이일경백 - 교본파일(57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17] 泥 田 鬪 狗 (이전투구)한자진흙 니 / 밭 전 / 싸울 투 / 개 구의미진창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혹은 볼썽사납게 서로 헐뜯거나 다투는 모양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질척질척한 흙인 진흙이나 진창의 의미. ‘()’는 발음. () 정지작업을 해 놓은 밭고랑으로 이어진 밭의 모양. 농업이나 토지의 의미로 활용됨. () 사람이 서로 머리를 잡고 싸우는 모양에서 확대되어 무기 등을 들고 싸우는 전쟁의 의미로 확대됨. () ‘()’이 주로 부수자로 사용되자 별도 의 의미로 만듦.

[1718] 以 指 測 海 (이지측해)한자써 이 / 손가락 지 / 헤아릴 측 / 바다 해의미손가락으로 바다를 잰다는 뜻으로, 손가락으로 바다의 깊이를 재듯이 근본적 양()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유의어一手托天 (일수탁천): 한 손에 하늘을 얹음. 무모한 일.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등의 뜻 파생. () 물의 깊이를 잰다는 뜻인데, 어떤 상황이나 정도를 헤아리다’, ‘알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큰물의 의미에서 바다의 의미를 생성함.

[1719] 移 天 易 日 (이천역일)한자옮길 이 / 하늘 천 / 바꿀 역 / 날 일의미하늘을 옮기고 해를 바꾼다는 뜻으로, 간신(奸臣)이 정권(政權)을 농락함을 비유하는 말.관련어指鹿爲馬(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함.字意() 곡물을 많이 생산해서 운반한다는 뜻으로 옮기다는 의미 생성.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 의 결합에서 끊임없는 변화로 바꾸다는 의미로 보거나, 도마뱀의 모양으로 보기도 함. ()발음은 쉽다는 의미. ()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이전투구, 이지측해, 이천역일 - 교본파일(57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20] 以 湯 止 沸 (이탕지비)한자써 이 / 끓을 탕 / 그칠 지 / 끓을 비의미끊는 물로 끓는 것을 막는다는 뜻으로, 끓어 넘는 것을 막으려고 끓는 물을 부어 더 심해지듯, 화란(禍亂)을 조장(助長)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以湯沃沸(이탕옥비)]속담】▶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유의어】▶ 以火救火 (이화구화) : 불로 불을 끄려함. 조장함.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물을 끓인 것에서 끓이다’, ‘목욕하다’, ‘등의 의미 파생. () 사람의 한쪽 발이나 발자국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멈추다’, ‘걷다는 의미나 시간의 변화와 관련된 의미로도 사용됨. () 물이 끓는다는 의미. ‘()’은 발음 요소.

[1721] 二 八 靑 春 (이팔청춘)한자두 이 / 여덟 팔 / 푸를 청 / 봄 춘의미열 여섯의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열 여섯 살 전후(前後)의 왕성한 시절의 젊은 나이나 젊은 사람 자체를 이르는 말.참고弱冠 (약관) : 20세 전후의 왕성한 젊은 남자 나이芳年 (방년) : 20세 전후의 꽃다운 젊은 여자 나이.字意()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 ()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이나 +의 결합으로 보는데, 만물이 생성되는 색깔로 푸르다는 의미로 보거나, ‘붉다의 역설적 표현인 푸르다로 보기도 함. ()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1722] 李 下 不 整 冠 (이하부정관)한자오얏 리 / 아래 하 / 아니 부 / 바로잡을 정 / 갓 관의미자두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바로잡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쓸데없이 오해받기 쉬운 짓은 하지 말라는 의미.대구】▶ 瓜田不納履 (과전불납리) :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라. <古樂府>字義() 자두나무. ‘()’는 발음 역할이나 나무의 정령 등으로 설명.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아니다는 의미 도출. () 묶어 단속하며 가지런하게 바로잡는다는 의미. ‘은 발음 역할도 함. () ‘()’()’ 의미라서 머리를 덮어가리는 의미 도출. 후에 갓을 신분에 따라 달리 쓰게 되어 헤아리다()’을 더함.이탕지비, 이팔청춘, 이하부정관 - 교본파일(57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23] 利 害 得 失 (이해득실)한자이익 리 / 해로울 해 / 얻을 득 / 잃을 실의미이로움과 해로움 및 얻음과 잃음이라는 뜻으로, 상대적인 행위에서 발생되는 상관관계의 의미.관련어】▶ 利害打算 (이해타산) : 이로움과 해로움을 헤아리는 계산.字意() []를 베는 칼[]의 의미에서 날카롭다는 의미 생성. 후에 수확의 결과로 인해 이익’, ‘편하다등의 의미 파생. () 남을 해롭게 어지럽힌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을 생성하고, 후에 손해의 의미 파생. ()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 ()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본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

[1724] 耳懸鈴鼻懸鈴 (이현령비현령)한자귀 이 / 매달 현 / 방울 령 / 코 비 / 매달 현 / 방울 령의미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일정함이 없이 둘러댈 탓이란 의미나, 혹은 어떤 일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鹿皮曰字 (녹비왈자) : 사슴 가죽에 가로 왈. 부드러운 사슴가죽이 ()()로 구별이 안 됨.字意() 사람 귀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형태. () 마음이 멀어진다는 것에서 떨어지다’, ‘걸다’, ‘매달다등의 의미 파생. () 흔들어 소리나게 만든 종 모양의 물건인 방울의 의미. ‘()’은 발음. () ‘의 의미인 자신의 의미로 사용되자 코 아래쪽부분까지 확대해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의 발음부를 더한 것으로 봄.

[1725] 以 血 洗 血 (이혈세혈)한자써 이 / 피 혈 / 씻을 세 / 피 혈의미피로 피를 씻는다는 뜻으로, 피로 피를 씻어 더욱 더럽게 만드는 것처럼, 나쁜 일을 감추기 위해 다시 나쁜 일을 거듭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희생물의 피를 그릇[()] 위에 핏방울의 형상 [`]을 더해 희생의 피를 의미해서 널리 의 의미로 사용됨. () 물로 씻다는 의미에서 후에 깨끗하다는 의미까지 생성함.이해득실, 이현령비현령, 이혈세혈 - 교본파일(57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26] 益 者 三 樂 (익자삼요)한자이로울 익 / 놈 자 / 석 삼 / 좋아할 요의미이익 되는 세 가지 좋아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좋아하여 바라는 유익한 세 가지. , 예악(禮樂)을 알맞게 지키는 것[節禮樂(절예악)], 남의 착함을 말하는 것[道人之善(도인지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多賢友(다현우)]을 말함. <論語>반의어】▶ 損者三樂 (손자삼요) : 손해 되는 세 가지 좋아함. 교락(驕樂:방자함을 즐김),일유(佚遊:편안히 놂),연락(宴樂:주색을 즐김)字意() 본래 그릇에 물을 부은 모양을 의미해서 더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득의미 파생. 樂(//) 본래 나무판에 현을 묶은 악기를 손톱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본뜬 글자[음악 악]에서 흥겨움으로 인해 즐겁다[]’좋아한다[]’는 의미 파생.

[1727] 益 者 三 友 (익자삼우)한자더할 익 / 놈 자 / 석 삼 / 벗 우의미이로운 세 벗이라는 뜻으로, 사귀어서 자신에게 유익한 세 가지 유형의 벗. , 정직한 사람[()], 신의가 있는 사람[(), 견문이 많은 사람[多聞(다문)]을 이름. <論語>반의어】▶ 損者三友(손자삼우): 해로운 세 벗. 편벽된 자[偏辟(편벽)], 아첨하는 자[善柔(선유)], 말만 번지르한 자[便佞(편녕)].字意()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

[1728] 匿 跡 消 聲 (익적소성)한자숨을 닉 / 자취 적 / 사라질 소 / 소리 성의미종적을 감추고 소리를 없앤다는 뜻으로, 숨어살면서 세상일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묻지도 않는다는 의미.字意() 숨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숨다’, ‘감추다는 의미까지 파생. () ‘발자국이나 발자취의 의미에서 후에 흔적의 뜻 파생. ‘()’은 발음 역할. ‘()’과 동일어의 이체자(異體字). () 사라져 없어진다는 의미. 우리나라에서는 불을 끄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석경(石磬)과 같은 악기를 손에 막대를 들고 때리는 모양에 아래에 귀와 입을 그린 형태로,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의 의미 생성.익자삼요, 익자삼우, 익적소성 - 교본파일(57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29] 因 果 應 報 (인과응보)한자인할 인 / 결과 과 / 응할 응 / 갚을 보의미원인과 결과, 응함과 답함이라는 뜻으로, 좋은 원인에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원인에 나쁜 결과가 나오듯, 자신이 지은 인업(因業)에 대해서 반드시 그것에 상응하는 과보(果報)가 있다는 불교 용어.유의어】▶ 自業自得 (지업자득) : 자기의 과보(果報)를 자신이 받음.字意() 사방의 경계 안에서 사람의 행위는 반드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인하다는 뜻 생성. ()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의 모양에서 과실생성. 후에 맺어진 결과물의 의미에서 결과의 뜻 파생. ()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냇물의 흐름처럼 순리대로 이르다는 의미에서 순하다’, ‘따르다등의 의미 생성. () 본래 죄인을 잡아 다스린다는 의미에서 갚다’, ‘알리다는 의미 생성. 신문의 ‘--일보(日報)’알리다는 의미.

[1730] 人 鬼 相 半 (인귀상반)한자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의미사람과 귀신이 서로 절반이라는 뜻으로, 중병이 들어 생사(生死)의 경계를 드나드는 것 같이 빈사(瀕死) 상태에 있는 형용을 비유하는 말.관련어命在頃刻 (명재경각) :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음.皮骨相接 (피골상접) : 살갗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여윔.字意()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과 달리 머리 부분을 비대하게 표현해 죽은 뒤의 혼의 의미인 귀신의 뜻으로 나타냄.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정승등 의미 파생. () 본래 소를 도살한 후 반으로 가른다는 의미에서 절반의미 생성.

[1731] 人 給 家 足 (인급가족)한자사람 인 / 넉넉할 급 / 집 가 / 족할 족의미사람들이 넉넉하고 집안이 풍족하다는 뜻으로, 집집마다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 = 家給人足]연결어】▶ 國泰民安 (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 입춘첩(立春帖)으로 사용됨.字意() 실로 이어 더해서 넉넉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 ‘가정의 의미로 사용. () 발 모양의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됨.인과응보, 인귀상반, 인급가족 - 교본파일(57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32] 人 乃 天 (인내천)한자사람 인 / 이에 내 / 하늘 천의미사람이 바로 하늘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천도교(天道敎)의 종지(宗旨)를 일컫는 말인데, 하늘과 인간을 동일시는 평등주의가 내포되어 있음.관련어】▶ 事人如天 (사인여천) :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字意()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애쓰는 모양에서 말이 잘 이어지지 못한다는 의미로, 말 사이에 접속의 개념으로 사용됨.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1733] 人 面 獸 心 (인면수심)한자사람 인 / 낯 면 / 짐승 수 / 마음 심의미사람의 얼굴에 짐승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의리도 인정도 없는 짐승 같은 마음씨를 지닌 사람을 일컫는 말.유의어】▶ 人頭畜鳴 (인두축명) : 사람 머리에서 짐승 울음을 냄.字意()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등의 의미 파생. () 짐승을 사냥하는 개의 모양까지 더해 길짐승의 의미를 생성함. 날짐승은 ()’.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1734] 人 命 在 天 (인명재천)한자사람 인 / 목숨 명 / 있을 재 / 하늘 천의미사람의 목숨이 하늘에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생사(生死)가 하늘에 매어 있어 목숨을 함부로 담보할 없다는 의미로 사용됨.字意() 신전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모양으로 설명하거나 왕이 명령[]을 입[]으로 한다는 것에서 목숨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목숨이나 명령의 의미로 분석함. () ‘()’의 변형에 ()’를 더한 글자로, ‘는 본래 식물의 뿌리 모양이기 때문에 흙에 뿌리가 있다는 의미에서 존재(存在)’의 의미인 있다는 뜻을 도출함. 인내천, 인면수심, 인명재천 - 교본파일(57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35] 人 事 不 省 (인사불성)한자사람 인 / 일 사 / 아니 불 / 살필 성의미사람의 일을 살필지 못한다는 뜻으로, 큰 병이나 중상(重傷) 등으로 의식을 잃어버린 상태의 의미나, 사람으로서 예절을 차릴 줄 모르는 행위를 이르는 말.동의어】▶ 不省人事 (불성인사)字意()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작은 것을 상세히 살펴본다는 의미에서 살피다는 뜻 생성. 작게 줄인다는 의미에서 덜다는 뜻도 파생.

[1736] 人 死 留 名 (인사유명)한자사람 인 / 죽을 사 / 머무를 류 / 이름 명의미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도록 이름을 길이 남겨야 한다는 의미.연결어】▶ 虎死留皮(호사유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 豹死留皮(표사유피)]字意()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생성. () 밭에서 오래도록 농사일을 담당한다는 의미에서 머무르다는 의미 생성. ()는 발음 요소. () 어두운 저녁[]에 만난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는 의미에서 이름의 의미 생성

[1737] 人 山 人 海 (인산인해)한자사람 인 / 산 산 / 사람 인 / 바다 해의미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상태를 이르는 말.유의어】▶ 門前成市 (문전성시) : 문 앞이 시장을 이룸.상대어】▶ 門前雀羅 (문전작라) : 문 앞에 새 그물을 침. 字意() 솟아 있는 산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 큰물의 의미에서 바다의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인사불성, 인사유명, 인산인해 - 교본파일(57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38] 引 商 刻 羽 (인상각우)한자끌 인 / 헤아릴 상 / 샛길 각 / 깃 우의미상음을 끌어당기고 우음을 새긴다는 뜻으로, 오음 중 가락을 길게 늘이고 새기듯이 한다는 것에서, 고상(高尙)한 음악을 연주함을 이르는 말.참고】▶ 宮商角徵羽 (궁상각치우) : 동양 음악의 오음(五音)字意() 활을 손으로 당기는 의미에서 끌다는 의미 생성. () 주거지 위에 새의 상징을 표시한 중국 고대 부족으로 고대 나라의 의미인데, 멸망한 후에 떠돌면서 장사를 해 상인의 의미 생성. 또 많은 계산으로 헤아리다는 의미 파생. 여기서는 오음(五音)의 하나. ()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의 의미 파생. () 새의 두 날개나 긴 깃털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이나 날개를 의미함.

[1739] 人 相 着 衣 (인상착의)한자사람 인 / 서로 상 / 입을 착 / 옷 의의미사람의 얼굴 생김새와 옷을 입은 모양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외형을 그대로 나타낸 모양을 이르는 말.字意()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정승등 의미 파생. () ‘드러내다는 의미의 ()’자의 속자(俗字). 하지만 동일하게 사용되지 않고, ‘붙다’, ‘입다()경우만 사용됨. ()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

[1740] 人 生 無 常 (인생무상)한자사람 인 / 날 생 / 없을 무 / 항상 상의미사람의 삶은 상주(常住)함이 없다는 뜻으로, 불가(佛家)에서 만물의 생멸변화(生滅變化)에 상주(常住)함이 없음에서 확대되어 인생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상대어人生如夢 (인생여몽) : 인생은 마치 꿈과 같다.浮生若夢 (부생약몽) : 부질없는 인생은 마치 꿈과 같다.字意()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본래 치마 종류의 의복[()수건]의 뜻이었는데, 항상 옷을 입어야 하는 의미에서 항상의 의미로 사용됨. ‘()’은 발음 역할.인상각우, 인상착의, 인생무상 - 교본파일(58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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