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981-2010

ria530 2013. 1. 9. 14:10

[1981] 朝 益 暮 習 (조익모습)1한자아침 조 / 더할 익 / 저물 모 / 익힐 습의미아침에 더하고 저녁에 익힌다는 뜻으로, 아침에 가르침을 받아 지식을 더하고 저녁에 그것을 익히는 것처럼 학문 연마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본래 그릇에 물을 부은 모양을 의미해서 더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득의미 파생.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 어린 새가 나는 법을 익힌다는 의미에서 익히다생성

[1982] 鳥 足 之 血 (조족지혈)한자새 조 / 발 족 / 어조사 지 / 피 혈의미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분량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연관어】▶ 牛溲馬勃 (우수마발) : 소 오줌과 말똥. 쓸모 없는 물건.字意()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와 구별됨. () 발 모양의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희생물의 피를 그릇[()] 위에 핏방울의 형상 [`]을 더해 희생의 피를 의미해서 널리 의 의미로 사용됨.

[1983] 鳥 盡 弓 藏 (조진궁장)한자새 조 / 다할 진 / 활 궁 / 감출 장의미새를 다 잡으면 활이 창고에 넣어지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 없게 되자 버림을 받게 된다는 의미.동의어】▶ 兎死狗烹 (토사구팽) : 토끼가 죽으니 개가 삶겨진다.원문】▶ 狡兎死走狗烹 (교토사주구팽) 蜚鳥盡良弓藏 (비조진양궁장) : 교활한 토끼가 죽으니 달리던 개가 삶겨지고, 나는 새가 다하면 좋은 활이 저장된다. <史記>字意() 손으로 그릇을 닦는 모습에서 일을 마쳤다는 의미 생성. () 화살을 매기지 않은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깊이 속에 감춘다는 의미에서 저장하다는 뜻을 생성함.조익모습, 조족지혈, 조진궁장 - 교본파일(66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84] 朝 秦 暮 楚 (조진모초)한자아침 조 / 진나라 진 / 저물 모 / 초나라 초의미아침에는 북쪽의 진나라에, 저녁에는 남쪽의 초나라에 간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소 없이 세상을 유랑하는 것을 비유하거나 반복무상(反復無常)함의 비유하는 말.유의어朝東暮西 (조동모서) : 여기저기로 옮아 다님.東家食西家宿 (동가식서가숙) : 동쪽 집에서 얻어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잔다.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방아찧다는 ()’의 생략형에 ()’를 더해 벼이름과 후에 나라이름을 만듦.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미를 별도로 만듦. () 인삼초, 가시나무 의미. 중국 양자강 하류 일대 지역을 지칭함

[1985] 朝 出 暮 歸 (조출모귀)한자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돌아갈 귀의미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을 동안이 얼마 안 됨을 이르거나, 사물이 항상 바뀌어서 떳떳함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字意()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등의 의미 파생.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 아녀자가 빗자루를 들고 시집가다는 의미에서 친정으로 돌아가다는 의미의 멈추어 그친다는 돌아가다는 뜻을 생성함.

[1986] 彫 蟲 篆 刻 (조충전각)한자새길 조 / 벌레 충 / 전자 전 / 새길 각의미벌레가 갉아먹고, 전서를 새긴다는 뜻으로, 문장을 짓는데 너무 어귀를 수식하면서 잔재주를 부려 실질이 없는 글을 만드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 彫蟲小技 (조충소기) : 서투른 솜씨로 남의 글을 고치는 일.字意() 칼 등으로 새긴다는 의미에서 꾸미다등을 파생함. () 벌레의 총칭에서 동물까지 확대해서 표현됨. () 대나무[죽간]에 쓴 글자인데, 진나라 때 새롭게 만든 글자체인 전자(篆字)’의 의미. ()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의 의미 파생.조진모초, 조출모귀, 조충전각 - 교본파일(66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87] 朝 聚 暮 散 (조취모산)한자아침 조 / 모일 취 / 저물 모 / 흩어질 산의미아침에 모였다가 저녁에 흩어진다는 뜻으로, 모였다가 흩어짐이 무상(無常)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離合集散 (이합집산) : 떨어졌다 합했다 모였다 흩어짐.字意() 해가 떠서 햇빛을 빛내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아침의 의미 생성. ()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후에 마을의 의미까지 확대됨. () 해가 풀숲에 가린 저녁의 의미인 ()’없다로 사용되자 후에 ()’을 더해 저녁의 의미를 별도로 만듦. () 쪼개서 나누어 놓은 고깃덩이라는 의미에서 흩어지다는 의미 생성.

1988] 足 不 離 地 (족불리지)한자발 족 / 아니 불 / 떨어질 리 / 땅 지의미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땅에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급히 달아남을 이르는 말.관련어】▶ 三十六計 (삼십육계) : 서른 여섯 번째 계책. 달아나는 것이 상책.字意() 발 모양의 ()’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새의 꼬리를 갈라 나누어 구별하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뜻 생성. ‘()’가 발음. ()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1989] 足 脫 不 及 (족탈불급)한자발 족 / 벗어날 탈 / 아니 불 / 미칠 급의미발을 벗어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맨발로 뛰어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능력이나 재질, 역량 따위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가리키는 말.字意() 짐승의 껍질을 벗겨 살을 드러내게 한다는 의미에서 벗다’, ‘벗어나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요소. ()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조취모산, 족불리지, 족탈불급 - 교본파일(66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0] 存 亡 之 秋 (존망지추)한자있을 존 / 망할 망 / 어조사 지 / 가을 추의미존재하느냐 멸망하느냐는 시기라는 뜻으로, 사느냐는 중대한 시기라는 의미.동의어】▶ 存亡之機 (존망지기)字意() 의 생략형에 를 더해 어린이를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객관적, 현실적인 존재의 의미인 있다는 뜻 생성. ()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있는 상황에서 죽다’, ‘잃다등의 의미 생성. ()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1991] 尊 卑 貴 賤 (존비귀천)한자높을 존 / 낮을 비 / 귀할 귀 / 천할 천의미높고 낮고, 귀하고 천하다는 뜻으로, 지위나 신분 등의 높고 낮음과 귀하고 천함을 이르는 말.字意() 두 손으로 술 동이를 떠받들고 있는 모양에서 윗사람이나 신에게 올린다는 의미에서 높다는 의미 생성. () 머리의 모양인 에 왼손[]을 더해 ()’가 높고 ()’가 낮다는 의미에서 낮다는 뜻 생성. () 조개가 귀한 재화의 역할로 인해 귀하다는 의미 생성. () 값이나 신분이 싸고 낮은 것에서 천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자신의 겸칭(謙稱)으로도 사용됨.

[1992] 宗 廟 社 稷 (종묘사직)한자마루 종 / 사당 묘 / 땅신 사 / 기장 직의미종묘와 사직이라는 뜻으로, 국가의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시는 사직단을 왕실과 나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용됨.관련어】▶ 宗廟丘墟 (종묘구허) : 종묘가 허물어 옛터만 남음. 나라의 쇠망함을 이르는 말.字意() 집안 마루에서 제례를 위한 행사를 치루기 때문에 가장 중심근본이 된다는 의미를 생성함. () 조상의 위패를 모신 집의 의미로 사당의 의미 생성. ()는 발음 요소. () 토지의 주신의 의미에서 후에 신을 모신 사당의 의미로 확대됨. () 기장 곡식의 의미에서 곡식의 대표인 오곡의 신이나 사당의 의미 파생.존망지추, 존비귀천, 종묘사직 - 교본파일(66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3] 終 始 如 一 (종시여일)한자마칠 종 / 처음 시 / 같을 여 / 한 일의미마침과 시작이 한결같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한다는 의미.[= 始終如一(시종여일)]유의어】▶ 始終一貫 (시종일관) : 처음과 끝을 하나로 꿰뚫음.字意() 계절의 끝인 겨울의 의미인 ()’에서 확대되어 의 의미를 위해 ()’자를 더함. () 여자가 애를 배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비로소 진정한 여자가 되었다는 의미로 비로소’, ‘처음의 의미. ()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1994] 從 心 所 欲 (종심소욕)한자따를 종 / 마음 심 / 바 소 / 하고자 할 욕의미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른다는 뜻으로, 나이 70이 되어 마음먹은 대로 행동을 하더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공자(孔子)의 말에서 ‘70의 의미로 사용됨. [준말) 從心]원문從心所慾 不踰矩(종심소욕 불유구): <論語>字意() 두 사람이 서로 따라간다[人人]는 의미에서 후에 ‘[걸어가다]’()’가 추가되어 움직임을 나타나게 됨. ()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미로 활용됨. ()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을 더해 바라서 하고자한다는 의미를 생성. ‘()’은 발음 역할.

[1995] 縱 橫 無 盡 (종횡무진)한자세로 종 / 가로 횡 / 없을 무 / 다할 진의미가로세로 다함이 없다는 뜻으로, 자유자재(自由自在)로 거침이 없이 활약을 한다는 의미.연관어】▶ 神出鬼沒 (신출귀몰) : 귀신처럼 나타나 귀신처럼 사라짐.字意() 실을 길게 늘어서 펼쳐 놓았다는 의미에서 내버려두다는 의미와 세로의 의미까지 확대됨. ‘()’은 발음. () 나무를 동서의 가로로 놓는 의미에서 가로지르다 혹은 멋대로하다등의 의미를 파생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손으로 그릇을 닦는 모습에서 일을 마쳤다는 의미 생성.종시여일, 종심소욕, 종횡무진 - 교본파일(66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6] 坐 見 千 里 (좌견천리)한자앉을 좌 / 볼 견 / 일천 천 / 마을 리의미앉아서 천리를 본다는 뜻으로, 멀리 앞을 내다봄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 사람의 눈을 강조해 눈으로 보다는 의미 생성. () 사람[]에 하나[]를 그어 숫자 일천을 의미함. () 농사지을[] []이 있다는 의미에서 마을의미와 후에 구획을 의미한 거리의 단위로 사용됨.

[1997] 左 顧 右 眄 (좌고우면)한자왼 좌 / 돌아볼 고 / 오른 우 / 견눈질할 면의미왼쪽으로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흘겨본다는 뜻으로, 이쪽저쪽 돌아다만 보고 있으면서 앞날을 재고 망설임을 이르는 말.동의어】▶ 左右顧眄 (좌우고면) : 左顧右視 (좌고우시)字意() 왼손을 펴고 있는 모양. 후에 오른손[]’과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을 더함. ()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 오른손을 펴고 있는 모양. ‘()’와 모양이 유사함. 역시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후에 를 더함. () 본래 애꾸눈의 뜻에서 후에 곁눈질하다는 뜻까지 확대됨.

[1998] 左 袒 (좌단)한자왼 좌 / 웃통벗을 단의미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동의한다는 일이나 편들고 가세(加勢)한다는 의미.고사한나라 때 여후(呂后)가 반란을 꾀할 때, 주발(周勃)이 군중에서 여씨를 돕고자하는 자는 우단(右袒)하고 황실을 돕고자 하는 자는 좌단(左袒)하라고 면하자 군사들 모두가 좌단을 했다는 고사.字意() 왼손을 펴고 있는 모양. 후에 오른손[]’과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을 더함. () 웃통을 벗어 한 쪽 어깨를 들어낸다는 의미. ‘()’은 발음.좌견천리, 좌고우면, 좌단 - 교본파일(66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9] 坐 不 安 席 (좌불안석)한자앉을 좌 / 아니 불 / 편안할 안 / 자리 석의미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여 한군데에 가만히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고 안절부절못함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을 이용해 바닥에 까는 자리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지위의 의미까지 확대됨

[2000] 左 思 右 考 (좌사우고)한자왼 좌 / 생각 사 / 오른 우 / 상고할 고의미왼쪽으로 생각하고 오른쪽으로 상고한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생각하여 곰곰이 헤아려 본다는 의미.동의어】▶ 左思右量 (좌사우량)字意() 왼손을 펴고 있는 모양. 후에 오른손[]’과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을 더함. () ‘은 사람 뇌의 모양. 마음과 뇌에서 결정하는 생각이라는 의미 생성. () 오른손을 펴고 있는 모양. ‘()’와 모양이 유사함. 역시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후에 를 더함. () 늙다[]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상고하다는 의미 생성. ()를 제외한 부분은 발음 역할도 함.

[2001] 座 席 未 煖 (좌석미난)한자자리 좌 / 자리 석 / 아닐 미 / 따뜻할 난의미앉은자리가 따듯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분주하게 돌아다니거나 이사를 자주 함을 이르는 말.字意() 집 안에 앉는 곳의 의미로 자리의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역할도 함.() [()]을 이용해 바닥에 까는 자리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지위의 의미까지 확대됨. () 나무의 위에 가지를 더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후에 가지가 무성해 저 쪽을 볼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부정사의 의미로 아니다는 의미를 확대함. () 불을 때어서 따뜻하다는 의미에서 따뜻하다는 뜻 생성. ()은 발음 요소. ‘()’과 동자.좌불안석, 좌사우고, 좌석미난 - 교본파일(66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2] 坐 食 山 空 (좌식산공)한자앉을 좌 / 먹을 식 / 산 산 / 빌 공의미앉아서 먹기만 하면 산도 빈다는 뜻으로,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놀고 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지고 만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 솟아 있는 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 구멍[()]이 비어있다는 의미에서 비다’, ‘헛되다등의 의미 생성

[2003] 坐 臥 起 居 (좌와기거)한자앉을 좌 / 누울 와 / 일어날 기 / 살 거의미앉고 눕고 일어나며 산다는 뜻으로, 사람이 보통 살아가는 일, 또는 일상 생활을 일컫는 말.유의어】▶ 左右起居 (좌우기거) : 일상 생활의 온갖 동정(動靜).字意() 사람이 엎드려 쉰다는 의미. 신하가 임금 앞에서 엎드리는 것에서 과 합해서 만듦. () 몸을 일으켜 걷는 모양에서 일어나다는 의미 생성. () 본래 ()는 구부리고 앉아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평하게 앉아있는 의미에서 살다는 의미 파생.

[2004] 座 右 之 銘 (좌우지명)한자자리 좌 / 우른 우 / 어조사 지 / 샛길 명의미자리 오른쪽의 새김이라는 뜻으로, 늘 자리 옆에 갖추어 놓고 반성의 재료로 삼는 격언 [ = 座右銘].字意() 집 안에 앉는 곳의 의미로 자리의 의미를 생성함. ‘()’는 발음 역할도 함. () 오른손을 펴고 있는 모양. ‘()’와 모양이 유사함. 역시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후에 를 더함. () 금속에 새긴 글자의 의미에서 새기다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좌식산공, 좌와기거, 좌우지명 - 교본파일(66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5] 坐 而 待 旦 (좌이대단)한자앉을 좌 / 말이을 이 / 기다릴 대 / 아침 단의미앉아서 아침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밤중부터 일어나 앉아 날이 새기를 기다리듯이 그것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깊음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기다리다는 일에서 갖추어 기다리게 되어 대접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태양이 지평선 위에 올라왔음을 표시해 해가 뜬 아침의 의미 생성.

[2006] 坐 而 待 死 (좌이대사)한자앉을 좌 / 말이을 이 / 기다릴 대 / 죽을 사의미앉아서 죽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무런 대책도 강구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 기다리다는 일에서 갖추어 기다리게 되어 대접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생성

[2007] 坐 井 觀 天 (좌정관천)한자앉을 좌 / 우물 정 / 볼 관 / 하늘 천의미우물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해가 좁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井中之蛙 (정중지와) : 우물 안 개구리.以管窺天 (이관규천) : 대롱으로 하늘을 봄.字意() ‘자 모양의 우물틀에서 생성. 사방 일리(一里)마을의미도 있음. () 을 더해 늘어놓고 잘 보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좌이대단, 좌이대사, 좌정관천 - 교본파일(66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8] 左 之 右 之 (좌지우지)한자왼 좌 / 어조사 지 / 오른 우 / 어조사 지의미왼쪽으로 했다가 오른쪽으로 했다가 한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을 이르는 말.연관어】▶ 生殺與奪 (생살여탈) :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함.字意() 왼손을 펴고 있는 모양. 후에 오른손[]’과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을 더함.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오른손을 펴고 있는 모양. ‘()’와 모양이 유사함. 역시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후에 를 더함.

[2009] 左 衝 右 突 (좌충우돌)한자왼 좌 / 찌를 충 / 오른 우 / 부딪칠 돌의미왼쪽으로 찌르고 오른쪽으로 부딪친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마구 찌르고 치고받는 것처럼 아무에게나 또는 아무 일에나 함부로 맞닥뜨림을 이르는 말.字意() ‘향하다는 의미에서 부딪히다’, ‘찌르다등의 의미 파생. ‘()’은 발음 요소. () 개가 구멍으로 달려간다는 의미에서 힘차게 달려간다는 의미로 부딪치다를 생성, 후에 갑자기의 뜻까지 파생함.

2010] 左 脯 右 醯 (좌포우혜)한자왼 좌 / 포 포 / 오른 우 / 초 혜의미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라는 뜻으로, 제사(祭祀)의 제물(祭物)을 진설(陳設)할 때, 육포(肉脯)는 왼쪽에, 식혜(食醯)는 오른쪽에 차리는 격식을 이르는 말.유의어魚東肉西 (어동육서) : 물고기는 동쪽, 육고기는 서쪽.紅東白西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字意() 저미어 말린 고기인 의 의미. ‘()’는 발음 역할. () 죽에 술을 섞어 만든 의 의미에서 ()’의 생략형에 []’[용기]’를 결합해 만듦. ‘식혜의 의미로도 사용됨.좌지우지, 좌충우돌, 좌포우혜 - 교본파일(67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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