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1441-1470

ria530 2012. 12. 18. 15:37

[1441] 拈 華 微 笑 (염화미소)한자집을 념 / 화려할 화 / 작을 미 / 웃을 소의미연꽃을 따서 미소짓는다는 뜻으로.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불가(佛家)의 용어. 석가(釋迦)와 제자 가섭(迦葉)의 이심전심 고사에서 전함.유의어以心傳心 (이심전심) : 마음으로 마음을 전함心心相印 (심심상인) : 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음敎外別傳 (교외별전) : 가르침 밖에 별도로 전함 不立文字 (불립문자) : 문자를 세우지 않음拈華示衆 (염화시중) : 염화미소를 중생에게 보임字意() 손가락으로 집어 들다는 의미에서 집다는 의미 생성. () 나무에 달린 가지, 잎 등을 상세하게 표현해서 화려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전됨. () ‘으로 은밀하게 몰래 간다는 의미를 표현했는데, 후에 미세하다’, ‘미천하다등 파생. 을 제외한 오른쪽 부분이 발음. ()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는 발음 요소.

[1442] 葉 落 知 秋 (엽락지추)한자잎사귀 엽 / 떨어질 락 / 알 지 / 가을 추의미낙엽이 떨어지는 것으로 가을을 한다는 뜻으로, 낙엽이 하나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계절이 벌써 가을로 들어섬을 아는 것처럼 조그마한 현상으로부터 커다란 근본을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 [= 一葉落知天下秋(일엽락지천하추)]유의어】▶ 一葉知秋 (일엽지추) : 하나의 잎사귀로 가을을 안다.字意() 잎사귀가 많이 가지에 매달려 있는 의미에서 의 의미를 생성함. ()로 표시하고, 아래 부분은 발음 요소. () 풀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 ()은 발음. ()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뜻 생성. ()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1443] 榮 枯 盛 衰 (영고성쇠)한자영화로울 영 / 마를 고 / 성할 성 / 쇠할 쇠의미영화롭고 쇠하며, 융성하고 쇠락하다는 뜻으로, 성함과 쇠함이 무상하여 일정하지 않음과 같이 성함과 쇠함이 서로 뒤바뀌면서 세상의 변화가 무상함을 일컬음. 유의어】▶ 興亡盛衰 (흥망성쇠) : 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함.연관어麥秀之嘆 (맥수지탄) : 멸망한 고국에 대한 한탄.字意() 나무 가지에 꽃들이 활짝 펴있는 모양에서 화려하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나무가 말랐다는 의미에서 마르다;, ’쇠하다등을 생성함. ‘()’는 발음. () 그릇에 가득 채운 것에서 성하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으로도 사용함. () 우비나 상복의 의미인데, 후에 짜임이 엉성하다는 의미에서 약하고 기운 없다는 뜻의 쇠하다는 의미 파생함.염화미소, 엽락지추, 영고성쇠 - 교본파일(481)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미 생성.

1443] 榮 枯 盛 衰 (영고성쇠)한자영화로울 영 / 마를 고 / 성할 성 / 쇠할 쇠의미영화롭고 쇠하며, 융성하고 쇠락하다는 뜻으로, 성함과 쇠함이 무상하여 일정하지 않음과 같이 성함과 쇠함이 서로 뒤바뀌면서 세상의 변화가 무상함을 일컬음. 유의어】▶ 興亡盛衰 (흥망성쇠) : 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함.연관어麥秀之嘆 (맥수지탄) : 멸망한 고국에 대한 한탄.字意() 나무 가지에 꽃들이 활짝 펴있는 모양에서 화려하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나무가 말랐다는 의미에서 마르다;, ’쇠하다등을 생성함. ‘()’는 발음. () 그릇에 가득 채운 것에서 성하다등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으로도 사용함. () 우비나 상복의 의미인데, 후에 짜임이 엉성하다는 의미에서 약하고 기운 없다는 뜻의 쇠하다는 의미 파생함.염화미소, 엽락지추, 영고성쇠 - 교본파일(481) 포함되어 있습니다.

[1444] 永 久 長 天 (영구장천)한자길 영 / 오랠 구 / 길 장 / 하늘 천의미길고 오랜 먼 하늘이라는 뜻으로, 한없이 긴 세월(歲月)의 의미.유의어】▶ 永世無窮 (영세무궁) : 끝없이 영원한 세월.字意() 물줄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모양에서 길다는 의미 생성. () 움직이는 사람을 뒤에서 잡는 모양에서 머무르다는 의미로 오래되다는 의미 생성. ()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1445] 詠 雪 之 才 (영설지재)한자읊을 영 / 눈 설 / 어조사 지 / 재주 재의미눈을 시로 읊는 재주라는 뜻으로, 여자의 문재(文才) 있음을 비유하는 말. 고사()나라의 왕응지(王凝之)의 아내 사도온이 눈을 버들개지에 비유해 즉흥으로 妙句(묘구)를 읊은 고사에서 유래.동의어柳絮之才 (유서지재): 버들개지의 재주.字意() 시가(詩歌)를 읊조리거나 노래한다는 의미. ()은 발음.() 빗자루 모양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을 의미함. () 본래 식물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재능 있는 인재는 뿌리부터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인재’, ‘재주의 의미 파생. ()재목의 의미

1446] 永 世 不 忘 (영세불망)한자길 영 / 세상 세 / 아니 불 / 잊을 망의미영원히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길이길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간직한다는 의미. 연관어】▶ 白骨難忘 (백골난망) : 뼈가 하얗게 되더라도 잊기 어렵다.字意() ‘十十十의 결합으로 삼십년을 의미하는 세대의 뜻 생성. 후에 세상(世上)’의 의미를 파생함.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은 발음 역할도 함.영구장천, 영설지재, 영세불망 - 교본파일(4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47] 英 雄 豪 傑 (영웅호걸)한자꽃 영 / 수컷 웅 / 호걸 호 / 뛰어날 걸의미빼어나고 뛰어난 호걸스러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재능과 지혜가 뛰어나 대중을 영도(領導)하고 세상을 경륜(經綸)할 만한 사람이라는 의미.관련어】▶ 絶倫 (절륜) : 무리 중에 빼어남.字意()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것에서 뛰어나다는 의미를 파생함. ()은 발음 요소. () 새를 상징한 동물의 수컷의 의미. 암컷은 (). 왼쪽 부분은 발음 요소로 활용됨. () 큰집에서 돼지를 사용해 제례나 행사를 하는 의미에서 뛰어나다는 의미로 호걸스럽다나 그런 사람 의미 생성. () 뛰어나고 빼어난 사람의 의미로 준걸(俊傑)’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1448] 永 遠 無 窮 (영원무궁)한자길 영 / 멀 원 / 없을 무 / 다할궁의미길고 오램에 끝이 없다는 뜻으로, 다함이 없이 오래고 오램의 의미. 동의어】▶ 永永無窮 (영영무궁) : 길이 계속하여 다함이 없음.字意() 물줄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모양에서 길다는 의미 생성. ()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멀다는 뜻 생성하고 후에 심오하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은 발음.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본래 들어가기도 어려운 좁은 굴을 의미에서 다하다’, ‘궁구하다는 뜻을 파생하고 후에 궁색하다까지 파생.

[1449] 永 字 八 法 (영자팔법)한자길 영 / 글자 자 / 여덟 팔 / 법 법의미자를 쓰는 여덟 가지 방법이라는 뜻으로, ‘자 한 자로써 나타낸 모든 글씨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여덟 가지 운필법(運筆法)의 의미. 후한(後漢)의 채옹(蔡邕) 고안설과 진()의 왕희지(王羲之) 창작설이 있음.八法(:기운점/()), (:가로그음), (:내려그음), (:갈고리),(:치침),(:삐침),(:쪼음),(:파임).字意() 본래 자궁에서 아이가 나오는 모양인데, 후에 번식한다는 뜻으로 인해 두 개 이상의 글자가 결합된 조자(造字)글자뜻 파생. ()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로 분별하다는 뜻인데,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뜻 도출. () 물이 흘러가듯 순리대로 흘러가는 상황의 의미에서 규범’, ‘등 의미 생성.영웅호걸, 영원무궁, 영자팔법 - 교본파일(4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50] 禮 門 義 路 (예문의로)한자예도 례 / 문 문 / 옳을 의 / 길 로의미예의 문과 의의 길이라는 뜻으로, 예는 군자가 출입하는 문이고, 의는 군자가 걸어가는 길을 의미하는 군자의 실천적 가치를 표현하는 말. <출전 - 孟子>字意()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혀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의 의미를 지님. () ()()의 결합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양과 같은 동물의 결정체를 자신에게 비유해 바르고 깨끗한 정의’, ‘옳다등의 의미 생성. () 발로 움직여 옮겨서 가는 길의 의미.

[1451] 禮 煩 則 亂 (예번즉난)한자예도 례 / 번거로울 번 / 곧 즉 / 어지러울 란의미예의가 번거로우면 어지럽다는 뜻으로, 예의가 너무 까다롭고 번잡하면 도리어 문란해진다는 의미. 유의어】▶ 禮煩則不莊 (예번즉부장) : 예의가 번잡하면 경박해짐.字意() 머리[]가 더워져[] 아프다는 의미에서 괴로워하다는 의미 생성. () 본래 화폐[]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규정을 한다는 의미의 법칙[발음은 ()]’의 의미 생성. 문장 속에서 접속의 의미로 ‘~하면[발음은 ()]’으로 사용됨. () 실타래가 물레에 얽혀있는 것을 칼로 자르는 모양에서 어지럽다는 의미 생성. ‘은 칼날의 변형으로 봄.

[1452] 禮 義 廉 恥 (예의염치)한자예도 례 / 옳을 의 / 청렴할 렴 / 부끄러울 치의미예의와 염치라는 뜻으로, ‘()’는 일정한 예의범절이고, ‘()’는 인도(人道)에 벗어나지 않는 일이고, ‘()’은 정사선악(正邪善惡)의 구분을 명백하게 하는 일, ‘()’는 치욕을 아는 일을 의미함.<출전 - 管子>字意() 날카로운 모서리의 의미에서 곧고 바른 의미와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의미를 파생함. () 마음속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의미. ()와 의미 통함.예문의로, 예번즉난, 예의염치 - 교본파일(4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53] 五 里 霧 中 (오리무중)한자다섯 오 / 거리 리 / 안개 무 / 가운데 중의미오 리의 거리나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안개 속과 같이 희미하고 몽롱하여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고사후한(後漢)시대 장해(張楷)라는 선비가 도술로 오리무(五里霧)를 만들었다는 고사. <後漢書> 字意()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농사지을[] []이 있다는 의미에서 마을의미와 후에 구획을 의미한 거리단위로 사용됨. () 기상조건의 의미인 우를 사용해 하늘을 덮는 수증기인 안개의 의미 생성. 는 발음. ()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

[1454] 傲 慢 無 禮 (오만무례)한자거만할 오 / 게으를 만 / 없을 무 / 예도 례의미상대를 업신여기고 예의가 없다는 뜻으로,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고 예의에 맞지 않는 태도를 하는 것을 의미함.유의어傲慢放恣 (오만방자) : 남을 업신여기고 교만함.傲慢不遜 (오만불손): 남을 업신여기고 공손하지 못함.字意() 사람이 마음내키는 대로 즐기는 것에서 거만하다는 의미를 생성. ()는 발음. () 방종하고 업신여긴다는 의미에서 게으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1455] 寤 寐 不 忘 (오매불망)한자깰 오 / 잠잘 매 / 아니 불 / 잊을 망의미자나깨나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로 사랑하는 님이나 조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의미로 사용됨.유의어輾轉反側 (전전반측) : 뒤척거리면서 잠을 이루지 못함.輾轉不寐 (전전불매) : 시름에 겨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字意() 집 안 침상에서 일어나 잠에서 깨어나다는 의미에서 후에 깨닫다는 뜻까지 파생함. ‘()’는 발음. () 집안 침상에 누어 잠자다는 의미. 는 발음 역할. ()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은 발음 역할도 함.오리무중, 오만무례, 오매불망 - 교본파일(4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56] 吾 不 關 焉 (오불관언)한자나 오 / 아니 불 / 관계할 관 / 어조사 언의미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은 그 일에 상관하지 않고 관심이 없다는 의미.유의어】▶ 馬耳東風 (마이동풍) : 말귀에 동풍.字意() 입으로 말하는 주체의 의미로 의 뜻을 생성함. ()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표현해 아니다는 의미 도출. () 문을 잠그는 빗장의 의미에서, 후에 지역을 경계하는 관문의 의미와 상관하다는 뜻으로 확대됨. () 머리부분 화려한 새의 의미에서 후에 의미를 잃고 문장 속 어조사대명사등의 의미로 전용됨.

[1457] 吾 鼻 三 尺 (오비삼척)한자나 오 / 코 비 / 석 삼 / 자 척의미내 코가 석자라는 뜻의 속담 한역으로, 곤경에 처한 자신도 신경 쓸 겨를이 없는데 어찌 남을 동정하거나 돌볼 수 있냐는 의미. 동의어】▶ 吾鼻涕垂三尺 (오비체수삼척) : 내콧물이 석자는 흘러내림.字意() ‘의 의미인 자신의 의미로 사용되자 코 아래쪽부분까지 확대해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의 발음부을 더한 것으로 봄. ()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사람의 등뒤까지를 표시해서 길이의 단위인 10(: )를 나타내고, 후에 재는 도구인 의미까지 확대함.

[1458] 烏 飛 梨 落 (오비이락)한자까마귀 오 / 날 비 / 배 리 / 떨어질 락의미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상관없이 한 일에 공교롭게 다른 일과 같이 벌어져 무슨 관련이 있는 것처럼 쓸데없이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한 말. 연관어】▶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 오이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바로잡지 말라.字意()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 배나 배나무의 의미. ‘()’는 발음. () 풀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 ()은 발음.오불관언, 오비삼척, 오비이락 - 교본파일(4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59] 傲 霜 孤 節 (오상고절)한자업신여길 오 / 서리 상 / 외로울 고 / 마디 절의미서리를 업신여기며 홀로 절개를 지킨다는 뜻으로,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지키는 절개의 의미에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인 국화(菊花)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사람이 마음내키는 대로 즐기는 것에서 거만하다는 의미를 생성. ()는 발음. () ‘서리의미에서 후에 세월을 파생하고, 차갑거나 법의 엄함 등의 의미까지 확대. () 부모가 없는 자식의 의미에서 고아’, ‘외롭다는 뜻 생성. () 대나 초목의 마디의 의미에서 후에 절개’, ‘규칙등의 의미를 파생함.

[1460] 五 色 玲 瓏 (오색영롱)한자다섯 오 / 색 색 / 옥소리 령 / 옥소리 롱의미다섯 색이 찬란하게 빛난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빛이 한데 섞이어 황홀하고 아름답다는 의미. 유의어】▶ 五色燦爛 (오색찬란) : 여러 색이 섞여 황홀하고 아름다움.字意()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무릎을 꿇은 사람[]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 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 옥의 소리나 옥이 새겨져 아롱아롱한 모양을 의미. () 옥의 소리나 아름답고 찬란한 모양의 의미.

[1461] 五 獸 不 動 (오수부동)한자다섯 오 / 짐승 수 / 아니 불 / 움직일 동의미다섯 짐승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 , 사자, , 고양이가 한 곳에 모이면 서로 두려워하고 꺼리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의미. 字意() 짐승을 사냥하는 개의 모양까지 더해 길짐승의 의미를 생성함. () 무거운 것[]을 힘[]을 들여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움직이다는 의미 생성.오상고절, 오색영롱, 오수부동 - 교본파일(4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62] 五 十 步 百 步 (오십보백보)한자다섯 오 / 열 십 / 걸음 보 / 일백 백 / 걸음 보의미오십 걸음 백 걸음이라는 뜻으로, 오십보 후퇴한 자가 백보 후퇴한 자를 비웃는 것처럼 조금은 차이가 있으나 본질은 같음을 비유하는 말.동의어】▶ 五十笑百 (오십소백).유의어】▶ 大同小異 (대동소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이다.字意()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남북의 과 동서의 이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것에서 파생되어 수()를 모두 갖춘 ‘10’ 의미로 의 뜻 설명. () 위아래 모두 의 의미. 멈췄다가 간다는 의미로 걷다는 뜻을 생성함. () 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1463] 烏 焉 成 馬 (오언성마)한자까마귀 오 / 어찌 언 / 이룰 성 / 말 마의미가 된다는 뜻으로, 비슷한 글자를 잘못 쓰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 三豕金根 (삼시금근) : 己亥 金銀(기해 금은)을 잘못 읽음. 글자의 오용오독(誤用誤讀)을 비유.字意()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 머리부분 화려한 새의 의미에서 후에 의미를 잃고 문장 속 어조사대명사등의 의미로 전용됨. () ‘(-)’은 발음부분, ‘()’와 동일해서 성하다는 의미부분. ‘충실하고 성하게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에서 이루다는 뜻 발생. +로 보기도 함. ()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1464] 吳 越 同 舟 (오월동주)한자나라 오 / 넘을 월 / 같을 동 / 배 주의미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뜻으로, 서로 앙숙인 원수끼리 같은 처지에 있게 될 경우를 이르는 말. 연관어】▶ 犬猿之間 (견원지간) : 앙숙인 개와 원숭이의 사이.字意() 머리를 기울여 즐기다는 의미나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중국 남쪽 오나라의 의미 생성. () 앞질러 건너다는 의미에서 넘다는 의미 생성. () ‘()’를 제외한 부분은 덮어 가린 일정한 장소의 의미로, 사람들[]이 일정 장소에 모이다는 뜻 생성. 후에 함께 모였다에서 한가지’, ‘같다등의 뜻 파생. () '통나무배'의 모양을 본뜬 글자.오십보백보, 오언성마, 오월동주 - 교본파일(4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65] 五 日 一 石 (오일일석)한자다섯 오 / 날 일 / 한 일 / 돌 석의미닷새에 한 돌을 그린다는 뜻으로, 명공(名工)이 애쓰며 소홀히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출전】▶ 十日畵一水 五日畵一石 (십일화일수 오일화일석) - 杜甫.字意()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큰 석재(石材)의 의미.

[1466] 五 臟 六 腑 (오장육부)한자다섯 오 / 장기 장 / 여섯 륙 / 내장 부의미신체의 다섯 장기와 여섯 내장이란 뜻으로, 신체 내장의 총칭으로 사용되거나 속마음을 의미하기도 함.五臟】▶ (심장), (신장), (폐장), (간장), (비장)六腑】▶ 大腸(대장), 小腸(소장), (), (:쓸개), 膀胱(방광), 三焦(삼초)字意() 몸 속 내장의 의미로 다섯 臟器(장기)’를 의미함. () 음수의 완성인 을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을 만듦. () 내장의 일부인 육부(六腑)의 의미. 오장과의 차이는 장기의 움직임이 연속적이면 오자이고 비연속적이면 육부에 해당함.

[1467] 五 風 十 雨 (오풍십우) 한자다섯 오 / 바람 풍 / 열 십 / 비 우의미닷새에 한 번씩 바람이 불고, 열흘에 한 번씩 비가 온다는 뜻으로, 기후가 순조롭고 풍년이 들어 천하가 태평한 모양을 이르는 말. [太平聖代(태평성대)]관련어】▶ 大有之年 (대유지년) : 큰 소득이 있는 해. 풍년(豊年).字意()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남북의 과 동서의 이 서로 교차되어 합쳐 중앙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수()에서 모두 갖춘 ‘10’의 의미로 이라는 뜻으로 설명함. ()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본떠 기후’,‘날씨등의 의미로 활용됨.오일일석, 오장육부, 오풍십우 - 교본파일(4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468] 烏 合 之 卒 (오합지졸)한자까마귀 오 / 합할 합 / 어조사 지 / 병졸 졸의미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병졸이라는 뜻으로,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규율이 없는 병졸이나 그런 군중을 의미하는 말.동의어】▶ 烏合之衆 (오합지중) :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군중.字意()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 밥그릇과 뚜껑이 합쳐져 있는 모양에서 합하다는 의미 생성. ()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본래 옷에 표시하고 있는 하인의 의미에서 확대되어 최하위 군사인 병졸의 뜻이 됨. 부사로 갑자기의 뜻도 있음.

[1469] 五 行 相 剋 (오행상극)한자다섯 오 / 다닐 행 / 서로 상 / 이길 극의미오행이 서로 이기는 이치라는 뜻으로, 주역의 오행설(五行說)에서 유래된 것인데, 사람이나 사물이 서로 맞지 않거나 마주치면 서로 충돌하는 상태를 이르기도 함.相剋】▶ 土剋水(토극수), 水剋火(수극화), 火剋金(화극금), 金剋木(금극목), 木剋土(목극토)字意()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발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정승등의 의미 파생. () 무거운 것을 머리에 이고 있어 참고 견디다()()를 더해 이긴다는 의미를 강조함.

[1470] 五 行 相 生 (오행상생)한자다섯 오 / 다닐 행 / 서로 상 / 살 생의미오행이 서로 낳는다는 뜻으로,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의 오행이 서로 순환하면서 낳는 이치인데, 사람이나 사물이 서로 잘 맞거나 조화로운 관계를 이르기도 함.유의어】▶ 相生之理 (상생지리) : 오행(五行)이 상생(相生)하는 이치.相生】▶ 木生火(목생화), 火生土(화생토), 土生金(토생금), 金生水(금생수), 水生木(수생목).字意()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초목이 땅 위에 나와서 자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다’, ‘생겨나다’, ‘날 것의 의미.오합지졸, 오행상극, 오행상생 - 교본파일(49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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