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 前集-203 술 마시며 잔치하는... 채근담 前集-203 飮宴之樂이 술 마시며 잔치하는 즐거움이 많으면 좋은 집이 아니고, 빛나는 명성을 좋아하는 버릇이 강하면 훌륭한 선비가 아니며, 높은 지위를 생각함이 간절하면 어진 신하가 아니니라. 飮 宴 之 樂 이 多 하면 不 是 個 好 人 家 요 聲 華 之 習 이 勝 하면 음 연 지 락 다..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2 毋憂拂意하며 채근담 前集-202 毋憂拂意하며 일이 뜻에 어긋난다 하여 금심하지 말며, 마음에 흡족하다 하여 기뻐 하지 말며 , 오래 편안하다 하여 믿지 말며, 처음 맞는 어려움을 꺼리지 말라. 毋 憂 拂 意 하며 毋 喜 快 心 하며 毋 恃 久 安 하며 毋 憚 初 難 하라. 무 우 불 의 무 희 쾌 심 무 시 구 안 무..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1 儉은 美德也나 채근담 前集-201 儉은 美德也나 검약은 미덕이지만 지나치면 인색이 되고 비루함이 되어 도리어 맑은 도리를 손상시킨다. 겸양은 아름다운 행실이지만 지나치면 과공(過恭)이 되고 곡근(曲謹)이 되나니, 이런 것은 흔히 불순한 동기가 들어 있는 마음에서 나오느니라. 儉 은 美 德 也 나 過..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0 매가 서 있는 모습은 ... 채근담 前集-200 鷹立如睡하며 매가 서 있는 모습은 조는것 같고 범이 가는 모습은 병든것 같으니 이것이 바로 그것들이 사람을 움켜잡고 무는 수단인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총명를 숨겨 나타내지 않고 빛나는 재능을 드러내지 말아야 하나니. 그래야만 비로소 큰 임무를 어깨에 짊어..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9 하루 해가 이미 ... 채근담 前集-199 日旣暮而猶烟霞絢爛하며 하루 해가 이미 저물었어도 오히려 노을이 아름답고, 한 해가 장차 저물려 하는데도 다시 등자(橙子)와 귤이 꽃다운 향기를 풍긴다, 이런 까닭으로 일생의 말로인 만년에 군자는 다시 마땅히 정신을 백배나 더 해야 할 것이니라. 日 旣 暮 而 猶 烟..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8 세상에 처함에... 채근담 前集-198 處世엔 세상에 처함에 있어서는 세속과 같이 하여도 안 되고, 또한 세속과 달리하여도 안 되며, 일을 함에 있어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싫어하도록 하여도 안 되고 , 또한 기뻐하도록 하여도 안 되느니라. 處 世 엔 不 宜 與 俗 同 이요 亦 不 宜 與 俗 異 하며 作 事 엔 처 세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7 공을 세우고 .... 채근담 前集-197 建功立業者는 공을 세우고 사업을 이루는 사람은 대개 허심탄회한 사람이며, 일을 그르치고 기회를 잃는 사람은 반드시 집요한 사람이니라. 建 功 立 業 者 는 多 虛 圓 之 士 하며 건 공 입 업 자 다 허 원 지 사 僨 事 失 機 者 는 必 執 拗 之 人 이니라. 분 사 실 기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6 山之高峻處엔 채근담 前集-196 山之高峻處엔 산이 높고 험한 곳엔 나무가 없으나 계곡 주위에는 초목이 총생(叢生)하며, 물살이 급한 곳엔 고기가 없으나 못물이 괴면 어별이 모여 드나니, 이것이 군자가 너무 고상한 행실과 성급한 마음을 경게하는 까닭이니라. 山 之 高 峻 處 엔 無 木 이로되 而 鷄 谷..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5 남을 참소하고 비방하는 .... 채근담 前集-195 讒夫毁士는 남을 참소하고 비방하는 사람은 마치 조각 구름이 햇빛을 가림과 같아서 머지 않아 절로 밝아 지고, 아양 떨고 아첨 하는 사람은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살결에 스며듦과 같아서 그 해로움 을 깨닫지 못 하느니라. 讒 夫 毁 士 는 如 寸 雲 蔽 日 하여 不 久 自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94 남의 은혜는 받음이 비록... 채근담 前集-194 受人之恩하면 남의 은헤는 받음이 비록 깊어도 갚지 않고 원한은 얕아도 갚으며, 남의 악을 들으면 비록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 해도 의심하지 않고, 선은 나타난 것이라해도 의심하나니, 이는 각박함이 극히 심한 것이니 설실히 경계해야 할 일이니라. 受 人 之 恩 하면 雖.. 채근담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