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덕경-63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4 도덕경-63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4 "그러면 선생님 책은요? 그 한 달 동안 책도 읽지 말아야 하나요? 음악도 듣지 말구요? 여행은요? 얼마전에 스쿼시(squash)를 배우려고 등록해 뒀는데, 그것도 가지 말아야 하나요? 또 동내 아줌마들 몇이서 아이들에게 대한 바른 교육을 연구해 보자며 모..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62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3 도덕경-62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3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잠시'를 기다려주지 못한다. 그리고 도무지 이런 말들을 믿지를 못하는 것이다.어떻게 내 안의 '결핍'과 '부족'을 그 무엇으로든 채우지 않고, 그 냥 내버려 둘 수 있다는 말인가? 어떻게 그런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잠..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61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2 도덕경-61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2 뜻풀이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다는 것만 알고(太上 下知有之)...."로 시작되는 노자의 이 章을 읽노라면 문득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오는 다음의 구절이 생각난다. 子曰 無爲而治者 其舜也與 夫何爲哉 恭己正南面而已矣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60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 도덕경-60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 제17장 그리 되었다 한다 太上 下知有之 (태상 하지유지) 其次 親而譽之 (기차 친이예지) 其次 畏之 (기차 외지) 其次 侮之 (기차모지) 信不足焉 有不信焉 (신불족언 유불신언) 悠兮 其貴言 (유혜 기귀언) 功成事遂 (공성사수) 百姓皆謂我自然 (백성개위아..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58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3 도덕경-58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3 그런데 사실 나는 물리학(物理學)의 세계를 잘 모른다.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나는 '물리' 혹은 생물'과목이란 말만 들어도 머리가 띵해지고, 가슴이 답답해 지는 게, 도대체가 그 내용들이 내게는 그저 어렵고,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59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4 도덕경-59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4 내가 교직(敎職)에 있을 때의 일이다. 정심시간이 막 지난 5교시 수업을 할 때였는데, 나른한 봄날 오후였기에 수업을 하다 보면, 여기 저기서 쏟아지는 졸음을 견디다 못해 아에 책상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몇 있다. 그러면 대개는 수업을 하다 말고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추천의 글-철학박사 이 완 재 추천의 글 이 책의 저자인 김기태와 나의 인연은 깊다. 그가 영남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면서 부터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즉 나와 사제(師弟)의 인연이 맺어진 것이다. 그때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와 나는 늘 가까운 사이로 지내왔다. 가정적으로 불우하여 부정(父情)에 목말라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57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2 도덕경-57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2 뜻풀이 텅 밈에 이르기를 지극히 하고, 고요함을 지키기를 돈독히 하면(致虛極 守靜篤)...... 다시 말하면 '허정하면' 곧 '우리의 마음이 텅 비고 고요하면'이라는 말이다. 이는 또한 '우리의 분별심이 내려지면 '이라는 말인데, 그러면 만물이 무성하게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56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 도덕경-56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 제16장 불확정성의 원리 致虛極 守靜篤 (치허극 수정독) 萬物竝作 吾以觀復 (만물병작 오이관복) 夫物芸芸 各復歸其根 (부물운운 각복귀기근) 歸根曰靜 是謂復命 (귀근왈정 시위복명) 復命曰常 知常曰明 (복명왈상 지상왈명) 不知常 妄作凶 (불지상 망작..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55 제15장 `미운 아기오리 이야기`-6 도덕경-55 제15장 '미운 아기오리 이야기'-6 그리고 통나무를 쪼개고 다듬어 무언가를 만들면, 때깔도 나고 또한 여러가지로 요긴하게 쓰이게도 되지만, 아직 다듬지도, 쪼개지도 않은 통나무라, 그 것은 말하자면 아직 그 무엇으로도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모호하고, 불분명하여, 아무.. 도덕경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