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 前集-213 사대부가 벼슬살이 함에는 채근담 前集-213 士大夫居官이면 사대부가 벼슬살이 함에는 편지를 절도 없게 해서는 안 되나니, 사람으로 하여금 만나기 어렵게 해서 요행을 얻는 실마리를 막아야 하며. 시골에 살고 있을 때는 자세를 너무 높이 해서는안 되나니, 사람으로 하여금 만나기 쉽게 하여 옛 정의를 두텁게 하..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12 절의를 숭상하는 사람은... 채근담 前集-212 節義之人은 절의를 숭상하는 사람은 온화한 마음으로 구제하여야만 비로소 성내어 다투는 길을 열지 않고, 공명이 있는 사람은 겸양의 덕으로 보충하여야만 바야흐로 질투의 문을 열지 않느니라. 節 義 之 人 은 濟 以 和 衷 이라야 纔 不 啓 忿 爭 之 路 하며 功 名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11 風斜雨急處는 채근담 前集-211 風斜雨急處는 바람이 비껴 불고 빗발이 급한 곳에서는 다리를 꿋꿋이 세워야 하고, 꽃이 만발하고 버들이 아름다운 곳에서는 눈을 높은 곳에 두어야 하고, 길이 위태롭고 험한 곳에서는 머리를 빨리 돌려야 하느니라. 風 斜 雨 急 處 는 要 立 得 脚 定 하며 풍 사 우 급 처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전집-210 사람을 씀은 채근담 전집-210 用人은 不宜刻이니 사람을 씀은 각박하게 하지 말아야 하나니, 각박하면 힘을 다하여 일하려던 자가 떠나가나니, 벗을 사귐에 있어서는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나니, 함부로 하ㅓ면 아첨하는 자가 오느니라. 用 人 은 不 宜 刻 이니 刻 則 思 效 者 去 하며 용 인 불 의 각 각..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9 성질이 조급하고.... 채근담 前集-209 性燥心粗者는 성질이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자는 한 가지 일도 이룸이 없고, 마음이 유화(柔和)하고 기운이 평순(平順)한 자는 백가지 복이 절로 모이느니라. 性 燥 心 粗 者 는 一 事 無 成 하고 성 조 심 조 자 일 사 무 성 心 和 氣 平 者 는 百 福 自 集 이니라. 심 화 기 평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8 남의 악을 들을지라도 채근담 前集-208 남의 악을 들을지라도 남의 악을 들을지라고 곧 미워하지 말라. 참소하는자의 분풀이가 아닐까 부렵다. 선한 말을 들을지라도 급하게 친하지 말라. 간사한 자의 진출을 이끌어줌이 아닐까 두려우니라. 聞 惡 이라도 不 可 就 惡 니 恐 爲 讒 夫 洩 怒 요 문 악 불 가 취 오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7 어진사람은 마음이 ... 채근담 前集-207 仁人은 心地寬舒하니 어진사람은 마음이 너그러우니 복이 두텁고 경사가 오래 계속되며 일마다 너르러운 기상을 이루지만, 비루한 사람은 생각이 좁으니 복을 받음이 박하고 자손에게 미치는 은택도 짧으며 일마다 옹색한 규모를 이루느니라. 仁 人 은 心 地 寬 舒 하니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6 냉철한 눈으로 사람을 ... 채근담 前集-206 冷眼觀人하며 냉철한 눈으로 사람을 보며, 냉철한 귀로 말을 들으며, 냉철한 정으로 느낌에 대하며, 냉철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冷 眼 觀 人 하며 冷 耳 聽 語 하며 냉 안 관 인 냉 이 정 어 冷 情 當 感 하며 冷 心 思 理 하라. 냉 정 당 감 냉 심 사 리. *冷은 찰 냉.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5 가득찬데 있는... 채근담 前集-205 居盈滿者는 가득찬데 있는 자는 마치 물이 넘치려 하면서 아직 넘치지 않음과 같으니, 한 방울 물도 다시 더 함을 극히 꺼리며, 위급한 데 처한 자는 마치 나무가 꺾이려 하면서도 아직 꺾이지 않음과 같으니, 조금이라도 더 건드리는 것을 극히 꺼리느니라. 居 盈 滿 者 는..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204 세상 사람은 마음에... 채근담 前集-204 世人은以心肯處位樂하니 세상 사람은 마음에 맞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다가 도리어 즐거운 마음에 이끌리어 괴로운 곳에 있게 되고, 통달한 선비는 마음에 어긋나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다가 마침내 괴로운 마음이 즐거움으로 바뀌어 오느니라. 世 人 은 以 心 肯 處 爲 樂 .. 채근담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