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 前集-153 급하게 서둘러 밝혀지지않던 .... 채근담 前集-153 事有急之不白者라도 급하게 서둘러 밝혀지지 않던 일도 너그럽게 하면 혹 절로 밝혀지는 수가 있으니, 조급히 서둘러 그 분(忿)을 부르지 말 것이며, 부려도 따르지 않던 사람이 놓아두면 혹 따르는 수가 있으니 심하게 부려서 그 완고함을 더하지 말 지니라. 事 有 急 之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2 한 가지 생각으로 귀신의.... 채근담 前集-152 有一念而犯鬼神之禁하며 한 가지 생각으로 귀신의 금계(禁戒)를 범하며, 한 마디 말로 천지의 화기를 상하며, 한가지 일로 자손의 재앙을 빚나니 가장 절실히 경계할 것이니라. 有 一 念 而 犯 鬼 神 之 禁 하며 一 言 而 傷 天 地 之 和 하며 유 일 념 이 범 귀 신 지 금 일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1 물은 물결아니면 절로 ...... 채근담 前集-151 水不波則自定하며 물은 물결 아니면 절로 고요하고, 거울은 흐리지 않으면 절로 맑으니 마음은 애서 맑게 할 필요 없이 그 흐리게 하는 것을 없애버리면 맑음이 절로 나타나며, 즐거움도 반드시 찾을 것이 아니라 그 괴롭게 하는 것을 버리면 즐거움이 저절로 있으리라.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0 사람이 되어 한 점의 참된 생각이...... 채근담 前集-150 作人에 사람이 되어 한 점의 참된 생각이 없으면 곧 거지와 같으니 일마다 허망할 것이며, 세상을 살아 감에 있어 일단의 원활한 맛이 없으면 이는 곧 장승이니 가는 곳마다 장애가 되리라. 作 人 에 無 點 眞 懇 念 頭 하면 便 成 個 花 子 하여 事 事 皆 虛 하며 涉 世 에 작..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0 사람이 되어 한 점의 참된 생각이...... 채근담 前集-150 作人에 사람이 되어 한 점의 참된 생각이 없으면 곧 거지와 같으니 일마다 허망할 것이며, 세상을 살아 감에 있어 일단의 원활한 맛이 없으면 이는 곧 장승이니 가는 곳마다 장애가 되리라. 作 人 에 無 點 眞 懇 念 頭 하면 便 成 個 花 子 하여 事 事 皆 虛 하며 涉 世 에 작..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전집-149 고기 그물을 쳐 놓으면.... 채근담 전집-149 魚綱之設에 고기 그물을 쳐 놓으면 기러기가 그 속에 걸리고 버마재비가 먹이를 탐하는 곳에 참새가 또 그 뒤를 노려서, 기틀 속에 기틀이 있고 이변 밖에 또 이변이 생기나니 사람의 지혜와 재주를 어찌 족히 믿으리오. 魚 綱 之 說 에 鴻 則 罹 其 中 하며 螳 螂 之 貪 에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48 사업과 문장은 몸을...... 채근담 前集-148 事業文章은 사업과 문장은 몸을 따라 사라지지만 정신은 만고(萬古)에 새로우며, 공명(功名)과 부귀는 세상을 따라 옮겨 가지만 기절(氣節)은 천재(千載)가 하루 같나니 군자는 진실로 저것으로 이것을 바꾸지 말지니라. 事 業 文 章 은 隨 身 銷 毁 하되 而 精 神 은 萬 古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47 내몸을 반성하는 자는 ..... 채근담 前集-147 反己者는 觸事皆成藥石하고 내 몸을 반성하는 자는 부딪치는 일마다 모두 약석(藥石)이 되고, 남을 탓하는 자는 생각하는 것마다 모두 스스로를 해치는 병인(兵刃)이 되나니 하나는 이것으로 모든 선의 길를 열고, 하나는 이것으로 모든 악의 근원을 이루나니 이두가지의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46 등잔불이 반딧불처럼...... 채근담 前集-146 一燈螢然하고 등잔불이 반딧불처럼 깜박거리고 만뢰가 고요한 밤은 우리가 비로소 편히 잠들 때이니, 새벽 꿈에서 막 깨어나고 뭇 움직임이 아직 일어나지 않음은 우리가 비로소 혼돈에서 벗어 날 때이나. 이때를 틈타 일념의 빛을 돌려 환하게 자신을 비춰보면 비로소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45 덕은 도량에 따라 나아가고..... 채근담 前集-145 德隨量進하고 덕은 도량에 따라 나아가고 도량은 식견으로 말미암아 커지니 덕을 두터이 하고저하면 그 도량을 넓히지 않을 수 없고 도량을 넓히고저 하면 그 식견을 크게 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德 隨 量 進 하고 量 由 識 長 하나니 故 로 欲 厚 其 德 이면 不 可 不 弘 .. 채근담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