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 前集-19 완명미절은 채근담 前集-19 완명미절은 완전한 명예와 아름다운 절개는 혼자만 차지해서는 안 된다. 조금이라도 남에게 나눠주어야만 위해(危害)를 멀리하여 몸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욕된 행실과 더러운 이름은 절대로 남에게 미루어서는 안된다. 허물을 조금이라도 자신에게로 돌려야 빛을 감..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8 개세공로도 채근담 前集-18 개세공로도 세상을 뒤덮는 공로도 "자랑 긍(矜)"자 하나를 당하지 못 하고, 하늘에 가득 찬 죄과(罪過)도 "뉘우칠 회(悔)"자 하나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蓋 世 功 勞 도 當 不 得 一 個 矜 字 요, 개 세 공 로 당 불 득 일 개 긍 자, 彌 天 罪 過 라도 當 不 得 一 個 悔 字 니라. 미..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7 처세엔 채근담 前集-17 처세엔 처세에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다 하나니, 한 걸음 물러섬은 한걸음 나아감의 장본(張本)이다. 사람을 대우함에는 일분(一分)을 너그럽게 함이 복이 되나니, 남을 이롭게 하느 것이 사실은 나를 이롭게 하는 근본이니라. 處 世 엔 讓 一 步 爲 高 이니 退 步 는 卽..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6 총리는 채근담 前集-16 총리는 은총과 이익에는 남의 앞에 서지 말고, 덕행과 사업은 남의 뒤에 떨어지지 말라, 받아서 누림은 분수를 넘지 말고 닦아서 행함은 분수를 줄이지 말라. 寵 利 는 毋 居 人 前 하고 德 業 은 毋 落 人 後 하며, 총 리 무 거 인 전 덕 업 무 락 인 후, 受 享 은 毋 踰 分 外 ..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5 교우엔 채근담 前集-15 교우엔 벗을 사귐에는 모름지기 3분(分)의 협기를 띠어야 하고, 사람이 됨에는 한 점의 본 마음을 보존하여야만 하느니라. 交 友 엔 須 帶 三 分 俠 氣 하고, 교 우 수 대 삼 분 협 기. 作 人 엔 要 存 一 點 素 心 이니라. 작 인 요 존 일 점 소 심. *俠氣: 남의 어려움을 돕는 의..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4 작인이 채근담 前集-14 작인이 사람이 되어 아주 高遠(고원: 고상하고 원대한)한 일은 하지 못할지라도 세속의 情(정)에서만 벗어날 수 있다면 곧 名流(명류: 이름있는 인사)에 들게 되고, 학문을 함이 크게 增益(증익)하는 공부는 없을지라도 물욕의 누만 덜 수 있다면 곧 성인의 경지를 넘으리라...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3 경로착처는 채근담 前集-13 경로착처는 小路(소로)의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멈추어 남을 먼저 가게 하고, 맛 좋은 음식은 3分(분)을 덜어 남에게 사양하여 즐기게 하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극히 안락한 하나의 방법이니라. 經 路 窄 處 는 留 一 步 하여 與 人 行 하며, 경 로 착 처 유 일 보 여 인 ..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2 면전적전지는 채근담 前集-12 면전적전지는 살아 생전의 心地(심지)는 활짝 열어 놓아 사람으로 하여금 불평의 歎息(탄식)이 없게 할 것이고, 死後(사후)의 惠澤(혜택)은 오래도록 흐르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한 느낌이 없게 할 것이니라. 面 前 的 田 地 는 要 放 得 寬 하여, 면 전 적 전 지 요 방 ..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1 려구현장자는 채근담 前集-11 려구현장자는 명아주를 먹고 비름으로 창자를 채우는 자는 얼음과 같이 맑고 구슬과 같이 깨끗함이 많지만, 비단옷 입고 쌀밥 먹는 자는 종 노릇 시늉도 달게 여기나니. 대저 뜻은 담박함으로써 밝아지고 절개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에서 잃기 때문이니라. 려 口 현 腸 者 .. 채근담 2013.05.02
[스크랩] 채근담 前集-10 은리에는 채근담 前集-10 은리에는 예로부터 은총 속에서 재앙이 빚어지나니, 그러므로 得意(득의)했을 때 모름지기 빨리 머리를 돌리라. 실패한 뒤에 도리어 공을 이를 수 있나니, 그러므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즉시 손을 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恩 裡 에는 由 來 生 害 하나니 故 로 快 .. 채근담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