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남 제14편 추우이장(騶虞二章) 彼茁者葭애 壹發五豝ㅣ로소니 于嗟乎騶虞ㅣ로다 (피줄자가애 일발오파ㅣ로소니 우차호추우ㅣ로다 賦也ㅣ라) 저 무성한 갈대에 화살 한 대를 발사하여 다섯 마리의 암퇘지를 잡았으니 아아, 추우로다. 茁 : 풀이 처음 나는 모양 줄 葭 : 갈대 가 豝 : 암퇘지 파 騶 : 말먹이.. 『시경』 2012.06.20
[스크랩] 소남 제13편 하피농의3장(何彼?矣三章) 何彼穠矣오 唐棣之華ㅣ로다 曷不肅雝이리오 王姬之車ㅣ로다 (하피농의오 당체지화ㅣ로다 갈불숙옹이리오 왕희지거ㅣ로다 興也ㅣ라) 어찌 저토록 무성한고, 아가위의 꽃이로다. 어찌 공경하고 화하지 않으리오. 왕희의 수레로다. ○興也ㅣ라 穠은 盛也ㅣ니 猶曰戎戎也ㅣ.. 『시경』 2012.06.20
[스크랩] 소남 제12편 야유사균3장(野有死?三章) 野有死麕이어늘 白茅包之로다 有女懷春이어늘 吉士誘之로다 (야유사균이어늘 백모포지로다 유녀회춘이어늘 길사유지로다 興也ㅣ라) 들에 죽은 노루가 있거늘 흰 띠풀로 싸놋다. 여자가 봄을 그리워하거늘 아름다운 선비가 유혹하놋다. [해설] 吉士가 죽은 노루를 흰 띠풀로 감싸둔 .. 『시경』 2012.06.20
[스크랩] 소남 제11편 강유사3장(江有?三章) 江有汜ㅣ어늘 之子歸에 不我以로다 不我以나 其後也悔로다 (강유사ㅣ어늘 지자귀에 불아이로다 불아이나 기후야회로다 興也ㅣ라) 강에 물줄기가 있거늘 지자가 시집감에 나와 더불지 아니하도다. 나와 더불지 아니하나 그 뒤에 후회하놋다. 汜 : 물줄기 사 [해설] 강물이라는 본.. 『시경』 2012.06.20
[스크랩] 소남 제10편 소성2장(小星二章) 嘒彼小星이여 三五在東이로다 肅肅宵征이여 夙夜在公호니 寔命不同일새니라 (혜피소성이여 삼오재동이로다 숙숙소정이여 숙야재공호니 식명부동일새니라 興也ㅣ라) 반짝이는 저 작은 별이여, 셋 다섯이 동쪽에 있도다. 공경히 밤(초저녁을 말함)에 감이여, 일찍이나 밤에 공소에 .. 『시경』 2012.06.19
[스크랩] 소남 제9편 표유매3장(?有梅三章) 摽有梅여 其實七兮로다 求我庶士는 迨其吉兮저 (표유매여 기실칠혜로다 구아서사는 태기길혜인저 賦也ㅣ라) 떨어지는 매화여, 그 열매가 일곱이로다. 나를 구하는 여러 선비는 그 길한 날에 미칠진저(택일하여 장가오라). ○賦也ㅣ라 摽는 落也ㅣ라 梅는 木名이니 華白.. 『시경』 2012.06.19
[스크랩] 소남 제8편 은기뢰3장(殷其?三章) 殷其靁는 在南山之陽이어늘 何斯違斯ㅣ라 莫敢或遑고 振振君子는 歸哉歸哉저 (은기뢰는 재남산지양이어늘 하사위사ㅣ라 막감혹황고 진진군자는 귀재귀잰저 興也ㅣ라) 은은히 울리는 그 우레 소리는 남산의 양지쪽에 있거늘 어찌하여 이 분이 이곳을 어겼니라(떠났니라). 감.. 『시경』 2012.06.19
[스크랩] 소남 제7편 고양3장(羔羊三章) 羔羊之皮여 素絲五紽ㅣ로다 退食自公하니 委蛇委蛇로다 (고양지피여 소사오타ㅣ로다 퇴식자공하니 위다위다로다 賦也ㅣ라) 염소 가죽이여, 흰 실로 다섯 군데를 꿰매도다. 물러가 먹기를 공소로부터 하니 의젓하고 의젓하도다. 紽 : 꿰맬 타 蛇 : 뱀 사, 여기서는 ‘구불구불갈 .. 『시경』 2012.06.19
[스크랩] 소남 제6편 행로3장(行露三章) 厭浥行露애 豈不夙夜ㅣ리오마는 謂行多露ㅣ니라 (엽읍행로애 기불숙야ㅣ리오마는 위행다로ㅣ니라 賦也ㅣ라) 축축히 젖은 길 이슬에 어찌 밤(새벽) 일찍이 (가지) 아니하리오마는 길에 이슬이 많기 때문이라. 厭 : 젖을 엽 浥 : 젖을 읍 ○賦也ㅣ라 厭浥은 濕意라 行은 道요 夙.. 『시경』 2012.06.19
[스크랩] 소남 제5편 감당3장(甘棠三章) 蔽芾甘棠을 勿翦勿伐하라 召伯所茇이니라 (폐폐감당을 물전물벌하라 소백소발이니라 賦也ㅣ라) 무성한 감당나무를 갈기지도 말고 치지도 말라. 소백께서 초막으로 삼은 곳이니라. 芾 : 우거질 불, 여기서는 ‘폐’로 읽음 茇 : 초막 발 ○賦也ㅣ라 蔽芾은 盛貌라 .. 『시경』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