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951-1980

ria530 2013. 1. 9. 14:09

[1951] 漸 入 佳 境 (점입가경)한자점점 점 / 들 입 / 아름다울 가 / 지경 경의미점점 아름다운 경치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점점 잘 되어 흥미를 느끼게 된다는 의미 혹은 문장이나 산수 등이 점점 재미있게 되어 감을 이르는 말.字意() 물이 서서히 차츰 흘러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점점의 의미 파생. ()은 발음 요소. () 화살표와 같은 두 부호를 합해 어떤 물체 속으로 들어감을 나타낸 글자로, ‘들어가다’, ‘넣다’, ‘수입등의 의미가 생김. () 사람이 홀을 가지고 있어 좋다는 의미. ‘는 주로 내적 아름다움의 의미이고, ‘()’는 외적 아름다움 표현. () 땅의 경계의 의미에서 장소의 의미로 확대됨. ‘()’은 발음.

[1952] 頂 門 一 針 (정문일침)한자정수리 정 / 문 문 / 한 일 / 바늘 침의미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의 급소를 짚어 따끔한 훈계를 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頂門金錐 (정문금추) : 정수리를 철퇴로 침. 크게 놀라 깨닫게 함.寸鐵殺人 (촌철살인) : 간단한 경구로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급소를 찌름.字意】◎ () 사람 머리의 꼭대기 의미에서 정수리의 뜻을 생성. 은 발음. ()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혀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의 의미를 지님. () 바늘이나 바느질하다는 의미. ‘()’과 동자(同字).

[1953] 正 正 堂 堂 (정정당당)한자바를 정 / 바를 정 / 집 당 / 집 당의미바르며 의젓하고 버젓하다는 뜻으로, 태도나 수단이 공정하고 떳떳한 것에서 바르고 정연하며 기세가 당당한 모습을 의미하는 말.관련어】▶ 正正方方 (정정방방) : 조리가 발라서 어지럽지 않음.字意() 어떤 특정 지역[]을 공격해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바로잡다는 뜻에서 바르다는 의미 생성. 혹은 하나의 원칙에 모든 행동을 그친다는 의미에서 바르다는 뜻으로 설명하기도 함. () 여러 사람을 수용해서 거처할 수 있는 의 의미.점입가경, 정문일침, 정정당당 - 교본파일(65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54] 井 底 之 蛙 (정저지와)한자우물 정 / 밑 저 / 어조사 지 / 개구리 와의미우물 밑의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 물정 모르고 소견이 좁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井中之蛙(정중지와]유의어坐井觀天 (좌정관천) : 우물에 앉아서 하늘을 봄.以管窺天 (이관규천) : 대롱으로 하늘을 봄.字意() ‘자 모양의 우물틀에서 생성. 사방 일리(一里)마을의미도 있음. () 사물의 바닥이나 아래쪽의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개구리의 의미.

[1955] 井 中 求 火 (정중구화)한자우물 정 / 가운데 중 / 구할 구 / 불 화의미우물 속에서 불을 구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어 사리에 밝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속담】▶ 우물가에서 숭늉 달랜다.字意()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 본래 털가죽으로 만든 사람의 옷 모양인데, 후에 털가죽 옷을 조여 입어 다잡다는 의미에서 구하다는 의미로 변화되었고, 털옷은 ()자를 아래에 붙여서 사용하고 구제하다는 의미는 ()’를 별도로 만듦. () 불꽃이 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형태. ‘불꽃자체는 ()’으로 확대함.

[1956] 正 出 之 日 (정출지일)한자바를 정 / 날 출 / 어조사 지 / 날 일의미바로 뜨는 태양이라는 뜻으로, 때마침 돋는 태양처럼 기세가 더욱 성해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준말 - 正出].字意() 어떤 특정 지역[]을 공격해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바로잡다는 뜻의 바르다는 의미 생성. 혹은 하나의 원칙에 모든 행동을 그친다는 의미에서 바르다는 뜻으로 설명하기도 함. ()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등의 의미 파생. ()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의 의미 파생.정저지와, 정중구화, 정출지일 - 교본파일(65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57] 堤 潰 蟻 穴 (제궤의혈)한자제방제 무너질궤 개미의 구멍혈의미제방이 개미구멍에서 무너진다는 뜻으로, 소홀히 한 작은 일이 큰 화를 불러옴을 이르는 말.字意() 흙으로 물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 의 의미 생성. 는 발음 요소. () 방죽이 터져 무너진다는 의미에서 무너지다는 뜻 생성. () 곤충 개미의 의미. ‘()’는 발음.() 구멍을 파서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혈거(穴居)’의 의미에서 구멍’, ‘등의 의미 파생.

[1958] 濟 世 安 民 (제세안민)한자구제할 제 / 세상 세 / 편안할 안 / 백성 민의미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세상을 잘 다스려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字意() 본래 물을 건넌다는 의미에서 만든 글자. 후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다는 의미에서 구제하다는 의미 생성. () ‘十十十의 결합으로 삼십년을 의미하는 세대의 뜻 생성. 후에 世上(세상)’의 의미 파생. ()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노예의 눈을 바늘로 찌른 모양에서 무지한 사람들의 의미로 백성의 의미 생성.

[1959] 濟 世 之 才 (제세지재)한자구제할 제 / 세상 세 / 어조사 지 / 재주 재의미세상을 구제할만한 인재라는 뜻으로, 세상을 구제하고 이끌만한 재주나 역량을 이르는 말.관련어】▶ 經世之才 (경세지재) : 세상을 다스릴만한 인재.字意()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인재는 뿌리부터 다르다는 의미에서 인재’, ‘재주의 의미 파생. 재목의 의미는 ()’.제궤의혈, 제세안민, 제세지재 - 교본파일(65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0] 霽 月 光 風 (제월광풍)한자갤 제 / 달 월 / 빛 광 / 바람 풍의미갠 날의 달과 맑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도량이 넓어 자질구레한 것에 거리끼지 않고 쾌활한 성품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光風霽月]유래중국 송대(宋代)에 주렴계(周濂溪)의 인품을 황정견이 평한 말에서 유래.字意() 비나 눈이 그쳐 날씨가 개다는 의미. 후에 마음까지 쾌청하다는 의미 파생. ‘()’는 발음. () 달의 모양을 본뜸. () ‘+의 결합으로 의 의미라서 사람 위에 불이 있어 번쩍 빛난다는 의미 생성. ()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1961] 諸 子 百 家 (제자백가)한자여러 제 / 아들 자 / 일백 백 / 집 가의미여러 사상가의 수많은 일가(一家)라는 뜻으로,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의 많은 학자와 학파 또는 그 학자들의 저서를 이르는 말.유의어】▶ 百家爭鳴 (백가쟁명) : 수많은 학파가 다투며 주장함.字意() 언변(言辯)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말한다는 의미에서 여러’, ‘모두등의 의미를 생성함. ()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를 본뜬 글자임. 강보에 쌓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 ‘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 ‘가정의 의미로 사용.

[1962] 濟 濟 多 士 (제제다사)한자구제할 제 / 구제할 제 / 많을 다 / 선비 사의미위의(威儀)가 성한 많은 선비라는 뜻으로, 위엄과 의례가 많은 선비들이 많다는 의미나 훌륭한 인재가 많다는 의미. [= 多士濟濟]참고】▶ 濟濟 (제제) : 위의(威儀)가 성한 훌륭한 모양. 엄숙하고 장한 모양. 아름다운 모양.字意() 본래 물을 건넌다는 의미에서 만든 글자. 후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다는 의미에서 구제하다는 의미 생성. () 본래는 고기[]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생성. () 넓적한 날로 된 도끼의 모양에서 도끼를 다루는 남자의 상징으로 사용됨. 후에 신분의 계급으로 변화됨.제월광풍, 제자백가, 제제다사 - 교본파일(65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3] 濟 河 焚 舟 (제하분주)한자건널 제 / 물 하 / 불사를 분 / 배 주의미강을 건너고 배를 불태운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가기를 기약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보임을 이르는 말.유의어】▶ 背水陣 (배수진) : 물을 등지고 진을 침.字意() 본래 물을 건넌다는 의미에서 만든 글자. 후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다는 의미에서 구제하다는 의미 생성. () 강 이름에서 ’, ‘의 범칭이 됨. 고대 중국 북방의 강 칭호로 사용되었고, 남방은 ()’을 주로 사용함. () 숲에 불을 놓아 사냥한다는 의미에서 불사르다는 의미 파생. () ‘통나무배의 모양을 본뜬 글자.

[1964] 諸 行 無 常 (제행무상)한자여러 제 / 행할 행 / 없을 무 / 항상 상의미모든 움직임에 고정됨이 없다는 뜻으로, 만물은 항상 변화고 움직여 잠시도 고정되어 머물러 있음이 없다는 불교 용어로 인생의 무상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人生無常 (인생무상) : 사람의 삶은 상주(常住)함이 없다.字意() 언변(言辯)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말한다는 의미에서 여러’, ‘모두등의 의미를 생성함. ()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본래 치마 종류의 의복[()수건]의 뜻이었는데, 항상 옷을 입어야 하는 의미에서 항상의 의미로 사용됨. ‘()’은 발음 역할.

[1965] 糟 糠 之 妻 (조강지처)한자술지게미 조 / 쌀겨 강 / 어조사 지 / 아내 처의미술지게미와 쌀겨를 먹으며 고생을 나눈 아내라는 뜻으로, 본처(本妻)를 뜻하거나, 고생하며 집안을 일으킨 아내를 의미함.故事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 송홍(宋弘)은 위엄과 덕을 갖춘 군자였는데, 황제의 누이인 호양공주가 그를 흠모하자 황실 발 뒤에서 송홍과 대화를 듣게 했다. 황제가 제물을 얻으면 친구를 바꾸고 지위를 얻으면 아내를 바꾸는 것이 인정이 아니겠는가?”라고 하자, 송홍은 조강지처는 집에서 내보낼 수 없습니다하고 거부했다.- <後漢書 宋弘傳>字意() 거르지 않은 술의 의미에서 술찌꺼기인 지게미의 뜻 생성. ‘()’는 발음. () 쌀겨의 의미. ‘()’은 발음. () 손에 비를 들고 서있는 여자의 의미에서 집안의 아내라는 의미 생성함.제하분주, 제행무상, 조강지처 - 교본파일(65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6] 助 桀 爲 虐 (조걸위학)한자도울 조 / 홰 걸 / 할 위 / 사나울 학의미걸을 도와 학정을 한다는 뜻으로, 걸왕 같은 폭군을 도와 백성을 못할게 굴 듯이 같은 패가 되어 악을 저지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助桀爲惡 (조걸위악) : 걸을 도와 악을 행함.字意() 힘써 일을 해서 돕다는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 () 닭이 올라앉게 닭장에 가로질러 놓은 막대인 의 의미, 여기서는 하나라의 마지막 임금이름.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의미 생성. 여기서는 위하다는 의미. () 호랑이가 발톱으로 사람을 해친다는 의미에서 사납다는 뜻 생성.

[1967] 朝 東 暮 西 (조동모서)한자아침 도 / 동녘 동 / 저녁 모 / 서녘 서의미아침에는 동쪽, 저녁에는 서쪽이라는 뜻으로, 일정한 주소가 없이 여기저기로 옮아 다님을 이르는 말.유의어】▶ 東家食西家宿 (동가식서가숙) : 동쪽 집에서 얻어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잔다.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해가 나무의 중간쯤 올라간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의 의미 생성.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西() 본래 새가 보금자리에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저녁 무렵의 해가 지는 방향인 저쪽을 의미함.

[1968] 朝 令 暮 改 (조령모개)한자아침 조 / 명령할 령 / 저녁 모 / 고칠 개의미아침에 명령했다가 저녁에 고친다는 뜻으로, 나라의 법령이 자주 바뀌어 믿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유의어朝變夕改 (조변석개) : 아침에 변했다가 저녁에 고침.高麗公事三日 (고려공사삼일) : 고려의 공적 일은 삼일이라.字意() 사람들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명령의 의미 파생. 후에 우두머리’, ‘좋다등의 의미 파생.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 처서 바로잡는다는 뜻에서 고치다는 의미 생성.조걸위학, 조동모서, 조령모개 - 교본파일(65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9] 朝 露 人 生 (조로인생)한자아침 조 / 이슬 로 / 사람 인 / 날 생의미아침 이슬 같은 인생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 人生草露(인생초로)]동의어浮生若夢 (부생약몽) : 덧없는 인생이 마치 꿈과 같음.人生無常 (인생무상) : 사람의 삶은 상주(常住)함이 없음.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공기중 수중기가 엉겨 생긴 물방울인 이슬의 의미인데, 후에 적시다’, ‘드러나다등 파생. ‘()’는 발음 역할.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1970] 朝 名 市 利 (조명시리)한자아침 조 / 이름 명 / 저자 시 / 이익 리의미명예를 조정에서 이익을 시장에서 한다는 뜻으로, 명예를 다투기는 조정에서 하고 이익을 다투기는 시장에서 해야 한다는 의미.字意() 어두운 저녁[]에 만난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는 의미에서 이름의 의미 생성. () 온갖 물건과 사람이 모여 사고 파는 저자의 의미 생성. () []를 베는 칼[]의 의미에서 날카롭다는 의미 생성. 후에 수확의 결과로 인해 이익’, ‘편하다등의 의미 파생.

[1971] 朝 聞 夕 死 (조문석사)한자아침 조 / 들을 문 / 저녁 석 / 죽을 사의미아침에 듣고 저녁에 죽는다는 뜻으로, 본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의미의 도에 대한 깨달음을 강조하는 말.원문】▶ 朝聞道夕死可矣 (조문도석사가의) <論語>字意() 본래 사람이 귀로 듣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모양인데, 후에 만 남고 발음의 의미인 을 추가함. () 달이 뜨는 밤의 의미에서 저녁의 의미를 생성함. ()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조로인생, 조명시리, 조문석사 - 교본파일(65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2] 朝 變 夕 改 (조변석개)한자아침 조 / 변할 변 / 저녁 석 / 고칠 개의미아침에 바꾸었다가 저녁에 고친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규칙을 아침저녁으로 뜯어 고쳐 일을 자주 변경함을 이르는 말. 유의어】▶ 朝令暮改 (조령모개) : 아침에 명령했다가 저녁에 고침.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말이 오고 가면서 주제가 바뀌는 것으로 인해 변하다는 의미. 후에 변고(變故)’재앙(災殃)’의 의미 파생. () 달이 뜨는 밤의 의미에서 저녁의 의미를 생성함. () 처서 바로잡는다는 뜻에서 고치다는 의미 생성.

[1973] 朝 不 及 夕 (조불급석)한자아침 조 / 아니 불 / 미칠 급 / 저녁 석의미아침에서 저녁에 이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급박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朝不謀夕 (조불모석) : 아침에 저녁을 생각하지 못함.字意()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 () 달이 뜨는 밤의 의미에서 저녁의 의미를 생성함.

[1974] 朝 不 慮 夕 (조불려석)한자일찍 조 / 아니 불 / 생각할 려 / 저녁 석의미아침에 저녁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짧은 시간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목숨이나 운명이 단석(旦夕)에 달려 있음을 이르는 말.관련어】▶ 風前燈火 (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이리저리 헤아려 생각하다는 의미. () 달이 뜨는 밤의 의미에서 저녁의 의미를 생성함.조변석개, 조불급석, 조불려석 - 교본파일(65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5] 朝 三 暮 四 (조삼모사)한자아침 조 / 석 삼 / 저물 모 / 넉 사의미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 간사한 꾀로 남을 농락함을 이르는 고사.고사()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들을 길렀는데 먹이를 대는 일이 어려워져 먹이를 줄이기로 하고 먹이가 부족하니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앞으로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朝三暮四)’씩 주면 어떠냐?”하니, 원숭이들은 모두 화를 내었다. 저공은 다시 그럼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마.” 그러자 원숭이들은 모두 만족해 기뻐했다고 한다. <列子> 黃帝篇 유의어】▶ 甘言利說 (감언이설) 字意()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미를 별도로 만듦. () 사방[]으로 나누어지는[] 모양의 부호를 표시해 음수(陰數: 홀수)의 의미를 나타냄

[1976] 照 松 之 勤 (조송지근)한자비출 조 / 소나무 송 / 어조사 지 / 부지런할 근의미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螢雪之功 (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빛에 비춰 글 읽는 공.字意() ‘()밝다를 더해 불빛이 밝게 비추다는 의미. () 소나무의 의미를 지니고, ‘()’은 발음 기호 역할

[1977] 朝 蠅 暮 蚊 (조승모문)한자아침 조 / 파리 승 / 저녁 모 / 모기 문의미아침에는 파리가 모이고 저녁에는 모기가 꼬인다는 뜻으로, 소인배들이 득실거린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至當大臣 (지당대신): 간언이 없이 무조건 지극히 당연하다고만 하는 간신배.字意() ‘파리의 의미.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미를 별도로 만듦. () ‘모기의 의미.조삼모사, 조송지근, 조승모문 - 교본파일(65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8] 早 失 父 母 (조실부모)한자일찍 조 / 잃을 실 / 아비 부 / 어미 모의미일찍 부모를 잃는다는 뜻으로, 어려서 부모를 여의는 것을 이르는 말.동의어】▶ 早喪父母 (조상부모)字意() 해가 위에 올라왔다는 의미에서 새벽’, ‘아침’, ‘이르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 떨어뜨리거나 놓쳐 잃는다는 의미. ‘손해본다[반대는 ()]’는 의미 파생. () []과 돌도끼 혹은 채찍[|]의 결합으로 돌도끼나 채찍을 들고 가족을 거느리는 가장(家長)’의 의미를 생성함. () ‘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 어머니의 표현으로 양쪽 젖가슴을 강조해 두 점으로 표현함.

[1979] 朝 雲 暮 雨 (조운모우)한자아침 조 / 구름 운 / 저물 모 / 비 우의미아침의 구름과 저녁의 비라는 뜻으로, 남녀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의미로 사용됨.고사()의 양왕이 무산에서 유락(遊樂)할 때, 꿈에 신녀(神女)와 침석(枕席)을 같이했는데, 신녀가 자신이 조운모우(朝雲暮雨)하면서 모시겠다는 말을 하고 떠나자 사당을 세워 위로했다는 고사.유의어】▶ 巫山之夢 (무산지몽) / 雲雨之情 (운우지정).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본래 ()’이 구름의 의미였다가 후에 ()’와 결합해 만듦. ()말하다로 전용.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본떠 기후’, ‘날씨등의 의미로 활용됨

[1980] 栗 梨 柿 (조율이시)한자대추 조 / 밤 률 / 배 리 / 감 시의미대추, , , 감이라는 뜻으로, 제사상을 차릴 때 과일을 진설(陳設)하는 순서로 왼쪽부터 대추, , , 감의 순서로 놓은 것을 이르는 말.관련어】▶ 紅東白西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字意()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나무의 의미. () 위에 매달려 있는 열매의 뜻에서 밤나무의 의미. () 배나 배나무의 의미. ‘()’는 발음. () 감나무나 감의 의미. 본자는 ’.조실부모, 조운모우, 조율이시 - 교본파일(66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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