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덕경-16 제6장 ― 진리에 이르는 문(門)-2 도덕경-15 제6장 ― 진리에 이르는 문(門)-2 ① 이 대목에서 꼭 하고 싶은 성경 얘기가 있다. 성경 출애굽기 20장에 나오는, 너무나 유명한 10계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 가운데 제1계명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라는, 일반적으로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5 제6장 ― 진리에 이르는 문(門) 도덕경-15 제6장 ― 진리에 이르는 문(門) 6장 ― 진리에 이르는 문(門) 谷神不死, (곡신불사) 是謂玄牝. (시위현빈) 玄牝之門, (현빈지문) 是謂天地根. (시위천지근) 綿綿若存, (면면약존) 用之不勤. (용불불근) 谷―골 곡, 牝―암컷 빈, 골짜기 빈, 綿―연이을 면, 솜 면, 얽힐 면, 若―같을 약,..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4, 제5장 ―오오, Let it be!-3 도덕경-14, 제5장 ―오오, Let it be!-3 여기 용아화상(龍牙和尙)의 한 노래가 있어 문득 그것을 읊고 싶구나! 深念門前樹 能令鳥泊棲 來者無心喚 去者不慕歸 若人心似樹 與道不相違 문 앞에 서 있는 한 그루 나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노라. 선선히 새들에게 그 둥지를 내어주고 오는 자 무..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3, 제5장 ―오오, Let it be!-2 도덕경-13, 제5장 ―오오, Let it be!-2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천지는 인자하지 않아서 만물을 추구(芻狗)처럼 여긴다. 여기에서 추구(芻狗)라는 것은 '풀이나 지푸라기로 엮어 만든 개'라는 뜻인데, 고대 중국에서 제사를 지낼 때 쓰던 도구이다. 고대 중국인들은 제사를 지낼 때 나쁜 귀..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2, 제5장 ― 오오, Let it be! 도덕경-11, 제5장 ― 오오, Let it be! 5장 ― 오오, Let it be!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성인불인 이백성위추구) 天地之間 其猶탁약乎. (천지지간 기유탁약호) 虛而不屈, 動而愈出. (허이불굴 동이유출) 多言數窮 不如守中. (다언수궁 불여수중)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1 제4장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3 도덕경-11, 제4장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3 ③ 자기가 꼰 새끼줄로 스스로를 묶는다는 뜻. 그리하여, '空'이란 이 <안경>이 내려지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이 <안경>에 의한 왜곡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 그 자체를 ..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10, 제4장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2 도덕경-10 제4장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2 ① 오온(五蘊) : 존재의 다섯 가지 구성요소로서, 정신과 물질을 다섯 가지로 분류한 것. 곧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을 이름. 온(蘊, skandha)은 집합, 집적(集積)의 뜻으로서, 일체의 존재 특히 인간은 여러가지 요소의 집적으로..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9 제4장 ―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 도덕경-9, 제4장 ―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 4장 ― 그렇게 '안경'이 내려지고 나면 道沖, 而用之或不盈 (도충 이용지혹불영) 淵兮, 似萬物之宗. (영혜 사만물지종) 挫其銳 解其紛, (좌기예 해기분) 和其光 同其塵. (화기광 동기진) 湛兮, 似或存. (담혜 사혹존)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8, 제3장 ― `현(賢)`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쉬어라-3 그런데 이 하나님의 말씀이 3장에서 뱀의 유혹을 받고 있는 하와에게서는 약간 다르게 대답되어 나온다. 즉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고. "정녕 죽으리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와에게서.. 도덕경 2013.05.06
[스크랩] 도덕경-7, 제3장 ― `현(賢)`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쉬어라-2 도덕경-7, 제3장 ― '현(賢)'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쉬어라-2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마음'이라는 것에 속아왔다. '마음'이라는 놈은 언제나 어느 때나 '나'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항상 상대적인 분별(分別)과 구별 속에서만 그것을 바라보도록 일찍부터 우리를 조.. 도덕경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