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근담 前집-163 생각이 너그럽고도 두터운.... 채근담 前집-163 념두관후적은 생각이 너그럽고도 두터운 사람은 봄 바람이 포근하게 안아 기르는 것과도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살고, 생각이 편협하고 각박한 사람은 북녁땅의 차가운 눈이 얼어붙게 하는 것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죽어 버리느니라, 念 頭 寬 厚 的 은 如 春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62 사람을 믿는 것은 .... 채근담 前集-162 信人者는 人未必盡誠이나 사람을 믿는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성실한 것은 아닌데도 자기만은 홀로 성실하기 때문이요, 사람을의심하는 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속이는 것은 아닌데도 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니라. 信 人 者 는 人 未 必 盡 誠 이나 己 則 獨 誠 矣 요..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61 도는 공중의 것이니 ...... 채근담 前集-161 道是一重公衆物事니 도(道)는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사람에 따라 이끌어 인도할 것이요,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하느니라. 道 是 一 重 公 衆 物 事 니 當 隨 人 而 接 引 하며 도 시 일 중 공 중 물 사 당 수 인 이 접 인 學 是 一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60 前人이 云하데 채근담 前集-160 前人이 云하데 옛 사람이 말하기를" 제 집의 무진장(無盡藏)을 버리고 남의 집 문전을 따라 식기(바릿대)를 들고 거지를 본뜬다." 하였고, 또 "갑자기 부자가 된 거지야! 꿈 같은 이야기는 그만 두어라. 뉘 집 부엌인들 불 때면 연기 없으랴." 했다. 하나는 스스로 가진 것에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9 마음은 후예의 뿌리이니... 채근담 前集-159 心者는 後裔之根이니 마음은 후예의 뿌리이니, 뿌리가 심어지지 않고서 가지와 잎이 무성할 수는 없느니라. 心 者 는 後 裔 之 根 이니 未 有 根 不 植 而 枝 葉 榮 茂 者 니라. 심 자 후 예 지 근 미 유 근 불 식 이 지 엽 영 무 자. *裔는 후손 예. *植은 심을 식. *枝는 가지 지..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전집-158 덕은 사업의 기초이니..... 채근담 전집-158 德者는 事業之基니 덕(德)은 사업의 기초이니, 기초가 굳지 않고서 집이 오래가는 법은 없느니라. 德 者 는 事 業 之 基 니 未 有 基 不 固 而 棟 宇 堅 久 者 니라. 덕 자 사 업 지 기 미 유 기 불 고 이 동 우 견 구 자. *基는 터 기. *固는 굳을 고. *棟은 마룻대 동. *宇는 집 우..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7 시장사람을 사귐은 산촌의 늙은이를 .... 채근담 前集-157 交市人은 不如友山翁하며 시정 사람을 사귐은 산촌의 늙은이를 벗함 만 같지 못하며, 권문에 뵈임은 띠집과 친함만 같지 못하며, 거리와 동네의 뜬소문을 들음은 초부(樵夫)와 목동(牧童)의 노래를 들음만 같지 못하며, 지금 사람의 실덕(失德)과 허물 있는 행동을 말함은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6 덕을 삼가는 것은 모름지기.... 채근담 前集-156 謹德은 須謹於至微之事하며 덕을 삼가는 것은 모름지기 지극히 미세한 것을 삼갈 것이요, 은헤를 베푸는 것은 갚지 못할 사람에게 베풀기를 힘쓸지어다. 謹 德 은 須 謹 於 至 微 之 事 하며 근 덕 수 근 어 지 미 지 사 施 恩 은 務 施 於 不 報 之 人 하라. 시 은 무 시 어 불..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前集-155 일은 사양하고 물러서는 것은.... 채근담 前集-155 謝事는 當謝於正盛之時하며 일을 사양하고 물러서는 것은 마땅히 전성(全盛)의 때를 가려서 할 것이요, 몸을 두는 것은 마땅히 홀로 뒤떨어진 곳을 가려서 살 지니라. 謝 事 는 當 謝 於 正 盛 之 時 하며 사 사 당 사 어 정 성 지 시 居 身 은 宜 居 於 獨 後 之 地 니라. 거 .. 채근담 2013.05.03
[스크랩] 채근담 전집-154 절의가 청운도 내려다보고 문장이... 채근담 전집-154 節義는 傲靑雲하고 절의가 청운도 내려다보고 문장이 백설보다 높을지라도 만약 덕성으로 도야된 것이 아니라면 마침내 혈기의 사행(私行)이 되고 기능의 말단이 될 뿐이니라. 節 義 는 傲 靑 雲 하고 文 章 이 高 白 雪 이라도 若 不 以 德 性 陶 鎔 之 면 절 의 오 청 운 문.. 채근담 2013.05.03