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681-1710

ria530 2012. 12. 21. 11:25

[1681] 倚 閭 之 情 (의려지정)한자의지할 의 / 이문 려 / 어조사 지 / 정 정의미이문(里門)에 기대어 바라는 정이라는 뜻으로, 외지에 나간 자녀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르는 말. 동의어】▶ 倚閭之望 (의려지망) : 倚門而望(의문이망), 倚門倚閭(의문의려), 倚門之親(의문지친)구별어】▶ 望雲之情 (망운지정) : 고향의 부모를 그리는 자식의 마음.字意() 사람이 기대다는 뜻에서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 ()대의 25가구 마을의 의 의미에서 마을자체의 뜻으로 확대됨. () 감정과 정서의 의미. ‘()’은 변화된 발음.

[1682] 意 馬 心 猿 (의마심원)한자뜻 의 / 말 마 / 마음 심 / 원숭이 원의미생각은 말 같고 마음은 원숭이 같다는 뜻으로, 말처럼 생각이 닫고 원숭이처럼 마음이 설레는 것은 어떤 정욕(情慾)에 사로잡혀 번뇌가 성하고 마음 속이 조금도 진정이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불가에서 중생의 번뇌로도 비유함]字意() 마음 속의 생각을 겉으로 나타낸다는 의미로 주관적인 의미의 뜻을 지님. 는 객관적인 의미’. () ‘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사람 심장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고대에는 심장에서 두뇌의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인식함.() 짐승 의미의 ()’ 부수로 원숭이의 의미 생성. 오른쪽은 ()발음.

[1683] 倚 馬 之 才 (의마지재)한자기댈 의 / 말 마 / 어조사 지 / 재주 재의미말에 기댄 동안의 재주라는 뜻으로, 말에 잠깐 기대어 있는 동안에 만언(萬言)의 문장을 지었다는 진()나라 원호(袁虎)의 고사에서 유래하여 탁월한 문재(文才)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유의어倚馬可待 (의마가대) : 말에 기대어 기다릴 동안의 글재주.倚馬七紙 (의마칠지) : 말에 기대어 일곱 장의 문장을 지음字意() 사람이 기대다는 뜻에서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본래 식물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재능 있는 인재는 뿌리부터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인재’, ‘재주의 의미 파생. ()재목의 의미.의려지정, 의마심원, 의마지재 - 교본파일(56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84] 意 味 深 長 (의미심장)한자뜻 의 / 맛 미 / 깊을 심 / 길 장의미뜻이 깊고 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고 함축이 있다는 의미. 字意() 마음 속의 생각을 겉으로 나타낸다는 의미로 주관적인 의미의 뜻을 지님. 는 객관적인 의미’. () ‘[]’에 있는 달콤한 음식의 의미에서 의 의미 도출. ‘()’는 발음. () 물의 깊이가 깊다는 의미에서 깊이가 있는 상황까지 확대됨. () 긴 머리와 수염을 드리운 사람을 본떠 나이가 들어 길게 자란 머리와 수염을 표현해 길다’, ‘오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어른의 의미 파생.

[1685] 意 思 不 到 處 (의사부도처)한자뜻 의 / 생각 사 / 아니 불 / 이를 도 / 곳 처의미생각이 이르지 못한 곳이라는 뜻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의외(意外)의 상황이나 생각을 이르는 말.字意() ‘은 사람 뇌()의 모양이어서, 머리에서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낀다는 의미에서 생각하다는 의미 생성. () 다다라 이르렀다는 의미. ‘()’는 발음. ()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는 발음 역할임.

[1686] 疑 心 暗 鬼 (의심암귀)한자의심할 의 / 마음 심 / 어두울 암 / 귀신 귀의미의심하는 마음이 어둠의 귀신을 만든다는 뜻으로, 마음속에 의심이 온갖 무서운 망상을 일으켜 불안해지거나, 선입관이 판단을 흐리게 함을 이르는 말. [疑心生暗鬼]유의어竊鈇之疑 (절부지의) : 도끼를 훔친 의심. 공연한 혐의.杯中蛇影 (배중사영) : 술잔 속의 뱀 그림자. 의심에 근심字意() 사람이 고개를 들고 길에서 여기저기 찾아 두리번거리는 의미에서 의심하다는 뜻 생성.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주위가 보이지 않는 어둡다는 의미. 후에 사리에 어둡다는 어리석다는 의미까지 확대. ()은 발음 역할. ()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과 달리 머리 부분을 비대하게 표현해 죽은 뒤의 혼의 의미인 귀신의 뜻으로 나타냄.의미심장, 의사부도처, 의심암귀 - 교본파일(56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87] 意 在 筆 先 (의제필선)한자뜻 의 / 있을 재 / 붓 필 / 먼저 선의미뜻이 붓 앞에 있다는 뜻으로, 써 놓은 글씨에서 쓴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意在筆前 (의재필전).字意() 마음 속의 생각을 겉으로 나타낸다는 의미로 주관적인 의미의 뜻을 지님. 는 객관적인 의미’. () ‘()’의 변형에 ()’를 더한 글자로, ‘는 본래 식물의 뿌리 모양이기 때문에 흙에 뿌리가 있다는 의미에서 존재(存在)’의 의미인 있다는 뜻을 도출함. () 손으로 붓을 잡은 모양인데, 후에 재료인 ()’을 더함. () 윗 부분이 ()’의 의미여서 밑에 ()’을 더해 남보다 앞서간다는 의미를 생성함.

[1688] 依 草 附 木 (의초부목)한자의지할 의 / 풀 초 / 붙을 부 / 나무 목의미풀에 의지하고 나무에 붙는다는 뜻으로, 초목에 의지하는 것처럼 남에게 의뢰함을 이르거나, 불가(佛家)에서 사후(死後)에 다음 생()을 받지 못한 중간에 영혼이 초목의 그늘에 머물고 있다는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사람이 옷에 의지하기 때문에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 풀이 돋아나는 모양. ()가 부수로 활용되자 별도의 글자를 만듦. () 언덕을 기어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붙다는 의미 생성. ()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

[1689] 宜 兄 宜 弟 (의형의제)한자옳을 의 / 형 형 / 옳을 의 / 아우 제의미좋은 형 좋은 아우라는 뜻으로, 형제간의 의가 좋음을 이르는 말.유의어1. 兄友弟恭 (형우제공) : 형제끼리 우애(友愛)가 깊음.2. 手足之情 (수족지정) : 형제간의 정. 字意() 사당에서 많은 제물을 드리는 의미에서 안심하고 정착한다는 의미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의 의미를 생성함. () 머리부분을 크게 강조한 사람의 모양으로 머리가 큰 것으로 의 의미를 표현함.() 본래 대나무로 만든 사다리의 모양인데, 후에 아우나 제자의 의미로 변함. 사다리는 을 더해 로 만들고 순서의미를 파생.의제필선, 의초부목, 의형의제 - 교본파일(56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90] 以 鎌 遮 眼 (이겸차안)한자써 이 / 낫 겸 / 막을 차 / 눈 안의미낫으로 눈을 가린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방법으로 잘못을 숨기려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1더함. () 풀을 베는 연장인 의 의미 ()’은 발음. () ‘가로지르다는 의미에서 막다’, ‘덮다등의 의미 파생. () 눈으로 보는 일까지 확대되어 ’, ‘보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1691] 以 古 爲 鑑 (이고위감)한자써 이 / 예 고 / 할 위 / 거울 감의미옛 것으로 거울을 삼는다는 뜻으로, 옛 일을 거울삼아 대처함을 이르는 말.관련어1. 覆車之戒 (복거지계)(복차지계) : 넘어진 수레의 경계.2. 反面敎師 (반면교사) : 반대되는 쪽이 가르치는 스승.字意() 앞 세대의 일이 입을 통해 십 세대를 전해졌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등의 의미 생성. () 최초의 거울은 청동(靑銅)’을 사용했기 때문에 을 사용해 거울의미를 만들고, 후에 본보기의미를 파생함.

[1692] 以 管 窺 天 (이관규천)한자써 이 / 대롱 관 / 엿볼 규 / 하늘 천의미대롱으로 하늘을 엿본다는 뜻으로, 견문이 좁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유의어1. 井底之蛙 (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2. 坐井觀天 (좌정관천) : 우물에 앉아 하늘을 봄.字意() 대나무로 만든 피리 종류의 악기. 잘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관리하다는 의미 파생. ‘()’은 발음. () 틈이나 기회를 엿보다는 의미. ‘()’는 발음.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이겸차안, 이고위감, 이관규천 - 교본파일(56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93] 異 口 同 聲 (이구동성)한자다를 이 / 입 구 / 같을 동 / 소리 성의미다른 입에 같은 소리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하는 말이 한결같이 같은 것처럼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동의어】▶ 異口同音 (이구동음).字意() 물건을 주려고 두 손으로 나눈 상태를 표현해 다르다는 의미 도출.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까지 파생함. () ‘()’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는 의미에서 한가지’, ‘같다등의 의미 파생. () 석경(石磬)과 같은 악기를 손에 막대를 들고 때리는 모양에 아래에 귀와 입을 그린 형태로,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의 의미 생성.

[1694] 以 德 報 怨 (이덕보원)한자써 이 / 덕 덕 / 갚을 보 / 원망할 원의미덕으로 원한을 갚는다는 뜻으로,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의미. [= 報怨以德]관련어】▶ 以德行仁 (이덕행인) : 덕으로써 인을 행함.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1더함. () 본래 +++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살펴보아도 항상 한가지 마음으로 행한다는 의미에서 덕성(德性)’의 의미 생성. 후에 덕()이 행동과 관련하여 두인변[걸어갈 척]’을 첨가함. () 본래 죄인을 잡아 다스린다는 의미에서 갚다’, ‘알리다는 의미 생성. 신문의 ‘--일보(日報)’알리다는 의미. ()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자는 심정에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1695] 以 卵 擊 石 (이란격석)한자써 이 / 알 란 / 부딪칠 격 / 돌 석의미알로써 돌을 친다는 뜻으로, 당할 수 없거나 번번이 실패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동의어】▶ 以卵投石 (이란투석).字意() 알을 밴 벌레의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양을 본따 새나 물고기, 곤충 등의 을 의미. () 수레에서 손에 창을 들고 공격한다는 의미에서 치다는 의미 파생.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석재(石材)’의 의미.이구동성, 이덕보원, 이란격석 - 교본파일(56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96] 異 路 同 歸 (이로동귀)한자다를 이 / 길 로 / 같을 동 / 돌아갈 귀의미다른 길에 같이 돌아간다는 뜻으로, 제각기 다른 길로 가지만 결국은 같은 곳에 돌아옴을 이르는 말.유의어】▶ 殊事同指 (수사동지) : 다른 일에 같은 지목. 字意() 물건을 주려고 두 손으로 나눈 상태를 표현해 다르다는 의미 도출. () 각각이 서로 발로 움직여 옮겨서 가는 의 의미. () ‘()’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는 의미에서 한가지’, ‘같다등의 의미 파생. () 아녀자가 빗자루를 들고 시집가다는 의미에서 친정으로 돌아가다는 의미의 멈추어 그친다는 돌아가다는 뜻을 생성함.

[1697] 而 立 之 年 (이립지년)한자말이을 이 / 설 립 / 어조사 지 / 해 년의미홀로 선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말한 30세에 홀로 섰다는 말에서 나이 30세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보통 而立으로 표현함]관련어】▶ 志于學(지우학:15), 不惑(불혹:40), 知天命(지천명:50), 耳順(이순:60), 從心(종심:70) <論語>字意()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사람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 ()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 ‘나이등 생성.

[1698] 夷 蠻 戎 狄 (이만융적)한자오랑캐 이 / 오랑캐 만 / 오랑캐 융 / 오랑캐 적의미오랑캐들이라는 뜻으로, 중국의 입장에서 사방의 모든 야만국을 지칭하던 표현. 곧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 유의어】▶ 北虜南倭 (북로남왜) : 북쪽의 오랑캐와 남쪽의 왜구.字意동쪽의 부족 상징 명칭으로 후에 중국 입장에서 오랑캐의 개념을 만듦. () 무기를 들고 있는 오랑캐의 뜻에서 무기’, ‘전쟁등 파생함. () 남쪽의 오랑캐의 의미. () 북쪽의 오랑캐의 의미.이로동귀, 이립지년, 이만융적 - 교본파일(56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99] 以 毛 相 馬 (이모상마)한자써 이 / 털 모 / 서로 상 / 말 마의미털로 말을 본다는 뜻으로, 털빛으로만 말의 좋고 나쁨을 점치듯 외모만 보고 내용을 보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짐승의 가죽에 붙어 있는 털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모든 동물 털이나 열매의 털까지 통칭함.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정승등 의미 파생. () ‘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1700] 耳 目 口 鼻 (이목구비)한자귀 이 / 눈 목 / 입 구 / 코 비의미, , , 코라는 뜻으로, 이목구비 자체의 의미와 이목구비를 중심으로 한 얼굴의 생김새인 상모의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사람 귀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형태. ()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등의 의미로 활용됨. ‘()’보는 행위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까지 파생함. () 의 의미인 자신의 의미로 사용되자 코 아래쪽부분까지 확대해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의 발음부를 더한 것으로 봄.

[1701] 移 木 之 信 (이목지신)한자옮길 이 / 나무 목 / 어조사 지 / 믿을 신의미나무를 옮기는 신의라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위정자(爲政者)는 백성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킴을 밝히는 일. [= 徙木之信(사목지신)]고사()의 상앙(商鞅)이 법령을 제정할 때 남문에 큰 나무를 세워놓고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상금을 준다는 소문을 내고는 짐짓 옮기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자 사람들이 법령도 신뢰하게 되었다는 고사.史記(사기)》〈商君列專(상군열전).반의어】▶ 食言 (식언) : 말을 안 지킴.字意() 곡물을 많이 생산해서 운반한다는 뜻으로 옮기다는 의미 생성. ()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은 나무를 자른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 () 말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그래서 신의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모상마, 이목구비, 이목지신 - 교본파일(56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02] 以 文 會 友 (이문회우)한자써 이 / 글월 문 / 모일 회 / 벗 우의미학문으로써 친구를 모은다는 뜻으로, 학문을 매개로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벗을 만들고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출전】▶ 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 (군자 ---- 이우보인): 군자는 ---, 벗으로써 인을 돕는다. <論語(논어)>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가슴 부위에 심장 모양 무늬 표시로 무늬’, ‘채색등으로 사용되다가 후대에 표시하는 것에서 문자로 변천. ()뚜껑 있는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모이다는 의미 생성. ()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

[1703] 以 民 爲 天 (이민위천)한자써 이 / 백성 민 / 할 위 / 하늘 천의미백성을 하늘로 여긴다는 뜻으로, 백성을 소중히 여겨 치국(治國)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의미.관련어】▶ 與民同樂 (여민동락) :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긴다.字意() 칼로 눈을 찌르는 모양인데, 고대 전쟁 포로를 노예로 만들기 위해 사용한 것에서 만듦. 낮은 계급 사람의 의미로 사용됨.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등의 의미 생성.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1704] 已 發 之 矢 (이발지시)]한자이미 이 / 나갈 발 / 어조사 지 / 화살 시의미이미 발사된 화살이라는 뜻으로, 이왕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유의어】▶ 騎虎之勢 (기호지세) : 호랑이를 타고 가는 형세.字意() 그만두다, 그치다 등의 의미. 문장 속에서는 부사 이미의 의미로 많이 쓰임. () 발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모양에서 쏘다는 의미를 생성하고, ‘발생하다등의 의미를 파생함. () ‘화살의 촉과 날개 모양을 본뜬 글자.이문회우, 이민위천, 이발지시 - 교본파일(56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05] 二 姓 之 合 (이성지합)한자두 이 / 성 성 / 어조사 지 / 합할 합의미두 성의 결합이라는 뜻으로, 성이 다른 두 남녀의 결합인 결혼과 혼인을 의미라는 말.유의어百年佳約 (백년가약) : 오랜 세월의 아름다운 약속百年偕老 (백년해로) : 백 년을 함께 늙음.字意() 가로 그은 획 두 개로 이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 () ‘를 사용해 같은 겨레의 혈족이라는 것을 표현함. ()은 발음 요소.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 생성.

[1706] 耳 順 之 年 (이순지년)한자귀 이 / 순할 순 / 어조사 지 / 해 년의미귀가 순해지는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孔子)가 나이 60이 되어서 천지 만물의 이치를 통달하고, 듣는 대로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에서 나이 60세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됨. [= 耳順(이순)] <論語(논어>유의어】▶ 六旬 (육순) : 나이 60.字意() 사람 귀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형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냇물의 흐름처럼 순리대로 이르다는 의미에서 순하다’, ‘따르다등의 의미 생성. ()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 ‘나이등의 의미 생성.

[1707] 以 實 直 告 (이실직고)한자써 이 / 실제 실 / 곧을 직 / 고할 고의미실제로 곧바로 고한다는 뜻으로, 사실 그대로 바른대로 알린다는 의미.동의어】▶ 以實告之 (이실고지) : 사실로 고함.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 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폐의 상징의 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 ‘열매등 생성. ()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자의 모양에서 굽다는 의미와 음률의 조화로 인해 노래의 뜻 생성. () [] 같은 희생을 사용해 제물을 놓고 무엇을 고한다는 의미에서 알리다는 뜻 파생.이성지합, 이순지년, 이실직고 - 교본파일(56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708] 以 心 傳 心 (이심전심)한자써 이 / 마음 심 / 전할 전 / 마음 심의미마음으로써 음을 전한다는 뜻으로, 문자를 통하지 않고 서로 전함. 석가와 가섭의 마음 교류에서 유래.유의어敎外別傳 (교외별전) : 가르침 밖에 별도로 전함.不立文字 (불립문자) : 문자를 세우지 않음.心心相印 (심심상인) : 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음.拈華微笑 (염화미소) : 拈華示衆(염화시중): 부처의 미소字意() 본래 그만두다()’를 뒤집은 모양과 의미도 반대로 하다’, ‘쓰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유’, ‘까닭의미 생성하고 을 더함.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사람[]에게 방적 기술[()]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전하다생성.

[1709] 以 熱 治 熱 (이열치열)한자써 이 / 더울 열 / 다스릴 치 / 더울 열의미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어떤 작용에 대하여 그것과 같은 수단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字意() ()를 더해 따뜻하다는 의미에서 덥다는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임. () 흐르는 물을 관리하듯이 보살펴 관리하거나 바로잡는 듯의 의미에서 다스리다는 뜻 생성.

[1710] 已 往 之 事 (이왕지사)한자이미 이 / 갈 왕 / 어조사 지 / 일 사의미이미 간 일이라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일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이나 상황을 이르는 말. 동의어】▶ 旣往之事 (기왕지사) : 已過之事(이과지사).유의어】▶ 已發之矢 (이발지시) : 시위를 떠난 화살.字意() ‘그만두다’, ‘그치다등의 의미. 문장 속에서는 부사 이미의 의미로 많이 쓰임. () 발의 의미인 ()에서 가다는 의미 생성. 오른쪽 ()는 본래 ()’에서 변한 것임[발음 역할].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에서 사건 자체인 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이심전심, 이열치열, 이왕지사 - 교본파일(57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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