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덕경-31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4 도덕경-32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4 滌際玄覽 能無疵乎(마음의거울을 닦아 깨끗이 하여 능히 티하나 없게 할 수 있는가?) 이런 류(類)의 문장을 대할 때마다 나는 괜스레 흥분한다. 왜냐하면 대분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거울을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30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3 도덕경-30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3 專氣致柔 能영兒乎(기운을 오로지 하고 부드러움을 이루어 능히 어린아이와 같을 수 있는가?) '기운을 오로지하다(專氣)'라는 것은 곧 기운을 전일(專一)하게 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오직 '하나'만 있게 된 상태를 말한다. 무엇이든 둘로 나누어..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9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2 도덕경-29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2 뜻 풀이: 누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을 일러 '힘들다'하며 이 화창한 봄날 꽃이 피고 나비가 날고 산들바람에 온세상이 다시 눈부신 초록의 물결로 춤을 추는 것을 두고 '어렵다'하는가? 누가 공중에 나는 새를 보고 '힘들다'하며 물속에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8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도덕경-28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제10장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載營魄抱一 能無離乎(재영백포일 능무이호) 專氣致柔 能영兒乎(전기치유 능영아호) 滌除玄覽 能無疵乎(척제현람 능무위호) 愛民治國 能無爲乎(애민치국 능무위호) 天門開闔 能爲雌乎(천문개합 능위자호) 明白四..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7 제9장 그냥 살어라-5 도덕경-27 제9장 그냥 살어라-6 富貴而驕 自遺其咎 그러나 어쨋던 우리의 <노력>은 여전히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잇다. 그렇게 자꾸만 '持而盈之'하려 하고, '취而銳之'하려 하며, '金玉滿堂'하려 하다 보면, 어느새 교만해져서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한 엄..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7 제9장 그냥 살어라-5 도덕경-27 제9장 그냥 살어라-6 富貴而驕 自遺其咎 그러나 어쨋던 우리의 <노력>은 여전히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잇다. 그렇게 자꾸만 '持而盈之'하려 하고, '취而銳之'하려 하며, '金玉滿堂'하려 하다 보면, 어느새 교만해져서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한 엄..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6 제9장 그냥 살어라-4 도덕경-26 제9장 그냥 살어라-4 그랬으니 특히 올로 있는 저녁 시간이 되면 거의 완전히 '본색'을 드러내어 그 무엇도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면서 멍청히 아랫목에 앉아 다만 지겨워만 하고있기가 일쑤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엔가부터는 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문득 눈에 띈 생라면을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5 제9장 그냥 살어라-3 도덕경-25 제9장 그냥 살어라-3 취而銳之 不可長保 헤아려가며 더욱 날카롭게 해보지만 오래 보존할 수가 없다. 이 말도 마찬가지이다. 결국은 우리가 숫돌에 칼을 갈 때 가끔씩 칼날을 세워 눈으로 헤아려 가면서 날을 갈 듯이 그렇게 우리 자신을 가끔씩 돌아보며 더욱 날카롭고 빈틈없..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4 제9장 그냥 살어라-2 도덕경-24 제9장 그냥 살어라-2 持而盈之 不如其已 (잡고서 그것을 가득 채우려 함은 그만 두느니만 못하고)... 잡고서 그것을 가득 채우려 함은? 무엇을 잡고서? 그것은 다름 아닌 '나'를 잡고서 '나'를 온갖 좋은 것들로 가득 채우려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늘상 하는 일이 이런 일들이지만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23 제9장 그냥 살어라 도덕경-23 제9장 그냥 살어라 제9장 그냥 살어라 持而盈之(지이영지) 不如己已(불여기이) 취而銳之(취이예지) 不可長保(불가장보) 金玉滿堂(금옥만당) 莫之能守(막지능수) 富貴而驕(부귀이교) 自遺其咎(자유기구) 功遂身退(공수신퇴) 天之道(천지도) 盈;찰 영. 취;헤아릴 취.잴 취. 銳;날카.. 도덕경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