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2041-2070

ria530 2013. 1. 19. 14:41

[2041] 浚 民 膏 澤 (준민고택)한자빼앗을 준 / 백성 민 / 기름고 / 윤택할 택의미백성들의 기름과 노력을 빼앗는다는 뜻으로, 국민의 재산을 몹시 착취하고 빼앗는다는 의미.참고】▶ 膏澤 (고택) : 은택(恩澤)의 뜻과 고혈(膏血)의 뜻이 있음.字意() 물이 깊다는 것에서 물 바닥을 파다는 뜻과 빼앗다는 의미로 확대됨. () 노예의 눈을 바늘로 찌른 모양에서 무지한 사람들의 의미로 백성의 의미 생성. () []이 쪘다는 의미. '기름지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물이 촉촉한 지대의 의미에서 후에 윤이 난다는 의미 확대로 윤택하다는 뜻 파생.

[2042] 蠢 蠢 無 識 (준준무식)한자꿈뜰거릴 준 / 꿈들거릴 준 / 없을 무 / 알 식의미굼지럭거리면서 아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느리고 어리석어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의미.유의어一字無識 (일자무식) : 한 글자도 아는 것이 없음目不識丁 (목불식정) : 눈이 정자를 알지 못함.字意() 벌레가 꿈틀거리면서 움직이다는 뜻에서 어리석다는 뜻까지 파생.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말로 설명해 안다는 의미. ‘기억하다’, ‘외다는 의미로는 ()발음. 모두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

[2043] 啐 啄 同 時 (줄탁동식)한자떠들 줄 / 쪼을 탁 / 같을 동 / 때 시의미울고 쪼는 것이 같은 시기에 한다는 뜻으로, 알에서 나오려는 병아리의 껍질 쪼는 소리에 어미 닭이 껍질을 쪼아서 나오도록 도와주는 것을 동시에 한다는 의미에서 사제간(師弟間)의 연분이 서로 무르익은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로 사용됨.참고어원: 불가(佛家)에서 배우는 사람이 선사(禪師)의 일깨움을 구하려는 것이 이고, 선사가 배우는 사람을 일깨워주는 것이 .字意() ‘떠들다는 의미. 맛보다는 의미로는 ()발음. () 새가 부리로 쪼다는 의미. ‘()’은 정으로 쪼다는 뜻. () ‘()’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는 의미에서 한가지’, ‘같다등의 의미 파생. ()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준민고택, 준준무식, 줄탁동시 - 교본파일(68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44] 衆 寡 不 敵 (중과부적)한자무리 중 / 적을 과 / 아니 불 / 대적할 적의미적은 수는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수는 다수를 대적하여 맞겨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동의어】▶ 寡不適中 (과부적중) 관용적으로 衆寡不敵을 사용함.유의어】▶ 使蚊負山 (사문부산) : 모기로 하여금 산을 짊어지게 함.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 집안에 저장한 물건을 나누어주어[아래쪽 부분은 나눈다는 의미의 ()’의 변형] 물품이 부족해진다는 의미에서 적다는 의미 생성. () 공격의 대상이라는 의미에서 원수의 의미를 지님. 후에 맞서다는 의미 파생. ‘(: 가다)’, ‘(: 따다)’, ‘(: 물방울)’ 등과 구별에 유의.

[2045] 衆 口 難 防 (중구난방)한자무리 중 / 입 구 / 어려울 난 / 막을 방의미많은 사람들의 입을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여론(輿論)의 힘의 큼을 이르는 말인데, 점차 막기 어려울 정도로 마구 지껄이고 떠듦을 이르는 말로 순화됨.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까지 파생함. ()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대신에 ()’자를 사용하게 됨. () 방호하고 막는 ''의 의미에서 '막다'는 의미 파생.

[2046] 衆 口 鑠 金 (중구삭금)한자무리 중 / 입 구 / 녹일 삭 / 쇠 금의미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마침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큰 힘을 가졌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됨.참고】▶ 衆心成城 (중심성성) : 많은 사람의 마음이 뭉치면 성처럼 견고함.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 쇠붙이를 녹인다는 의미. () 땅 속에서 금속이 드러나 있는 모양에 발음 을 더함. 금속의 대표격으로 사용되고 성씨에서는 ‘()’으로 발음됨.중과부적, 중구난방, 중구삭금 - 교본파일(6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47] 衆 口 一 辭 (중구일사)한자무리 중 / 입 구 / 한 일 / 말 사의미여러 사람의 입에서 하나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하는 말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異口同聲 (이구동성) : 다른 입에서 같은 소리. 의견일치.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 사람의 벌린 입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구’, ‘어귀의 의미까지 파생함. () 죄인에게 낙인찍는 칼의 모양인 ()’에서 본래 잘잘못을 따지다는 의미인데, 후에 이나 ’, 또는 감사’, ‘사양등의 의미를 파생함.

[2048] 衆 怒 難 犯 (중노난범)한자무리 중 / 성낼 노 / 어려울 난 / 범할 범의미많은 사람들의 노여움은 범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군중의 분노는 함부로 대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동의어】▶ 衆怒不可犯 (중노불가범) : 군중의 분노는 범할 수 없다유의어】▶ 衆怒如水火 (중노여수화) : 군중의 분노는 물불처럼 맹렬함字意() 화가 나고 성이 난다는 의미. ‘()’는 발음. ‘(: 용서하다)’와 구별에 유의. ()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대신에 ()’자를 사용하게 됨. () 사나운 개가 사람을 지키고 있는 모양에서 범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2049] 仲 尼 之 徒 (중니지도)한자버금 중 / 중 니 / 어조사 지 / 무리 도의미중니의 무리라는 뜻으로, 공자(孔子)의 문인(門人)들을 이르는 말.참고】▶ 仲尼之徒 考以四科 (중니지도 고이사과): 중니의 무리는 네 가지 과목[德行(덕행), 政事(정사), 言語(언어), 文學(문학)]으로 인재를 시험함.字意() 형과 아우의 가운데 사이라는 의미에서 둘째’, ‘버금의 의미 생성. () 여승의 의미와 산이름[尼丘山(이구산: 공자가 태어난 곳)]’의 의미. () 길에서 걷는 사람들의 의미. 후에 한갓의미도 파생. 중구일사, 중노난범, 중니지도 - 교본파일(6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50] 衆 力 移 山 (중력이산)한자무리 중 / 힘 력 / 옮길 이 / 산 산의미많은 사람의 힘은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길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유의어】▶ 十匙一飯 (십시일반) : 열 숟가락으로 한 밥을 이룸.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 팔에 힘을 주었을 때 근육이 불거진 모양에서 의미를 생성했는데, 힘을 이용하는 일이나 노력 등을 의미하는 ’, ‘힘쓰다뜻으로 사용. () 곡물을 많이 생산해서 운반한다는 뜻으로 옮기다는 의미 생성. () 솟아 있는 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2051] 重 言 復 言 (중언부언)한자무거울 중 / 말씀 언 / 다시 부 / 말씀 언의미거듭 말하고 다시 말한다는 뜻으로,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을 이르는 말.관련어】▶ 橫說竪說 (횡설수설) :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字意() 사람이 짐을 메고 가는 모양에서 무겁다는 의미 생성. 후에 거듭의 의미 파생. ‘()’ 부수는 자형분류임. ()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 처음 있던 곳으로 돌아오다는 의미로 회복하다’, ‘돌아가다는 의미 생성.

[2052] 衆 議 成 林 (중의성림)한자무리 중 / 의논할 의 / 이룰 성 / 수풀 림의미뭇사람들의 의논은 평지에 숲도 이룬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말하면 그렇지 않은 일도 그럴 듯하게 되어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三人成虎 (삼인성호) : 세 사람이면 호랑이도 만듦.衆口鑠金 (중구삭금) : 뭇사람의 참소하는 말은 쇠도 녹임.字意()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등의 뜻을 생성함.() 대화와 토론으로 의논하고 논의한다는 의미. ‘()’는 발음 역할. () ‘(-)’은 발음부분, ‘()’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로 보기도 함. () 나무가 한 곳에 많이 모여있다는 의미에서 수풀의 의미 생성.중력이산, 중언부언, 중의성림 - 교본파일(6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53] 重 足 側 目 (중족측목)한자거듭 중 / 발 족 / 곁 측 / 눈 목의미발을 모으고 곁눈질을 한다는 뜻으로, 두 발을 모아 서서 곁눈질로 보는 것처럼 매우 두려워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유의어】▶ 戰戰兢兢 (전전긍긍) : 매우 두려워 벌벌 떠는 모양.字意() 사람이 짐을 메고 가는 모양에서 무겁다는 의미 생성. 후에 거듭의 의미 파생. ‘()’ 부수는 자형분류임. () 발 모양의 ()’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를 함께 본뜬 글자로, ‘을 의미함.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자기 주변의 한쪽의 의미로 을 나타냄. ‘()’은 발음 요소. ()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과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보는 것등의 의미로 활용됨. ‘()’보는 행위자체를 의미하는 별도의 부수자.

[2054] 櫛 風 沐 雨 (즐풍목우)한자빗 즐 / 바람 풍 / 머리감을 목 / 비 우의미바람으로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긴 세월을 객지(客地)에서 떠돌며 갖은 고생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沐雨櫛風]유의어】▶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을 맞으며 먹고 이슬 맞으며 잠.字意() 머리 빗는 의 의미. ‘()’은 발음 역할. ()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머리감아 씻는다는 의미. 후에 "목욕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본떠 기후’,‘날씨등의 의미로 활용됨

[2055] 甑 已 破 矣 (증이파의)한자시루 증 / 이미 이 / 깨뜨릴 파 / 어조사 의의미시루는 이미 깨어졌다는 뜻으로, 이미 그릇된 일은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관련어亡羊補牢 (망양보뢰)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 죽은 뒤의 약방 처방문.字意() 떡을 찔 때 사용하는 시루의 의미. ‘()’은 발음. () 뱀의 모양인 ()에서 왔지만, 구분되어 그만두다’, ‘그치다등의 의미로 사용됨. 부사 이미의 뜻으로 많이 쓰임. ()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등의 의미 생성. () 단정이나 결정 등의 어기를 표현하는 어조사 역할[=].중족측목, 즐풍목우, 증이파의 - 교본파일(6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56] 趾 高 氣 揚 (지고기양)한자발 지 / 높을 고 / 기운 기 / 올릴 양의미발이 높고 기운이 뻗친다는 뜻으로, 발을 높이 올려 걷고 의기양양(意氣揚揚)하여 뽐내는 모양을 이르는 말.유의어意氣揚揚 (의기양양) : 뜻과 기운이 만족해 얼굴에 드러남.氣勢騰騰 (기세등등) : 기운과 형세가 매우 높고 힘참.字意() 복사뼈 아래 부분의 의 의미. ‘()’는 발음. ()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는 발음 작용. () 위로 쳐들어 올린다는 의미에서 오르다’, ‘날리다’, ‘알려지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2057] 至 高 至 純 (지고지순)한자지극할 지 / 높을 고 / 지극할 지 / 순수할 순의미지극히 고결하고 지극히 순수하다는 뜻으로, 더할 나위 없이 고귀하고 순수한 대상을 이르는 말.참고】▶ 至高至順 (지고지순)으로도 표현함.字意() 새가 날아 내려오는 모양에 땅에 닿았다[아래 ᅳ]는 의미를 합쳐 새가 땅에 내려왔다는 이르다’, ‘미치다등의 뜻 도출. ()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순색의 비단 실의 의미에서 후에 순수하고 온화하다는 의미 파생.

[2058] 至 公 無 私 (지공무사)한자지극할 지 / 공변될 공 / 없을 무 / 사사로울 사의미지극히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으로, 더할 나위 없이 공평하고 사사로운 마음이 없음을 이르는 말.유의어至公至平 (지공지평) : 지극히 공평하고 치우침이 없음.公平無私 (공평무사) : 지극히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字意() 사사로움을 배반한다는 의미에서 공변되다는 생성. 후에 공적인 내용이나 임금, 높은 벼슬아치등의 의미 파생.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사사로운 개인의 상징으로 벼[]를 사용해 사사롭다는 의미 생성.지고기양, 지고지순, 지공무사 - 교본파일(6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59] 至 近 之 處 (지근지처)한자지극할 지 / 가까울 근 / 어조사 지 / 곳 처의미지극히 가까운 곳이라는 뜻으로, 아주 가까운 곳을 이르는 말.유의어】▶ 至近之地 (지근지지) : 咫尺之地 (지척지지)字意() 새가 날아 내려오는 모양에 땅에 닿았다[아래 ᅳ]는 의미를 합쳐 새가 땅에 내려왔다는 이르다’, ‘미치다등의 뜻 도출. () 거리가 가깝다는 의미에서 이나 친척등의 의미 파생. ()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는 발음 역할임.

[2060] 志 氣 相 合 (지기상합)한자뜻 지 / 기운 기 / 서로 상 / 합할 합의미뜻과 기운이 서로 합한다는 뜻으로, 서로 뜻이 잘 맞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 志氣投合 (지기투합) : 意氣投合 (의기투합).字意() 본래 [+]으로 마음이 가는 쪽이라는 의미에서 마음이 지향하는 의 의미 생서. () 자연에 존재하는 기의 흐름을 세 개의 가로 선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함. ‘()’는 발음 작용.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정승등 의미 파생. ()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 생성.

[2061] 知 己 之 友 (지기지우)한자알 지 / 자기 기 / 어조사 지 / 벗 우의미자신을 알아주는 벗이라는 뜻으로, 자기의 진심과 진가를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의 의미.[준말; 知己]유의어】▶ 知音 (지음) : 자신을 알아주는 벗.字意()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뜻 생성. () 만물이 자신을 숨기고 있는 개념에서 의 의미 도출. ()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지근지처, 지기상합, 지기지우 - 교본파일(6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62] 知 難 行 易 (지난행이)한자알 지 / 어려울 난 / 행할 행 / 쉬울 이의미알기는 어려워도 행동은 쉽다는 뜻으로, 도리를 알기는 어려우나, 알기만 하면 이것을 실천하기는 쉽다는 의미인데, 손문의 주장.반의어】▶ 知易行難 (지이행난) : 알기는 쉽고 행하기는 어렵다.字意()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뜻 생성. ()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대신에 ()’자를 사용하게 됨. ()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2063] 指 大 於 臂 (지대어비)한자손가락 지 / 큰 대 / 어조사 어 / 팔 비의미손가락이 팔보다 크다는 뜻으로,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되어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本末顚倒 (본말전도) : 근본과 말단이 뒤바뀜.賊反荷杖 (적반하장) : 도적이 도리어 몽둥이를 듦.字意()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등의 뜻 파생.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팔꿈치부터 손목까지의 의 의미.

[2064] 舐 犢 之 愛 (지독지애)한자핥을 지 / 송아지 독 / 어조사 지 / 사랑 애의미송아지를 핥아주는 사랑이라는 뜻으로,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는 것처럼 제 자식을 깊이 사랑함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동의어】▶ 舐犢之情 (지독지정) 字意() 혀로 핥는다는 의미. ‘()’는 발음요소. () 어린 송아지의 의미. () 위쪽과 아래쪽이 사람의 손 모양으로 두 손으로 마음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전해준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아끼다', '사랑하다'는 의미 파생.지난행이, 지대어비, 지독지애 - 교본파일(6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65] 之 東 之 西 (지동지서)한자갈 지 동녘동 갈 지 서녘서의미동쪽으로도 가고 서쪽으로도 간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右往左往 (우왕좌왕) : 이리저리 왔다갔다 갈팡질팡함.字意()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해가 나무의 중간쯤 올라간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의 의미 생성. 西() 본래 새가 보금자리에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저녁 무렵의 해가 지는 방향인 저쪽을 의미함.

[2066] 指 東 指 西 (지동지서)한자가리킬 지 / 동녘 동 / 가리킬 지 / 서녘 서의미동쪽을 가리켰다가 서쪽을 가리켰다가 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젖혀놓고 엉뚱한 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호도(糊塗)한다는 의미.유의어】▶ 指東劃西 (지동획서) : 동쪽을 가리키며 서쪽을 그음.字意()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등의 뜻 파생. () 해가 나무의 중간쯤 올라간 상태로, 해가 떠오르는 방향인 동쪽의 의미 생성. 西() 본래 새가 보금자리에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저녁 무렵의 해가 지는 방향인 저쪽을 의미함

[2067] 芝 蘭 之 交 (지란지교)한자지초 지 / 난초 란 / 어조사 지 / 사귈 교의미지초와 난초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선인(善人)이나 군자(君子)에 비유하는 지초와 난초의 관계처럼 친구 사이의 고상하고 청아한 교제를 이르는 말.유의어】▶ 金蘭之交 (금란지교) : 두 사람의 사귐이 그 날카로움으로 쇠도 자를 수 있고 그 향기가 난초와도 같다는 의미.字意() 상서로운 징조로 보는 신초(神草)의 하나인 지초의 이름. ‘()’는 발음. () 사군자[梅蘭菊竹] 중의 하나인 난초의 의미. 아래부분은 발음. () 두 발을 서로 교차해서 꺾고 있는 모양에서 서로 사귄다는 의미 생성. 후에 서로 주고받다는 뜻 파생.지동지서, 지동지서, 지란지교 - 교본파일(6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68] 地 靈 人 傑 (지령인걸)한자땅 지 / 신령 령 / 사람 인 / 뛰어날 걸의미땅은 영묘(靈妙)하고 사람은 빼어나다는 뜻으로, 산천이 수려하고 지세가 빼어나서, 그 지기를 띠고 태어난 그 곳 주민도 한결 뛰어나다는 의미.字意()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 신이 내려주는 신령스러운 은총의 의미에서 신령의 의미 생성.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뛰어나고 빼어난 사람의 의미로 준걸(俊傑)’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2069] 指 鹿 爲 馬 (지록위마)한자가리킬 지 / 사슴 록 / 할 위 / 말 마의미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속여 권세를 함부로 함을 말함.故事()나라 시황(始皇)의 내시대장 조고(趙高)는 시황의 사망 후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 첫째 부소(扶蘇)가 아닌 어린 둘째 호해(胡亥)2세 황제에 오르도록 시황의 유언을 조작하고, 여러 충신들이 반항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시험하기를 사슴을 2세에게 바치면서 말이라고 하고 의아해하는 황제 앞에서 군신들에게 사슴인지 말인지 답하게 한다. 사슴이라 말한 충신들을 제거함으로써 그의 정책에 반기를 들지 못하게 했다. 결국 권력이 썩어 진()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 史記 秦始皇本紀유의어】▶ 移天易日 (이천역일) : 하늘을 옮기고 해를 바꿈. 간신의 권력농단.字意() 손가락의 의미에서 가리키다’, ‘지시하다등의 뜻 파생. 鹿() 머리 위의 뿔부터 네 발까지 숫사슴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사슴의 뜻으로 쓰임.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의미 생성. () 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2070] 支 離 滅 裂 (지리멸렬)한자가를 지 / 떨어질 리 / 멸할 멸 / 찢어질 렬의미갈라지고 떨어지고 없어지고 찢어진다는 뜻으로,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을 이르는 말.字意() 손으로 대나무 가지를 떼어낸다는 의미에서 (:가지)’의 본래 의미인 가지지탱하다는 뜻 생성. () 새의 꼬리를 갈라 나누어 구별하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뜻 생성. ‘()’가 발음. () 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망하다는 뜻 파생. 오른쪽은 발음. () 찢어지고 갈라진다는 의미. ()은 발음.지령인걸, 지록위마, 지리멸렬 - 교본파일(69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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